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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9, 2024

<제588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4년 10월 9일 수요일

“해리스, 전국 여론조사 트럼프에 3%p차 우위” 전국조사는 해리스 오차범위내 우위 추세… 7개 경합주는 초접전 뉴욕타임스 조사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 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대통령 후 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국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 다.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시 에나대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국 투표의향층 유 권자 3천3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 면 해리스 부통령은 49%, 트럼프 전 대통령은 46%의 지지를 각각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2.4%포인트(p)이 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오른쪽)

앞서 야후뉴스와 여론조사기 관 유거브가 지난 2∼4일 미국 성 인 1천7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오차범위 ± 3.0%p)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 사 이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8%를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46%)을 불 과 2%p 차이로 앞섰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 트가 여론조사기관 유거브에 의뢰 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1천6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해리스 부통령 은 48%로 트럼프 전 대통령(45%) 에 3%p 차로 우위를 지켰다. 이런 여론조사 결과에서 해리 스 부통령은 약간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두 후보의 격차가 오차범 위 내여서 여전히 초박빙 접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실질적으로 대선 승부를 결 정할 7대 경합주 여론조사에서는 전국 조사보다 한층 더 치열한 접 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NYT와 시에나대의 지난 9월 11∼16일 2천437명의 투표 의 향층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0%p)에서 는 두 후보의 지지율이 47%로 같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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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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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뇌물혐의 피소 배경은 튀르키예 대통령‘과시욕’ 맨해튼에 33층‘튀르키예 하우스’재건축 타진… 소방당국 승인 지연 2021년 에르도안 준공식 참석 앞두고 애덤스 뉴욕시장에‘해결’청탁 최근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이 뇌물 혐의로 기소된 직접적인 원 인을 제공한 것은 레제프 타이이 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과시욕이라는 진단이 제기됐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의 과시욕 에 더해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 지 않기 위해선 불법행위도 불사 한다는 튀르키예 당국자들의 삐뚤 어진 충성심이 애덤스 시장의 추 락을 이끌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2003 년 총리에 취임하면서 권력을 잡 은 뒤 튀르키예 최대규모의 모스 크 건설에 나서는 등 대형 건축물 을 통해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는 모습을 보여왔다. 권력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 가던 에르도안 대통령이 주목한 것은 뉴욕 맨해튼이었다. 자신의 영도 아래 나날이 성장하는 튀르 키예의 국력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장소로는 유엔 본부가 위 치한 뉴욕이 가장 부합한다는 것 이다.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1970 년대 말부터 유엔 대표부와 총영 사관으로 사용됐던 맨해튼의 낡은 11층 건물을 초고층 건물‘튀르키 예 하우스’ 로 재건축하겠다는 계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뉴욕 맨해튼의 튀르키예 하우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 통령

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2013년 기존 건물 철거 작업을 시작으로 3년 안에 마무리

될 계획이었던 재건축 작업은 다 양한 이유로 늦춰졌다. 튀르키예 당국자 입장에서 가 장 곤혹스러웠던 것은 건축과 관 련한 뉴욕의 복잡한 소방법이었 다. 법 규정 탓에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 이다. 튀르키예 당국자들은 준공 시 기를 더 늦출 여유가 없었다. 튀르키예 당국자들이 찾아낸 해법은 당시 뉴욕 브루클린 구청 장으로서 주목받았던 애덤스 시장 이었다. 이들은 애덤스 시장에게 호화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친분을 쌓아나갔다. 이후 튀르키예 당국자들은 2021년 9월 유엔총회 방문을 앞둔 시점에 애덤스 시장에게‘SOS’ 신호를 보냈다. 에르도안 대통령 은 유엔총회 참석 기간 튀르키예 하우스 준공행사에 참석할 예정이 었지만, 뉴욕 소방당국이 건물 사 용허가를 내주지 않아 행사 자체 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 다. 검찰 소장에 따르면 당시 튀르 키예 총영사는 애덤스 시장의 측 근에게 전화를 걸어“이제 애덤스 시장이 튀르키예를 도울 차례” 라 뉴저지 민권센터는 5일(토) 포트리 커뮤니티 센터(윗 사진)와, 허드슨 라이트(아래 사진) 고 말하면서 문제 해결을 요청했 에서 가두 유권자 등록과 선거 안내 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다. 결국 애덤스 시장은 소방당국 에 압력을 행사했고, 튀르키예 하 우스에 대한 임시사용허가가 내려 졌다. 사용허가가 내려졌다는 소 뉴저지 민권센터, 포트리서 유권자등록 운동 식을 직접 전한 애덤스 시장에게 당시 튀르키예 총영사는“당신은 뉴저지 민권센터는 5일(토) 포 유권자등록 마감: 10월 15일 튀르키예의 진정한 친구” 라는 문 트리 두 곳(포트리 커뮤니티 센 (화) 자로 감사의 뜻을 밝혔다. 터, 허드슨 라이트)에서 가두 유 조기선거: 10월26일(토)~11월3 한편 애덤스 시장은 최근 뉴욕 권자 등록과 선거 안내 활동을 펼 일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 쳤다. 이날 활동은 포트리 단체인 우편투표 신청마감: 10월29일 절차에 출석해 튀르키예 정부 관 ‘중국계미국인 커뮤니티’ 와 함께 (화) 계자들로부터 뇌물과 불법 선거자 진행했다. 본선거 당일: 11월 5일(화) 금을 받았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민권센터는“11월 5일(화) 본 △유권자 등록과 선거 안내는 애덤스 시장의 변호인은 법원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등록 마감 뉴저지 민권센터 전화(201-416뇌물 혐의에 대한 공소기각을 요 과 조기 투표 일정이 다가오고 있 4393) 또는 카카오톡 채널 청하면서“정치인에 대한 예의와 다며 한인 시민권자들은 꼭 투표 (http://pf.kakao.com/_dEJxc 감사표시는 불법 행위가 아니다” 에 참여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K)에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문 라고 주장했다. ◆뉴저지 본선거 일정 의하면 된다.

“11월 5일 꼭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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