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13, 2024
<제591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트럼프,‘정부효율부’수장에 머스크 발탁…“세이브 아메리카” 비벡 라마스와미도 머스크와 함께 역할… 트럼프“관료주의 해체, 규제 철폐” ‘최측근’머스크, 정상외교에도 참여… 영향력 전방위 확대 ▶관련 기사 A6(미국2)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 선인이 13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자신의 차기 행정부‘정부효율부’수장에 내정 했다. 아울러 인도계 출신 기업가이 자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비 벡 라마스와미도 머스크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 것이라고 발표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훌륭한 이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이 한몫한 뒤 입각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두 미국인은 함께 나의 행정부를 위해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고, 낭비되 는 지출을 삭감하고, 연방 기관을 재건하기 위한 길을 닦을 것” 이라 면서“이는‘세이브 아메리카’ (Save America) 운동의 핵심” 이 라고 강조했다. ◆ 정상외교에도 참여하는‘최 측근’머스크 =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부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 정부효율을 주도하게 될 일론 머스크(왼쪽)와 비벡 라마스 경영자(CEO)의 영향력이 전방위 와미(오른쪽) 적으로 확대하는 양상이다.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발탁되 면서 연방 정부의 조직이나 예산
개혁에 대한 권한을 갖게 된 것과 는 별개로 외교 분야에서도 영향 력을 발휘할 조짐이다. 1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 령은 최근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할 때 머스크 CEO도 참여 했다고 공개했다. 머스크가 트럼프 당선인과 외 국 정상의 통화에 배석한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 서 머스크는 지난 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트 럼프 당선인의 전화 통화에도 참 여했다. 당시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인 이 건네준 수화기를 통해 젤렌스 키 대통령과 직접 대화도 한 것으 로 전해졌다. 머스크가 전화 통화 배석뿐 아 니라 트럼프 당선인의 정상 외교 에도 직접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오는 14일 플로리다주(州) 마 러라고를 방문할 예정인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트럼 프 당선인의 회동 때도 머스크가 함께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다. 머스크는‘아르헨티나의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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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라는 별명이 붙은 밀레이 대통 장에서 이해관계가 없는 국가가 령과 예전부터 친분이 두터웠다.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선 외교 분야에서 부치치 대통령은“트럼프 당선 까지 머스크가 영향력을 끼치는 인은 세르비아에 대해 잘 알고 있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 고, 대화에 함께 한 머스크도 아주 고 있다. 잘 알고 있다” 고 말했다. 국가 안보뿐 아니라 경제 당 다 통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 양한 분야에서 민감한 문제까지 만, 스포츠에 대한 대화도 오간 것 논의되는 정상 간 대화에 사업가 으로 알려졌다. 인 머스크가 참여하는 것은 문제 한편 트럼프 당선인의 맏사위 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재러드 쿠슈너가 이끄는 사모펀드 실제로 세르비아는 전기차용 ‘어피니트 파트너스’ 는 세르비아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 매장량이 등 발칸반도에 10억 달러(한화 약 유럽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1조4천억 원)를 들여 초호화 리조 테슬라를 경영하는 머스크 입 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확신에 찬 조언에 북한이 고무됐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지낸 스티븐 비건 이 북측 제안을 수용할 것이라고 전 국무부 부장관은 12일 두 차례 잘못된 조언을 들었거나 아니면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의 협상 결렬 스스로 그렇게 확신을 했던 것으 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의 제안을 로 보인다’ 라고 지적하자 비건 전 수용할 것이란 제3자의 조언을 북 부장관은“증거는 없지만 그럴 가 한이 과신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능성은 있다” 고 답했다. 있다고 말했다. 비건 전 부장관은“(타결에 대 비건 전 부장관은 이날 뉴욕 맨 한) 내부적인 확신이 있었을 수 있 해튼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 다.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싱 로 열린 북미관계 관련 전문가 대 가포르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하노 담에서 지난 2019년 베트남 하노 이에서도 그럴 수 있다고 가정했 이에서 열린 2차 북미회담 결렬 배 을 수 있다” 면서“트럼프 전 대통 경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 령이 탄핵을 코앞에 두고 있었기 다. 때문에 정치적인 승리가 절실했다 이날 대담에서 진행자가 결렬 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사실 그는 로 끝난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그렇지 않았는데 말이다” 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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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재집권 트럼프, 北과 대화재개 가능성… 최우선은 아냐” 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비건 전 부장관은“회담 후 북 미 양측이 본국으로 돌아갔고 북 한은 우리에게 비판적인 말을 하 지 않았다” 면서“그러나 (북한은) 한국 정부를 향해서는 거친 비판 을 했다” 라고 회상했다. 이어“회담 결렬 후 북한이 남 한을 향해 화를 낸 것은 우리로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면서 “왜냐면 제안이 불충분하다고 얘 기한 것은 우리였고 화는 우리에 게 냈어야 했기 때문” 이라고 밝혔 다. 그러면서“만약 그들이 조언을 받았던 것이라면 어디서 조언을 받았는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 다. 비건 전 부장관의 이 같은 발언 은 하노이 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기 제안을 트럼프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사진 출처=코리아소사이어티 홈페이지 화면 캡 전 대통령이 수용할 것이라고 당 처] 시 한국 측이 북한에 귀띔했을 가 했다. 결을 원하고 있고 미국은 제안을 능성이 있다는 언급으로 해석되는 그는 이어“또는‘트럼프는 타 수용할 것’ 이라는 다른 당사자의 대목이다.
“北, 하노이회담 결렬 때 제3자로부터 잘못된 조언 받았을 수도 회담 결렬 후 한국 비난… 제안 거절한 건 美인데 이해 안됐다”
11월 14일(목) 최고 49도 최저 41도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기인 2019년 하노이에서 열린 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에서 영변의 핵시설을 폐기하는 대가로 주요 대북 제재를 해제하 는 방안을 제안받았으나 이를 거 부했고, 정상회담은 빈손으로 끝 났다. 비건 전 부장관은 2018년 싱가 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지낸 바 있다. 한편, 비건 전 부장관은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으로 북미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으나 최우선 순위 과제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비건 전 부장관은 북미 대화 재 개 가능성에 대해“어느 정도 관여 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라면서 도“선거 유세에서 (김 국무위원 장에 대한) 언급이 있었음에도 불 구하고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적어 도 최우선 순위 관심사는 아닐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