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092523A

Page 1

Monday, September 25, 2023

<제560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첫 한국계 연방상원의원 나오나?… 앤디 김, 출마 선언 뇌물혐의 기소된 뉴저지 메넨데스 상원의원에 도전장

9월 25일(월) 최고 61도 최저 57도

9월 26일(화) 최고 64도 최저 51도

흐림

9월 27일(수) 최고 67도 최저 55도

N/A

1,319.85

9월 25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1,358.87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

뉴저지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3선 고지에 오른 앤디 김(41, 민주, 뉴저지 제3 선거구) 연방 하원의 원이 상원에 도전한다. CNN은 23일 한인 2세인 김 의 원이 이날 뉴저지의 연방 상원의 원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 다고 보도했다. 같은 민주당인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을 상대로 당 내 예비선거에 나서겠다는 것이 다. 메넨데스 의원은 전날 지역구 인 뉴저지의 사업가들에게 현금

미동부 출신 최초의 한국계 연방하원 의원이자 3선 의원인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민주, 뉴저지 3선거구) 후원 모임이 7월 22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메디컬센터에서 열렸다. 앞줄 가운데가 앤디김 의원.

과 금괴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앤디 김 의원은 이날 엑스(X ·옛 트위터)에 메넨데스 의원이 당내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의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민주·뉴저지)이 6월 21일 워싱턴DC에 있는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사무실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원직 사퇴를 거부했다는 사실을 언급한 뒤“그를 물러나게 해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 며 출마를 선 언했다. 그는“민주당이 뉴저지 상원

의원 선거에서 패하거나, 국가의 청렴성을 훼손하는 상황이 와선 안 된다” 며“민주주의에 대한 우 리의 믿음을 회복할 때가 됐다” 고 강조했다.

뉴욕연방지방검찰청이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뇌물로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현금과 금괴, 고급 승용차의 사진을 공개했다.

‘수뢰 혐의 기소’메넨데스, 당내서도 사퇴압력 직면 민주당 상원의원들“명예로운 출구 찾고 재판에 전념해야”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민주 당 소속의 상원 외교위원장 밥 메 넨데스 의원(뉴저지)이 공화당은 물론 당내에서도 사퇴 압력을 받 고 있다. [뉴욕일보 9월 23일바 A3면-’ 뉴저지 출신 메넨데스 연방상원 의원 기소. 자택서 현금·금괴… 부동산 업자 뇌물 혐의’제하 기

사 참조] 기소 뒤 외교위원장직에서 물 러나기로 했으나 의원직 사퇴는 거부하자 한국계인 앤디 김 하원 의원(민주·뉴저지)이 도전장을 낸 데 이어 상원과 하원, 지역 정 계에서 잇따라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존 페터먼(민주·펜실베이니

아) 상원의원은 성명을 내고“그 는 법에 따라 무죄 추정을 받을 자격은 있지만, 심각하고 구체적 인 혐의를 고려할 때 국가 정책에 계속해서 영향력을 행사할 자격 은 없다” 고 말했다. 이어“나는 그가 명예로운 출 구를 찾고 재판에 집중하길 바란 다” 면서 상원의원 가운데서는 처

1,312.13

1,348.50

앤디 김 의원이 내년 민주당 예비선거를 거쳐 상원의원 선거 에서 승리한다면 한인으로서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으로 기록된 다. 뉴저지주 남부에서 자란 김 의 원은 시카고대를 졸업하고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 드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중동 안보 전문가다. 지난 2009년 9월 이라크 전문가로 서 국무부에 입성했고, 2011년에

1,322.50

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 간 주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 참모 를 지냈다. 2013년부터 2015년 2월 까지는 국방부와 백악관 국가안 보회의(NSC)에서 각각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역임하면서 수니 파 무장조직‘이슬람국가’ (IS) 대 응에 힘을 보탰다. 앤디 김 의원의 지역구는 공화 당 지지세가 강한 뉴저지주 중남 부 제3 선거구이지만, 그는 지난 해 중간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뇌물혐의로 피소된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오른쪽)과 부인 내딘(왼쪽)

서 메넨데스 의원의 사퇴를 요구 했다. 민주당 소속의 필 머피 뉴저지 음으로 사퇴를 요구했다고 의회 주지사 등도 같은 목소리를 냈다. 전문매체 더힐이 24일 보도했다. 앞서 뉴욕 맨해튼연방지검은 미키 셰릴(민주·뉴저지) 하 메넨데스 의원 부부를 수뢰 혐의 원의원도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로 기소하면서 자택에서 압수한 글에서“메넨데스 의원이 사퇴하 현금과 금괴 등의 증거 사진을 공 는 것이 뉴저지주의 최선의 이익” 개했다. 이라고 말했다. 허위 이력으로 기 메넨데스 의원은 혐의를 부인 소된 조지 산토스 하원의원(공화) 했으며 사퇴 요구도 거부했다. 그 의 사퇴를 요구해온 알렉산드리 는 다만 상원 외교위원장직에서 아 오카시오-코르테스(민주·뉴 는 자발적으로 물러났다. 욕)도 이날 CBS 방송에서“당과 한국계 3선 연방 하원의원인 상관없이 일관되게 해야 한다” 면 앤디 김 의원은 전날 메넨데스 의

원의 사퇴 거부를 비판하면서 내 년 선거에서 메넨데스 의원을 상 대로 당내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 원의장도 전날 메넨데스 의원의 사퇴 필요성을 거론했다. 이런 가운데 뉴저지 주지사 출 신인 크리스 크리스티 공화당 대 선 후보는 이날 NBC 뉴스에 출 연, 메넨데스 의원 지역구의 상원 선거에 출마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상원에는 관심이 없 다” 고 말했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092523A by nyilbo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