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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2, 2014 <제291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동포회관 건립 재추진해야 퀸즈한인회 전직회장들,“동포염원 생각하라”충고 한때 비

류제봉 회장 사퇴철회 의사 비쳐 “50만 뉴욕한인동포들의 희망과 미 홍종학 역대회장단협의회장은“한인 래인 2세, 3세들에게 우리의 자랑스런 동포회관 건립에 대한 동포들의 기대가 유산인 한인동포회관을 꼭 남겨줘야 합 큰 만큼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 한 번 재 니다”퀸즈한인회 전직회장들이 10일, 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분명해 지난 3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퀸즈한인 졌다.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한 한인동 동포회관 소유권 문제를 둘러싸고 사퇴 포회관 건립의 갈 길이 먼데 같은 동포 소동이 벌어지는 등 난맥상을 보인데 대 끼리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한다” 며 해, 사실 확인과 대책 숙의를 위해 퀸즈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추진위원회가 필 한인회 사무실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요하다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라 홍종학 퀸즈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생각한다” 고 말했다. 홍종학 회장은 이 장, 윤용상 전 회장, 김윤황 전 회장, 3일 어“동포회관은 퀸즈한인회, KCS 그 어 뉴욕한인동포들과 퀸즈한인회,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등 각 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퀸즈한인동 사퇴를 발표한 최재복 건립위원장(전 느 단체도 개별적으로 소유할 수 없는 포회관의 계속적인 추진을 위해 퀸즈한인회 역대 회장단이 나섰다. 왼쪽부터 건립위원장 최재복 전회 회장), 류제봉 퀸즈한인회장이 참석했 것이다. 비영리법인이 공공의 복리를 위 장, 윤용상 전 회장, 김윤황 전 회장, 홍종학 역대회장단협의회장, 류제봉 퀸즈한인회장. 다. 한 건물을 시정부의 지원을 받아 건축 김윤황 퀸즈한인회 11대 회장은“먼 하게 된다면 추후 건물 매각 시 그 재정 다” 며“21일 임시총회를 통해 25대 회장 임시총회를 통해 모든 것이 정리될 것이 저 뉴욕한인 50만 동포의 염원인 동포회 은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거나 시정부로 후보를 재청빙하여 회장으로 선출하고 고 총회 결과에 따라 거취를 정하겠다” 관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상임위원회와 환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점이 가 이사장을 선임하여 한인동포회관 건립 고 밝혔다. 집행부에게 격려를 표하고, 퀸즈한인동 장 중요한 것이다. 퀸즈한인동포회관은 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하는 것이 지난 3일 퀸즈한인동포회관에 대한 포회관 건립이 무산되지 않도록 합리적 건립과 동시에 공공의 건물이 된다는 것 좋겠다” 고 말했다. 소유권을‘한인봉사센터(KCS)에 양도 인 대책을 모색해 보고자 이 자리에 왔 을 잊어서는 안된다” 고 말했다. 이에 류제봉 퀸즈한인회장은“한인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의구심을 표한 일 다” 며“퀸즈한인동포회관 건립을 위해 윤용상 전회장은“개인적인 감정이 동포회관 건립은 필생의 소원이다. 한인 부 이사진의 이의제기에 따른 건립추진 회장과 이사장의 사퇴건은 반려되어야 섞인 발언에 의해 추진위가 흔들릴 이유 사회가 이러한 최종 목표에 모두가 동의 위에 대한 신임 투표 부결로 촉발된 건 하며 21일로 예정된 임시총회에서 정관 는 없다. 이제 첫걸음을 내딛는 한인동 한다고 믿었고 열심히 노력해 왔다” 며 립 제동에 대한 논란이 높아지고 있는 에 의해 퀸즈한인회가 퀸즈한인동포회 포회관 건립의 시작점에서 원칙과 목표 “돌발적인 행동을 한 부분에 대해서 역 가운데 오는 21일 퀸즈한인회 임시총회 관 건립을 위해 다시 한 번 노력해야 한 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운영되는 조직으 대 회장들께 누를 끼친 것 같아 드릴 말 결과에 동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 고 제안했다. 로 새롭게 구성되어야 함이 분명해졌 씀이 없다” 고 말하고“21일에 개최되는 <임창규 기자>

‘독자 추진’발표한 KCS·이의제기 인사들 태도 관심 집중 ◆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 = 21일 퀸즈한인회 임시총회를 앞 둔 가운데, 류제봉 회장이 전직회장단의 의견을 받 아들여‘사퇴’의사를 재고하겠다는 태 도를 보이자 한인들은 과연 퀸즈한인동 포회관 건립이 순조롭게 재추진 될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퀸즈한인회가 건립 을 재추진한다해도, 이미 3일 이사회 후 “독자적으로 동포회관 건립을 추진하겠 다” 고 발표한 KCS가 이 발표를 철회하 고 다시 힘을 합칠지 밝혀지지 않았고, ‘KCS소유권’ 에 이의를 제기했던 이명 석씨 등 일부 이사들의 반응과 다음 행 동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KCS, 다시 들어올까? = KCS는 3 일 이사회에서‘KCS소유권’안건이 8

