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추석대잔치 조직위원
회 주최 제40회 미동부추석대잔
치가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플
러싱 먹자골목 롱아일랜드 철도
머레이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장사씨름대회, 고국 농수산식품
과 우수상품 박람회, 동포 노래자 랑, K팝과 K댄드 경연대회 등이
열려 모두가 즐거운 하루가 됐다. 제40회 미동부추석대잔치는
27일 나흘 동안 퀸즈 베이사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소상
장(먹자골목번영회장), 정병화 뉴 욕총영사,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 의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린다 이·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임마 태 뉴욕 민화협 회장, 박윤용 한인 권익신장위원회 전회장 등이 참 석했다. 이들은 모두 한인사회의
명), 보라매병원(6명), 삼육서울 병원(6명), 성남중앙병원(6명), 순 천향대병원(6명), 한림대성심병
원(6명)
▶ 관련기사 A3, A4(특집0, A7(한국1), A8(한국2)면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일대에 핼러윈을 앞 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 번에 몰리면서 모두 200명 넘게 죽거나 다치는 최악의 압사 참사 가 났다.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의 사망 자 신원 확인에 나선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30일 오후 5시30분 기 준 여성 1명이 추가로 숨져 총 사 망자가 1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 혔다. 사망자 중 이다. 외국인 사 망자는 14개국 26명이다. 경찰은 사망자 154명 중 153명 의 신원을 파악해 유족에게 사고 사실을 알렸다. 미확인 사망자 1명에 대해서 도 계속 신원 확인을 하고 있다. 경찰 발표에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153명이 숨지 고 133명이 다쳐 모두 286명의 사 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소 방당국이 파악한 외국인 사망자 는 20명으로 경찰 발표와 다소 차 이가 있다 2014년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이후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 의 인명피해 사고다. □ 사망자 154명 = 사망자는 154명으로 확인됐다. 여성은 98명, 남성은 56명이다. 폭 4m 정도의 좁은 길에서 한꺼번에 많은 인파 가 뒤엉켜 상대적으로 버티는 힘 이 약하고 체격이 작은 여성의 피 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사망자도 13개국 22명 (국적 미파악 1명 포함)으로 집계 됐다. 국적은 중국·이란(각각 4 명)·러시아(3명)·미국·프랑 스·호주·베트남·우즈베키스 탄·노르웨이·카자흐스탄·스 리랑카·태국·오스트리아(각각 1명) 등이다. 경찰은 시신이 안치 된 병원에 과학수사팀을 보내 신 원 확인을 하는 대로 유족에게 연 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사망자 154명의 지 문 채취를 모두 마친 경찰은 현재 까지 모두 153명의 신원을 확인한 뒤 유족에게 사고 사실을 통보했 다. 사망자 154명은 일산동국대병 원(20명), 평택제일장례식장(7 명), 이대목동병원(7명), 성빈센 트병원(7명), 강동경희대병원(6
등 서울·경기 지역 36개 병원에 나뉘어 시신이 안치됐다.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실 종자 접수처엔 30일 오후 3시 현 재 3천757건(중복 포함)이 신고됐 다. ▶A3면에 계속 치료 받는 이태원 인명사고 부상자…29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에서 구조된 부상자들이 현장 인근에서 치료 를 받고 있다. ▶ 관련 사진 A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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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박람회,
공인박람회 각 종 공연에 이어, 30일(일) 오전 10 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먹자골목 머레이힐 기차역 광장 에서 흥겨운 공연과, 장사 씨름대 회, 고국 농수산식품과 우수 상품 박람회 등이 열렸다. 이날 추석대잔치는 오전 11시 플러싱 먹자골목 LIRR 메레이힐 역 광장앞에 설치된 특설무대(149 St~150 St + 41 Ave Flushing)에 서 △뉴욕한국국악원의 사물놀 이, 진도북춤 북공연으로 시작됐 다. △11시30분 KCC무용단(단장 여은숙) 공연 △12시 동포가수 김 미화, 이수, 박진현, 한승이 씨 등 이 출연하는 동포가수 공연 △12 시45분 뉴욕한인상록회 라인댄스 공연으로 이어져 열기가 더해 갔 다. △오후 1시 뉴욕일원 각 한인 회 회장과 단체장들, 한인·미국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 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뉴욕 한인회 찰스윤 회장, 김영환 이사
