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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29, 2025

<제617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이웃사랑·나눔 실천으로 더 아름다운 한인사회 만듭시다” 오른손 구제센터, 올 추수감사절에도 플러싱 거리에서 나눔사역 계속 뉴욕의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을 중심으로 노숙인 사역을 하고 있는 오른손구제센터(대표 안승백 목사)가 2025년 추수감사 절에도 변함없이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은 156가 노던블러바드에서, 정오 부터 오후 2시까지는 파슨스 블러 바드와 바운 스트리트 공원에서 베이글 등 빵류와 과일, 야채, 라 면 등 음식물과 쌀 등을 나누어 주 었으며, 국을 끓여와 노숙인들에 게 따뜻하게 대접했다. 오른손구제센터 안승백 목사 는“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한 손 에는 주님 주시는 사랑, 빵을 들고 이렇게 날마다 전도하면서 영혼들 을 만나고 있다” 며,“특별히 추수 감사절을 맞아 가족도 없고 집도 없고 돈도 없고 어려운 이들을 만 나고 있다. 오늘은 다른 때보다 좀 더 풍성한 식품을 가지고 나왔고, 이렇게 나누면서 진정한 땡스기빙 의 기쁨과 감사를 나누고 있다” 고 설명했다. 오른손구제센터는 2011년 홈리 스 사역으로 시작됐으며, 지금이 마지막 때라고 생각해 거리로 나 가 복음을 외치고 전하고 있다. 그 렇게 하는 이유는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께 주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다.

오른손구제센터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은 156가 노던블러바드에서,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파슨스 블러바드와 바운 스 트리트 공원에서 베이글 등 빵류와 과일, 야채, 라면 등 음식물과 쌀 등을 나누어 주었으며, 국을 끓여와 노숙인들에게 따뜻하게 대접 했다.

사역의 가장 큰 동역자로 디렉 터를 맡고 있는 안민하 사모는“저 희가 나누는 식품이나 물품들은 정말 별거 아니지만 이를 통해서 그들이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사 랑을 깨닫고 돌아오는 경우가 왕 왕 있기 때문에 이 사역을 멈출 수 가 없었다” 고 말했다. 오른손구제센터의 거리사역은 플러싱을 중심으로 156스트리트 노던블러바드 레너즈 광장, 파슨 스 블러바드 공원과 바운 스트리 트 공원 등이다. 평일에는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반부 터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주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예배를 드린 다. 주일 10시 반30분에 드리는 예 배에 모이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서 구원하시 려고 작정하신 영혼을 만나는 일 들이 자주 있기 때문에 주일만큼 은 꼭 나와서 영혼들을 찾아나서 고 있다고 한다. 안민하 디렉터는 특별히 기억 에 남는 일로,“40대 초반 정도 되 는 한인 홈리스인데 저희가 꾸준 히 옷도 주고 먹을 것도 주고 사랑 으로 대했더니 어느 날은 와서 저 희와 함께 전도도 하고 피켓도 들

면서 함께 동역자가 됐어요. 그런 일을 보면서 아 정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놀랍다고 생각했습니 다. 물론 교회에서 교인들이 와서 이렇게 돕는 것도 감사하지만 섬 겼던 영혼들이 변화를 받고 저희 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큰 보람이고 기쁨이고 감사했습니 다” 라고 소개했다. 오른손구제센터는 크리스마스 때도 평소 사역 장소에서 복음전 도와 함께 나눔 사역을 계속할 예 정이며, 무연고자 양로원을 찾아 위로와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 도 하고 있다.

