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19, 2023
<제559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3년 9월 19일 화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화석연료 퇴출하자”기후주간 맞아 전 세계 50여개국서 시위 뉴욕 거리에서도 기후변화 경고 울려 퍼져… 한인들·한국대표단도 참여
맑음
9월 19일(화) 최고 74도 최저 57도
맑음
9월 20일(수) 최고 76도 최저 57도
맑음
9월 21일(목) 최고 74도 최저 59도
N/A
1,308.27
9월 1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뉴욕시 거리를 행진하며 화석 연료 퇴출을 촉구하는 시위대
이번 주 이어지는‘기후 주간 (Climate Week)’ 을 맞아 17일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화석 연료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뉴욕시에서는 미드타운과 맨 해튼 거리에 모인 시위대 수천 명 은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세 계 지도자들을 향해 화석 연료 사 용을 멈추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시위에는 한국 야당을 대표
뉴욕시에서 눈사람 복장을 하고 기후변화 시위에 참석한 남성
해서 온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이 위해 뉴욕에 왔다. 수진(비례), 정의당 강은미 의원, 16일시위에서 이들은 뉴욕일원 시민사회를 대표한 진보연대 박석 시민들과 함께“일본은 핵폐기수 운 대표, 환경운동연합 김춘이 사 를 해양에 투기함으로써 지구 환 무총장, 어민을 대표한 전국어민 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고 규탄했 총연합회 김영철 집행위원장 등이 다. 참여했다. 이들은 16일 맨해튼 뉴 17일 뉴욕 시위대는 행진과 함 욕총영사관과 유엔본부 앞에서 진 께 콘서트를 열고 북도 쳤다. 이들 행한 일본의 후쿠시마 핵 폐기수 이“화석 연료 사용을 끝내라”, 해양방출 중지 촉구 대회 개최를 “화석 연료를 퇴출하자” “기후 , 비
상사태를 선언하자”등의 문구를 흔들었다. 한 남성은 녹고 있는 눈사람 복 장을 한 채“지구 온난화를 멈추 라”등이 적힌 팻말을 들었다. 석 탄을 비롯한 화석 연료 사용과 지 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등 을 경고하는 의미다. 한 17세 시위 참가자는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2024년 선거에서
1,346.96
1,300.64
1,336.70
이기고 싶고 내 세대의 피를 당신 의 손에 묻히고 싶지 않다면 화석 연료를 끝내라” 고 목소리를 높였 다. 플로리다주에서 온 8세 어린이 아테나 윌슨은 어머니와 함께 시 위에 참여했다. 윌슨은“우리는 지구를 돌봐야 하니까 정말 지구가 더 좋아지기 를 바란다” 고 말했다. 뉴욕시 시위는 기후 변화 대응 과 관련한 글로벌 비영리단체‘기 후 그룹’ (The Climate Group)의 국제적 노력 중 하나다. 이날 미국과 독일, 영국, 한국, 인도 등 54개국에서 화석 연료 사 용에 반대하는 500여개 시위가 계 획됐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많은 과학자는 화석 연료 사용 에 따른 온실가스가 지구 기온을 높이면서 강력한 허리케인, 폭염, 홍수, 산불, 가뭄 등을 초래한다고
1,310.90
보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캐나다, 하와이, 그리스에서 각각 발생한 대규모 산불과 리비아 홍수 참사 등이 기 후 변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 석된다. 유엔은 이달 초 기후변화 관련 보고서에서“각국이 온실가스 저 감 조치를 시행하고 더 야심찬 목 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행동과 지 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국제사회는 2015년 체결한 파 리협정을 통해 지구 표면온도를 산업화 이전 대비 최소한 2도 이하 로 제한하고 1.5도 이하로 억제하 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목표를 지켜내려면 2019년 대 비 2030년 탄소배출량은 43%가량 줄어야 하지만 유엔이 작년 9월 기 준 각국의 탄소정책을 살펴본 결 과 실제 감축률은 3.6%에 그칠 전 망이다.
억울하게 살인혐의를 받아 1년 4개월째 구금돼 있는 한인 쌍둥이 엄마 '그레이스 유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한인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사진 제공=그레이스 유 구명위원 회]
19일(화) 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 뉴욕·뉴저지 한인교계 적극 동참
민권센터 등, 곳곳서 등록운동 전개
각 교회 방문, 온라인 통해 탄원서 서명 운동 억울하게 살인혐의를 받아 1년 4개월째 구금돼 있는 한인 쌍둥이 엄마‘그레이스 유 구명위원회’ 가 16일과 17일 한인교계와의 접촉을 확대하며, 구명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교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레이스 유 구명위원회’관 계자들은 16일 오전 퀸즈 플러싱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국가조찬 기도회 뉴욕지회의 연례기도회
후 이준성 뉴욕한인교협 회장과 박근재 뉴저지한인교협 회장, 허 연행 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와 만나 구명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을 약속 받았다. 박근재 뉴저지한인교협 회장 은 19일 열리는 뉴저지 한인구명 위원회 발족모임에 참석한 후, 별 도로 뉴저지한인교회들에게 구명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할 계
획이다. 또 이준성 뉴욕교협 회장 도 적극 동참을 약속했다. 뉴욕교 협측과 구명위원회는 이번 주중 별도의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허연행 프라미스교회 담 임목사도 탄원서 서명운동에 적 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유 구명위원회는 리 번주 일요일인 24일과 다음주 일 요일인 10월 1일 구명위원회를 여 러 팀으로 나누어, 뉴욕과 뉴저지 의 대형교회들을 중심으로 동시 에 많은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그레이스 유 구명위원회’는 17일 뉴욕그레잇넥교회(양민석 목사)에서 교인 수십명으로 부터 탄원서 서명을 받았다. ‘그레이스 유 구명위원회’는 또 www.JusticeforGrace.org의 홈페이지에 있는 온라인 서명에 더욱 많은 한인들의 참여와 협조 를 요청했다. 또 타지역 한인사회 와 미국인들에게도 SNS를 통해 웹사이트를 알려주어 온라인 서 명운동이 미전역으로도 확산되도 록 할 계획이다.
9월 19일(화)은 전국 유권자 등 록의 날이다. 이날을 망자 민권 센터와 아태계정치력신장연맹 (APA VOICE)은 뉴욕시 곳곳에 서 유권자 등록을 받는다. 다가오 는 11월 7일 본선거와 2024년 대통 령 선거 참여 등을 위해 아직 유권 자 등록을 못한 시민권자들은 서 둘러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 유권자 등록을 받는 곳은 (장소, 주소, 시간 순) ▶플러싱 YMCA 138-46 Northern Blvd. 플러
유권자들을 촉구하는 포스터
싱 19일(화) 오전 11시~오후 2시 <A3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