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9, 2014
<제293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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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9일 화요일
연방정부 또‘셧다운’위기 11일 밤12시 이전‘예산 합의’해야 민주·공화 절충안 도출 시도 안간힘
미국 정치권이 연방정부가 또 셧다 운(부분 업무정지)되는 상황을 막고자 막판 예산안 합의 도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부가 계속 운영될 수 있게 조치한 바 있 의회가 11일 밤 12시 이전에 2015회계 어 지난 해와 같은 셧다운이 재발하지 연도(올해 10월 1일∼내년 9월 30일) 세 않게 하려면 그전에 법안을 처리해야 한 출법안을 통과시키고 버락 오바마 대통 다. 령이 서명해야 지난해처럼 일부 연방정 양당은 국토안보부 등 오바마 대통 부 기관이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하지 령의 이민개혁 관련 행정명령을 집행하 않기 때문이다. 는 연방정부 기관에 대해서는 내년 2월 8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이 아 까지의 잠정 예산안을 재연장하되, 이와 직 다수당인 상원과 공화당이 장악한 하 무관한 대부분 기관에 대해서는 1년치 원의 예산안 교섭 당사자들은 늦어도 9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방안을 유력하게 일 중 합의안을 제시하기 위해 막후 협 검토하고 있다. 상을 진행 중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안을 무산 상·하원 세출위원장인 바버라 미컬 시키기 위해 이를 예산안과 연계함으로 스키(민주·메릴랜드) 상원의원과 핼 써 셧다운도 불사해야 한다는 공화당 내 로저스(공화·켄터키) 하원의원 등이 강경 티파티 세력의 주장과 모든 정부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있다. 이들은 애초 기관을 포괄한 통합 예산안을 통과시켜 이날 밤늦게 1조1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 야 한다는 민주당 및 백악관의 입장 사 안을 선보일 방침이었으나 양당이 날카 이에서 절충점을 찾은 셈이다. 연방정부 롭게 맞서는 현안을 두고 최종 조율이 가 문을 닫는 사태는 막되 이민개혁안에 이뤄지지 않아 이를 다음날로 늦춘 것으 대한 본격적인 싸움은 일단 내년으로 미 로 알려졌다. 루자는 것이다. 미국 정치권은 지난 9월 2015회계연 톰 코튼(공화·아칸소) 상원의원 당 도 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해 일단 잠정예 선자는 이날 MSNBC 방송에 출연해 산안을 통과시켜 오는 11일까지 연방정 “내년 초 새로 출범하는 의회가 책임을
지고 500만 명의 불법 체류자에게 취업 허가권과 납세자 번호를 부여하려는 오 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안을 좌절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원은 하원이 지난 4일 통과시
킨 5천850억달러 규모의 국방비 지출 계 획이 담긴 2015회계연도 국방수권법 (NDAA) 개정안도 이번 주 처리할 것 으로 예상된다. 의회는 시급하게 통과시켜야 할 이 들 법안을 처리하면 내주부터 내년 1월 제114대 회기가 개회할 때까지 겨울 휴 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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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화) 최고 45도 최저 3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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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미주 한 인사회의 미래입니다. 이들에게‘우리 는 코리안-어메리칸’이라는 정체성을 바로 심어주어야 미주 한인사회의 미래 가 탄탄해 집니다. 이들에게 한글은 물 론 우리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한국학교가 잘 돼야 한인사회가 더 건실 하게 자랄 것입니다” 미주 한인사회의 기둥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자임한 미 전국의 한국학교 교사 들의 모임인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총회장 최미영) 제33차 총회와 학술대회가 2015년 7월16일부터 18일까
지 뉴욕에서 열린다. 장소는 뉴저지 티 넥에 있는 메리엇 호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단은 8일 오전 11시30분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시에 있는 청담동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회와 학술대회 개최 소식을 전하 고 한인사회의 큰 관심을 당부했다. 미국 곳곳에는 1천여개의 한국학교 가 있는데 5천여명의 교사들이 한인 어 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한글과 한국의 역 사와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1981년에 창 립된 NAKS는 이들 교사들의 모임인데 지역별로 14개 지부를 두고 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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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목) 최고 41도 최저 34도
