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1, 2022
<제530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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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일 토요일
뉴욕 명문 중학교 추첨 입학제 2년만에 폐지 인종 가리지 않고 성적·출석률 만으로 선발 아시아계 학생에 유리 뉴욕의 흑인과 히스패닉 등 소 수인종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 를 주겠다는 취지로 2년 전에 도 입된 중학교 추첨 입학제가 폐지 된다. 뉴욕타임스(NYT)는 9월 30일 뉴욕시 교육 당국이 이 같은 방침 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뉴욕의 상위권 공립 중학교는 신 입생 선발 과정에 초등학교 성적 이나 출석률 등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뉴욕의 공립 중학교와 고등학 교 900여 개 중 상위권으로 분류 되는 30%는 이 같은 입학 사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해왔다. 다만 흑인과 히스패닉 등 소수인종 사 이에서는‘성적으로 신입생을 선 발하면 중산층 이상 백인 학생들 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입학 사정을 폐지해야 한다’ 는여
뉴욕의 흑인과 히스패닉 등 소수인종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로 2년 전에 도입된 중학교 추첨 입학제가 폐지된다. 사진은 뉴욕의 공립학교.
론이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민주당 소속 뉴욕 시장이었던 빌 더블라지오는 지 난 2018년 뉴욕 명문고의 입학시 험 폐지를 추진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대한 입학 시험 폐지 정책은 추첨제 도입 시 오히려 입학 기회가 줄어드는 아 시아계와 백인 학부모들의 반대
로 무산됐다. 그러자 더블라지오 전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 뉴욕의 공립 중학교를 대상으로 성적을 이용한 입학 사정을 금지 했다. 코로나19 탓에 학교들이 정 상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없었고, 이에 따라 객관적인 입학 사정 자 료를 제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는 이유를 내세웠다. 그러나 추첨제의 효과는 기대 에 못 미쳤고, 반대 여론은 확산했 다. 최근 공개된 뉴욕시의 학력평 가에 따르면 흑인과 히스패닉, 저 소득층 가구 자녀들의 성적은 더 욱 떨어졌다. 또한 공립학교 대신 사립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 모들도 늘어났다. 결국 더블라지오 전 시장의 후 임인 에릭 애덤스 시장은 추첨제 를 중단하고 성적을 이용한 입학 사정을 다시 허용키로 했다. 데이비드 뱅크스 뉴욕시 교육 국장은“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 적을 받은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 생들과 섞여 추첨으로 입학이 결 정돼선 안 된다” 고 말했다. 다만 뉴욕시는 유치원과 초등 학교 저학년 학생 중 영재들을 대 상으로 한 특수과정의 인원을 늘 려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들에게 도 문호를 넓히기로 했다.
비
10월 1일(토) 최고 59도 최저 56도
비
10월 2일(일) 최고 59도 최저 49도
구름
10월 3일(월) 최고 58도 최저 49도
N/A
1,422.06
10월 1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463.16
1,412.84
1,452.00
1,424.00
< 미국 COVID-19 집계 : 9월 30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98,232,353 6,290,921
28,458 5,124
1,084,803 72,189
2,740,904
2,524
34,744
연방준비제도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8월 개인소비지 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2%, 전월보다 0.3% 각각 상승했다. 한 식료품점 에서 시민이 상품들의 가격을 점검허고 있다.
9월 29일 한국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 참석자들이 행사 후 자리를 함께 했다. 두 번째줄 오른쪽부터 아홉 번째 찰스 윤 뉴욕한 인회장, 열 번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열한 번째 심상만 사단법인 세계한인회 총연합회장. [사진 제공=세계한인회총연합회]
세미나 발표 후 사례발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심상만 세계한인회총 연합회 회장(오른쪽)이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왼쪽)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자리를 함께 했다.
뉴욕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우수단체로 선정 찰스윤 회장, 세계한인회총연서‘코리안 페스티벌’소개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 회(회장 심상만)가 9월 29일(한국 시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 실에서‘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 미나(부제: 글로벌 코리안과 공공 외교)’ 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세계한인회 공공외교 활동 사례 우수 발표 단체로 선정 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발표 자로 나서 공공외교활동 사례를 전했다. 찰스 윤 회장은 2022 세계한인
회장대회와 이 세미나 참석차 한 국을 방문 중이다. 앞서 세계한인 회총연합회는 공공외교활동 사례 발표 공모를 전 세계 한인회를 대 상으로 진행했고, 총10개의 한인 회가 선정됐다. 미국에서는 뉴욕 한인회와 내쉬빌한인회가 발표 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 는 한인회의 거주국 대상 각종 공 공외교 활동을 소개하고 이를 한 인회간 공유함으로써 공공외교활 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한인회의 공공외교 활동을 모 국에 소개함으로써 한인회의 이 미지를 제고하고 자긍심을 함양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곤 재외동 포재단 이사장과 세계한인회총연 합회 회장단, 한인회장, 국회의원, 언론 등 100 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인회의 공공외교활 동 사례발표와‘재외동포와 공공 외교’ 를 주제로 한 이진영 인하대 교수의 특별강연 시간 등이 마련 됐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뉴 욕한인회는 매년 뉴욕한인의 밤
및 미주한인의 날 행사와 코리안 퍼레이드와 페스티벌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한국과 한인사회를 알리고 있다” 며“타민족의 관심 과 참여, 높아지는 위상을 몸소 확 인하고 있다” 고 전했다. 또 윤 회장은“뉴욕한인회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뉴욕 맨해 튼 중심에 위치한 유니온 스퀘어 파크에서 2022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며,“올해는 더 욱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한인 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 발표 이 외에도 세미나 행사장 입구 로비 에 한인회 공공외교 활동 사례 포 스터를 전시하기도 했다.
8월 개인소비지출지수 6.2%↑ 전월 대비 물가도 다시 오름세 근원 PCE 지수, 상승폭 확대에 시장 전망치 상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상무부는 8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 다 6.2%, 전월보다 0.3% 각각 상 승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7월 (6.4%)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전 월 대비로는 7월 하락세(-0.1%) 에서 벗어나 두 달 만에 다시 상 승 전환했다.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에너지 물가가 전월보다 5.5% 급락한 반 면 식료품 물가는 0.8% 상승했다 고 상무부는 전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에너지 물
가와 식료품 물가는 나란히 24.7%, 12.4% 각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 지수의 오름폭이 확대돼 인플레 이션 장기화 우려를 키웠다. 근원 PCE 지수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 는 물가지수다. 근원 PCE 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9%, 전월보다 0.6% 각각 올라 7월 상승폭(전년 동월 대비 4.7%, 전월 대비 0%)을 웃돌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 망치 4.7%(전년 동월 대비)와 0.5%(전월 대비)를 모두 상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