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16, 2022
<제534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한국계 은행들 나쁜 관행 고쳐야 한다” 부동산 사업가 GLF 대표 배희남 씨, Bank of Hope 상대 소송 제기 “ ‘꺽기’ ‘양털깍기’편법 시정, 동포사회 성장 위해 함께 고민할 때” GLF(Global Leadership Foundation)의 대표인 부동산 사 업가 배희남 씨가 “Bank of Hope 은행이 연방 대출법과 부 동산 크로징법, 뉴욕주 은행법, 연 방 SBA 및 대출법 등 13개 조항 에 이르는 법률을 위반했다” 고주 장하고,“지난 10월 3일, 뉴욕주 맨해튼 지방법원(Supreme Court of The State of New York, Manhattan County)에 Bank of Hope을 상대로 소송(사건번호 653523/2022)을 제기했다” 고 밝혔 다. 배희남 대표는 15일, 플러싱 피 슨스 블러바드 선상에 있는 GLF 기자회견에서“Bank of Hope 은 행이 필요 이상의 불필요한 대출 을 통해 수수료와 비용을 부과했 고, 대출과 동시에 새로운 은행 구 좌를 열게 했고, 은행이 Security Interest를 갖게 함으로써 뉴욕주 와 연방 은행법을 위반했다. 대출 시 강제로 설정한 구좌에 일정 금 액을 유지시켰고, 이 예금금액에
부동산 사업가 GLF 대표 배희남 씨가 15일, 법률대리인 윤창희 변호사와 함께 플러싱 파슨스 블러바드에 있는 GLF에서 지난 10월 3일 Bank of Hope을 상대로 제기한 뉴욕 주 맨해튼 지방법원에 접수된 소장을 제시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배희 남 씨, 오른쪽 윤창희 변호사
대해서조차도 대출 이자를 부과 했다. 이러한 불합리한 행위 (Compulsory Deposit Account 관리)는 일반적으로 알려진‘꺽 기’ 라는 잘못된 은행의 폐습이고, 근절되어야 마땅하다” 고 주장했 다.
배희남 대표는 또“은행의‘양 털깍기’ 라는 대출 시스템은 더 높 은 이자, 특별이자, 이자에 이자, 수수료, 은행 변호사의 변호사비 까지도 부과한다.‘양틀깍기’에 는 약 8단계의 과정이 있다. 1)Creation of CDA, 2)Default
action, 3) Acceleration action, 4)Foreclosure action, 5)Freezing action when the CDA balance was high, 6) Forfeiture action, 7)Sale of the bank loan to another predatory lender, 8) Continued foreclosure action 등” 이라고 밝혔고,“각 단 계마다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수 수료, 비용, 이자에 이자, 벌금, 은 행 변호사 비용 부과 등의 악습이 존재한다” 고 지적했다. 이어 배희남 대표는“Covid19 구제법으로 진행된 EIDL 대 출과 SBA Loan에서 SBA나 고 객의 동의 없이 EIDL이나 SBA 에서 입금된 고객의 은행 잔고를 차압해 빼앗아 갔고, 이러한 구제 금융 등에서 빼간 금액을 아직까 지도 정부나 고객에 반환하지 않 고 있는 것은 불법이다. 외국은행 은 영어가 어렵기 때문에 많은 한 인들이 언어가 통하는 한국계 은 행을 이용하게 되는데, 그러한 한 인들을 대상으로 자행되는 은행
비
11월 16일(수) 최고 51도 최저 35도
흐림
11월 17일(목) 최고 46도 최저 33도
흐림
11월 18일(금) 최고 43도 최저 30도
11월 1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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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11월 15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99,974,387 6,489,316 2,822,424 의 불법행위는 근절되어야 마땅 하다. 은행들의‘꺽기’ ,‘양털깍 기’ 와 같은 나쁜 관행은 없어져야 한다. 개인이 은행을 상대로 소송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잘못된 관행은 반드 시 바로잡아야 한다. 한국계 은행 들이 편법 경영을 벗어나 동포사 회의 존립과 성장을 위해 함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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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며 성장해 갈 수 있기를 바란 다” 면서 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제 기하게 된 이유와 당위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덧붙였다. 배희남 대표가 제기한 피 고소 인(소송)의 대상은 Bank of Hope 은행 법인을 비롯해 총 13 곳의 은행 관계자 개인 및 관련 <김지윤 기자> 회사들이다.
