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13, 2025 <제616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트럼프, 12일 밤 예산안 서명으로 셧다운 종료 하원도 임시예산안 가결…‘역대최장’43일 고통은 끝났다 ▶ 관련기사 6(미국2)면 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미국 연 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 이 12일 밤 종료됐다. 연방하원은 이날 저녁 본회의 에 상원의 단기 지출법안(임시예 산안) 수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22표, 반대 209표로 가결했다. 이 날 하원에서 통과된 임시예산안은 지난 10일 상원이 수정 가결한 것 으로, 상·하원을 모두 통과함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 명만 남겨두었었다. 백악관에 따 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밤 오 후 9시45분 의회에서 넘어온 임시 예산안에 서명했다. 서명과 함께 셧다운은 종료됐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셧다운 이 43일째 되는 날 끝난 것이다. 이 번 셧다운은 기존의 역대 최장 기 록(35일)보다 8일 길었다. 임시예산안은 내년 1월 30일까 지 기존 수준으로 연방정부·기관 의 자금을 임시 복원한다. 의회는 이때까지 현 회계연도(2025년 10 월 1일~2026년 9월 30일)에 적용될 예산안의 협상과 표결을 마무리할
흐림
11월 13일(목) 최고 50도 최저 36도
흐림
11월 14일(금) 최고 47도 최저 30도
흐림
11월 15일(토) 최고 45도 최저 41도
11월 1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471.96
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오후 9시45분 의회에서 넘어온 임시예산안에 서명함으로써 셧다운은 종료됐다.
예정이다. 다만, 상원 표결에 앞서 공화당 과 민주당이 초당적으로 합의한 농무부, 식품의약국, 재향군인부
의 예산과 군용 건설 프로젝트, 그 리고 의회 자체 예산은 이번 임시 예산안을 통해 1년 치가 처리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 등을
이유로 추진했던 공무원 대량 해 고는 중단하고, 민주당이 셧다운 명분으로 삼았던‘오바마 케어 보 조금’ (ACA) 연장안에 대한 상원
베테랑스데이 퍼레이드에서 한인 재향군인들도 보무당당히 행진
11일 2025년 뉴욕시 베테랑스데이 퍼레이드에서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회장 제임스 정)와 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회장 배광수), 재미해병대전우회 동부연합회 최영배 부총재, 뉴욕해병대전우회(회장 이정민)와 육, 해, 공군, 특전사가 VVA 126(회장 프레드 가시오) 등이 연도의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행진하고 있다. [사진 제공=재향군인회 미북동부 지회]
1,446.44
1,486.60
1,457.80
N/A
N/A
표결을 보장한다는 내용도 합의안 에 담겼다. 이와 함께 셧다운 장기화에 따 른 재원 고갈로 지난 1일부터 중단 된 저소득층 식비 지원 프로그램 (SNAP)의 보조금 집행이 재개돼
올해 회계연도 종료 때까지 중단 되지 않는다. 또 연방 공무원들에 게 밀린 급여를 지급하고, 셧다운 기간 자체 예산으로 연방정부의 보조금 공백을 메운 주(州) 정부 에 자금을 보상하게 된다.
2025년 뉴욕시 베테랑스데이 퍼레이드(Veterans Day Parade) 에 한인 재향군인들인 뉴욕베트남 참전유공자전우회(회장 제임스 정), 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회 장 배광수), 재미해병대전우회 동 부연합회 등이 참가해 보무도 당 당하게 행진했다. 이날 눈발이 흩날리는 강추위 속에서 맨해튼 메디슨 스퀘어파크 23스트리트에 모인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들, 베트남전 참전용사들 및 재향군인들과 뉴욕시경 등 280 여 단체 2만여 명이 5애브뉴 25스
트리트부터 45스트라트까지 3시 간 동안 행진했다.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시작된 오프닝에서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은“생명을 바쳐 전 세계의 평화를 지킨 재향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 고 말했다. 미국 최대의 퍼레이드로 손꼽 히는 뉴욕시 재향군인퍼레이드는 미국독립전쟁을 위시하여 올해 250주년을 기념했다. 미국재향군 인의 날은 1938년 의회법으로 선 포됐으며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 인 1919년 11월11일을 기린다.
그들을 나라 밖으로 내쫓으려 입국한 한국인 노동자 317명을 불 트럼프‘조지아 사태’거론하며“해외 기술인력 데려와야” 은고 했던 것” 이라고 말했다. 법 이민자로 간주해 구금했다.
“韓근로자 통해 노하우 이식받으려 했는데…”조지아 사태 소회 피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조지아주 한국인 체포·구금 사태 를 거론하며 미국의 해외 투자 유 치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기술 인 력들은 미국으로 데려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폭스뉴스‘더 잉그럼 앵글’인터 뷰에서 “어떤 기술들(certain talents)은 당신에게 없다. 그러면 사람들은 배워야만 한다” 며“인재 는 데려와야 한다(bring in talent)” 고 말했다. 이 발언은 사회자가 트럼프 행
정부의‘H-1B’전문직 비자 정책 과 관련해‘미국 노동자의 임금을 올리려면 외국인 인력이 대규모로 들어와선 안 되는 것 아니냐’ 고질 문하자 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를
예로 들면서“거기에는 평생 배터 리를 만들어 온 한국인들이 있었 다. 배터리를 만드는 일은 매우 복 잡하다. 쉬운 일이 아니고 매우 위 험하고 폭발도 자주 일어나며 여 러 문제가 많다” 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초기 단계에 500∼600명 정도의 인력을 데려와 배터리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방법 을 가르치려고 했다. 그런데 그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 은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에 대한 지난 9월 이민단속 당국 의 체포와 구금 등 과정에 대한 아 쉬움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될 여 지가 있어 주목된다. 앞서 조지아주에서는 지난 9월 이민 당국이 현대차그룹-LG에너 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B-1 비자나 무비 자 전자여행허가(ESTA) 제도로
이후 한미 양국은 비자 제도 개 선을 위한 워킹그룹을 가동해 개 선 방안을 논의해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한 나라가 와서 100억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짓겠다고 할 때 5년간 일한 적이 없는 실업자 명단에서 사람들을 데려다가‘이제 미사일을 만들자’ 고 할 수는 없는 것” 이라며“일이 그런 식으로 돌아가질 않는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