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13, 2020
<제470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北,‘다탄두’신형ICBM·SLBM 공개… 세계최장‘괴물 ICBM’ 노동당 창건 75주년 유례없는‘심야 열병식’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 년을 맞아 전례 없는 심야 열병식 을 열었다. 열병식을 통해 북한은 신형 대 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 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공 개하면서도 미국은 일절 언급하 지 않았고, 동시에 남측에는 유화 적인 손짓을 하며 대외 메시지를 던졌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울먹이며 연설하고 주민들에게 “미안하 다” ,“고맙다” 는 표현을 거듭 사 용하면서‘삼중고’속에서 민심 이 동요하지 않도록 다잡는 모습 도 보였다. 조선중앙TV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자정에 평양 김일성광장에 서 당창건 75주년 열병식을 열고 신형 ICBM과 ‘북극성-4호’ SLBM을 비롯한 최첨단 전략무 기를 공개했다. ▶ 북한, 신형 ICBM 공개관련 기사 A5(미국2)면. 600㎜ 초대형 방사포와 대구경 조종 방사포,‘북한판 이스칸데 르’ 인 KN-23 등도 실물을 공개 했다. 이들 전술 무기는 종전에는 발사 사실이나 사진으로만 공개 된 것으로, 영상으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열병식 맨 마지막에 등장 한 신형 ICBM은 11축 22륜 이동 식미사일발사대(TEL)에 실려 눈 길을 끌었다. 종전‘화성-15형’ 이
비
맑음
10월 14일(수) 최고 71도 최저 54도
10월 15일(목) 최고 72도 최저 60도
맑음
10월 1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151.30
1,171.44
1,131.16
1,162.50
1,140.10
1,165.11
1,139.47
< 미국 COVID-19 집계 : 10월 12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북한, 당 창건일 열병식서 신형 ICBM 공개…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미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신형 대륙 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했다. 조선중앙TV가 보도한 화면을 보면 신형 ICBM은 화성-15형보다 미사일 길이가 길어지고 직경도 굵 어진 모습이다. 바퀴 22개가 달린 이동식발사대(TEL)가 신형 ICBM을 싣고 등장했다.
9축 18륜 TEL에 실리는 21m 길 “자위적 정당 방위수단으로서의 이였던 것을 고려하면 총 길이가 전쟁억제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23∼24m로 추정된다. 직경도 확 것” 이라며“만약 그 어떤 세력이 대돼 사거리가 늘어난 것으로 추 든 우리 국가의 안전을 다쳐놓는 정된다. 다면 우리를 겨냥해 군사력을 사 북한의 ICBM은 미국이 가장 용하려 든다면 나는 우리의 가장 큰 위협으로 느끼는 전략 무기다. 강력한 공격적인 힘을 선제적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밤늦 로 총동원하여 응징할 것” 이라고 게 발행하며 신형 ICBM 사진만 강조했다. 다만“그 누구를 겨냥 10장 발행하고, 8∼9면에도 열병 해서 우리 전쟁억제력 키우는 게 식에 등장한 전략·전술 무기 사 아니다” 라며“우리의 전쟁억제력 진을 빼곡히 채웠다. 이처럼 신형 이 결코 남용되거나 절대로 선제 ICBM을 비롯한 무기를 공개한 적으로 쓰이지는 않겠다” 고 선을 북한은 전쟁 억제력을 계속 강화 그었다. 또 미국을 직접 언급하지 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 않으면서 이번 열병식이 대미 무 했다. 력시위로 비칠 가능성을 희석했 김정은 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다. 남한을 향해서는“사랑하는
남녘의 동포” 라고 지칭하며“하 루빨리 (코로나19) 보건 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 한다” 고 유화 메시지를 발신했다. 이날 열병식 연설에서는 북한 내부 민심을 다독이고자 하는 모 습도 두드러졌다. 김 위원장은 올해 북한이 겪은 어려움을 인정하고“가혹하고 장 기적인 제재 때문에 모든 것이 부 족한 속에서도 비상 방역도 해야 하고 자연재해도 복구해야 하는 난관” 이 있었다며“연초부터 하 루하루 한 걸음 한 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도전과 장애로 참 으로 힘겨웠다” 고 회고했다.
미국, 코로나19 다시 번지나? 31개州 신규환자 증가… 감소한 州 3곳뿐 뉴욕시 주말에 소환장 62건, 15만달러 벌금 부과 미국 50개 주(州) 가운데 31개 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CNN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 코로나19 관련 기사 A4(미국1)면 CNN은 존스홉킨스대학의 통 계를 인용해 이날 기준 31개 주에 서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그 전주보다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 다. 특히 몬태나·뉴멕시코·테 네시·노스캐롤라이나·버몬트
10월 13일(화) 최고 65도 최저 52도
주 등 5곳은 신규 환자 증가율이 50%를 넘었다. 아칸소·오리건·유타·애리 조나·미네소타·미주리·일리 노이·미시간·오하이오·켄터 키·플로리다·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등 나머지 26개 주도 10∼ 50% 사이의 증가율을 보였다. 환자가 감소한 곳은 메인·텍 사스·워싱턴주 3곳뿐이었다. 또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에 따르면 위스콘신·와이오밍·노 스다코타·오클라호마·캔자스
12일 뉴욕 타임스스퀘어 인근에 코로나19로 문 닫은 AMC 극장이 보인다.
·미주리·몬태나·네브래스카 ·아칸소주 등 9개 주는 전날인 11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조지워싱턴대학 공중보건 교 수 리애나 웬은“이는 극도로 걱 정스러운 추세” 라며“나라 전역
에서 경종을 울려야 한다” 고 말했 다. 웬 교수는 특히 감염 경로를 파악할 수 없는 환자들이 많다는 점을 우려했다. 그는“미국의 많 은 지역에서 50% 이상의 환자에 대해 어떤 감염원도 추적할 수 없 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며“이는
8,029,451 510,602
37,453 1,142
219,972 33,391
217,990
431
16,293
또한 높은 수준의 지역사회 전파 가 이뤄지고 있다는 뜻” 이라고 말 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을 지낸 톰 프리든은 이달 말 까지 2만명이 추가로 사망할 것이 라고 예견했다. 프리든 전 국장은 “이미 발생한 감염으로 인해 이달 말까지 약 2만명의 추가 사망자를 보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뉴욕시는 지난 9 일 이후 주말 새 코로나19 관련 영 업 금지나 규제를 위반한 혐의로 62건의 소환장을 발부하면서 15 만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했다 고 11일 밝혔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마 스크를 안 쓰거나 사회적 거리 두 기를 지키지 않으면 하루 최대 1
천달러(약 115만원), 대규모 모임 은 하루 최대 1만5천달러의 벌금 을 물릴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동안 코로나19가 잠잠했던 뉴욕에서는 최근 브루클린·퀸즈 일대에서 대규모로 감염자들이 나오면서 경계령이 내려진 상황 이다.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11일부터 가족과 함께 격리 조치 에 들어갔다. 전날 주지사 가족을 집까지 운전해서 바래다준 보안 수행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베 셔 주지사는 운전 당시 수행원이 나 가족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며 그 이후 아직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다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