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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7, 2024

<제589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0082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연말 쇼핑철 매출 증가세… 소매협회“2.5∼3.5%↑” 코로나19 전 수준 복귀 전망, 최대 9,890억 달러 예상 올해 미국 연말 쇼핑철 매출 증 가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사태 전 수준으로 돌 아갈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소매협회(NRF)는 올해 11∼12월 소매업 매출이 최대 9천 890억달러로 작년보다 2.5∼3.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뉴욕타 임스와 AP통신 등이 15일 보도했 다. 이는 쇼핑 열풍이 일었던 코로 나19 당시나 지난해(3.9%)에 비해 선 낮지만 2010∼2019년 평균 (3.6%)과는 비슷하다. 소매협회 대표인 매튜 세이는 “지출 패턴과 성장 측면에서 코로 나19 이전과 비슷한 모습이다” 라 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부문은 높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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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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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연말 쇼핑철 매출 증가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미 국의 연말 쇼핑객.

세를 이어가며 매출이 약 2천950 억∼2천980억달러로 증가율이 8∼

9%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임금도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라 소비자 들이 지출을 계속하지만 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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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업체들도‘가성비’ 를 내세우며 할인 행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 다. 특히 올해는 11월 말 추수감사 절과 크리스마스 사이에 기간이 1 주일 짧아졌고 허리케인 여파가 있어서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가 격 인하 품목을 작년보다 7천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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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늘렸고 추수감사절 제품 할인 광고 시기를 작년보다 2주 앞당겼 다. 한편,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 코는 연말 소매 매출 증가율이 지 난해 4.2%에서 올해 3.0%로 낮아 질 것으로 추정했고, 다른 컨설팅 회사인 앨릭스 파트너스는 10∼12 월 매출 증가율이 2∼5%로 작년 (6%)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과장하고 있다. 또 그는 한 트럼프, 한국과 방위비분담금 재협상 시사 으로 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아예 내지 않고 있는 것처럼 언급했으나 한 상당 수준의 주한미군 주둔 사실 왜곡하며“우리는 다시 시작해야한다” 국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고, 특히 이번

“그들은 돈내지 않아… 더이상 이용당할 수만은 없다”왜곡 주장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 리할 경우 한미 간 주한미군 주둔 비용(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시 사하는 발언을 또 내놓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 방영 된 폭스뉴스의‘포크너 포커스’ 타운홀 미팅에서“한국에 4만2천 명의 미군이 있다. 그들(한국)은 돈을 내지 않는다” 고 말했다. 이

어“내가 그들에게 돈을 내게 했 는데, 바이든이 협상을 해서‘그 들은 더 이상 돈을 내지 않는다’ 고 말했다” 며“그들(한국)은 부유 한 나라다. 아니, 우리는 시작해야 한다” 고 밝혔다. 그는 또“우리는 더 이상 이용당할 수만은 없다” 고 강조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우 리는 시작해야 한다’(We have

to start)라고 말한 것은 재집권 시 재협상을 요구하겠다는 의지 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 날 발언은 상당 부분이 사실과 달 라 의도적 왜곡이 아니냐는 관측 까지 나오고 있다. 먼저 현재 주 한미군 규모는 2만8천500명 수준 이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계속해 서 주한미군의 규모를 4만명 이상

에 타결된 분담금 협정에서는 2026년 방위비 분담금을 전년도 대비 8.3% 인상한 1조5천192억원 으로 정하고 2030년까지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반영해 매년 분 담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시카 고 소재‘시카고 경제클럽’ 에서 진행한 대담에서도 한국을‘머니 머신’((Money Machine·부유 한 나라를 의미)이라고 표현하면 서“내가 거기(백악관) 있으면 그 들(한국)은 연간 100억 달러(약 13

폭스뉴스와 타운홀미팅 진행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 방영된 폭스뉴스의‘포크너 포커스’타운홀 미팅에서“한국에 4만2천명의 미군이 있 다. 그들(한국)은 돈을 내지 않는다” 고 말했다. 이어“내가 그들에게 돈을 내게 했는데, 바이든이 협상을 해서‘그들은 더 이상 돈을 내지 않는다’ 고 말했다” 며“그들(한국)은 부유한 나라다. 아니, 우리는 시작해야 한다” 고 밝혔다. 그는 또“우리는 더 이상 이용당 할 수만은 없다” 고 강조했다.

조원)를 지출할 것”이라고 말한

트럼프‘韓방위비 100억달러’언급에 한국,“이번 협정은 합리적 결과이다” 한국정부는 미국 공화당 대통 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령이 자신이 재임하고 있다면 한 국이 주한미군 분담금을 훨씬 더 부담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최근 한미 합의는 상 호 수용가능한 합리적 결과였다 는 점을 강조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6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방위비 관련 언급에 대해 묻자“가정적 상황을 전제한 질의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코 자 한다” 면서“이달 초 한미 양국 은 건설적인 협의를 통해 상호 수 용 가능한 합리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여, 제12차 한미 방위 비분담특별협정(SMA)을 타결했 다” 고 말했다.

이어“향후 12차 SMA 협정을 연내 발효시켜 법적 안정성을 확 보하는 것이 미 정치 상황 변화와 무관하게 한미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시 카고 경제클럽’주최 대담에서 자 신이 재임하고 있다면 한국이 주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협상 양측 수석대표…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SMA) 협상의 한미 양측 수석대표인 이태우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오른쪽)와 린다 스펙트 국무부 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 [사진 출처=외교부 제공]

한미군 주둔비용으로 연간 100억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 있다. 이 같은 규모는 한미가 이달 초 타결한 12차 SMA 협정의 2026 년 방위비 분담금 1조5천192억원 의 9배 가까운 액수다. 다만 SMA가 국회 비준을 받 아야 발효하는 한국과 달리 미국 에선 대통령 의지에 따라 뒤집는 게 원칙적으로 가능한 행정 협정 이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 권하면 협정을 뒤집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런 맥락에서 트럼프 전 대통 령이 백악관에 다시 입성할 경우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요구가 현 실화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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