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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25, 2025

<제614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美, 30년간 이민개혁 못했다… 韓 전용비자 어려워” 한미의회교류센터, 대미 투자와 美 이민 정책 간담회 개최 미국 이민 당국의 대미 투자 한 국 기업 노동자 구금 사태 재발을 막으려면 미국 이민 제도를 근본 적으로 개선해야 하지만, 미국 내 이민 문제에 대한 극명한 입장차 와 의회 분열상 때문에 쉽지 않다 고 전문가가 평가했다. 앨런 올 미국 이민법 변호사는 24일 한미의회교류센터(KIPEC) 가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정책 간 담회에서“지난 30년간 미국에서 는 어떤 이민 개혁도 이뤄지지 않 았다” 면서 한국 정부가 추진해온 한국 전용 전문직 비자 신설 법안 등 이민 제도 개선이 미국 의회에 서 이뤄질 가능성이 작다고 관측 했다. 미국이민변호사협회(AILA) 회장을 역임한 올 변호사는 현재 미국 의회가 이민법은 커녕 예산 안도 처리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 적하고는“그러니 해법이 단기간 에 생기지는 않을 것” 이라고 전망 했다.

한미의회교류센터(KIPEC)가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대미 투자와 미국 이민 제 도를 주제로 개최한 정책 간담회에서 패널들이 발언하고 있다.

그는 한미 양국이 비자 워킹그 룹 협의를 통해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에 수반되는 활동을 위해 B1 비자나 무비자 전자여행허가 (ESTA)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고 확인한 것에 대해“중요한 조치이 지만 외교적 조치” 라고 평가했다. 그는“입법적인 해결책이 아니 며, 미래에 발생할 문제를 해결하 지도 않는다” 고 지적하고서는“오

직 의회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 서실장 등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 은 외국인 노동자가 미국 일자리 를 뺏어간다는‘제로섬’사고를 하고 있다면서“그런 서사가 계속 되는 한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미국 이민 당국은 지난 9

월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 션이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배터 리 공장을 대대적으로 단속해 300 명 이상의 한국인 노동자를 구금 했으며 노동자들은 정부 간 협상 끝에 구금 7일만에 석방됐다. 한국무역협회의 박정우 워싱 턴지부장은 미국에는 외국인 노동 자에 반대하는 비전과 외국인 투 자를 유치해 미국 제조업을 재건 하자는 비전이 충돌하고 있다면서 그런 충돌이 조지아주 공장 단속 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박 지부장은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자들을 위한 비자 체계 개선은“이민 문제 가 아니라 공급망의 문제” 라면서 “(미국은) 정치와 정책을 분리해 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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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토) 최고 61도 최저 4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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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일) 최고 59도 최저 4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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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월) 최고 58도 최저 46도

10월 25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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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소한“한국, 일본, 독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동맹” 에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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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이민 제도를 유연하게 운용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욕시장 후보 맘다니, 민주 하원 원내대표 지지 확보 뉴욕주지사 이어 당내 주류 지지 확대 뉴욕시장 선거 25일 사전투표 돌입 민주당의 하킴 제프리스 연방 하원 원내대표가 뉴욕시장 선거 를 앞두고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진보 성향의 조란 맘다니 (33)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 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 제프리스 원내대표는 NYT에 보낸 성명에서“맘다니는 생활 형 편 문제를 대처하는 데 끊임없이 집중해왔고, 자신을 지지하지 않 는 이들을 포함해 모든 뉴욕시민 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고 명시적 으로 약속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정신 아래 나는 맘다니 와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시 전역 의 모든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 라고 말했다. 제프리스 원내대표는 뉴욕시 브루클린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무명에 가까웠던 정치 신인 맘 다니 후보는 지난 6월 뉴욕시장 예비선거에서 거물 정치인 앤드 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고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유세 중인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후보

인도계 무슬림인 맘다니는 고 물가에 시달리는 뉴욕 서민층의 생활 형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공약을 내걸어 민주당 예비선 거에서 돌풍을 몰고 왔다. 그러나 제프리스 원내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주류 정치인들은 맘다니 후보의 급진적인 공약과

친(親)팔레스타인 행보를 이유로 지지 선언을 표하는 데 신중한 자 세를 취해왔다. 맘다니 후보는 지난달 캐시 호 컬 뉴욕주지사의 지지를 확보한 데 이어 당 지도층인 제프리스 원 내대표의 지지까지 확보하면서 선거일을 코앞에 두고 당내 입지 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제프리스 원내대표의 맘다니 후보 지지 선언은 민주당 경선 패 배 후 무소속으로 뉴욕시장 선거 에 출마한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에게 타격이 될 것이라고 NYT는 평가했다. 한편 제프리스 의원과 달리 척 슈머(뉴욕)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 대표는 현재까지 맘다니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뉴욕시장 선거 사전투표가 25 일 시작되는 가운데 맘다니 후보 는 현재 뉴욕시장 선거 후보자 중 여론조사 지지율 선두를 유지하 고 있다. 뉴욕시장 선거는 11월 4일(화) 치러질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10 월 25일(토)부터 11월 2일(일)까지 이어진다.

미동부한인문인협회는 22일과 23일,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한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5회 고교 한글 백일장 대회를 성황리 에 개최했다.

미동부한인문인협회, 25회 고교 한글백일장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 청소년 115명 참여 미동부한인문인협회(회장 윤 이번 대회에는 22일 뉴욕 베이 영미)는 22일과 23일, 뉴욕과 뉴저 사이드고교와 프란시스 루이스고 지 지역에서 한인 고등학생들을 교, 23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대상으로 제25회 고교 한글 백일 고교 등에서 총 115명의 학생이 참 장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했다. 협회는 한인 2세 학생들이 자 참가자들은 ‘나의 즐거움’, 연스럽게 한국어와 문학에 대한 ‘창문’,‘새벽’,‘추억’, 그리고 관심을 높이고, 창작의 즐거움을 ‘계절(봄·여름·가을·겨울 중 통해 자아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택일)’등 다섯 가지 제시어 중 하 24회까지 매년 해 오던 것을 앞으 나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한글 창 로는 2년마다 개최하기로 했다. 작 작품을 제출했다. 우수 작품은 심사를 거쳐 시상하 한편, 미동부한인문인협회는 며, 이를 통해 차세대 문학 인재 11월 13일(목) 오후 4시, 플러싱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Dmos연회장에서 열리는‘뉴욕문

학’제35집 및 영문 문예지 출판기 념회에서 이번 백일장 참가작 중 대상 수상작 한 편을 선정해 낭독 할 예정이다. 윤영미 회장은“청소년들이 한 글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 하며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되새 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앞으로 도 우리말과 문학을 사랑하는 차 세대들을 위한 문예의 장을 꾸준 히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기사·사진 제공=미동부한인문인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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