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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31, 2022

<제532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핼러윈’ 의 비극… 서울 이태원‘압사 참사’154명 사망 좁은 골목서 뒤엉켜 여성 피해 커… 외국인 22명 포함… 세월호 이후 최악 인명사고 국가애도기간 선포 원인규명 수사 착수 ▶ 관련기사 A3, A4(특집0, A7(한국1), A8(한국2)면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일대에 핼러윈을 앞 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 번에 몰리면서 모두 200명 넘게 죽거나 다치는 최악의 압사 참사 가 났다.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의 사망 자 신원 확인에 나선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30일 오후 5시30분 기 준 여성 1명이 추가로 숨져 총 사 망자가 1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 혔다. 사망자 중 이다. 외국인 사 망자는 14개국 26명이다. 경찰은 사망자 154명 중 153명 의 신원을 파악해 유족에게 사고 사실을 알렸다. 미확인 사망자 1명에 대해서 도 계속 신원 확인을 하고 있다. 경찰 발표에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153명이 숨지 고 133명이 다쳐 모두 286명의 사 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소 방당국이 파악한 외국인 사망자 는 20명으로 경찰 발표와 다소 차 이가 있다

흐림

10월 31일(월) 최고 65도 최저 59도

11월 1일(화) 최고 65도 최저 56도

맑음

11월 2일(수) 최고 69도 최저 50도

10월 31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1,445.86

1,396.14

1,434.90

1,407.10

N/A

1,404.90

< 미국 COVID-19 집계 : 10월 30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치료 받는 이태원 인명사고 부상자…29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에서 구조된 부상자들이 현장 인근에서 치료 를 받고 있다.

2014년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이후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 의 인명피해 사고다. □ 사망자 154명 = 사망자는 154명으로 확인됐다. 여성은 98명, 남성은 56명이다. 폭 4m 정도의 좁은 길에서 한꺼번에 많은 인파 가 뒤엉켜 상대적으로 버티는 힘 이 약하고 체격이 작은 여성의 피

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사망자도 13개국 22명 (국적 미파악 1명 포함)으로 집계 됐다. 국적은 중국·이란(각각 4 명)·러시아(3명)·미국·프랑 스·호주·베트남·우즈베키스 탄·노르웨이·카자흐스탄·스 리랑카·태국·오스트리아(각각 1명) 등이다. 경찰은 시신이 안치

된 병원에 과학수사팀을 보내 신 원 확인을 하는 대로 유족에게 연 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사망자 154명의 지 문 채취를 모두 마친 경찰은 현재 까지 모두 153명의 신원을 확인한 뒤 유족에게 사고 사실을 통보했 다. 사망자 154명은 일산동국대병

99,341,447 6,415,835

9,837 3,976

1,095,199 73,062

2,795,396

3,927

34,904

원(20명), 평택제일장례식장(7 명), 이대목동병원(7명), 성빈센 트병원(7명), 강동경희대병원(6 명), 보라매병원(6명), 삼육서울 병원(6명), 성남중앙병원(6명), 순 천향대병원(6명), 한림대성심병

원(6명) 등 서울·경기 지역 36개 병원에 나뉘어 시신이 안치됐다.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실 종자 접수처엔 30일 오후 3시 현 재 3천757건(중복 포함)이 신고됐 다. ▶A3면에 계속

먹자골목 추석대잔치…“모두 모여 함께 즐겨” K팝·댄스 경연·안성시 우수상품 박람회 등 멋·흥·맛“만발” ▶ 관련 사진 A2면 미동부추석대잔치 조직위원 회 주최 제40회 미동부추석대잔 치가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플 러싱 먹자골목 롱아일랜드 철도 머레이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장사씨름대회, 고국 농수산식품 과 우수상품 박람회, 동포 노래자 랑, K팝과 K댄드 경연대회 등이 열려 모두가 즐거운 하루가 됐다. 제40회 미동부추석대잔치는 24~27일 나흘 동안 퀸즈 베이사 이드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건강박람회, 소상공인박람회 각 종 공연에 이어, 30일(일) 오전 10 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먹자골목 머레이힐 기차역 광장 에서 흥겨운 공연과, 장사 씨름대 회, 고국 농수산식품과 우수

상품 박람회 등이 열렸다. 이날 추석대잔치는 오전 11시 플러싱 먹자골목 LIRR 메레이힐 역 광장앞에 설치된 특설무대(149 St~150 St.+ 41 Ave. Flushing)에 서 △뉴욕한국국악원의 사물놀 이, 진도북춤,북공연으로 시작됐 다. △11시30분 KCC무용단(단장 여은숙) 공연 △12시 동포가수 김 미화, 이수, 박진현, 한승이 씨 등 이 출연하는 동포가수 공연 △12 시45분 뉴욕한인상록회 라인댄스 공연으로 이어져 열기가 더해 갔 다. △오후 1시 뉴욕일원 각 한인 회 회장과 단체장들, 한인·미국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 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뉴욕 한인회 찰스윤 회장, 김영환 이사

장(먹자골목번영회장), 정병화 뉴 욕총영사,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 의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린다 이·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임마 태 뉴욕 민화협 회장, 박윤용 한인 권익신장위원회 전회장 등이 참 석했다. 이들은 모두“한인사회의 생동감과 단결을 강조했다”△오 후 2시부터는 프로미스 유스 코리 안 컬츄럴 아트의 난타 공연에 이 어 △미동부 노래자랑 대회가 이 어졌다. △오후 3시 15분부터는 K-댄 스 경연대회와 K-팝 경연대회가 연이어 열려 환호와 응원 함성으 로 잔치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무대밖에서는 오전 10시30분 부터 고국 농수산식품과 우수상

제40회 미동부추석대잔치가 30일(일) 플러싱 먹자골목 머레이힐 기차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장사씨름대회, 고국 농수산식품과 우 수상품 박람회, 동포 노래자랑, K팝과 K댄드 경연대회 등이 열려 모두가 즐거운 하루가 됐다. 사진은 개막식.

품 박람회가 열렸다. 특히 경기도 안성시 6개 업체에서 출품한 36품 목이 아주 좋은 가격에 판매됐다. 동포사회에 널리 알려진 늘푸른 농장(대표 김종일)은 농장에서 직 접 재배한 싱싱한 가을 사과 배, 포도, 포도즙 등 농산물을 직판했

다. 뉴욕한인씨름협회는 추석대 잔치장에 씨름장을 특설하고 오 후 2시 뉴욕장사씨름대회를 도전 자부와 걍량급, 중량급, 여성부로 나뉘어 박진감 있게 진행했다. 한편,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잔

치장 곳곳에서는 민속놀이기 펼 쳐졌고 특별히 마련된 포토존에 서는 왕과 왕비 등 궁중의상 입어 보기 체험행사와 기념촬영이 벌 어졌다. 모두가 즐거운 하루였다. ▶ 관련 사진 A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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