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을 함으로써 Office Building에 Interior Design 부문에서 수상했 다. 이 프로젝트는 누리 건설 이 상준 대표와 이주환 총괄매니저, 이보림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최 우헌 프로젝트 매니저가 시공을 담당했다. 이상준 대표는“오랜 기간 동 안 뉴욕, 뉴저지를 비롯한 미국 동북부 전역에서 수행한 수많은 건축 및 디자인 프로젝트들를 통 해 쌓은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아름답고 편리한, 의미있








뉴욕에서 1998년부터 24년 동 안 꾸준히 성장해 온 한인 건설업 체 누리 건설(대표 이상준)이 퀸 즈 상공회의소(Queens Chamber of Commerce)가 주최하는 2022 Annual Building Awards의 Interior Design 부문에서 또 다 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6시 John F. Kennedy Airport에 있는 TWA호텔에서 개최됐다. 퀸즈 상공회의소 Building Awards는 1926년부터 시상식을 주최해 왔다. 퀸즈의 건축 개선에 기여하고 자치구를 활기차고 살 기좋은 상태로 유지하는데 기여 한 건물과 프로젝트를 기리기 위 해 96년간 진행된 퀸즈카운티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다. 올해는 뉴욕시 빌딩국 Eric Ulrich 커미 셔너가 기조 연설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누리 건설은 217-04 Northern Blvd에 위치한 오피스 건물 Solomon Agency Corp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앞으로도
보다 더
는 공간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 다. 누리건설은 미국 동부 전역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프로젝트들 을 시공하며 General Contractor, NYC Home Improvement를 소지하고 MBE(Minority Business Enterprises)와 Port Authority에 등록된 유일한 한인 건설업체이 다. 뉴욕을 비롯해 미국동부 각지 의 종교 기관, 은행(신한은행, 우 리 은행 등), 지상사(한국타이어, 삼성 등), 정부 공공기관(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JFK공항 1청 사,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 공사 등)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도맡 아하는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우 수한 업체이다. 누리 건설은 Queens Chamber of Commerce로부터 2003년 이후 12번째 수상했고 올 가을 또 수상 함으로써, 시공 및 디자인의 우수성을 또한번 인정 받아, 뉴욕건설업계에서의 입지 를 더 굳건히 다졌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한 달 뒤로 다가온 2022 FIFA 카 타르 월드컵을 맞아 현대자동차 가 진행하고 있는 지속 가능성 월 드컵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현 대자동차 2022 지속가능 월드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11월 19일 까지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이벤트사이트(https://www.h yundaievents.com)를 통해 응모 한 사람들 중 131 명을 추첨하여, 피트니스 거울 블루투스 스피커,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선물한다. 이 이벤트는 만 18세 이상 미 국 내 50 주의 (워싱턴 D.C. 포 함) 합법적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 여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이벤 트 웹사이트(www.hyundai events.com)를 통해 11월 25일 이 후 발표한다. 지난 23 년 동안 FIFA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이자 탑티어 파트 너로 활동한 현대자동차는 이번 2022 FIFA 월드컵에서 지속가 능한 FIFA 월드컵(Sustainable FIFA World Cup) 을 만들기 위 한 파트너로 함께 한다. 2045년 탄 소중립을 목표로 실천 중에 있는 현대자동차는 이번 월드컵에서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축구의 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성이라는 사상 최고의 목표를 달 성하기 위해‘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기의 골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세 기의 골 홍보대사‘팀 센츄리 의 멤버인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캠페인 노래인 Yet To Come(Hyundai Ver.) 을 발표하 며 전 세계 축구팬들이‘세기의 골 달성을 위해 모두가 연대한다 면 보다 나은 미래가 올 수 있다’ 는 캠페인 취지를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현대차 공식 틱톡 계정 (@hyundai worldwide)을 통해 틱톡 챌린지 ‘팀센츄리 12(#TeamCentury12) 를 진행하 고 있다. 2 명 이상이 어깨동무하고 춤 을 추는 모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연대’를 표현 하는‘팀센츄리 12′는 전 세계 축 구 팬들에게 팀 센츄리의 12 번째 멤버로 동참하라는 메시지가 담 겼다. 