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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 2025

<제612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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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일 목요일

연방정부 셧다운… 일부 공공시설 문닫아 국방·치안 등 필수분야 공무원 업무 계속, 비필수분야 공무원 무급 휴직

“연방직원 75만명 무급휴직할듯” … 인력 부족에 시민 불편 커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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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연방정부 셧다운이 시작된 1일 워싱턴DC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워싱턴기념탑을 찾은 관광객이 건물에 걸린 안내문을 읽고 있다.

1일 메인주의 아카디아 국립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방문자 센터 등이 폐쇄된 것을 확 인하고 발길을 돌려 나오고 있다.

▶ 관련기사 6(미국2)면 미국 의회가 건강보험 보조금 에 대한 이견으로 예산안 처리에 실패해 미 연방정부가‘셧다운(일 시적 업무정지)’ 에 들어간 첫날인 1일 일부 공공기관과 관광명소가 문을 닫으며 시민들의 불편이 초 래됐다. 첫날인 만큼 여파가 크진 않았 지만, 주말을 지나 오는 6일 이후 에는 셧다운의 파장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수도 워싱턴DC의 경우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 과 국립기록보관소(National Archives), 국립식물원(US Botanic Garden), 의회 도서관 및 방문자센터 등이 셧다운을 이유로 이날부터 문을 닫았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워싱턴기 념탑은 이날 건물에 붙인 공지문 에서“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문을 닫는다” 며“불편함을 초래해 사과드린다”

미 전역의 국립공원들은 문을 열었지만, 일부 공원은 최소한의 인력만 유지해 내부의 일부 시설 이 운영 중단되며 방문객들이 불 편을 겪어야 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플로리 다주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메 인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조지아 주 마틴 루터킹 국립역사공원 등 은 관광객들에게 개방됐지만 방문 자센터나 화장실 등의 운영이 중 단됐다. 이번 셧다운으로 국방, 치 안 등 필수 분야 담당 공무원들은 업무를 계속하지만, 비필수 분야 공무원들은 무급 휴직에 들어간 다. 업무를 계속하는 공무원들은 셧다운이 종료된 뒤 급여를 소급 해서 받게 된다. 미 의회예산처(CBO)는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약 75만명의 연 방 공무원이 무급 휴직에 들어갈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체 연방 공무원(약 210만명) 가운데 35% 에 달한다.

고 밝혔다. 의회도서관도 건물 밖 에 내건 안내문에서“연방정부의 일시적 셧다운으로 재정 지원이 끊김에 따라 의회도서관의 모든 건물은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된다” 고 밝혔다. 국립자연사박물관, 국립항공 우주박물관 등 스미소니언 재단 산하의 워싱턴DC 내 박물관들은 이날 정상적으로 운영했다. 다만 다음 주 이후 개방 여부는 불투명 한 상태다. 스미소니언 재단은 이날 홈페 이지를 통해“재단의 박물관, 연구 소, 국립동물원은 오늘 개방하며 적어도 10월 6일 월요일까지는 계 속 열 것” 이라고 공지했다. 세계 최대 규모 박물관 재단인 스미소니언 재단은 워싱턴DC를 중심으로 박물관 21개, 교육·연 구 센터 14개, 국립동물원을 운영 하고 있다. 재단은 연방정부의 보 조금과 민간 기부금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국 전 공관 경제담당관 회의… 기업비자 애로 해소 논의 한국 외교부는 2일 김선영 양 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미국지역 전 공관이 참석하는 경제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미 대사관, 뉴욕·로스앤젤 레스·샌프란시스코·애틀랜타 ·시카고·휴스턴·시애틀·보 스턴·호놀룰루 등 9개 총영사관, 앵커리지·댈러스·필라델피아 ·하갓냐 등 4개 출장소가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한국 기업의 안정적 대 미 투자환경 확보 차원에서 기업 의 비자 관련 애로 해소 방안을 논

외교부는 1일 김선영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미국지역 전 공관이 참석하는 경제담 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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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사태가 장기화하면 각 종 공공시설에서 인력 부족 문제 가 커지면서 문 닫는 시설이 늘어 날 수 있다. 뉴욕타임스(NYT)는“연방정 부 셧다운으로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 증가, 국립공원의 시설 폐쇄, 관광 수입의 상당한 손실이 초래 될 수 있다” 고 보도했다.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 당의 임시예산안 표결 처리를 시 도했지만 전날에 이어 또 부결됐 다. 공공의료보험 오바마 케어 (ACA) 보조금 연장에 대한 양당 이견 때문이다. 이르면 오는 3일 로 예상되는 재표결 때까지 일단 셧다운 사태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DC의 일 부 레스토랑들은‘셧다운 스페셜’ 이라는 이름으로 할인 메뉴들을 내놓기도 했다. 급여를 받지 못해 경제적 부담이 커진 워싱턴DC의 연방정부 공무원들을 주로 겨냥한 마케팅으로 보인다.

의하고, 외교부와 공관이 유기적 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영 국장은 급격히 늘어난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는 인적 교 류 증가를 수반하는 만큼 어느 때 보다 우리 기업의 안정적 체류 환 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공관과 미 이민법 집행 기관인 이민세관단속국(ICE) 및 관세국경보호국(CBP) 지부간 상 호 접촉 선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각 공관에서 선제적·주도적으로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43회 미동부 추석대잔치 열린다 17(금)~18(토)일 포트리, 19일(일) 플러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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