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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19, 2024

<제589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북한 우크라 파병 현실화로 한반도 안보환경‘격변’ 북러, 혈맹으로 묶이나… 북핵문제·한러관계에 심각한 타격 예상 러 첨단군사기술 이전 우려도 더 커져… 한반도 유사시 러 개입 가능성도 ▶ 관련 기사 A9[세계]면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한 것으 로 확인되면서 한반도는 물론 동 북아를 넘어 전 세계 안보환경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 상된다. 특히 러시아의 북핵문제 훼방꾼 역할은 더욱 노골화할 것 으로 보이고, 한러관계도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북한이 러 시아로부터 대가로 받을 첨단군사 기술에 대한 우려도 더욱 커질 것 으로 보인다. 18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북 한은 특수부대 4개 여단 1만2천명 규모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1천 500명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로 이송됐다. 북한이 과거 외화벌이 목적으 로 해외에 소규모 훈련 교관 등을 파견한 적은 있어도 지상군의 대 규모 해외 파병은 처음 있는 일이 다. 그동안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 과 단거리탄도미사일 등 무기를 대거 공급하긴 했지만, 대규모 정 예병력 파견은 지금까지의 군사협

김정은, 북한군 제2군단 지휘부 방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인민군 제 2군단 지휘부를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휘부를 방 문한 자리에서 우리나라를한국을“적국” “타국” , 이라 부르며“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 고 위협했다.

력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다. 지난 6월 북러가 체결한‘포괄 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을 통해 동맹 수준으로 관계를 끌어 올렸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이 조 약을 바탕으로 실제 참전이 이뤄 졌다는 점에서 이젠‘혈맹’으로 나아가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북러관계가 우크라이나전 종 료여부와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끈 끈하게 이어질 것이란 점에서 북

핵문제, 한러관계에 결정적인 장 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 사국이면서도 안보리 산하 대북제 재위 전문가패널의 활동도 종료시 키는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한 편에 섰는데, 앞으론 제재를 더욱 무시하며 북한을‘사실상 핵보유 국’ 으로 인정하려는 태도를 더욱 노골화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정부가 회복을 기대하며

관리해 온 한러관계도 타격이 불 가피하다. 한국정부는 이날‘가용한 모든 수단’ 을 동원해 북한군 참전에 대 응해 나가기로 했는데, 여기엔 러 시아가 한러관계의‘레드라인’ (넘 어선 안될 선)으로 설정해 온 우크 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이 고려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승수 통일연구원 부원장은 통화에서“우크라이나에 대한 살 상무기 지원은 한반도 안보 지형 을 180도 바꿔놓는 선택이고 상당 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고 말했 다. 북한이 파병의 대가로 러시아 로부터 받게 될 반대급부도 우려 된다. 북한이 인명 손실의 위험이나 대외적 비난의 부담을 감수하고 파병을 결정했다는 점을 고려하 면, 러시아도 지금까지 무기를 받 는 대가로 건넸던 것보다는 훨씬 가치 있는 군사기술 등을 넘길 가 능성이 커졌다. 북한이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 으로 보이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대기권 재진입 기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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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 유도화 기술 개발을 러시아 가 도울 수도 있다. 잠수함발사탄 도미사일(SLBM) 발사를 위한 핵 잠수함 건조 기술, 군사정찰위성 관련 추진체·위성체 기술 등도 거론된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 원은“파병 자체가 갖는 상징성, 러시아와 공조해 전투를 치른다는 사실 자체가 갖는 메시지가 있다” 면서“러시아로서는 상당한 대가 를 반대급부로 줘야 한다는 압박 이 커질 수 있다” 고 분석했다. 아울러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파병한 것처럼 한반도 유사시 러 시아가 북한을 돕기 위해 군사적 으로 개입할 가능성도 커졌다고 볼 수 있다. 러시아라는 든든한 뒷배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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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 북한의 도발 행태가 더욱 과 감해질 가능성도 있다. 한미동맹 과 북러동맹의 대결구도가 한반도 에 선명하게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군이 러시아 에서 한국전쟁 이후 사실상 하지 못했던 실전 경험을 쌓는다는 점 도 우리에겐 위협이 되는 요소다. 다만 북한이 대규모 병력을 해 외로 빼낸 만큼 단기적으로는 남 측과의 충돌은 피하려 할 것이라 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이 최근‘남한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진입했다’ 면서 군사 적 긴장을 고조시키면서도‘재발 시 보복하겠다’ 며 당장은 상황을 관리하려는 듯한 분위기가 읽힌 것도 해외파병때문이었다는 분석 이 나온다.

이날 갈라에서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 스탠리 마크 상임 스태프 변호사 △메 트로폴리탄 아시안 청각장애인협회(MADA) △제레미 린 재단이 정의구현상을 받았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민권센터 40주년 기념 갈라가 17일(목) 맨해튼 리버사이드교회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민권센터 40주년 기념 갈라 성료… 기금 40만 달러 모금 민권센터 40주년 기념 갈라가 17일(목) 맨해튼 리버사이드교회 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 렸다. 이날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 은“올해 초 시작한 40주년 기념

40만 달러 모금 계획이 오늘 갈라 기부금을 더해 목표를 달성했다” 며“후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께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커뮤니티에 뿌리를 내린다’ 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갈라에서는 △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 스 탠리 마크 상임 스태프 변호사, △ 메트로폴리탄 아시안 청각장애인 협회(MADA), △제레미 린 재단 이 정의구현상을 받았다. 이날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

원(버겐카운티 37선거구), 조란 맨 다니 뉴욕주 하원의원(퀸즈)이 참 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민권센터는“우리는 앞으로 50 주년, 100주년을 바라보며 계속 힘 을 키우고, 커뮤니티에 봉사하며,

한인사회 권익을 위해 진력하겠 다.” 고 다짐했다. 이날 갈라의 영상은 민권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민권센터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 MinKwonCenter ▶민권센터 40년 권익활동 https://youtu.be/_nL2Ja5kT 9M?si=OANR4AmZBuq8IMA M

▶2024 민권센터 활동 사진 https://youtu.be/gm1usq18Jc k?si=jKL38SSbboN2eU8A △ 민권센터 뉴욕 133-29 41 Ave. Suite 202 Flushing NY 11355 (917)488-0325, (718)460-5600 △ 민권센터 뉴저지 316 Broad Ave. 2 Fl Palisades Park, NJ 07650 (201)546-4657, (201)416-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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