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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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무엇 때문에 있나!? WSJ,“중·러가 김정은 핵도발 가능케 해” ‘북한의 보호자들’비판 사설…“美, 유엔 대신 동맹들과 작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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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미사일 문제 논의하는 유엔 안보리 회의
안보리 회의에서 발언하는 장쥔 주유엔 중국대사
미국 유력 일간 월스트리트저 널(WSJ)이 26일 북한의 핵·미 사일 도발을 감싸는 중국과 러시 아를 맹비난했다.‘유엔 무용론’ 을 제기하며 미국이 동맹들과의 협력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도 남겼다. WSJ은 이날 지면에 실린‘북 한의 유엔 보호자들’ 이라는 제목 의 논설위원실 명의 사설에서 중 국과 러시아가 지난 21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에 대응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
한 것이다. 당시 회의에서 장쥔 주유엔 중 국대사가“안보리는 건설적 역할 을 해야 하며 무조건 북한을 비난 하거나 압력을 행사하기만 해서 는 안 된다”며 북한을 감쌌다는 점도 이날 사설에 언급됐다. 안보리 회의 며칠 전 조 바이 든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 가주석과 만나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을 말려줄 것을 압박 했다며“희망적”이라고 밝혔으 나, 결과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
회(안보리)의 공식 조치를 막았다 며“요즘 안보리가 별 쓸모가 없 다는 점이 증명됐다” 고 밝혔다. 지난 2006∼2017년 북한 핵실 험과 관련해 9건의 제재 결의를 채택한 안보리가 지금은 중국과 러시아의 저지로 말로 하는 질책 조차 못 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 했다. 북한의 ICBM 도발에도 추가 제재 결의안은커녕 의장성명이나 언론성명 채택조차 찬성하지 않 는 중국과 러시아의 행태를 비판
인다고 WSJ은 평가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4일 담화에서“미국과 남조선 졸 개들이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릴수록 우리의 적개심과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 며 그것은 그대로 저들의 숨통을 조이는 올가미로 될 것” 이라고 밝 혔다는 점도 사설에 소개됐다. 신문은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의 발언을 인용 하며“중국과 러시아가 김정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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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도발을 가능케 한다” 며“이들 의 보호가 김 위원장을 대담하게 만들었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한국과 일본 에 미국의 방위 약속에 대한 두려 움을 심어주려는 의도에서 미 본 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 일을 자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고 분석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임 박한 것으로 알려진 7차 핵실험 전에 국제사회의 결의를 시험하
현대차, 美 시장에서‘최고의 한해’예약 CNBC, 현대차그룹, 올해 美 시장점유율 11% 육박 전망 IRA가 향후 시험대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한 해’를 예약했다고 CNBC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은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를 합 쳐 올해 미국의 신차 시장에서 거 의 1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가 지난 1986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라고 방송 은 전했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인 전기차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현대 차는 3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전체로도 전기차 부문 최상 위권에 랭크될 예정이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성장
현대차, LA오토쇼서 전기 SUV 콘셉트카‘세븐’첫 공개
속도는 경쟁사들을 앞선다. 지난 1957년 미국에 진출한 일본 도요 타는 2002년에야 시장 점유율 10% 고지를 넘었으나, 현대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 대 점 유율을 차지해 도요타보다 10년 빨랐다.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
트의 제이크 피셔는 CNBC에“현 대차와 기아차가 처음 미국에 들 어왔을 때는 단지 값이 싸다는 평 가만 받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가성비가 좋은 차에서 이제는 매 우 경쟁력 있는 차로 올라섰다” 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고급 브랜드 제네
현대차그룹,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 개최…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참석 자들이 지난달 25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열린‘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왼쪽부터 트립 톨리슨 서배너경제개발청 (SEDA) 청장,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호세 무뇨즈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 운영책임자(COO·사장),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조태 용 주미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 돈 그레이브스 미 상 무부 부장관, 카터 인핑거 브라이언 카운티 위원회 위원장, 안나 샤핀 브라이언 카운티 개발청장.
시스의 진출, 텔루라이드와 팰리 세이드 등 대형 SUV(스포츠유틸 리티차)의 성공, 아이오닉5와 EV6 등 전기차의 성공 등이 현대 차그룹의 이미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기아 아메리카의 스티븐 센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텔루 라이드는 더 부유하고, 젊고, 교육 수준이 높은 소비자들을 끌어들 였다. 진정한 게임체인저” 라고 말 했다.
려는 의도도 있다고 신문은 덧붙 였다. WSJ은“유엔은 세계 질서의 수호자로서 쓸모가 없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으며, 오늘날 핵무기 를 함부로 휘두르고 이웃들을 위 협하는 불량정권을 규탄할 수조 차 없는 상태” 라며“이제는 미국 이 유엔에 대한 믿음을 거두고 자 유와 의지를 가진 동맹들을 통한 작업에 집중해야 할 때” 라고 조언 했다. 그러나 세계 4위 자동차 메이 커로 부상한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계속 승승장구할 수 있 을지는 의문이라고 CNBC는 진 단했다. 특히 전기차 부문의 경우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 에 따라 세액공제 차별을 받게 된 것이 향후 시험대로 작용할 전망 이다. 테슬라, 포드, 제너럴모터스 (GM) 등 미국산 전기차들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처지에 놓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현대차 최고경영자 (CEO)인 장재훈 사장은 지난달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기공식에 서 CNBC와 인터뷰를 하고 세액 공제 제외가“우려스럽고 매우 도 전적인 이슈가 될 것” 이라고 말했 다. 다만 장 사장은“단기적으로 IRA는 고객들의 선택에서 우리 에게 다소 제약을 가져올 것” 이라 면서도“장기적으로 매우 견고한 계획을 갖고 있다. 우리는 경쟁력 이 있을 것” 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