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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9, 2018

<제411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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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림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해 평화의 모후께 바치는 묵주기도 백만단 봉헌 운동’ 에 나선 한인 등 가톨릭 신자들 300여명이 27일 오후 7시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성미카엘성당에 모여 미사를 봉헌하고 묵주기도를 봉헌했다.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를 주소서…” 가톨릭 신자들, 성미카엘성당에 모여‘묵주기도’100만단 운동 “현재 한반도에 북한 핵실험이 나 미사일 발사 등 작년과 같은 위 험은 줄어들었으나, 평화를 담보할 북미회담은 진전이 없이 답보상태 에 있다. 북한의 교황 방북 초청 등 파란 신호등이 보이다가도 진전은 없다. 우리 신앙인들은 이제 시작 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이 계속되어 북한핵 폐기 등 실질 적인 평화 조치가 하루 빨리 취해 지도록 더 큰 목소리로 기도해야 한다” 뉴저지·뉴욕 일대 가톨릭 신자 들은 29일 오후 7시 뉴저지 팰리세

이즈파크에 있는 성미카엘성당(주 임 조민현 요셉 신부)에 모여‘한반 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대기도회’ 를 갖고 미사와 함께‘평화의 모후 께 바치는 묵주기도 백만단 봉헌 운동’ 을 가속화 했다. 이 자리에는 한인, 히스패닉계 가톨릭 신자 300 여명이 참례했다. 이날 미사는 미국 가톨릭 뉴왁 대교구 팰팍지역 총대리 토마스 나 이데거 몬시뇰과 팰팍 성미카엘성 당 조민현 본당신부, 스탠리 로보 신부, 어네스트 러시 신부, 백운택 전 미주한인사제협의회 회장 신부,

김영민 뉴저지 메이플우드 성당 보 좌신부 등이 공동 집전했다.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묵 주기도는 2017년 8월25일 첫 기도회 를 가진 후 매달 마지막 금요일 가 톨릭 신자들이 팰팍 성미카엘성당 에 모여 오후 7시 미사를 봉헌 한 후 묵주기도에 들어가 참석 1회 당 신자들의 묵주기도 합계가 1만단에 이를 때까지 계속하고 있다. [뉴욕 일보 2017년 10월29일자 A1면-‘한 반도 평화·화해 위해‘묵주기도’ 100만단 바친다’제하 기사 참조] 이날 기도회는 오후 7시‘그리

운 금강산’등 남북통일과 화해를 갈망하는 한국가곡 음악회로 시작, 곧 묵주기도로 들어가‘환의의 신 비’ 와‘빛의 신비’각각 5단씩을 한 국어에 이어 스패니시로 바쳤다. 이어 미사에서 토마스 나이데거 몬시뇰은 강론은 통해“오늘 우리 가 왜 여기에 모였나, 기도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현재 북한은 문재 인 한국대통령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북한 방문을 초청했고 교황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교황 성하의 북한방문과 한 반도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더 강하

피츠버그 유대교회당 총기난사 11명 사망 백인 40대 남성“모든 유대인 죽어야”외쳐 펜실베이니아주(州) 피츠버그 의 유대교 회당(시너고그)에서 27 일 40대 백인남성에 의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경찰 4명을 포함해 6명이 부상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반(反)유대 인 범죄로 기록될 전망인 가운데, 열흘도 채 남지 않은 미국 중간선 거 표심에 영향을 미칠 지도 주목 된다. ▶ 관련 기사 A3(특집), A5(미 국) 면 총격은 이날 오전 10시께 피츠 버그 앨러게이니 카운티의‘트리

유대교 회당 총기난사 용의자 로버트 바 우어스(46)

슬픔에 빠진 피츠버그 총격 현장 부근

오브 라이프’ (Tree of Life) 시너고 그에서 일어났다. 이 지역은 피츠 버그 도심에서 10여 분 떨어진 곳으 로, 유대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유대교 안식일인 매주 토요일 오전 9시45분께 시작되는 예배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 당 국자는“사건 당시 시너고그에서는 아이 이름 명명식이 진행 중이었

다” 고 전했다. 총격이 벌어질 무렵, 내부에는 수십 명이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전 했다. 경찰 관계자는“총격범이 건 물로 걸어 들어가‘모든 유대인은 죽어야 한다’ 고 외쳤다” 고 지역 매체 ‘KDKA’에 전했다. 경찰에 따 르면 총격범 은 최소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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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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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기도 하자” 고 당부했다. 미사 후 신자들은 묵주기도‘고 통의 신비’ 와‘영광의 신비’ 를역 시 스페니시와 한국어로 바쳐 총 1 만단을 넘겼다.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묵 주기도 운동을 시작한 조민현 신부 는“묵주기도 20단을 묵상하는데 1 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200 명이 모여 1시간 동안 묵주기도를 바치면 4,000단이고 3시간 이내에 1 만단의 묵주기도를 바칠 수 있다. 힘을 모으면 묵주기도 100만단 봉 헌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며 기도 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7일 기도회에 참석한 메이플우 드 성당 정영국 신자는“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어디에서라도 전쟁은 안된다.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길이 라면 우리는 무슨 일이라도 해야 한다. 기도는 그 가장 강력한 방법 이라고 믿는다” 며 열심히 묵주기도 를 바쳤다. 이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묵주기도 운동은 성미카엘성당 기 도회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집에서 묵주기도를 바침으로써 동참할 수 있다. 현재 300여명이 개인적으로 집에서 하는 기도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묵주기도 운동 동참 문의: 201686-1493

3정과 자동 소총 한 자루를 가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총격범이 유대인 을 비난하는 말을 계속 떠들면서 총을 발사했다” 고 전했다. 총격범 은 또 시너고그 입구에서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도 유대인을 증 오하는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 졌다. 총격 당시‘아이 이름 명명 식’ 이 진행 중이기는 했지만, 희생 자는 모두 성인이라고 피츠버그 당 국은 밝혔다. 부상자 6명 중에서 현 장에 출동한 경찰도 4명 포함됐으 며, 일반인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 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츠버그시의 웬델 히스리치 공 공안전국장은 기자들에게“사건 현 장은 매우 끔찍하다” 면서“지금까 지 내가 봤던 최악의 광경” 이라고

말했다. 총격범은 피츠버그 주민인 백인 남성 로버트 바우어스(46)로 확인 됐다. 그는 시너고그 밖에서 경찰 과 대치하다 총상을 입고 체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에는 지 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언론에 따르면 바우어스가 회당 내에서 총기를 처음 발포한 뒤 경찰에 체포되기까지 약 20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범 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 을‘증오범죄’ 로 보고 수사에 들어 갔다. FBI 피츠버그지국의 밥 존스 특별수사관은“총격범은 시너고그 로 들어가 예배를 보는 교인들을 살해했고, 경찰이 출동하자 도주하 려 했다” 고 말했다.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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