한편, 지난 9 월 진행됐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직관 이벤트 는 성황리에 끝마쳤다. 최 종 선발된 당첨자 5 명은 11 월 카 타르를 직접 방문해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전(11 월 24 일) 및 대한 민국 대 가나 전(11 월 28 일) 조별 예선 두 경기 관람은 물론 두바이, 카타르 등 현지 관광 명소를 방문 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2022 지속가능 월드컵 이벤트 퀴즈 응모 사이트: https://www.hyundaievents. com △문의: Hyundai Motor America 10550 Talbert Avenue Fountain Valley, CA 92708 www.HyundaiNews.com www.HyundaiUSA.com 현대자동차와 함께 세기의 골에 도전하라!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현대자동차 2022 지속가능 월드컵 이벤트 11월 19일까지‘이벤트 사이트 <www.hyundaievents.com>에서 참여 가능 뉴밀레니엄뱅크(행장 허홍식)는 12일 오 후 1시 뉴저지 포트리 소재 뉴밀레니엄 뱅크 사무실에서 뉴저지 한인 시니어들 의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뉴저지한인상 록회(회장 차영자)를 위해 후원금 1000 달러를 기증했다. 뉴밀레니엄뱅크, 뉴저지한인상록회에 후원금 1000 달러 누리건설,“또”퀸즈상공회의소 건축상 수상 퀸즈YWCA 평생학습아카테 미는‘나의 이야기’자서전반을 개설한다. 자서전반은 본인의 살아온 삶 을 되돌아 보며 과거를 이야기하 고 미래를 그리는 과정에서 치유 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 으로 기대 된다. 강사는 정은실 작가. 11월 8일(화) 시작하여 12월 13 일 끝나는 6주 과정이다.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2시45 분 모집 인원은 선착선 10명 강 의는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된 다. 등록비는 회원 100달러, 비회 원은180 달러 △문의; 718-353-4553 ext.30 hlim@ywcaqueens.org 퀸즈YWCA,‘나의 이야기’자서전반 개설 미동부한인문인협회(회장 노 려)는 10월 24일(월) 뉴저지‘파 인 플라자(7 Broad Ave, Palisades Park, NJ)에서‘뉴욕 문학 제 32집 출판기념회’와 함께 ‘이충렬 작가 초청 문학강연회’ 를 연다. 강연 주제는 이민생활 과 글 쓰기 △문의: 미동부한인협회장 노 려 nohryo@gmail.com 미동부한인문인협회 24일 이충렬 작가 초청 문학강연회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2022 FIFA카타르 월드컵을 맞아‘현대자동차 2022 지속가능 월드컵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리 건설은 217-04 NorthernBlvd에 는 SolomonAgencyCorp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시공을 함으로써 올해의 건축상 InteriorDesign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누리 건설 이상준 대표와 이주환 총괄매니저, 이보림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최우헌 프로젝트 매니저가 시공을 담당했다. [사진 제공=누리건설] 뉴저지한인상조회(회장 서근휴)는 추수 감사절을 앞두고 14일 오전 상조회 사무 실에서 사랑의터키 한미재단에 성금 500 달러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전상복 한미 재단회장, 서근휴 상조회장, 김성수 상조 회 고문, [사진 제공=뉴저지한인상조회] 뉴저지한인상조회, 사랑의터키 한미재단에 성금 500 달러 A2 SATURDAY,OCTOBER 15, 2020종합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미국ⅠA4 SATURDAY,OCTOBER 15, 2022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의 여 파로 미국의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9월 소매 판매가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전월보다 0.3% 증가할 것이라 는 전문가 전망치(월스트리트저 널 집계)를 하회한 결과다. 휘발유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0.1%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모두 13개 부문 중 자동차, 가 구, 전자제품 등 7개 부문의 소매 판매가 지난달 감소했다고 블룸버 그통신이 전했다. 예상을 깨고 지난달 소매 판매 가 주춤했던 것은 40년 만의 최악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미국인들이 소비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기 때 문으로 분석된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9월 소비 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 다 8.2% 올라 시장 전망을 웃돌았 고, 특히 근원 CPI는 1982년 8월 이후 최대폭인 6.6% 상승했다. 