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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6, 2018 <제408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8년 9월 26일 수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김정은‘속임수쓰면 美보복 어떻게 감당하겠나’언급” 文대통령, 美외교협회 주최 행사서 전언…“ ‘진정성 믿어달라’ 고 말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 인 대통령에게“지금 이 상황 속에 서 북한이 속임수를 쓰거나 시간 끌기를 해서 도대체 북한이 얻을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는가. 그렇게 되면 미국이 강력하게 보복할 텐데 그 보복을 북한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는가” 라며“그래서 이번에 야말로 북한의 진정성을 믿어 달 라” 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많은 세계인이 북 한의 비핵화를 위한 여러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북한을 못 믿겠 다’ ,‘속임수다’ ,‘시간 끌기다’ 라 고 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며이 같이 밝혔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25 일 전했다.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외교협 회(CFR)에서 열린 CFR·KS(코 리아소사이어티)·AS(아시아소사 이어티) 공동주최 연설 직후 가진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런 내용의 김 위원장 언급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김 위원장은 작년 11월까지만 해도 핵·미사일로 도 발하면서 세계평화를 위협했기 때 문에 아직도 김 위원장에 대해서는 세계 많은 사람이 불신하고 있다” 며“그래서 저는 정상회담을 하면 서 가급적 김 위원장과 많은 시간 직접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노력했 고 한편으로는 회담의 모든 과정을 생중계함으로써 김 위원장과 제가 만나 대화하는 모습과 김 위원장의 사람 됨됨이를 전 세계인들이 직접 보도록 노력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김 위원장은 젊지만 아주 솔직 담백하고 연장자를 예우 하는 예의도 갖추고 있을 뿐 아니 라 북한을 경제적으로 발전시켜야 겠다는 의욕이 아주 강했다” 며“핵 을 포기하더라도 미국이 북한의 안 전을 제대로 보장해 주면서 북한 경제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그런 신 뢰를 준다면 김 위원장은 경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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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미국 뉴욕 외교협회(CFR)에서 열린“위대한 동맹으로 평화를 (Our Greater Alliance, Making Peace(부제:문재인 대통령과의 대화, A Conversation with President Moon Jae-in)”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文대통령“핵무기·재래식 두가지 트랙으로 군사긴장 완화 北경제발전 의욕 강해… 제재 해제 후 北 인프라 구축 힘쓸 것” 을 위해 얼마든지 핵을 포기할 수 치를 계속 취하려면 미국과 국제사 있는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회가 북한에 대한 적대관계를 종식 다” 고 덧붙였다. 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 문 대통령은“나의 주관적 판단 다. 먼저 필요한 것이 종전선언이 뿐 아니라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 며, 마지막 단계에서 평화협정을 본 폼페이오 장관이나 트럼프 대통 체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 령도 그의 진정성을 믿기에 2차 북 다. 미정상회담뿐만 아니라 북미대화 문 대통령은 최근 비핵화 논의 의 결실을 이루려 (대화를) 지속하 가 진전된 배경에 대해“트럼프 대 고 있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통령이 위대한 결단으로 북한이 핵 이어“북한과의 군사적 긴장 완 을 포기하면 안전을 보장한다고 약 화 노력은 두 가지 트랙으로 이뤄 속을 한 것이 하나의 이유이고, 다 져야 한다” 며“비핵화는 당연히 북 른 하나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미 사이에 프로세스가 연계돼야 하 대신 경제발전에 집중하려는 전략 며, 또 하나는 재래식 무기로 인한 을 취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설명 군사적 긴장 완화인데 그것은 남북 했다. 간 해야 할 문제” 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북한의 문 대통령은“이번 평양선언에 비핵화가 완료되거나 상당 부분 불 서 남북 간에는 초보적 군사적 긴 가역적으로 진행돼 대북제재가 해 장 완화 조치가 이뤄졌고 그것이 제된다는 것을 전제로 얘기를 드리 제대로 이행된다면 다음에는 우리 겠다” 며“그런 상황이 된다면 한국 수도를 겨냥하고 있는 북한의 장사 은 북한의 인프라 구축을 포함해 정포, 그리고 그에 대응한 우리 군 경제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힘을 의 무기, 그리고 좀 더 위협적 무기 쓸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를 감축하는 그런 단계로 나아갈 “이는 북한을 돕는 데 그치는 것이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아니라 거꾸로 한계에 직면한 한국 문 대통령은“북한이 비핵화 조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 이

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한국의 능력만으 로는 북한을 돕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북한 인프라를 지원하는 국제적 펀드 등이 조성될 필요가 있다” 며“세계은행(WB)이나 세계 경제포럼, 아시아개발은행 등에서 북한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북한 도 국제통화기금(IMF) 등 여러 국 제기구에 가입해 개방적 개혁에 나 설 뜻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한국·미국·중 국·러시아·일본 등) 북한을 둘러 싼 5개 국가들은 북한 비핵화에 공 통된 이해를 갖고 있다. 이들은 한 국의 대북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했 고, 대북제재에도 충실하게 동참해 줬다” 며“남북 갈등이 해소되면 동 북아 지역 평화공동체, 에너지공동 체, 다자안보체제가 형성될 수 있 을 것” 이라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또“(북한의) 놀라 운 변화는 모두 한미동맹이라는 강 력한 힘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며“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나아가 통일이 되더라도 한미동맹은 존속 해 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미국 뉴욕 외 교협회(CFR)에서 열린“위대한 동맹으로 평화를(Our Greater Alliance, Making Peace (부제: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화, A Conversation with President Moon Jae-in))” 행사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10월3일 개천절 기념식·문화행사 개최 ‘한인정체성운동아카데미 (Academy of Korean Identity Movement, AKIM/아낌)’가 제 4351주년 개천절(開天節)을 맞아 10월 3일(수)오후 6시30분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심포지엄과 기념식,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AKIM은“우리 한민족만이 이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하늘이 열린 날을 기념하고 있다. 잊혀져가는 미주 한인 동포들의 진정한 정체성

을 찾기 위해 개천절 행사를 마련 했다” 고 말하고“한인사회의 앞날 을 열어갈 우리 젊은 세대들이‘한 민족’이라는 확고한 정체성을 갖 고 미래세대에 인류의 발전 및 평 화의 힘으로 앞 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니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연락처: 201-321-4720 201-725-8118 henrychilsu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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