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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3, 2024

<제591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4년 12월 3일 화요일

“재외동포 각종 증명서, 인천공항서 편리하게 발급” 한국 동포청, 재외동포와 소통하는 창구‘통합민원실 분소’개소 해외에서 입·출국하는 재외 동포가 공항에서 간편하게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 재외동포청은 통합 민원실 인천분소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층 정부종합센터 로 이전해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업무를 시작한 민원실에서는 재외국민등록부등 본 발급, 해외이주신고확인서 재 발급, 귀국신고, 통합민원 상담(전 화 및 화상) 예약 및 안내를 받아 볼 수 있다. 또 법무(국적, 동포사 증, 출입국), 병무, 가족관계, 국세, 관세, 보훈, 고용, 국민연금, 건강 보험, 운전면허 등에 관한 행정민

한국 동포청은 2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층 정부통합센터에 통합민원실 분소를 개소했다.

삼성전자의 HBM3E 제품…사진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 HBM3E에 남긴 사인. [사진 출처=한진만 삼성전자 부사장 SNS 캡처]

원에 관한 사무도 상담할 수 있다. 재외동포청은 서울 광화문에 통합민원실을 설치하고, 본청이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에는 분소 를 운영해왔으나 분소를 이용하려 면 송도까지 와야 하는 불편함 탓 에 이용률이 떨어져 공항으로의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인천분소가 들어선 정부종합 센터에는 정부 각 부처의 민원실 이 몰려 있어 재외동포들이 각종 업무를 보는데 시너지 효과를 얻 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윤주석 외 교부 영사안전국장, 신연정 재외

SK하이닉스의 HBM 전시…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26회 반도체 대전 SEDEX 2024 SK하이닉스 부스에서 HBM 관련 영상이 나오고 있다.

美, 한국산 HBM·반도체장비 對中 수출통제 美 기술 사용한 외국기업에 강제 적용… 자발적 동참한 국가엔 허가 면제 삼성 HBM 수출 영향 가능성… SK는 전량 美 수출해 당장 타격 없을 전망 美, 中 군 현대화 관련 140개 수출통제 대상 발표… 한국 기업 2개 포함 일본산 장비는 예외 미국 정부가 중국이 인공지능 (AI)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확보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 등 다른 나라의 대(對)중국 수출을 통제했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 은 2일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HBM 제품을 추가한다고 관보를 통해 밝혔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 만든 고성능 메모리로 AI 가속기를 가

동하는 데에 필요하다. 국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미 상무부는 이번 수출통제에 해 국의 마이크론이 장악하고 있다. 외 직 접 생 산 품 규 칙 반도체 산업은 미국의 원천 기술 (FDPR·Foreign Direct Product 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SK하이 Rules)을 적용했다. 이는 미국이 닉스와 삼성전자도 이번 수출통제 아닌 다른 나라에서 만든 제품이 를 적용받게 된다. 더라도 미국산 소프트웨어나 장 상무부는 HBM의 성능 단위인 비, 기술 등이 사용됐다면 수출통 ‘메모리 대역폭 밀도’(memory 제를 준수해야 한다는 의미로, 우 bandwidth density)가 평방밀리 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 특 미터당 초당 2기가바이트(GB)보 허 체제를 자국에 유리하게 만들 다 높은 제품을 통제하기로 했다. 어온 미국만이 사용할 수 있는 무 상무부는 현재 생산되는 모든 기로 평가된다. HBM 스택이 이 기준을 초과한다 현재 전 세계 HBM 시장은 한 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중국에 HBM 일부 를 수출하는 삼성전자가 이번 통 제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 이 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HBM 전량을 미국에 공급하고 있 으며 생산량이 미국 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어 당장은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 려졌다. HBM 수출통제는 오는 31일부터 적용된다. 상무부는 HBM을 미국이나 동 맹국에 본사를 둔 기업의 중국 자 회사에 수출할 경우에는 일부 제 품에 대해 수출통제 예외를 신청

흐림

12월 3일(화) 최고 42도 최저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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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수) 최고 42도 최저 3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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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목) 최고 43도 최저 32도

12월 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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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청 정책자문위원, 김연식 재 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장,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김범호 인천 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 다. 이상덕 청장은“재외동포가 모 국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민원실이 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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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것” 이라며“향후 민원실 설치 를 더 늘려 편리성 제고에 힘쓰겠 다” 고 말했다. 개소식 직후 직접 증명서를 발급받은 뉴질랜드 동포 신연정 자문위원은“모국 방문 시 아포스티유(증명서)를 받으려고 따로 시간을 낼 필요가 없게 돼 감 사하다” 고 반겼다.

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 화와 연관된 기업 140개의 명단을 이날 상무부는 중국이 첨단반 발표하고서 이들 기업에는 첨단반 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반도 도체와 관련 장비를 수출하면 안 체 제조 장비(SME) 24종과 소프 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들 기 트웨어 도구 3종에 대한 신규 수출 업이 군사용 반도체 개발과 생산 통제도 발표했다. 상무부는 또 해 을 지원해 미국의 국가 안보와 외 외직접생산품규칙을 특정 반도체 교 정책 이익에 반하는 활동을 하 장비와 관련 부품에도 적용하기로 고 있다고 주장했다. 했다. 따라서 한국에서 만드는 일 이들 기업은 대부분 중국에 있 부 반도체 장비와 부품의 중국 수 지만 일부는 일본, 한국, 싱가포르 출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에 있는데 한국에서는‘ACM 리 상무부는 미국과 동등한 수준의 서치 코리아’와‘엠피리언 코리 수출통제 제도를 자체적으로 운영 아’2개 기업이 지정됐다. 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 상무부는 이날 발표한 수출통 기업이 반도체 장비를 중국에 수 제의 목적이 중국이 전쟁의 미래 출할 때 상무부 허가를 받지 않아 를 바꿀 수 있는 첨단 AI를 개발 도 되도록 했다. 주요 반도체 장비 하는 것을 늦추고, 중국이 자체적 수출국인 일본과 네덜란드를 포함 인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 한 총 33개 국가가 해당되는데 한 을 방해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국은 명단에 없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군 현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이 수출 허 대화와 대량살상무기(WMD) 개 가 면제 국가에 소재한 기업과 중 발에 첨단반도체와 AI 기술이 핵 국 시장에서 경쟁할 때 상대적으 심이라고 보고 그동안 일련의 수 로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 출통제를 통해 중국의 기술 확보 다. 를 견제해왔다. 그간 한국 정부는 미국의 압박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은 에 대(對)중국 수출통제 동참을 “이번 조치는 우리 국가 안보에 위 검토하면서 수출통제 제도를 정비 험이 되는 첨단기술의 생산을 현 해왔으며 이에 따라 향후 미국이 지화하려는 중국의 능력을 우리 제시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수출 동맹 및 파트너와 협력해 약화하 허가 면제 국가에 포함될 수도 있 고자 하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다. 의 표적화 접근의 정점” 이라고 밝 일본과 네덜란드는 자국 기업 혔다. 의 반도체 장비 수출 일부를 자체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 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미국의 관은“미국은 우리의 적들이 우리 수출통제 규정을 따르기로 미국 의 기술을 우리의 국가 안보를 위 정부와 몇 달 전에 합의했다고 뉴 협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지 못하도 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록 하기 위해 중대한 조치를 취했 상무부는 특히 중국의 군 현대 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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