대10으로 부결되자 김광석 회장이 퀸즈 한인회 이사장직 사퇴를 발표한데 이어 6일 한인언론사에“퀸즈한인동포회관 건립은 계속 진행됩니다”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돌리고“KCS가 독자적으로 동포회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 다. KCS는 이 발표문에서“…동포회관 건립이 무산되는 것처럼 되었으나 동포 회관의 건립은 KCS 백년기획위원회를 주축으로 계속 되고 있습니다” 라고 밝 히고“본래의 계획대로 모금을 계속하 며 미국정부로부터의 지원금, 프로그램 렌트를 통한 모기지를 확보하여, 보다 크고 넓은 건물을 확보하여 동포사회의 장소로, 재산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라고 추진 방법까지 밝혔다.

이 발표문은“KCS는 이제까지의 경 험과 노력을 동포회관 건립에 연결하여 한인동포사회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라 고 거듭 말하고 2014년 8월까지 54만8천 307달러를 모금했고, 8월 이후 8만9천951 달러를 모금했다고 성금을 낸 한인과 단 체의 명단을 밝히며, 독자 추진 방침을 발표했다. 이후 KCS 김광석 회장은 모 한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태도 완화 가 능성을 묻는 질문에“이미 다 끝난 얘기 다” 라고 단호한 입장을 재천명했다. 많은 한인들은 이러한 강경입장의 KCS가 21일 퀸즈한인회 임시총회에서 다시 퀸즈한인회와 힘을 합칠지, 독자 추진 방침을 고수할지. 소유권 문제에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지. 주시하고 있

다.

▲ 이의제기 이사들의 태도는? = 한 인들은 또 21일 퀸즈한인회 임시총회에 서‘KCS소유권’ 에 이의를 제기했던 이 명석씨 등 일부 이사들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 다. 이명석씨 등 일부 이사들은 7일 김광 석·류제봉 회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안 하면서“저희 이사들은 이번 사태로 퀸 즈한인동포회관의 건립이 절대 무산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류제봉 회장과 김광석 KCS회장의 결정과 답신을 기다 린 후 저희의 제안을 거부한다면 다음 주부터라도 여러 한인단체와 직능단체, 사회단체 대표들과 협의한 범 동포적인 <2면에 계속·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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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의 날’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 재향군인들이 맨해튼 25가에서 퍼레이드 출발에 앞서 대기하 고 있다.

생명바쳐 자유 지킨 노고에 찬사 ‘재향군인의 날’퍼레이드에 한인들도 당당히 행진 “우리의 자유와 권리 수호를 위해 싸 운 재향군인들에게 감사와 찬사를 보냅 니다” 11일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뉴욕 맨 해튼에서 재향군인들의 퍼레이드가 펼 쳐졌다. 맨해튼 5 애브뉴 25가를 출발한 재향군인들의 행진은 수천개의 깃발과 함께 끝없이 이어졌다. 연도에 늘어선 수만명의 시민들은 재향군인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박수 와 환호로 이들을 맞이했다. 퍼레이드에는 육군, 공군, 해군, 해병 대 전역 병사들을 비롯 한국, 베트남, 이 라크 참전 용사들이 늠름한 모습으로 행렬을 이뤘고 각 지역 재향군인 단체 소속 봉사자들과 경찰, 보안관, 소방관, 보이스카웃 등 지역사회 봉사자들도 행 렬에 합류해 퍼레이드를 빛냈다. ▶관 련기사 A2면 특히 한인 재향군인으로 퍼레이드에 참가한 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 소속

육·해·공군 재향군인과 해병전우회, 월 남참전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재미탈북자선교회 소속 200여명의 회원 들은 출발과 함께‘진짜사나이’ 등 군가 를 힘있게 부르며 행진했고 이에 연도 의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 답했다. 이 날 한인재향군인의 퍼레이드 참 가를 주도한 노명섭 재향군인회 미북동 부지회장은“오늘 맨해튼에서 열린 재 향군인 퍼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 에서 오신 20명의 재향군인회 선후배들 께 특별히 감사를 드린다” 며“재향군인 퍼레이드 참가는 민주 자유수호를 위해 싸워온 재향군인들의 자부심을 세워주 는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날 정오 맨해튼 5 애브뉴 25가 메 디슨스퀘어파크에서 출발한 재향군인 의 날 퍼레이드 행렬은 57가까지 2Km 에 걸쳐 이어졌다. <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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