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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3, 2021 <제499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美“종전선언 논의에 열려있어… 대북 외교·대화도 전념” 文대통령‘종전선언 추진’ 에 입장 묻자… 긍정 답변 불구 전반 기류는‘일단 대화’방점 미국 국방부가 한국전쟁 종전 선언에 대한 논의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존 커 비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 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유엔 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종전선언 추진에 대한 입장을 묻자“미국은 대북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 의 항구적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고 답했다. 커비 대변인은“우린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북한과의 관여를 모색하고 있고, 종전선언 가능성에 대한 논의에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목표는 항상 그랬듯 한반 도의 완전한 비핵화” 라고 덧붙였 다. 하지만 그는“우리는 종전선 언에 대한 논의에 열려 있지만, 비 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북한과의 외교와 대화에도 전념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 또“우리는 이것이 복잡한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으 며, 그런 종류의 대화를 하는 데 있어 우리 외교관들의 역할을 지 원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고했 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추진 제안에

미국 국방부가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 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유엔총회 연설에 서 제안한 종전선언 추진에 대한 입장을 묻자“미국은 대북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 의 항구적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고 답했다.

긍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해 석할 수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북한이 미국이 제안한 무조건적 대화에 나서는 게 우선이라는 점 을 분명히 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국무부도 문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대북 대화·외교를 통해 한 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달성에 전 념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이는 커비 대변인 언급과 대동 소이한 것으로, 국무부는 미국과 동맹, 배치된 군대의 안보를 증진 하는 가시적인 진전을 이루고자

조율되고 실용적인 접근법의 일 환으로 대북 관여를 지속해서 모 색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 다. 또 미국이 북한에 어떤 적대 적 의도도 없으며,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다며 한국, 일본 등 동맹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 는 입장 역시 되풀이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이 한반도 화해와 협력의 새 질서를 만드는 중요 출발점이라면서“남 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 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됐

“평통에 대한 인식 재정립 힘쓰겠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신임 이종원 회장, 차세대위원 영입 강조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하 평통) 뉴욕협의회 회장에 임명된 이종원(전 커네티컷한인 회장) 신임회장은 정영훈 수석부 회장, 김원곤 간사, 송정훈 감사 등과 함께 23일 뉴욕일보를 방문 하고 향후 업무 추진방향과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날 이종원 회장은 평통 뉴욕 협의회 20대 회장으로 임명된 소 감에서“민족의 숙원인 통일이라 는 과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평통 사 무처에 감사한다” 는 말을 전하고,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지속적으 로 추진해 온 대북정책이 결실을 맺고, 21세기 한반도가 시대의 새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진영을

음을 함께 선언하길 제안한다” 고 밝힌 바 있다. [뉴욕일보 9월 22일 자 A1면-‘“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종전선언 제안…새질서 출발점” 문대통령,임기 마지막 유엔총회 기조연설…”남북·북미대화 조 속 재개해야”제하 기사 참조] 문 대통령의 제안은 작년 유엔 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종전선언 의 주체를 한국전쟁 당사국들인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으로 구체 화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미 국 방부가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 안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으면 서 이에 대한 관련국 간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그러나 종전선언을 직접 거론 한 답변 주체가 백악관이나 한반 도 외교를 전담하는 국무부가 아 닌 국방부라는 점에서 실효성을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바이든 행정부는 그간 외교와 대화를 핵심축으로 하는 새 대북 전략에 따라 백악관과 국무부를 중심으로 북한에 대화에 나설 것 을 줄기차게 촉구해왔다. 북한이 대화에 나서기만 하면 그들이 원 하는 모든 이슈를 협상 테이블 위 에 올려놓고 논의할 수 있다는 게 기본 원칙인 것으로 전해졌다. 커

로 인해 19기 뉴욕협의회가 불가 피하게 진행하지 못했던 사업들 을 진행해 나가겠다. 특히, 평통에 대한 인식의 재정립, 차세대위원 영입과 역사교육, 통일교육, 급변 하는 한반도 정세변화와 인식의 전환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미 주류사회와 정치인을 대상으 로 하는 민간외교 활동 등을 활성 화시켜나가겠다” 며 20기 평통 뉴 욕협의회 사업계획을 밝혔다. 제20기 평통 뉴욕협의회는 오 는 10월 중에 출범식을 갖는다. [정순욱 기자]

9월 23일(목) 최고 78도 최저 64도

떠나 통일을 위한 뉴욕일원 동포 사회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보

겠다” 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그는“코로나 팬데믹으

뉴욕한인변호사협회 (KALAGNY)는 10월 15일(금) 맨해튼에 있는 Gotham Hall에 서 KALAGNY 설립 35주년 연 례 갈라를 개최한다. 이날 기조 연설 수상자로 토마스 김 변호사

흐림

9월 25일(토) 최고 75도 최저 6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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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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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9월 22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43,403,574 2,4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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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대변인이‘종전선언 논의에 열 려 있다’ 면서도 현재로선 대북 대 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것은 이런 미 정부 전반에 걸친 기류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북한은 여전히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는 데다 최근 장거 리 크루즈미사일에 이어 탄도미 사일 시험 발사까지 감행하며 한 반도 긴장을 끌어올리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24일 KCS서 동포간담회 한국의 야당‘국민의힘’재외 동포위원회 뉴욕위원회(위원장 정용일 변호사)는 미국을 방문 중 인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와 국회 의원(정진석, 김석기, 조태용, 허 은아, 서범수, 태영호 의원)을 초 청하여 24일(금) 오후 7시30분 퀸 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한인 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 (203-05 32 Ave, Bayside, NY 11361)에서 동포정책 간담회를 개 최한다.

뉴욕한인변호사협회 10월15일 설립 35주년 연례 갈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신임 이종원 20대 회장, 정영훈 수석부회장, 김원곤 간사, 송정훈 감사 등이 23일 뉴욕일보를 방문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원곤 간사, 이종원 회장, 정영훈 수석부회장

9월 24일(금) 최고 72도 최저 57도

가 선정됐다. 개척자상은 Jiyeon Lee-Lim, Edward J. Lee 변호 사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KALAGNY 웝페이지 https:// kalagny.org/2021gala를 참조하 면 된다. △문의: (516) 357-3148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

주최측은 장소의 제한으로 인 해 선착순 80명으로 입장을 제한 하며 본인의 식사비 20 달러(식사 시간 오후 6시30분~7시30분)은 각자 부담해야 한다. △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뉴욕위원회 정용일 위원장 연락 처: 347-572-4164, PeoplePower 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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