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22, 2021 <제499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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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2일 수요일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종전선언 제안… 새질서 출발점” 문대통령,임기 마지막 유엔총회 기조연설…“남북·북미대화 조속 재개해야” 北에 이산가족 상봉 등 제안…“국제사회, 北에 끊임없는 협력 손길 매밀기를” 北 미사일 발사 관련 한마디도 언급 없어…‘지구공동체 시대’당면과제 제시 문재인 대통령은 21일“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 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되었음을 함께 선언하길 제안한다” 고 밝혔 다. 문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열 린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서“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 서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 이 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서“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 화를 여는 문” 이라며 종전선언을 제안한 뒤 이번에는 선언 주체를 6·25 전쟁 당사국들인‘남북미’ 또는‘남북미중’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 문재인 대통령 유엔 기조연설 내용 해설 A5(한국1)면 문 대통령은 국제사회를 향해 서도“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힘 을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번 촉구 한다” 며“종전선언을 이뤄낼 때 비핵화의 불가역적 진전과 함께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을 향해 “지구공동체 시대에 맞는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 며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조속한 추진, 동북아 방역
구름
9월 22일(수) 최고 79도 최저 7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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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목) 최고 80도 최저 6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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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9월 21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43,242,302 2,458,407 1,137,016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보건협력체 등을 통한 감염병 ·자연재해 대응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30년 전 남북의 유엔 동시가입에 대해“결코 분단 을 영속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며“남북이 주변국들과 함께 협력 할 때 한반도에 평화를 확고하게 정착시키고 동북아 전체의 번영
에 기여할 것이고, 훗날 협력으로 평화를 이룬‘한반도 모델’ 이라 불릴 것” 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 서“국제사회가 한국과 함께 북한 에게 끊임없는 협력의 손길을 내 밀어 주길 기대한다” 고 호소했다. 내년 5월로 임기를 마치는 문 대통령은“한반도 평화의 시작은
언제나 대화와 협력으로, 남북 간, 북미 간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촉 구한다” 며“상생과 협력의 한반 도를 위해 남은 임기 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최근 잇단 미사일 발사 등 북한에 의해 한반 도에서 긴장감이 고조되는 데 대
“예산 조정안에 이민 개혁안 포함시켜라” 민권센터 등 워싱턴DC서 이민법 개혁 촉구 전국 집회·행진
뉴욕의 민권운동단체 민권센 터는 한인 전국단체 미주한인봉
민권센터가 소속된 전국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와 이민자 단체들이 주최하고 5000여 명의 이민자들이 참가한 이민 개혁 촉구 전국 집회와 이민자 행진이 21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됐다. 뉴욕에서는 민권센터와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회원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민단속국(ICE) 인근 벤자민 배너 파크에 집결하여 집 회를 갖고 연방 의회 청사까지“예산 조정안에 이민 개혁안 포함” “이민 , 개혁 조속 실현” “추방 , 반대, 합법화 촉구”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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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팬데믹으 로 인해‘지구공동체 시대’ 가탄 생했다고 짚으면서“지구공동체 시대는 서로를 포용·협력하는 시대” 라며“유엔이 이끌어갈 연 대와 협력의 국제질서에 한국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 이라고 밝 혔다.
지구공동체가 해결해야 할 당 면 과제로는 코로나 위기로부터 의 포용적 회복, 기후위기 대응,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포함한 평화롭고 안전한 삶 등을 제시했 다. 문 대통령의 이번 유엔총회 기 조연설은 취임 후 5번째이자, 임 기 마지막으로 이뤄졌다.
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와 국국 출신 이민자 단체들이 주 최한 워싱턴DC 이민법 개혁 촉구 전국 집회와 이민자 행진에 참여 했다. 이날 전체 참가자 수는 5000여 명에 달했는데, 뉴욕에서는 민권 센터,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회원 등 한인 70여 명이 워싱턴 DC로 원정 가서 행진에 참여했 다. 민권센터와 함께 NAKASEC 가입단체인 시카고 하나센터, 버 지니아 함께센터, 필라델피아 우 리센터, 휴스턴 우리훈또스 등에 서 2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여해 풍물을 치며 행진 선두를 이끌었 다. 이민자들은 이민단속국(ICE) 인근 벤자민 배너 파크에 집결하
여 집회를 갖고 연방 의회 청사까 지“예산 조정안에 이민 개혁안 포함” “이민 개혁 조속 실현” “추 방 반대, 서류미비자 합법화 촉 구”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 다. 이날 집회에는 척 슈머 연방상 원 민주당 원내총무도 참가해 이 민법 개혁을 위해 계속 힘을 쏟겠 다고 약속했습니다. 민권센터는“1,100만 명의 서 류미비자 모두가 합법화 되는 날 까지 이민법 개혁 촉구 활동을 멈 추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21일 워싱턴DC 행진과 집회 영상자료 등은 NAKASEC 페이 스북(https://www.facebook.c om/nakasec) 과 트위터 (https://twitter.com/nakasec) 등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