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19, 2024 <제587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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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9일 목요일
美, 금리 0.5%p 내려 4.75~5.0%로… 올해 0.5%p 추가 인하 예고 2020년 3월 이후 4년반만에 인하… 한미 금리차 2.0%p→1.5%p로 줄어 연준“인플레 2% 향해 가고 있다는 더 큰 자신감”… 긴축기조서 전환 시사 해리스“환영할 일이나 물가 더 낮출 것”… 트럼프“경제상황 악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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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목) 최고 82도 최저 6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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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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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결정 설명하는 파월 연준 의장
▶관련기사 A5(미국1)면 미국(5.25∼5.50%)의 금리 격차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 최대 1.50% 포인트로 줄어들었다. 도(Fed·연준)가 4년 반 만에 기 연준의 금리 인하는 코로나19 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팬데믹 팬데믹 위기 대응을 위해 긴급히 이후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한 긴 금리를 낮췄던 2020년 3월 이후 4 축 통화정책 기조에 사실상 마침 년 반 만에 이뤄진 것이다. 표를 찍었다. 연준은 이날 성명을 통해“최 연준은 18일 이틀간의 연방공 근 지표들은 경제 활동이 계속 견 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 고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음을 시 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5.25 사한다” 며“일자리 증가는 둔화했 ∼5.50%에서 4.75∼5.0%로 0.5% 고, 실업률은 상승했지만 낮은 수 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 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 평가했다. 다. 대폭 인하를 의미하는‘빅컷’ 연준은 이어 “인플레이션은 이었다. 총 12명의 위원 중 한 사람 FOMC의 2% 목표를 향해 더 진 을 제외한 11명이 0.5% 포인트 인 전을 보였지만 여전히 다소 올라 하에 찬성했다고 연준은 전했다. 가 있는 상태” 라고 진단하면서도 이로써 기존에 2.00% 포인트차 “FOMC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 로 역대 최대였던 한국(3.50%)과 으로 2%를 향해 가고 있다는 더
한미 기준금리 추이
큰 자신감을 얻었고, 고용과 인플 레이션 목표에 대한 리스크는 대 체로 균형을 이뤘다고 판단한다” 고 덧붙였다. 또“기준금리의 목표 범위에 대한 추가 조정을 고려하 며 위원회는 앞으로 나올 데이터 와 진전되는 전망, 리스크들의 균 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 이라고 부연했다. 결국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완화 추이 속에, 고용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연준이 선제적으로 과 감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뉴욕타 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평가 했다. 연준은 또 함께 발표한 점도 표에서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중 간값)를 종전의 5.1%에서 4.4%로 낮췄다. 이는 연내에 0.5% 포인트 추가로 금리 인하가 있을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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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이후 기준금리 중간값은 2025년 말 3.4%(6월 예측치 4.1%), 2026년 말 2.9%(6월 예측치 3.1%), 2027년 말 2.9%(6월 예측치 없음) 로 각각 예상했다. 2028년 이후의 장기 금리 전망은 6월의 2.8%에서 2.9%로 0.1% 포인트 상향했다. 또한 연준은 올해 실질 국내총 생산(GDP) 성장률을 2.0%로 예 상하며 지난 6월 발표한 2.1%에서 0.1%포인트 낮췄다. 아울러 연말 실업률은 4.4%로 예상해 6월 예측 치(4.0%)보다 0.4% 포인트 높였 고, 연말 개인소비지출(PCE) 물 가 상승률 예상치는 6월의 2.6%에 서 2.3%로, 연말‘근원 PCE 물가 상승률’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 너지 품목을 제외한 물가 상승률) 예상치는 6월의 2.8%에서 2.6%로 각각 하향했다. 연준은 팬데믹 부양책과 공급
“11월 5일 선거에 1표라도 더!…” 민권센터, 곳곳서‘유권자등록→투표하기 운동’전개 ‘뉴욕주 평등법 수정 주민발의안’설명“찬성이 좋다” 9월 17일(화)‘전국 유권자 등 록의 날’ 을 맞아 민권센터와 아태 계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은 퀸즈 플러싱 YMCA 와 맨해튼 에섹스 마켓, 잭슨하이 츠 다이버시티 플라자, 브롱스 나 라레스 급식소 등 여러 지역에서 일제히 유권자 등록 활동을 펼쳤 다. 민권센터는 지난 20년간 유권 자 등록 활동을 펼쳐 지난해 8월
까지 9만 명의 등록을 받았으며 올해 10만 명 달성을 목표로 달리 고 있다. 이날 민권센터와 APA VOICE는 유권자 등록뿐 아니라 11월 5일(화) 본선거에서 투표에 부쳐지는‘뉴욕주 평등법 수정 주 민발의안’ 을 홍보했다. 민권센터 가 지지하는 이 주민발의안은 11 월 선거에서 찬반 투표가 실시된 다. 인종, 피부색, 신념 또는 종교
에 대한 평등을 명시한 지난 1938 년 뉴욕주 평등법에 민족, 출신국 가, 연령, 장애, 성,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성별 표현, 임신, 낙태, 성 전환 등을 덧붙여 주민들의 평등 권을 더욱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 에 민권센터는 주민발의안을 지 지하는 활동을 펼치며 커뮤니티 에 이를 알리고 있다. 유권자 등록과 선거 참여 운동 등 민권센터의 정치력 신장 운동
9월 17일(화)‘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 을 맞아 민권센터와 아태계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은 퀸즈 플러싱 YMCA 등에서 유권자 등록운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에 대해서는더 알소 싶으면 전화 (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dEJxc K)에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문 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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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 교란 등 충격 여파로 물가가 치 솟자 이에 대응하기 작년 7월까지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5.25∼5.50%로 높인 뒤 8회 연속 동결하며 이를 유지해왔다. 따라서 이번 금리 대폭 인하 결정 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긴축 통화 정책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 은 것으로 풀이된다. ◆ 민주·공화당 반응 = 11월 5 일 미국 대선을 48일 앞두고 이뤄 진 이번 금리 인하에 대해 조 바이 든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 에“우리는 막 중요한 순간에 도달 했다” 며“경제가 강세를 유지하는 동안 인플레이션과 금리는 떨어지 고 있다” 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의 일원으로, 민 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 스 부통령은“이번 발표는 높은 물 가의 타격을 입은 미국인들에게 환영할 소식” 이라면서도“나는 물 가가 중산층과 근로 가정에 너무 높다는 것을 안다” 며“물가를 계 속 낮추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고 말했다. 환영 입장을 밝히 되, 아직 물가가 충분히 내려가지 않았다고 인식할 다수 유권자들을 의식한 듯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 이다. 반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 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금리 인하 에 대해“그들(연준)이 정치를 하 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가정하면, 경제 상황이 금리를 그 정도로 내 려야할 만큼 매우 나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전에 연준이 금 리를 인하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