흐림

11월 29일(토) 최고 44도 최저 36도

11월 30일(일) 최고 46도 최저 37도

흐림

12월 1일(월) 최고 42도 최저 33도

11월 2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495.01

1,443.59

1,483.60

오른손구제센터 사역에 대한 후원은 식품, 생필품, 의류, 잡화 등 각종 물품을 후원할 수 있다. 재정 지원은 우편과 온라인을 이 용하거나 전화(646-233-6722)로 안승백 목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오른손구제센터 후원금 보 낼 곳: 체크는“The Right Hand Charity Center(RHCC)” 라고 적 어 36-06 213 St. #1B Bayside,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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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11361으로 우송하면 된다. 온 라인을 통한 송금인 젤레(Zelle) 는 Minha Hwang, anminha06 26@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 이 기사에 관한 사진을 더 보기 원하면 https://photos.a pp.goo.gl/Vng7goR9soJCS4Ne8 에 들어가보면 된다. [기사·사진 제공=카이로스타 임즈]

교황, 1700년 전 니케아공의회 현장서“인류, 화해 갈망” “전쟁, 폭력, 근본주의 정당화에 종교 이용해선 안 돼” ▶ 관련기사 10[종교]면 레오 14세교황이 28일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 기념행사에서 세 계 평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이날 오후 튀르키예 북서부 이즈 니크의 성 네오피토스 대성당 발 굴 현장에서 열린‘그리스도교 일 치 기도’행사에 참여했다. 레오 14세는 니케아 공의회를 기념하는 의미의 초에 불을 붙였 고, 동방정교회를 이끄는 바르톨 로메오스 1세 콘스탄티노플 총대 주교 겸 세계총대주교와 인사했 다. 니케아 공의회는 서기 325년 5

월 20일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 세가 기독교 교리를 정리하고 성 문화하고자 소집한 최초의 세계적 종교회의다. 이 공의회는 콘스탄 티누스 1세가 로마 제국의 새 수도 로 막 선포한 비잔티움(콘스탄티 노플·현재의 이스탄불) 근처인 니케아에서 열렸으며 여기에서 예 수의 신성과 삼위일체론이 공식 인정됐다. 레오 14세는“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은 인간 존엄이 위협받는 역사적 시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질문해 볼 좋은 기회” 라 며“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인용 하자면, 그리스도인은 많지만 한

분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 나” 라고 말했다. 교황은“오늘날 폭력과 갈등으 로 고통받는 인류 전체가 화해를 갈망하고 있다” 며“전쟁, 폭력, 또 는 근본주의나 광신주의를 정당화 하는 데에 종교를 이용하는 것을 강력히 거부해야 한다” 고 지적했 다. 그러면서“대신 우리는 형제애 의 만남과 대화, 그리고 협력의 길 을 따라야 한다” 고 강조했다. 레오 14세는“니케아 공의회가 열렸던 바로 그 장소에서 1700주 년을 함께 기념하자고 결정한 바 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에게 감사 하다”며“기념일을 통해 화해와

일치, 그리고 평화의 풍성한 열매 가 맺기를 기도한다” 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레오 14세는 튀 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 있 는 가톨릭교회 성령대성당에서 미 사를 집전했다. 레오 14세는 강론 에서“성지 튀르키예를 방문할 은 총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하 다”며“이곳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가 기독교의 탄생과 만나는 곳이며 구약과 신약이 맞닿고 수 많은 공의회가 기록된 장소” 라고 말했다. 레오 14세는 성직자들을 향해 “이 나라에는 이주민과 난민이 많 기 때문에 교회가 취약계층을 섬 길 과제를 안고 있다” 고 당부했다. 또 2023년 2월 튀르키예 남부 카흐

28일 오후 교황 레오 14세(왼쪽)가 바르톨로메오스 1세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와 함께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하는‘그리스도교 일치 기도’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라만마라슈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 련해“교회의 자선 활동을 지원한 국제기구들의 도움에 감사하다” 고 덧붙였다. 레오 14세는 전날 레제프 타이 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만나“국제사회의 갈등 수준이 고 조되고 있다” 며“오늘날 우리에게 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의지와 인내심 있는 결의로 대화를 촉진 하고 실천할 사람들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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