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16, 2022
<제529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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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중간선거 앞 바이든 지지율 탄력↑ 7월 바닥 찍고 5%p 안팎 올라… 두달새 9%p 급등 조사도 상·하원 선거 전멸 예상됐지만…‘상원은 민주당 우위’전망도 나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 율이 최근 들어 눈에 띄는 상승세 를 타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중간심판 격 인 오는 11월 8일 중간선거를 불과 두 달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 지 지율에 탄력이 붙기 시작한 것이 어서 주목된다. 선거분석 전문매체 리얼클리 어폴리틱스(RCP)가 지난 1∼13일 공표된 각종 여론조사를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평균 지지율은 14일 기준 42.4%로 나타났다. 지난 7월 21일 36.8%로 취임 이 래 최저치를 기록한 시점과 비교 해 두 달도 못 돼 지지율이 5.6%포 인트 상승한 것이다. 정치분석 매체‘538’ 이 취합한 여론조사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날 기준 42.2%로 최저 치인 7월 21일 37.5%에서 4.7%포 인트 올랐다. 이런 흐름은 개별 여론조사에 서도 확인된다. AP통신이 시카고대 여론연구 센터(NORC)와 함께 지난 9∼12 일 성인 1천54명을 대상으로 한 조 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45%로, 약 두 달 전(7월 14∼17일) 조사 때 36%에 비해 무려 9%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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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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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9월 15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최근 들어 눈에 띄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선거분석 전문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가 지난 1∼13일 공표된 각종 여론조사를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평균 지지율은 14일 기준 42.4%로 나타났다.
트나 올랐다. 바이든 지지율은 작년 1월 취 임 이래 한동안 50% 초·중반대 를 유지하다가 작년 8월 아프가니 스탄에서 치욕스러운 미군 철군과 맞물려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최근 지지율 상승세는 반도체 산업육성법,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집권 초부터 중점적으로 추진 한 굵직굵직한 법이 의회를 연달 아 통과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 긍 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 온다.
트럼프, 자신 비난한 바이든에 맞불…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일 펜실베이니아주 윌크스-배리에서 열린 공화당 집회에서 공 화당 상원의원 후보 메흐멧 오즈 후보에 대한 지지 연설을 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미국의 적(enemy of the state)’ 으로 지칭했다.
또 한때 갤런당 5달러를 넘어 섰던 유가가 3달러대로 떨어지는 등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이 다 소 커진 것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 이 있다. AP통신 조사에서 38%만이 바 이든 대통령의 경제 리더십을 지 지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어려운 경제 상황은 바이든 대통령의‘아 킬레스 건’ 으로 통했다. 민주당 주도의 미 하원 1·6 폭 동 진상조사특위가 지난 6∼7월 공개 청문회를 통해 도널드 트럼
프 전 대통령의 선동 책임론을 집 중 부각하는 등 민주당 지지층이 싫어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 치권의 화두로 등장한 것도 바이 든 대통령에게 반사이익이 됐다는 시각이다. AP는 주요 법안의 통과, 대법 원의 낙태권 후퇴 판결, 바이든 대 통령의 트럼프 공격 강화 등을 언 급하며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이 바이든 지지율 상승의 주된 요인 이 됐다고 분석했다. AP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의
97,380,596 6,214,852
63,740 5,475
1,077,683 71,846
2,703,340
2,311
34,650
바이든 지지율은 78%로 7월 65% 보다 13%포인트 올랐다. 반면 공 화당 지지층의 바이든 지지율은 5%에서 10%로 소폭 상승에 그쳤 다. 지지율 상승세와 맞물려 중간 선거 판세 전망도 변화 조짐이 보 인다. ‘538’ 은 이날 기준으로 민주당 이 상원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 을 71%로 공화당(29%)보다 높게 잡았다. 하원의 경우 공화당 승리 가능성이 72%로 더 높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지 난 6일 분석 기준으로 상원 선거전
‘오징어게임’美서 한국 위상 크게 높였다 10명 중 6명“오징어 게임 봤다”… 90%는“시즌2 볼 것” 관광공사 뉴욕지사 설문조사… 60%가“한국 가보고 싶다” 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넷플 릭스 한국 드라마 시리즈‘오징어 게임’을 시청했고, 이 중 90%는 시즌 2도 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 장 박재석)는 지난 6월 미시간주 립대 경영대학 김미란 교수와 공 동으로 실시한‘미국 내 K-컬처 의 위상과 트렌드 분석’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 리서치회사 퀄 에미상 남우주연상 받은‘오징어 게임’ 주연 이정재. 트릭스로부터 제공받은 18세 이상 미국인 3천218명을 대상으로 진행 과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휩쓴 됐다. ‘오징어 게임’ 은 미국인들이 가장 최근 미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영화 1위 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77%·이하 복수응답)로 꼽혔다.
2위는‘기생충’ (39%), 3위는‘부 산행’ (30%), 4위는‘지금 우리 학 교는’ (29%)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52%의 응답자 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로 에 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정재를 선정했고, 정호연(45%)과 송강호 (2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인들이 가장 즐기는 K-컬 처 분야로는 K-팝(36%)이 1위에 올랐고 한국 드라마·영화(34%) 와 한국 음식(34%)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 가 수는 방탄소년단(BTS·70%), 블 랙핑크(33%), 싸이(21%)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 음식 중에서는 라
2021년 뉴욕시에서 열린‘오징어 게임과 함께하는 뉴욕 속 한국여행’행사.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제공]
면(71%), 프라이드치킨(59%), 바 비큐 및 불고기(57%), 비빔밥 (37%)을 미국인들이 즐기는 것으 로 나타났다. 미국인들 10명 중 6명은 가까운 미래에 한국 여행을 희망하고 있 고, 한국 방문시 고궁 등 역사유적 지(64%, 복수응답), 전통문화체험
(47%), 국립공원 등 자연경관 감 상(46%) 등을 테마로 하는 여행을 선호하였다. ‘K-컬처가 한국에 대한 호감 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는 답변은 64%에 이르렀고,‘아시아 인에 대한 증오범죄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 고 답한 미국인도 58%
을 우열을 가리기 힘든‘경합’상 태라고 봤고, 하원의 경우 공화당 승리 가능성이 더 크다고 예상했 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 매체 들이 상원과 하원 모두 공화당이 다수석을 차지하며 의회 권력을 탈환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은 것과 비교해 상당한 변화가 생긴 것이다. AP는 민주당은 여름철 몇달 간 중간선거 참패 가능성에 직면 했었다면서, 일련의 입법적 성과 를 달성한 이후 이 전망이 더 나아 진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나 됐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 적인 성공을 기록한 직후인 2021 년 10월 26일 뉴욕 맨해튼에서‘오 징어 게임과 함께하는 뉴욕 속 한 국여행 (2021 Korea Tour with Squid Games in NY)’이벤트를 진행하여 3천명이 넘는 미국인들 이 이벤트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현지에서 크게 주목을 받은 바 있 다. 한국관광공사 박재석 뉴욕지 사장은“드라마‘오징어 게임’, BTS를 비롯한 K-POP 등 한류가 미국 내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도 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며,“미국인들 의 K-컬쳐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 에 달한 상황에서 한국을 아시아 제 1의 관광 목적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관광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