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30, 2022
<제535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뉴욕시 거리 범죄 감소 기대 시장“정신이상 노숙자 강제 입원” 11월 30일(수) 최고 59도 최저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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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길거리와 지하철에서 불특정 피해자에 대한‘묻지마 범죄’ 가 급증한 뉴욕에서 정 신이상 증상을 지닌 노숙자의 강제 입원이라는 강경책을 꺼내 들었다. 사진은 뉴욕 지 하철역 앞의 노숙자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거리나 지하철 등에 정신이상 증상의 노숙자가 발견될 경우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병원에 입원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뉴욕 지하철역에서 노숙자에게 질문하는 경찰
최근 길거리와 지하철에서 불 특정 피해자에 대한‘묻지마 범 죄’ 가 급증한 뉴욕에서 정신이상 증상을 지닌 노숙자의 강제 입원 이라는 강경책을 꺼내 들었다. 뉴욕타임스(NYT)는 29일 에 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대책을 발 표했다고 보도했다. 애덤스 시장은 거리나 지하철 등에 정신이상 증상의 노숙자가
계자 등이 심각한 정신이상 증상 이 확인된 노숙자를 병원에 입원 시키더라도 증상이 조금이라도 개선되면 곧바로 퇴원 조처가 내 려졌다. 또한 뉴욕경찰(NYPD)도 정 신적 문제가 있는 노숙자가 지하 철에 들어올 경우에도 실제 범죄 를 저지르기 전까지는 어떠한 제 재도 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 다.
발견될 경우 본인의 의사와는 상 관없이 병원에 입원시키겠다고 밝혔다. 애덤스 시장은“폭력적인 증 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공권력이 강제적으로 치료를 제공할 수 없 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 이라면서 정신이상 증상 노숙자를 치료하 는 것은‘도덕적 의무’ 라고 말했 다. 지금까지 뉴욕에선 시 보건 관
실제로 지난 1월 뉴욕 타임스 스퀘어 인근 지하철역에서 아시 아계 여성을 떠밀어 숨지게 한 60 대 노숙자도 뉴욕 지하철을 이용 하는 승객들 사이에선 이미 악명 이 높은 존재였다. 20년 가까이 노숙자로 지낸 그 는 지하철 역사에서 일반 승객과 마찰을 빚는 경우가 적지 않았지 만, 경찰이 개입하지 않았기 때문 에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비판
100,532,711 6,546,944 2,845,600 이 제기됐다. 뉴욕시가 정신이상 노숙자에 대한 강제 입원 조치를 결정한 것 도 이 같은 강력범죄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앞서 애덤스 시장은 지난달 한 행사에서“지하철에서 발생한 범 죄를 살펴보면 정신적으로 문제 가 있는 사람들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라고 언급했다.
상원‘동성결혼 존중법’61 vs 36표 통과 민주 전원 찬성·공화 12명‘찬성’반란표 동성결혼 허용 않더라도 다른 주에서 이뤄진 결혼 인정해야 상원이 29일 미 전역에서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초당적 합의로 통과시켰다. CNN·AP·블룸버그통신 등 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표결에서 이른바‘결혼 존중 법안’ 을 찬성 61표, 반대 36표로 가결했다. 민주당 상원의원 전원은 물론 공화당 소속 의원 12명도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 법안은 모든 주에 동성결혼
법제화를 요구하지는 않지만, 동 성결혼을 허용하지 않는 주라도, 다른 주에서 이뤄진 동성결혼은 인정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동성결혼의 법적 근거가 되는 2015년 대법원 판결(오버지 펠 대 하지스)이 만에 하나 보수 성향 대법관들에 의해 폐기된다 하더라도 이 법안이 최종 통과되 면 미 전역에서 동성결혼을 인정 할 근거가 될 수 있다.
이 법안은 조 바이든 미국 대 통령의 최종 공표까지 하원 표결 을 남겨두고 있으나, 하원에서도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CNN은 이르면 다음 주, 늦어도 올 연말까 지는 하원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 통과 소 식이 전해진 후 성명에서“초당적 인 성과” 라며“이 법안이 국민 수 백만명의 권리를 지켜줄 것이다.
뉴저지 꽃동네, 12월 2일 설립 20주년 감사미사·바자회 어려운 한인들을 수용하여 숙 식을 제공하며 보살피고 있는 뉴 저지 꽃동네는 설립 20주년 감사
미사 및 해케스타운 건축 기금모 금 바자회를 12월 3일(토) 오전 9 시부터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타운에 있는 미주가톨릭센터(120 West Palisades Blvd., Palisades Park, NJ 07650)에서 갖는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의원이 결혼존중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는 LGBTQI+(다양한 성소수 자)와 타인종 부부, 그 자녀들의 당연한 권리” 라고 기쁨을 드러냈 다. 이 법안은 발의부터 민주당 태 미 볼드윈, 다이앤 페인스타인 상 원의원, 공화당 수잰 콜린스 상원
의원 등이 초당적으로 추진해왔 다.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는 이날 상원 연설에서 법안 처리 를 함께 주도한 민주·공화당 의 원들을 호명하며“집요한 노력으 로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냈다” 고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1부 건축기금 바자 회 △오후 2시30분부터 4씨까지 2 부 뉴저지 꽃동네 설립 20주년 감 사미사 및 재속회 입회식 △오후 4시20분부터 6시30분까지 3부 20
주년 기념행사 및 축하 공연 △오 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4부 20주년 축하 저녁식사 순으로 진 행된다. △문의: 201-230-5643 201-230-0320 nJkkot@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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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각에선 뉴욕시의 강제 입원 정책은 과도하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하비 로젠털 뉴욕정신재활서 비스협회의회 대표는“정신 이상 증상을 지닌 노숙자에 대한 애덤 스 시장의 접근방식은 과거에도 실패한 방식으로 제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고 주장했다.
말했다. 슈머 원내대표는“수백만 미 국 국민들에게 오늘은 너무 좋은 날, 중요한 날이다. 오랜 기간 기 다려온 날이다” 라고 말했다. 와이오밍, 유타 등 보수 성향 이 짙은 공화당 텃밭에서도 이번 법안에 찬성표가 나와 동성결혼 에 대한 지지세가 크게 성장한 사 실이 드러났다고 CNN은 짚었다. 실제로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면 1996년 결혼을‘남자와 여자’ 사이의 일로 규정한‘결혼 방어 법’ 이 통과되던 1996년 갤럽 여론 조사에서는 동성결혼에 대한 긍 정적 의견이 27%에 그쳤지만, 최 근에는 이 수치가 71%까지 올랐 다. 성소수자 사회에서 환영 목소 리도 이어졌다. LGBTQ+ 인권단 체‘휴먼라이츠캠페인’켈리 로 빈슨 대표는“이번 법안 통과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승리”라며 “정부의 최상층에서 인권이 존중 받고 있다는, 우리의 존엄성, 우리 의 사랑이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