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16, 2020
<제473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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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앤디 김 의원 [사진출처= 앤디 김 의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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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한국계 여성 트리오‘은주, 순자, 영옥’ …미셸 박 스틸(왼쪽·한국명 박은주), 메릴린 스트릭랜드(가운데· 한국명 순자), 영 김(오른쪽·한국명 김영옥) 당선인.
연방하원에 한국계 의원 4명 앤디金 재선에‘순자·은주·영옥’여성 3인방 입성
한국계 여성 영 김(한국명 김 영옥·57) 공화당 후보가 연방 하 원의원에 당선되면서 한국계 4명 이 연방의회에 나란히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영 김 후보는 13일 캘리포니아 주 제39선거구에서 민주당 현역 인 길 시스네로스 의원을 꺾고 승 리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 (NYT)가 보도했다. 앞서 지난 3일 대선과 함께 치 러진 이번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서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고 한국 이름‘순 자’ 로 알려진 메릴린 스트릭랜드 (민주·워싱턴주) 후보와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공화·캘 리포니아주) 후보도 당선됐다. 이에 따라 하원 선거에 출마한 5명 중‘순자·은주·영옥’ 이라 는 친숙한 한국 이름을 가진 여성 트리오를 비롯해 한국계 4명이 연
방 의회에 동시에 진출하는 쾌거 를 이루게 됐다. 미주 한인사회 역사상 한국계 여성 의원을 배출한 것은 처음이 고, 의원 4명을 확보한 것도 이번 이 최초여서 한국계가 미국 주류 정치권에 대거 진출한 원년이자 미국 정계에‘코리안 ◆ 김영옥 단선 확정 = 파워’ 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NYT 개표 집계에 따르면 영 김 당선인은 이날 50.6% 득표율 을 기록해 시스네로스 의원을 1.2%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김 당선인은 2018년 중간선거 때 시 스네로스 의원과 맞붙어 개표 중 반까지 여유 있게 앞서갔으나 막 판 우편 투표에서 추격을 허용했 다. 그로서는 2년 만에 펼쳐진 리 턴매치에서 설욕에 성공한 것이 다. 캘리포니아주는 민주당 안방
이나 다름없지만, 그가 출마한 39 선거구는 보수 유권자가 많은 오 렌지카운티를 걸치고 있어 공화 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이 선거구는 풀러턴, 부에나파크 등 한인 거주지역을 포괄하고 있 으며 한인 유권자는 1만8천400여 명에 달한다. 김 당선인은 트위터 에 올린 당선 소감에서“우리 모 두 단결해 미국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진하기를 바란 다” 며“나는 미국으로 온 이민자 로서 공화당, 민주당 동료들과 함 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일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어“나는 미국의 약속이 살아있다는 것을 안다” 며“미국은 한국에서 이민 을 온 소녀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방 의원까지 할 수 있는 나라” 라고 강조했다. 인천에서 태어난 김 당선인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
美코로나 환자 6일만에 100만명 증가 하루 환자 17만명 넘기는 등 누그러질 기미 없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재 확산하면서 불과 6일 만에 신규 감염자가 100만명이나 늘었다. 존스홉킨스대학은 15일 오후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환자 수를 1천100만984명으로 집계했다. 지 난 9일 1천만명을 넘어선 뒤 불과 6일 만이다. 또 첫 환자가 나온 때 (1월 20일)로부터는 300일 만이다.
미국의 누적 감염자 수는 900 만명을 돌파한 지 불과 열흘 만에 1천만명 고지를 넘어서면서 최단 기간에 100만명이나 증가하는 기 록을 세웠는데 이번에 이를 다시 6일로 단축했다. 미국에서 첫 코 로나19 양성 판정자가 나온 뒤 100 만명(4월 28일)을 넘길 때까지 98 일이 걸렸던 것에 비춰보면 확산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 것이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5천425만6천여명) 5명 중 1명 (20.3%)이 미국에서 발생했다. 미 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24만6천6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가파른 확산세는 누그 러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많은 17만7천224명의 신규 환자가 나온 데 이어 14일에는 보고되는 신규 환자가 줄어드는 주말인데 도 두 번째로 많은 16만6천555명
주했다. 로스앤젤레스(LA) 서던 캘리포니아대학(USC)에서 경영 학을 전공한 그는 금융계에서 일 하다 의류 사업가로 변신했으며, 선거컨설턴트이자 한미연합회 전 국회장을 지낸 남편 찰스 김의 권 유로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 에서 13선을 한 친한파 에드 로이 스 전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21년 간 근무하며 정치적 역량을 키웠 고, 한미의원연맹 일을 도우며 한 국 정계에도 이름을 알렸다. 또 2014년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에 당선됐 다. ◆‘선거의 여왕’순자 = 김 당선인에 앞서 지난 4일 먼저 승 전고를 울린 스트릭랜드 당선인 은 한국인 모친 김인민씨와 미국 인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서울 출생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워싱턴주 타코마 시의원과 시장 을 역임했다. 서울 출생인 스틸 당선인은 1992년 로스앤젤레스(LA) 폭동 사태를 계기로 한인 정치력 신장 에 기여하고자 정치에 입문했으 며,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행 정책임자) 선거 등 모두 5차례 선 거에서 연승해 한인사회에서‘선 거의 여왕’ 으로 통한다. ◆ 뉴저지 3선거구 앤디 김 의 원 재선 성공 = 또 앤디 김 의원은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이민 2세 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
< 미국 COVID-19 집계 : 11월 15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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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되는 등 증 코로나19 자문단에 합류한 미네 가세가 여전하다. 일부 보건 전문 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마 가는 하루 신규 환자가 20만명이 이클 오스터홀름 소장은 지난 9일 나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 “앞으로 몇 주 내에 하루에 20만 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명이 넘는 (코로나19) 환자를 보
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을 역임한‘오바마 키즈’ 의 일원 으로서, 당시 부통령을 지낸 조 바 이든 대통령 당선인과도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 데이비드 김 후보, 6%차 석 패 = 한편 LA 한인타운이 위치 한 캘리포니아주 34선거구에는 한국계 데이비드 김 후보가 출마 했으나 석패했다. 김 후보는 현역 인 데이비드 고메스 의원에게 6% 포인트 차로 져 정치 신인으로서 는 상당히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 았다. 더라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 이라 고 말했다. 추운 날씨와 함께 코 로나19는 맹위를 떨치지만 사람 들은 코로나19 피로증을 보이고 있다. CNN은 이날“미국 대중 또 는 유권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접근을 저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 을 하려던 4월과 비슷한 수준의 열의를 가진 것 같지 않다” 고지 적했다. 실제 보건 당국이 자택 대피를 권고하면 이를 준수하겠 다는 사람이 봄철보다 줄었고, 집 밖에서 다른 사람과 6피트(약 1.8 m)의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는다 는 사람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