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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6, 2024 <제587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4년 9월 26일 목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0082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에 22미터 초대형‘한글벽’섰다 전세계 평범한 사람들 지혜와 통찰력 모은 세계 최대 공공미술작품 세계인들의 지혜와 경험이 응 집된 높이 22미터 초대형 공공미 술 작품,‘한글벽’이 뉴욕한국문 화원 신청사 건물에 모습을 드러 냈다. 25일, 한글벽이 처음으로 공개 된 자리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구겐하임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 등 뉴욕 현지 주요 미술관 큐레이터들 및 이사회 관계자들, 글로벌 기업 CEO, 인플루언서들을 비롯해 한 국과 미국의 언론인 등이 대거 참 석해 미국 주류 문화 예술계의 K-컬쳐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 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뉴욕 한복판에 약 2만자의 한 글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는‘한글 벽’ 은 우리 문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한글의“애민, 평등, 조화” 라 는 핵심 가치를 담은 글로벌 공공 미술 작품으로 국적, 성별, 나이를 초월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뭉 클한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 다. 개막식 연설에서 강익중 작가 는“세계인의 마음을 잇는 평화와 자유의 한글벽을 뉴욕의 한복판에 세우게 되어 기쁘다” 며“뉴욕한국 문화원을 찾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키오스크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 건물에 설치된 한글벽 [사진 제공=뉴욕한국문화원] 을 직접 체험해보고, 자신만의 디 지털 아트를 창조하여 공유하는 벌 공공미술 작품이라 할 수 있는 Connected> 개최된다. 이번 전시 경험을 해보기를 바란다” 고 말했 ‘한글벽’공개와 더불어 뉴욕한국 에는 그의 초기 3인치 작품 6,000 다. 문화원에서는 오는 11월 7일까지 점이 망라되어 있는 ‘Throw 강익중 작가의 가장 최신 글로 강익중의 회고전 <We are Everything Together and Add

(1984-1996)’ 가 휘트니 미술관에 소장된 이후 약 30여년만에 대중 들에게 공개돼 관람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 라 강익중을 상징하는 또 다른 아 이콘, 달항아리 1,392개로 구성된 구겐하임 미술관의 소장품,‘1392 달항아리 (2008~2010)’ 도 이번 전 시에 포함돼 평소 접하기 힘든 강 익중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만날 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뉴욕한국문화원 김천수 원장 은“한글은 K-컬쳐의 핵심 가치 라고 생각한다” 며“한글벽을 통해 한류가 더욱 확산되고, 한글에 담 긴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류 보편 의 가치가 보다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고” 고 말했다. 한글벽 프로젝트와 강익중 작 가 회고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LG와 뉴욕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기업인 키스뷰티그룹 (KISS Beauty Groul),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 (CLT) 및 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 하는 양현재단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글벽 프로젝트를 후원한‘키 스뷰티그룹(KISS Beauty Group)’ 의 장용진 회장은“한글 벽은 전 세계의 문화를 잇는 다리 이자 우리 고유의 유산을 기리는 축제” 라며,“강익중 작가의 프로 젝트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오전 비

9월 26일(목) 최고 74도 최저 65도

구름

9월 27일(금) 최고 73도 최저 6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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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토) 최고 72도 최저 6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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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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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에 약 2만자의 한글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는‘한글벽’ 은 우리 문화의 핵심 이라 할 수 있는 한글의“애민, 평등, 조화” 라는 가치를 담은 글로벌 공공미술 작품이 다.[사진 제공=뉴욕한국문화원]

△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도서관 운영시간 화요일-금요일: 10:00-18:00 토요일: 11:00-17:00

월요일/일요일: 휴관 △문의: 뉴욕한국문화원 시각예술팀 윤보라 매니저 212-759-9550 내선 205)

해리스“중산층 1억명 감세… 스타트업 세액공제 10배로 상향” 피츠버그서 중산층 중시 경제공약…”양질의 일자리 만든 기업에 세금혜택”

“나는 자유시장 믿는 자본주의자…이념 아닌 실용주의적 정책 펼 것”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 해리스 부통령은“나는 자유 리스 부통령은 25일“나는 자본주 롭고 공정한 시장을 믿으며 미국 의자” 라며 대통령이 되면 실용주 의 혁신이 갖는 힘을 믿는다”고 의적 경제 정책을 추구할 것이라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그러 고 밝혔다. 면서 11월 대선의 의미에 대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대선 경 “우리는 중산층을 미국 번영의 엔 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진으로 삼을 특별한 기회를 얻었 에서 행한 경제정책 연설에서 대 다고 믿는다” 며 자신이 당선되면 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 대대적인 중산층 감세에 나설 것 통령의‘공산주의자’딱지를 의 이라고 밝혔다. 식한 듯 이같이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나는 강력

한 중산층 형성을 내 대통령직을 결정짓는 목표이자 집권의 이유 로 삼을 것임을 맹세한다” 며 집권 시 중산층을 위한 감세 등 대대적 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공약했 다.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의 경제 공약 콘셉트인‘기회의 경제’ 를 지탱하는 첫 번째 기둥으로‘생활 비 줄이기’ 를 제시하면서 1억 명 이상의 중산층이 세금 우대 혜택

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출생하면 첫해 6 천 달러의 신생아 세액공제를 제 공하고, 영유아 및 노인 돌봄 비용 과 간병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공 약했다. 아울러 중산층을 위한 300만채 의 새 주택 건설 및 임대를 위해 부동산 개발업자 및 건설업자들 과 협력할 것이며, 첫 주택 구입자 에게 계약금 용도로 2만5천달러 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식료품 가격‘바가지’ 를 막는 사 상 첫 연방 차원의 입법에 나설

경제정책 연설하는 해리스 부통령

것이라고 공약했다. 아울러“중산층의 성장을 돕 기 위해 민간 분야와 기업들과 공 조하는 데 헌신할 것” 이라며 노조

가입이 허용되는 양질의 일자리 를 늘린 기업들에 세액 공제 혜택 줄 것이라고 밝혔다. <A3면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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