물가 안정을 위한 미 연방준비 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기 준금리 인상 기조도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통화정책에 막대한 영 향력을 행사하는 연방준비은행 (연은)에서 다시 고위직의 개인 투자 문제가 불거졌다. CNN 등에 따르면 래피얼 보 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14일 지난 5년간 여러 개인 투자·거래 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 윤리규 정을 위반했다며 그가 총재직을 맡은 2017년 이후 지금까지 신고 한 개인 재정·투자 내용을 수정 했다고 밝혔다. 12개 연은 총재는 매년 돌아가 면서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시 장공개위원회(FOMC) 위원으로 참여한다. 시장에 영향을 미칠 정보를 알 만한 위치에 있어 한동안 개인 거 래를 금지하는‘블랙아웃’기간을 적용받는데 보스틱 총재는 자신의 자산관리인이 블랙아웃 기간에 투 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당수의 거래를 신고 에서 누락했으며 국채 펀드를 연 준이 허용한 한도에서 5만 달러 이 상 초과해 보유했다. 이에 대해 보 스틱 총재는 윤리규정을 잘못 해 석해 실수한 것이며 내부 정보로 거래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외신은 연준에 대한 신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 점에 이런 문제가 일어났다고 주 목했다. 작년에 인플레이션을 일시적 인 현상으로 규정했던 연준이 올 해에는 물가를 잡으려고 금리를 급격히 인상하고 이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의 행 동 하나하나가 큰 관심을 받는 상 황이다. 게다가 연은 총재의 개인 투자 가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로버트 캐플런 댈러스 연은 총재와 에릭 로젠그렌 보스 턴 연은 총재가 팬데믹 기간 의심 스러운 주식 거래를 한 사실이 드 러나 사임했다. 이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연준) 의장이 윤리규정을 강화했 으며 강화된 규정을 시행하는 과 정에서 보스틱 총재의 위반 행위 가 드러났다고 CNN은 설명했다. 미국 중부를 남북으로 가르는 미시시피강의 수위 저하로 미국 내륙지역의 물류 운송에 빨간불 이 켜졌다.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14일 미시시피강의 수위 가 30여 년 만에 최저수준에 접근 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예년부터 10월은 미시시피강 의 수위가 낮아지는 시기이지만, 기록적인 가뭄 탓에 역대 최저였 던 지난 1988년 수준을 위협할 정 도라는 것이다. 북부 미네소타주(州)에서 발원 해 멕시코만까지 3천770km를 흐 르는 미시시피강은 미국 내륙 수 운의 중심으로 꼽힌다. 농산물과 유류를 비롯해 건축자재까지 수 많은 물품이 미시시피강을 통해 운반된다. 그러나 수위가 낮아져 선박 수송이 힘들어진 상태다. 하류 지역에서는 당국이 선박 파손 등 위험 증가를 이유로 일부 구간의 운항을 금지하기도 했다. 운항 금지 조처가 내려진 미시 시피강 멤피스 인근과 스택 아일 랜드 인근에선 2천여 대의 바지선 이 강 위에서 발이 묶인 상태다. 화물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 면서 물류 운송 가격도 최근 수 주 간 2배 이상으로 급등했다. 미국의 2위 슈퍼마켓 체인 크 로거가 4위 체인 앨버트슨을 인수 한다고 14일 밝혔다. CNBC방송 등에 따르면 크로 거는 앨버트슨 주식을 주당 34.10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 는 앨버트슨의 전날 종가 28.63달 러를 크게 넘어서는 가격으로, 총 액 246억달러(약 35조4천억원) 규 모의‘블록버스터 딜 이다. 합병 회사는 미 유통업계 부동 의 1위 월마트와의 격차를 줄인 2 위가 될 전망이다. 미 35개주에 2천800여개 매장 을 가진 크로거와 34개주 및 워싱 턴DC에 2천200여개 매장을 운영 하는 앨버트슨이 하나로 합쳐지 면 약 5천개 매장에서 70만명 이상 을 고용하는 거대 슈퍼마켓 체인 이 된다. 지난 6월 말 현재 최근 12개월 기준으로 미 슈퍼마켓 시장 점유 율은 크로거가 9.9%, 앨버트슨이 5.7%라고 시장조사업체 뉴머레이 터는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은 미국의 슈 퍼마켓 업계가 최근 인플레이션 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뤄 진 것이다. 지난달 식료품 물가가 11.2% 급등하는 등 전방위적인 물 가 상승으로 상당수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어서다. 양사 이사회는 모두 인수·합 병 합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지 만,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 여부 가 최종 관건이다. 당국은 두 회사의 합병으로 특 정 분야에서 과도한 시장지배력 을 갖게 될 가능성을 분야별로 면 밀히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시 애틀, 텍사스, 중서부 일부에서 두 회사의 영업 지역이 상당 부분 겹 친다는 점도 합병 시너지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한다. 9월 소매판매, 전월과 동일… 인플레·금리인상에 소비둔화 전망치 밑돌아… 자동차·가구·전자제품 등 7개 부문 소매 판매 감소 통화정책 좌우하는 지역 연방은행 총재 또 투자윤리규정 위반 애틀랜타 연은 총재, 5년간 투자 신고 누락·금지 기간에 투자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슈퍼마켓 공룡 탄생… 2위 크로거, 4위 앨버트슨 인수 월마트와 격차 줄인 2위 슈퍼마켓 체인… 반독점 당국 승인여부가 관건 미시간주의 크로거 매장 미시시피강 수위 30년만에 최저수준 접근… 물류 위기




A112022년 10월 15일(토요일)


A12 SATURDAY, OCTOBER 1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