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15, 2025
<제614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3주차 접어든 연방정부 셧다운… 정치권, 접점 못찾고 공방만 임시예산안 상원서 49 vs 45로 8번째 부결… 트럼프“민주당 완전히 당하고 있어” 미국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정지되는‘셧다운’ 이 14일로 3주 차에 접어들었다. 미 연방의회 상원은 14일 본회 의를 열어 공화당의 단기 지출법 안(임시예산안·CR)을 투표에 부 쳤으나 찬성 49표, 반대 45표로 부 결됐다. 필리버스터를 저지할 수 있는 정족수인 찬성 60표를 얻지 못하 면서 이번 포함 총 여덟차례의 표 결이 모두 부결된 것이다. 민주당은 ‘오바마 케어’ (ACA) 보조금 지급 연장 등을 주 장하며 임시예산안 처리에 반대하 고 있다. 반면 공화당은 일단 임시 예산안을 처리해 정부를 정상 가 동한 뒤 이를 논의하자는 입장이 다. 셧다운에 돌입하기 전부터 보 였던 여야의 이 같은 입장차는 표 면적으로 전혀 좁혀지지 못한 채 백악관과 공화당, 민주당 간의 정 치 공방만 되풀이되고 있다. 게다가 백악관이 셧다운을 계 기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 책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부처 공
미국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정지되는‘셧다운’ 이 14일로 3주차에 접어들었다. 상원 은 14일 본회의를 열어 공화당의 단기 지출법안(임시예산안·CR)을 투표에 부쳤으나 찬성 49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사진은 상원 임시예산안 표결 들어가는 존 튠 공화당 원내대표.
무원들의 대규모 해고에 나서면서 사태는 갈수록 꼬이는 형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셧다운을 계기로 민주당 색채가 강한 정부 프로그 램들을 폐쇄하고 있다면서“민주 당이 지금 완전히 당하고 있다 (getting killed)” 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우리가 지금 폐쇄하고 있는 건 우리가 예전부
터 폐쇄하길 원했던 것들이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길 바랐던 민주 당 프로그램들” 이라면서“이제 우 리는 그걸 폐쇄하고 있고 다시는 돌아오게 두지 않을 것” 이라고 밝 혔다. 그러면서 연방정부가 폐쇄 하는‘민주당 프로그램’목록을 오는 17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 다. 공화당의 임시예산안 처리를
미주한국어재단과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13일(월) 뉴욕 우리교회 여명홀에서 제9회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 목소리로“한글, 참 자랑스럽다” 미주한국어재단+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한글날 기념식 ▶ 관련기사 2면 미주한국어재단(회장 이선근) 과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회장 박민재)는 13일(월) 뉴욕 우 리교회 여명홀에서 제9회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 운데 한글사랑 그림글자 공모전,
훈민정음 반포 재연식, 한글 옷 꾸 미기, 붓글씨 체험 등 다채로운 프 로그램이 실시됐다. 롱아일랜드 한국학교 학생들이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사로 분해 한글 창제 장 면을 재현하며 감동을 주었고, 참 가자들은“한글, 참 자랑스럽다” 는 마음을 나누었다. 수상자 가족
들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행사 장을 찾아 직접 상을 받았으며, 이 번 행사는 세대와 문화를 잇는 의 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글의 소중 함을 함께 기리는 지역사회의 따 뜻한 정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기사·사진 제공=미주한국어재단]
막고 있는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 내대표를 겨냥해선“그는 급진 좌 파가 당을 접수하도록 허용했다” 며“실패한 정치인” 이라고 맹비난 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 원 의장은 이번주에도 하원을 열 지 않으면서 민주당 압박에 가세 했다. 상원 민주당의 슈머 원내대표 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서“트럼프의 정책들은 시골 지역 의 의료 서비스를 심각하게 훼손 하고 있다” 며“공화당은 이제 자 신들이 만들어낸 의료 위기를 해 결하기는커녕 정부를 셧다운시켜 버렸다” 고 비판했다. 슈머 원내대표는 또 백악관의 공무원 해고 조치에 대해“트럼프 와 러셀 보트(백악관 예산관리국 장)가 미국 국민들을 셧다운의 희 생양으로 이용하고 있다” 고 규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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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드 교육위원 줄리 이(Julie Lee), 재선 도전 “한인 대표로 학생과 학교들 발전 위해 최선 다하고 있다” 뉴저지 북부 노우드 타운 교육 위원회에서 3년째 봉사 중인 줄리 이(Julie Lee) 교육위원이 오는 11 월 4일 실시되는 본선거에서 재선 에 도전하고 있다. 줄리 이 교육위원은 지난 임기 동안 학교의 학업 성취도를 꾸준 히 향상시키고, 버겐카운티 K-8 초등학교와 중학교 중에 유일하 게 한국어를 제2외국어 정규과목 으로 채택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커리큘럼을 향상시키 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적 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줄리 이 교육위원은“무엇보다 도 한인 학생이 약 30%를 차지하 는 학교에서 7명의 교육위원 중
뉴저지 북부 노우드 타운 교육위원회에 서 3년째 봉사 중인 줄리 이(Julie Lee) 교 육위원이 오는 11월 4일 실시되는 본선 거에서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유일한 한인으로 봉사하고 있다
민권센터, 30일 설립 41주년 기념 갈라 민권센터는 30일(목) 오후 6시 맨해튼 리버사이드 교회(490 Riverside Dr, New York, NY 10027)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갈라 (기금 모금 만찬)를 개최한다. 갈 라는 오후 6시 9층에서 칵테일 리 셉션을 갖고, 본 행사는 오후 7시 어셈블리 홀에서 연다.
1984년 뉴욕에서 설립된 민권 센터의 역사는 올해로 41년째를 맞는다. 민권센터는“해마다 열리는 갈 라는 우리가 함께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다. 우 리가 맞았던 도전들, 함께 거둔 승 리,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를 뉴욕
는 점이 가장 자랑스럽다” 며“학 생들이 한인 교육위원과 한인 타 운 카운슬, 주 상원의원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느 낀다면 그것만으로도 보람을 느 낀다” 고 전했다. 이어“의사나 변호사뿐 아니 라, 이제는 우리의 2세·3세들이 스포츠, 기자, 배우, 가수, 정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 약하는 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한인을 대표하는 교육위원으 로서 다시 한 번 당선되어, 학생들 을 위해 헌신하고 학교의 경쟁력 과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 리고 싶다” 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 다.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또 앞날이 불확실한 시기일수록 우리 공동 체를 섬기고 역량을 강화하겠다 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이다. 함께라면 더 밝고, 더 정의로운 미 래를 만들 수 있다” 며 많은 참여 를 당부했다. △문의: 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