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17, 2019
<제417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1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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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이젠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할 때 미국 정신사 더 공부→ 정체성 갖추고‘미국주인’ 으로 당당하게 살자” 이길주 교수, KCC에서 매주‘미국의 정체성을 찾아서’대중 강좌 ▶ 관련 기사 A3면 “한인들이 미국에 이민온 지 올 해가 116주년입니다. 뉴욕만 해도 아시안의 미국 이민이 본격화되어 ‘한인사회’ 가 태동한 1960년대부터 쳐도 60년이 됩니다. 그동안 한인사 회, 한인들의 힘은 무섭게 커졌습니 다. 이제는 미국에 뿌리 내리고 사 는 한인들이 미국 역사를 더 잘 알 고 정신적으로 무장하여 긍정적이 고 적극적인 미국사회 주인의 일원 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야 할 때입 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한인들은 미국의 정신사를 더 알아야 합니 다” 버겐커뮤니티칼리지 역사학과 이길주 교수(미국사 박사)“재미한 인들 이젠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 다” 고 외치며 그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미국의 정체성을 찾아서(In Search of American Identity)’대 중 강좌를 시작했다. 이길주 교수는 지난 1월 11일부 터 5월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 시30분 뉴저지 한인동포회관 (KCC)에서 5개월 간 15회의 강좌 를 이어 간다. 이 강좌는“젊은 운영진” 을영 입하고 새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뉴저지 한인동포회관 (Korean Community CenterKCC, 설립자 마계은, 관장 류은주) 이 버겐커뮤니티칼리지(BCC)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한인 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강 화 해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 으로 실시된다. 한인 기관이 미국 대학과 MOU 를 맺고 강좌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길주 교수는 BCC가 KC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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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커뮤니티칼리지 역사학과 이길주 교수가“재미한인들 이젠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 고 외치며 그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미국의 정 체성을 찾아서(In Search of American Identity)’대중 강좌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11일부터 5월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뉴저지 한인동포회관(KCC)에서 5개월 간 15회의 강좌를 이어 간다. <사진제공=한인동포회관(KCC)>
에서 강좌를 개설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한다. 한인사회가 미국 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 한다. 이 교수는 “지난해 11월27일 BCC와 KCC가 협력관계를 맺었 다. 대학과 한인사회가 공동의 목표 를 설정하고 협력하자는 합의였다. 앞으로 BCC의 지적 자산을 한인동 포회관으로 가져가 한인사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도록 일차적으 로 한국어 강의를 제공한다. KCC 는 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동포사 회 내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 프로그 램을 널리 알리고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노력할 것이다. 이런 협력 과정을 통해서 BCC와 KCC가 공 존하는‘커뮤니티(Community)’ 의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찾아 실행할 것” 이라고 말하고“이것은 힘있는 한인사회의 증거” 라고 말했 다. 이길주 교수는“이번 미국사 강 좌는 미국의 정신적 뿌리와 정체성 을 찾아가는 강의다. 1월 11일 첫 강 의를 시작으로 모두 15개 강좌를 5 월 10일까지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에서 12시까지 2시간30분씩 한다. 강좌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는 역사적 팩트를 공부한다. 다음은 역 사의 주요 1차 자료를 읽고 분석한
다. 끝으로 문학, 미술, 영화 등의 성장을 해왔다. 현재 한인사회는 공 예술매체를 통해 역사가 어떻게 교 동체의 성장 잠재력, 즉 ①인구수 육되고 역사관이 지속되는 가를 연 (Population Size) ②지역적 범위 구한다” 고 말한다. 그는“ ‘아는 만 (Geographical Concentration) ③ 큼 보인다’ 는 말은 맞는 말이다. 공 경 제 생 산 력 ( P r o d u c t i v e 부의 궁극적 목적은 미국을 똑바로 Capability)을 갖추고 있다. 이제는 바라보자는 것이다. 그런 다음‘보 ④의식, 문화적 영향력 이는 만큼 행동하자’ 는 것이다. 미 (Intellectual.Cultural Influence) 국사를 알고, 그 역사 속에 뿌리내 ⑤사회, 정치적 지도력 린 미국의 현재를 볼 수 있을 때, 우 (Social.Political Leadership)을 리는 미래를 위한 행동력을 갖출 수 구비해 나가야 한다.” 고 지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제 우리 한인들은 그렇게 되려 이길주 교수는“뉴욕, 뉴저지 한 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깊이 생 인사회가 형성된지 60년 동안 많은 각해야 한다. 그 길을 찾기 위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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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으로 돌아가서 미국사를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고 강조한다. 강의를 시작한 이길주 교수의 꿈은 크다. 아직은 개인적인 구상 단계이지만 이 프로그램을 유지하 면서 버겐커뮤니티칼리지에 한국 말로 진행하는 정규 학점 코스를 추 가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길주 교수는“새 삶의 터전인 미국에서 대학을 세운 이민자 사회 는 주변 사회의 편견을 이기고 미국 의 지도자적 공동체가 되었다”고 말하고 우리 한인들도‘한국 대학’ 을 만드는 역사를 시작하지고 제의 한다. 이 교수는 그 방법도 제시한다. “BBC에서 역사학을 넘어 다른 학 문도 배움 공동체에서 가르치고 배 우는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이 길로 가다 보면 BBC 안에 한국어
“남북한 화해·일치 중요… 늘 한국 위해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정치인들 만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을 찾 은 한국 정치인들에게 남북한의 화 해와 일치를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오전 교황청 바오로 6세홀에서 열린 수 요 일반알현에서 김성곤 전 국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국 정치인들 과 인사를 나누고, 이 같이 말한 것 으로 전해졌다. 김성곤 전 사무총장에 따르면,
여야 전·현직 의원 10여 명은 이날 일반알현 말미에 프란치스코 교황 을 만나 한국 민을 위한 기 도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사의 를 표명했다. 프란치스 코 교황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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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Division of Korean Program) 신설도 충분히 가능하다 고 생각한다” 고 힘있게 말한다. ‘미국의 정체성을 찾아서(In Search of American Identity)’ ‘ 강좌는 1870년 남북전쟁 이후부터 한 세기 동안의 미국사를 배우며, 미국 역사와 세계 역사 뿐만 아니라 동시에 미국의 문화와 정체성도 배 우는데 KCC 회원이 아니더라도 관심이 있는 한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강의 일정과 주제는 kccus.org나 전화 201-541-1200 ext.111로 문의 하면 된다. △KCC 주소: 100 Grove St. Tenafly, NJ 07670 전화: 201-541-1200 ext. 111 soomi.kim@kccus.org <송의용 기자>
정치인들은 오는 17∼20일 로마 남 부 카스텔 간돌포에서 열리는‘일 치를 위한 정치운동’ (MPPU) 국제 에“한국을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다” 본부 세미나 참가차 이탈리아를 방 며“남한과 북한의 화해와 일치가 문 중이다. 김 전 사무총장은 안명 중요하다” 고 화답했다고 한다. 옥 전 의원과 함께 한국 MPPU 공 김성곤 전 사무총장을 비롯한 동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