12월 9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107.60
1,126.98
1088.22
1,118.40
1096.80
1,120.89
1096.19
오바마,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올 12월26일을 연방공휴일로” 연방공무원 대상 이색 행정명령 내려
로스앤젤레스 중심가 아파트 단지 건축현장에 큰 불
로스앤젤레스 중심 가 아파트 단지 건 축현장에서 8일 대형 화재가 발생, 신축 중인 건물들이 화염에 휩싸여 있다. 이 불로 인근 고속도로와 주요도로가 폐쇄돼 출근길 교통 마비현상을 빚었다. 인명피해 상황과 화재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자세한 기사 A2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고유 ‘징검다리 연휴’ 를 만들어 준 셈이다. 권한인 행정명령을 통해 올해 크리스마 다만, 국가 안보와 방위, 다른 공공 스 다음 날인 26일을 연방 공휴일로 깜 목적을 위해 필요한 부서와 직원에 대 짝 지정했다. 해서는 예외조항을 뒀다. 오바마 대통 8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오 령이 온라인 청원에 따라 이 같은 행정 바마 대통령은 지난 주말 이 같은 내용 명령을 발동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의 이색적인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오 최근 백악관 홈페이지에 접수된 온 바마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연방정부 라인 청원서는“연방정부에서 일하는 의 모든 부처와 산하 기관은 크리스마 직원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임금도 동결 면서 스 다음 날인 12월26일 금요일에 문을 되고 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했다” 닫고, 해당 직원들은 근무면제를 받게 “12월26일 휴일 지정은 직원들의 사기 된다” 고 밝혔다. 26일을 휴일로 지정함 를 높이는 좋은 방안이 될 것” 이라고 제 으로써 25일부터 주말까지 나흘간의 안했다.
“한국학교 잘 돼야 한인사회 잘 된다” 미 전국 한국학교 교사들, 7월 뉴욕서 총회-학술대회
12월 10일(수) 최고 42도 최저 34도
은 해마다 각 지부를 돌며 총회와 학술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데 2015년 대회를 동북부지부(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회 장 김경욱)가 주관하게 된 것. 8일 기자회견에는 이광호 협의회 고 문(뉴욕), 최미영 총회장(캘리포니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단은 8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시에 있는 청담동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 이승민 부회장(워싱턴DC), 오정선미 사 고 총회와 학술대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왼쪽부터 박종권 뉴욕부회장, 오정선미 협의회 사무총장, 이 무총장(펜실베니아), 송용주 편집장(커 승민 협의회 부회장, 김경욱 뉴욕회장, 최미영 협의회 총회장, 이광호 고문, 송옹주 협의회 편집장. 네티컷)과 뉴욕의 김경욱 회장, 박종권 을 강조하고 더 효율적이고 바른 한글교 운찬 전 국무총리가 맡으며, 한국에서 부회장이 참석했다.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은 NAKS 동북 육과과 한국역사, 문화 교육을 위해 해 문교부 인사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 부 지부의 고문이자 뉴욕 브로드웨이한 마다 학술대회를 갖는다고 소개하고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다. 학술대회에서 국학교 교장인 심운섭 박사(커네티컷 새 “뉴욕대회에는 미 전국에서 약 800여명 는 저명한 교수들과 사회적 명망이 있는 의 교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들의 명강의가 줄을 이을 것이고, 크리드 하트 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이들은 회견에서 한국학교의 중요성 기조연설은 전 서울대 총장을 역임한 정 미주내 교사 중에서 탁월한 경륜이 있는
교사들이 현장체험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뉴욕에서는 85년, 88년, 93년 에 이어 22년만에 네 번째로 총회를 주 관하는데, 그만큼 관심과 기대가 크다” 는 기대를 밝혔다. 800명 이상의 참가자를 예상하는 이 대회의 총예산은 30만달러. 이중 동북부 지부는 5만달러를 목표로 지금부터 후 원금 모금운동에 들어간다. 이들은“우 리 후세들의 한글, 한국역사, 문화 교육 은 한인사회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후 세들에게 끊임없이 정체성 교육을 강화 해야 한인사회 앞날이 더 튼튼하게 다져 질 것인데 그 수단이 바로 한국학교 이 다. 이 일은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나의 일이다. 한국학교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 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송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