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24, 2025
<제614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셧다운 장기화에 공무원‘민생고’ … 임시급여 지급안“또”부결 공화“군인등 필수인력에 지급하자”vs 민주“지급대상 트럼프 맘대로 정할것” 연방 상원이 23일 연방정부 셧 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으로 급여 가 끊긴 공무원들에게 급여를 지 급하기 위한 법안을 표결에 부쳤 지만 부결됐다. 셧다운이 23일째로 접어든 가 운데, 급여 지급일인 오는 24일 50 만명 이상의 연방정부 직원들이 2 주치 급여를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됐다. 이날 상원 본회의에서는 군인 등 연방정부 필수인력에 급여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공화당 법 안이 표결에 부쳐졌으나 민주당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뉴욕타임스 (NYT)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찬 성 54표 대 반대 45표로, 공화당은 법안 처리에 필요한 60표를 확보 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이 법안이 어떤 근로 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광범위한 재량 권을 부여한다면서 반대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 을 계기로 민주당이 주도했던 정 부 프로그램을 폐쇄하고 공무원들 을 대거 해고하겠다고 공언한 바
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레빗 대변 인은 또“50만명이 넘는 연방정부 직원들이 내일 급여를 전액 받지 못하게 된다. 수천건의 소상공인 대출이 승인되지 못해 4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묶여 있다” 고 말했 다. 아울러“ ‘민주당의 셧다운’ 은 전국 공항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 치고 있다” 며“1만3천명의 항공관 제사가 급여를 받지 못한 채 일하 고, 일부는 생계유지를 위해 우버 운전이나 다른 부업을 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전해진 다” 고 말했다. 연방 상원이 23일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으로 급여가 끊긴 공무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한 법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부결됐다. 사진은 의사당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는 엑스(X)에서“트럼프는 법무 있다. 민주당이 그 대안으로 발의 상 가동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부에 2억3천만 달러짜리 수표를 한 2개의 법안도 공화당의 반대에 총 12차례 표결에 부쳤지만, 건강 써달라고 하고 있다” 며“미국 국 부딪혀 통과되지 못했다. 그중 하 보험인‘오바마 케어’보조금 지 민들이 건강보험으로 고통받고 있 나는 셧다운 시작 이후 임시휴직 급 연장에 대한 양당 이견으로 모 는 사이에, 트럼프는 자기 부(富) (furlough) 된 직원 약 70만명과 두 부결됐다. 를 위해 대통령 지위를 이용해 납 필수 인력 모두에게 급여를 지급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세자들의 금고에 손을 뻗치고 있 하는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이들 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민주 다” 고 비판했다. 모두에게 급여를 지급하면서 트럼 당 상원의원들은 지금까지 12차례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대통 프 대통령의 연방직원 해고를 금 표결을 통해 정부를 계속 닫아두 령 취임 전 자신을 겨냥해 이뤄진 지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기로 했다” 며“그 결과 무고한 미 연방정부 수사가 부당하다며 법무 그동안 상원은 연방정부를 정 국 국민들이 매일 고통받고 있다” 부에 2억3천만 달러 보상금 지급
흐림
10월 24일(금) 최고 62도 최저 46도
흐림
10월 25일(토) 최고 60도 최저 47도
구름
10월 26일(일) 최고 58도 최저 45도
10월 24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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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요구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 이 포진한 법무부가 이를 수용할 경우 보상금은 세금으로 지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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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상 금을 받더라도 이를 자선단체 기 부 등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밝 힌 바 있다.
“이민단속국은 뉴욕시 떠나라” 민권센터 등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회원들 요구
21일 맨해튼 차이나타운 캐널 스트리트 일대에서 이민 단속을 실시하는 연방 요원들 주변에 이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모여 있다.
차이나타운에 이민자단속 장갑차 동원됐다 다음 타깃은 코리아타운?… 한인들 긴장 뉴욕시 맨해튼 남부의 번화가 에서 연방 이민 당국 요원들이 긴 급 단속 작전을 벌여 아프리카 출 신 불법 이민자 9명을 체포했으며 이 과정에서 단속을 규탄하는 시 민들의 강도 높은 반발이 있었다 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 보 도했다. [뉴욕일보 10월 23일자 1면-’ 이민당국, 뉴욕서 대규모 단속…
아프리카 이민자 9명 체포’제하 기사 참조]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20분께 뉴욕시 맨해튼 남부 차이 나타운 인근의 커낼가 일대에 마 스크로 얼굴을 가린 이민세관단 속국(ICE) 등 연방 요원 수십 명 이 대규모 단속 작전을 펼쳤다. 단속 소식이 SNS에 퍼지면서 시위대가 속속 모여들었고, 다른
연방 요원들이 장갑차와 함께 추 가로 도착해 시위대와 대치하며 한동안 혼란스러운 상황이 전개 되기도 했다. ICE는 앞으로 뉴욕시 일대에 서 불법 이민자 단속 활동을 확대 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민 당 국의 기습 단속이 맨해튼 중심의 코리아타운까지 확산할까 한인 사회는 불안에 떨고 있다.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 단체협의회(미교협)는 22일(수) 뉴욕시 맨해튼 연방청사 앞 광장 에서 열린‘이민단속국은 뉴욕시 를 떠나라(ICE Out of NYC)’집 회와 시위에 참여했다. 이날 집회는 하루 전인 22일 (화) 이민단속국이 맨해튼 차이나 타운에 출동해 이민자 노점상 수 십 명을 체포해간 것에 대한 항의 였다. 22일 기습단속에 대한 뉴욕시 민들의 분노가 23일 수만 명이 모 인 대규모 이민자 탄압 반대 시위 로 터져나온 것이다. 시위 참가자들은“뉴욕시는 이 민자를 환영한다” “우리의 이웃을 추방하지 말라” “우리들의 거리, 우리들의 뉴욕시”등 구호를 외치 며 집회와 행진을 펼쳤다. 민권센터 참가자들도 풍물을 치며 시위에 앞장섰다. 민권센터와 미교협은“앞으로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는 22일 뉴욕시 맨해튼 연방청사 앞 광장에 서 열린‘이민단속국은 뉴욕시를 떠나라(ICE Out of NYC)’집회와 시위에 참여했다. [사 진 제공=민권센터]
도 계속 자랑스런 뉴욕시민들과 함께 이민단속국의 탄압에 맞서 싸울 것” 이라고 말했다. 민권센터의 이민자 권익 운동 에 대한 문의는 전화(뉴욕 718-
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dEJxc K)에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 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