Friday, December 9, 2022
<제536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총있는 곳에 사고난다… 규제 시급
“어린이를 살인마에 방치해서야” 바이든, 총기규제 강화 다시 역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샌디훅 초 등학교 총기난사 참사 사건 10주 기 추모행사에 참석해 미국의 총 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 이든 대통령은 7일 오후 세인트마 크 교회에서 열린 추도회에 참석 해 돌격소총 금지와 대용량 탄창 판매 제한을 재차 촉구하면서“이 는 단순한 상식” 이라고 밝혔다. 샌디훅 참사는 2012년 12월 14 일 커네티컷주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에 난입한 20세 총격범이 총기를 난사해 1학년 어린이 20명 과 교사 6명을 살해한 사건이다. 10번째로 열린 이날 추도회는 총기 희생자 추모단체인‘뉴타운 행동 연맹 재단’ (NAAF)이 주최 한 행사로,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고 단체 측은 전했다. 오랫동안 총기 규제 강화를 주 장해 온 바이든은 지난 6월 30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7일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참사 사건 10주기 추모행사에 참석 해 미국의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생존 학생 재 키 헤가티와 인사하고 있다.
샌디훅 참사 10주기 추도회서 법률 통한 규제 촉구 “돌격소총·대용량 탄창 금지… 단순상식 법제화 할 수 있다” 만에 처음 의회에서 통과된 총기 관련 법인 총기안전법에 서명했 다. 총기를 구매하려는 18∼21세 국민의 신원 조회를 강화하는 한
편 각 주(州)에 이른바‘레드플래 그’ 법 시행을 장려하는 것을 골자 로 한 법이지만, 돌격소총과 대용 량 탄창 판매 금지 등이 빠져 한계
상원 이어 하원도 동성혼 인정 법안 가결 性·인종·민족을 이유로 합법적 결혼 인정 않는 행위 금지 대통령 서명만 남아 동성 간 결혼의 효력을 전국적 으로 인정하도록 하는 법안이 8일 미 의회 입법절차를 마쳤다. 하원은 이날 연방정부 차원에 서 동성혼을 인정하는‘결혼존중 법’을 찬성 258표, 반대 169표로 가결했다. 하원의 민주당 의원 전 원이 찬성했으며, 공화당에서는 39명이 찬성하고 169명이 반대했 다. 이 법안은 지난달 상원을 통과 해 이제 대통령 서명만 남겨두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법안을 받는 즉시 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는 연방대 법원이 2015년‘오베르게펠 대 호 지’ (Obergefell v. Hodges) 판결 로 동성혼을 합법화했다. 그러나 아직 여러 주(州)가 동성혼을 금 지하는 법을 두고 있어 보수 성향 의 연방대법원이 2015년 판결을 뒤집으면 동성혼도 낙태권과 마 찬가지로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펠로시하원의장이 8일 연방하원에서 동성혼의 효력을 인정하는 법안 통과를 선포하고 있다. [사진 출처=미 의회TV 캡처]
우려가 제기됐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결혼을 남 녀 간의 일로 규정해 동성혼 부부 에게는 결혼 관련 연방 복지 혜택 을 금지한 1996년‘결혼보호법’ 을 폐지했다. 그러나 법안은 모든 주 정부가 동성혼 부부에게도 결혼 허가증을 발급하도록 강제하지는 않는다. 대신 다른 주에서 한 결혼 이더라도 합법적으로 이뤄졌다면 그 결혼을 성(性), 인종, 민족을 이
유로 인정하지 않는 행위를 금지 한다. 동성혼이 합법인 주에서 한 결혼을 미국 전역에서 인정하도 록 한 것이다. 법안은 동성혼을 반대하는 보수 종교단체의 반발 을 의식한 내용도 포함했다. 종교 단체에 동성을 위한 결혼 서비스 를 제공하라고 강제하지 않으며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 서 종교단체의 비과세 자격을 박 탈하지 않는다.
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도 바이든 대통 령은 이 법안 통과를 언급할 때 참 석자들이 박수를 보내자“여전히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탄창의 총알 수와 매매 가능한 무 기의 종류를 제한하려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라며“ ‘공격용 무 기’ (assault weapons)를 금지하 려는 시도” 라고 설명했다. ‘공격용 무기’ 는 바이든 대통 령과 일부 의원들이 AR-15와 같 은 반자동 소총 등 민간에서 판매 되는 고화력 총기를 가리킬 때 쓰 는 표현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만료된 1994 년부터 10년간 한시법으로 시행됐 던 공격용 무기 금지법을 가리켜 “우리는 전에 이를 했고, 효과가 있었다” 라며“우리는 다시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 령은 지난달에도“ ‘공격용 무기’
맑음
12월 9일(금) 최고 46도 최저 32도
흐림
12월 10일(토) 최고 42도 최저 36도
비
12월 11일(일) 최고 43도 최저 36도
N/A
1,290.68
12월 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328.44
1,282.76
1,318.30
1,292.90
< 미국 COVID-19 집계 : 12월 8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101,213,638 6,606,299
37,689 8,061
1,109,394 74,467
2,867,918
3,010
35,213
금지에 노력하겠다” 라며 내년 1월 3일 현 의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 추가 법안 통과를 위한 의석수를 따져보기 시작하겠다고도 말했다. 내년 1월이 되면 하원 다수당은 공 화당으로 바뀐다. 상원은 민주당 이 과반을 유지한다. 한편, 참사 생존 학생인 재키
헤가티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을 소개하면서“총기는 미국에서 어 린이들을 죽이는 제1의 살인자” 라 며“너무 많은 관계자가 우리의 목 숨을 구할 상식적인 법을 통과할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이 우리는 교실 책상 아래 숨어 용감해지라 는 말을 들어왔다” 고 말했다.
뉴욕서 K스타트업 포럼…“열린 마음으로 도전하라”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정병 화)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 트라), 무역협회, 재미한인혁신기 술기업인협회(KITEE)는 8일 뉴 욕시 제네시스하우스에서 한국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K스타트 업 포럼 인 뉴욕’행사를 열었다.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서 비스하는‘눔’ (Noom)을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 인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일군 정 세주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아 자 신의 창업 계기와 경험을 소개하 며“열린 마음으로 도전해야 한 다” 고 조언했다. 한국에서는 의사 와 법조인이 선망받는 직업이지 만 자신은“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비즈니스가 좋았기 때문 에 기업인의 길을 선택한 것” 이라
더나눔하우스 쉘터구입 위해 11일 KCS에서 후원의 밤 한인 노숙인들을 수용하여 자 활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더나눔 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는 11일
K스타트업 포럼에서 연설하는 정세주 눔 대표(왼쪽)
면서“뉴욕이 가장 큰 시장이기 때문에 가장 큰 기회를 잡을 수 있 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소에너지 전문 기업 BTE와 소변검사 시스템 개
발회사 튜비콘 등 5개사가 참가해 정 대표 등 심사위원들을 상대로 사업 모델과 상품을 설명했다. 이 중 수소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이 플로우가 1등상을 받았다.
(일) 오후 5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 뮤니티센터에서 한인 노숙인 쉘 터 구입비 모금 후원의 밤을 개최 한다. 박성원 대표는“쉘터 구입 을 위해 지난 3년간 교회를 비롯
해 각계의 동포분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주셨고 100만 달러 목표 모금액 중 71만6,500 달러를 모금 했다.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마지 막까지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 고 동포들의 도움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