생동감과 단결을 강조했다”△오 후 2시부터는 프로미스 유스 코리 안 컬츄럴 아트의 난타 공연에 이 어 △미동부 노래자랑 대회가 이 어졌다. △오후 3시 15분부터는 K 댄 스 경연대회와 K 팝 경연대회가 연이어 열려 환호와 응원 함성으 로 잔치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무대밖에서는 오전 10시30분 부터 고국 농수산식품과 우수상 품 박람회가 열렸다. 특히 경기도 안성시 6개 업체에서 출품한 36품 목이 아주 좋은 가격에 판매됐다. 동포사회에 널리 알려진 늘푸른 농장(대표 김종일)은 농장에서 직 접 재배한 싱싱한 가을 사과 배 포도, 포도즙 등 농산물을 직판했 다. 뉴욕한인씨름협회는 추석대 잔치장에 씨름장을 특설하고 오 후 2시 뉴욕장사씨름대회를 도전 자부와 걍량급, 중량급, 여성부로 나뉘어 박진감 있게 진행했다. 한편,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잔 치장 곳곳에서는 민속놀이기 펼 쳐졌고 특별히 마련된 포토존에 서는 왕과 왕비 등 궁중의상 입어 보기 체험행사와 기념촬영이 벌 어졌다. 모두가 즐거운 하루였다. ▶ 관련 사진 A2면 먹자골목 추석대잔치…“모두 모여 함께 즐겨” K팝·댄스 경연·안성시 우수상품 박람회 등 멋·흥·맛“만발” < 미국COVID-19 집계 : 10월 30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발표 > 99,341,4479,8371,095,199 6,415,8353,97673,062 2,795,3963,92734,904 ‘핼러윈’의 비극… 서울 이태원‘압사 참사’154명 사망 좁은 골목서 뒤엉켜 여성 피해 커… 외국인 22명 포함… 세월호 이후 최악 인명사고 국가애도기간 선포 원인규명 수사 착수 제40회 미동부추석대잔치가 30일(일) 플러싱 먹자골목 머레이힐 기차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장사씨름대회, 고국 농수산식품과 우 수상품 박람회, 동포 노래자랑, K팝과 K댄드 경연대회 등이 열려 모두가 즐거운 하루가 됐다. 사진은 개막식. 최고 69도 최저 50도 11월 2일(수)11월 1일(화) 최고 65도 최저 56도 1,445.86 1,396.14 1,434.90 1,407.10 N/A1,404.90 10월 31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10월 31일(월) 최고 65도 최저 59도 흐림 맑음 2022년 10월 31일 제보월요일 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THEKOREANNEWYORKDAILYMonday October 31, 2022 <제 5327호 > www.newyorkilbo.com 비
에서
건강센터에서 건강 자료와 선물 보따리를 전달했다. 민권센터는 매달 건강 봉사활 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월에 도 건강 관리 행사를 실시한다. 날짜는 추후 발표한다. 또 민권센터 사무실에서는 코 비드-19 백신 접종과 뉴욕시 케 어, 메디케이드, 뉴욕주 에센셜 플 랜과 조건부 건강 플랜 등 여러 건강보험에 대한 상담을 언제나 제공하고 있다.
△문의: 민권센터의 건강 봉사 활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718460-5600) 또는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dEJxc K)에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 면 된다.
르네상스와 뉴욕한인봉사센 터(KCS, 회장 김명미)가 공동주 관으로 개최하는 무료 경제 웨비 나가 11월 8일 오후 3시 정간호 공 인 회계사님을 강사로 열린다. 웨비나에서는 △창업 할 때 선 택할 수 있는 회사의 종류 △비지 니스를 시작 한 후 맞이하게 되는 다양한 세금의 종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르네상스는 저금리의 스몰비 즈니스 융자, 교육 및 상담 서비 스를 제공함으로써 뉴욕시의 저 소득-중간소득 계층 및 이민자 공동체 사회를 향상 시키는데 노 력하고 있다.
주최측은“한인 스몰 비즈니
르네상스와 뉴욕한인봉사센터가
스 오너들이 르네상스를 통해 필 요한 도움을 받고, 어려운 경기를 이겨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이 되면 좋겠다.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거나,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한인들에 게 세금에 관해 궁금했던 부분에
시원한 답변을 들으시는 시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
부했다.
제40회 미동부 추석대잔치, 먹자골목에서 신나게 즐겼다 민권센터가 마련한‘가을맞이 건강 증진의 날’행사가 27일 민 권센터 사무실에서 100여 명의 주 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50여 명이 두에인리드가 제공 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았 다. 민권센터는 이 자리에서 무료 코로나19 자가 진단 기기와 마스 크, 가방, 건강보험 상담 등을 제 공하고 건강 설문 조사도 실시했 다. 이밖에도 찰스 B 왕 건강센터
간염/혈압 검진과 건강 교육 을, 아피차(APICHA) 커뮤니티
민권센터‘가을맞이 건강 증진의 날’행사
대해
간이
응 당
질의응답시간도 있다. △웨비나 등록 www renaissance ny.org △문의: Grace Lee 646-450-1657 grace@renaissance ny.org 르네상스+ KCS, 11월 8일 회사창립·세금 웨비나 제40회 미동부 추석대잔치가 30일 플러싱 먹자골목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신나게 즐겼다. 즐거운 공연 잔치장에서 판축에 열심인 쿠쿠 라이온스클럽 건겅상담 민권센터가 마련한‘가을맞이 건강 증진의 날’행사가 27일 민권센터 사무실에서 100 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공동주 관하는 무료 경제 웨비나가 11월 8일 오 후 3시 정간호 공인 회계사님을 강사로 열린다. [사진 제공=KCS] “금강산도 식후경”… 음식부스가 제일 인기. K댄스와 K팝 경연대회 입상자들 “으라 차차차!”여장부들의 씨름판 A2 MONDAY,OCTOBER 31, 2022종합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A112022년 10월 31일(월요일)
A12 MONDAY, OCTOBER 3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