“민권센터 지원하여 이민자 사회 권익신장하자” 민권센터 ·NAKASEC, 17일 온라인으로 기금 마련 갈라 한인 등 이민 소수민족계 주민 들의 권익운동을 펼치며 커뮤니 티 발전을 돕는 민권센터가 전국 한인단체인 미주한인봉사교육단 체협의회(NAKASEC)와 공동으 로 17일(목) 오후 7시30분부터 38 주년 기금 마련 갈라를 온라인으 로 개최한다. 민권센터와 NAKASEC은 올 한 해 동안 저소득층 이민자들의 권익을 위해 땀 흘리며 한인과 아 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했다. 뉴욕(민권센터)과 일리노이 (하나센터), 텍사스(우리훈또스), 버지니아(함께센터), 펜실베이니 아(우리센터) 등 5개 주에 있는 NAKASEC 네트워크의 8개 사 무소를 통해 한인과 아시아 이민 자 5만5000여 명이 한국어 등 여 러 언어로 실업보험, 세입자 지원, 서류미비자 현금 지원과 같은 정 부 프로그램을 찾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 민권센터는 정부와 기업, 후원자들로부터 기금을 마련해 뉴욕시에서만 우리 커뮤니티에 600만 달러 이상의 재정 지원을 했다. 민권센터의 활동이 없었다면 이뤄내기 힘든 일이었다. 이는 민 권센터가 영주권과 시민권, 서류 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 푸 드스탬프, 건강보험, 실업보험, 세 입자 지원 신청 등 이민자와 저소 득층을 위해 이미 제공하고 있는 250만 달러 규모의 법률/사회 봉 사 서비스 혜택에 더해진 것이다. 민권센터가 올해 커뮤니티에 기 여한 지원 규모가 850만 달러에 이른다. 전국적으로 민권센터와 NAKASEC은 커뮤니티를 하나 로 묶으며, 권익 옹호와 정치력 신 장 캠페인 등에 한인과 아시안, 이 민자들을 참여시켰다.‘모두를 위
한 시민권(Citizenship for All)’ 캠페인을 통해 DACA 프로그램 을 보호하고 모든 서류미비자의 합법 신분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권이 없는 국제 입양인까지 포함해 모든 커뮤니티의 권익을 위해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 NAKASEC 네트워크는 5개 주 모두에서 강력한 지역 기반 시민 참여 활동을 펼쳐 유권자 등록과 교육, 선거 참여 등에 30만 명이 넘는 아시안 아메리칸들과 함께 했다. 민권센터는“우리 커뮤니티는 코로나19의 영향 아래 계속 어려 움을 겪고 있다. 더구나 저소득층 이민자 커뮤니티는 팬데믹의 영 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뉴욕과 미국 전역에서 우리는 늘어나는 반아시아 증오 범죄로 일어나는 비극을 계속 목격하고 있다. 민권 센터와 NAKASEC은 가장 어려 운 사람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그
민권센터 ·NAKASEC이 17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기금 마련 갈라에서‘커뮤니티 액션상’ 을 받는 론 김 의원(왼쪽) 과‘청년 액션상’ 에 조나선 완 군(오른쪽)
들을 옹호하며 우리 커뮤니티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 고 있다.” 고 말하고“올해 갈라에 서는 전국의 커뮤니티 활동가들 와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민 권센터와 NAKASEC의 중요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다. 민권센터와 NA KASEC의 갈라에 모두를 초대한 다.” 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민권센터 갈라‘커뮤니티 액션상’에 론 김 의원 = 17일(목) 열리는 갈라에서‘커뮤니티 액션 상’ 을 시상한다. 올해는 론 김 뉴 욕주 하원의원, 이민자권리인권 연맹(The Coalition for Humane Immigrant Rights-CHIRLA), 폭스로스차일드 LLP 로펌이 선 정됐다. 2012년에 뉴욕주하원의원에
당선된 론 김 하원의원은 6선에 성공한 2022년에도 뉴욕주의회의 유일한 한인이다. 김 의원은 당선이 되자마자 네 일살롱 업계에 대한 공격에 맞서 고, 맥도날드 업소와 플러싱노인 센터 아시안들과의 갈등에 대처 하는 등 커뮤니티 권익과 중재에 앞장서왔다. <A3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