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12, 2022
<제531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2년 10월 12일 수요일
美, 한국내 전술핵배치 논란 질문에 직답 피해…“한국에 물어야” “바이든, 핵 포함 모든 범위 확장 억지 약속… 동맹 안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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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10월 11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 소통 조정관
존 커비 백악관 조정관 미국 정부는 11일 미국의 전술 핵 재배치와 관련한 한국 내 논란 과 관련, 구체적 언급을 피한 채 한반도 비핵화 및 이를 위한 외교 적 해법 노력 등 원칙을 재확인했 다. 미국 정부는 다만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 핵과 재래식 무 기, 미사일 등 모든 범위를 포함하 는 확장 억지 약속을 확인한 점을 강조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 보회의(NSC) 전략 소통 조정관 은 이날 한국에서 미국의 전술핵 무기 재배치와 관련해 논란이 있 는 것과 관련해“동맹 사안과 관 련한 한국의 입장과 바람은 한국 측이 밝히도록 두겠다” 고 밝혔다. 커비 조정관은 이날 화상 브리 핑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에 전술 핵무기 배치를 요청했느냐는 질 문에“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의 완 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 라며 이같이 답했다. 외교 사안인데다
주제의 민감성을 고려해 답변을 피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우리는 아직 외교를 통 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믿는 다” 며“우리는 그런 결과(비핵화) 를 협상하기 위해 김정은 북한 국 무위원장을 조건없이 만날 의지 가 있다고 밝혔지만 김 위원장은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 고 말했 다. 이어“김 위원장은 오로지 도 발과 미사일 발사를 지속하고 그 의 핵무기 야심을 이루려고 할 뿐 이며 한반도의 안보 불안과 불안 정을 키우고 있다” 고 비판했다. 그러면서“그게 우리가 한국, 일본의 동맹과 양자, 3자 협력을 강화하는 이유다. 우리가 김 위원 장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지난 8∼10일간 일련의 군사훈련을 한 것을 보지 않았느냐” 고 말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 도“한국 문제는 한국에 물어야 한다” 며“다만 한국을 포함한 동 맹에 대한 안보 약속은 철통같다 는 점을 확실히 하는 데에 우선순
북한 전술핵운용부대 군사훈련
위를 두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고 밝혔다. 그는“바이든 대통령 은 한국에 핵과 재래식 무기, 미사 일 등 모든 범위를 포함하는 확장 억지 약속을 확인했다” 며“우리 는 또한 방위 태세 강화 및 합동 군사훈련 강화 등도 약속했다” 고 강조했다. 그는“북한의 어지러운 도발에 이어 우리가 취한 조치들 은 이미 알고 있을 것” 이라며“도 발은 도발일 뿐이지만, 이들은 위 험하고 안보를 불안정하게 한다” 고 규탄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우리는 북한으로부터 도발의 시기를 겪 어 왔고, 현재 역시 그중 하나” 라 며“우리는 대화의 시기도 경험했 으며, 다자를 포함해 우리가 가지 고 있는 수단을 사용해 외교와 대 화에 관여하는 한편 북한이 준비 될 때까지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 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것이 우리 의 목적” 이라고 확인했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억지력 확보 차원에
서 미국의 전술핵을 한국에 다시 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보수 정 치권과 학계 일각에서 제기됐다. 한국의 한 언론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한 달여 전 여당에 전술 핵 재배치를 포함한 핵무장 여건 조성을 제안했고, 우호 여론을 조 성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전 술핵 재배치와 관련해 여당과 어 떤 논의도 진행한 바 없다” 며보 도 내용을 부인했다. 한편 프라이스 대변인은 김정 은 위원장이 대화 필요성을 부정 한 데 대해선“대화와 외교로 푸 는 것이 최선인 도전으로 보고 있 다” 며“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보고 싶으며, 외교가 최 선의 방법이라고 믿는다” 고 말했 다. 그는“대화와 관련해 북한은 아직 그 지점에 있지 않다” 며“우 리는 제재를 포함해 또 다른 수단 들을 가지고 있으며, 북한이 도발 을 중단하지 않는 한 조치를 이어 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김치, 이제 모두의 김치’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영상 올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광고판에 한국 의 아이콘‘김치’영상을 올렸다 고 12일 밝혔다. 30초 분량으로, ‘Korea’s Kimchi, Now For Everyon e’(한국의 김치, 이제 모두의 김 치)라는 주제의 영상이다. 뉴욕 타임스퀘어 아메리칸 이글 빌딩 의 대형 전광판에서 11일부터 4주 동안 총 6천720회가 상영될 예정
이다. 김치 영상은 한국의 김치를 맛보는 세계인들의 자연스럽고 놀라운 감정 변화를 흑백의 슬로 우 모션 영상으로 표현했고, 영상 속에서 김치만이 붉은 색감을 드 러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서 교수가 기획하고, 대상의 글로벌브랜드‘종가’가 후원해 제작됐다. 서 교수는“세계인들에게 김 치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김치 종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 김치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사진 출처=서경덕 교수 제공]
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전 세 계에 꾸준히 알리고 싶었다” 고말 했다.
영상은 유튜브 등 각종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서도 전 세 계 누리꾼들에게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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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에서 열리는‘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 의 날에 참석한다.
교황, 25일‘세계 평화 위한 기도 날’참석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이탈 리아 로마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마 지막 날을 장식한다. 11일 교황청 공보실은 교황이 25일 콜로세움 옆 광장에서 열리 는 제36차‘세계 평화를 위한 기 도의 날’마침 예식에 참석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 은 산 에지디오 공동체의 주관하 에 전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 하는 연례 국제 콘퍼런스다. 1986 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평화의 외침. 대화의 종교와 문화’ 를 주제로 23 ∼25일 로마에서 개최된다. 산 에지디오 공동체는 이번 모
임에서“세계의 여러 국가에 영향 을 미치는 수많은 분쟁과 유럽, 특히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 쟁으로 인한 환경 및 인도주의적 위기를 이야기하고 평화 건설의 시급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 이라 고 전했다. 산 에지디오 공동체는 러시아 와 우크라이나의 종교계 인사들 을 이번 모임에 초대한 것으로 전 해졌다. 산 에지디오 공동체는 1968년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가톨릭 평 신도 연합 단체로, 현재 70개국 이 상으로 널리 퍼져 있으며 길거리 노숙자 및 이민자, 수감자 등 가 난한 이들에게 생필품 나눔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