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10, 2020 <제468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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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식당 실내영업, 9월30일부터 재개 수용인원 25%·테이블 간격 6피트 이상 유지 등 지켜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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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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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9일 기자회견에서 오는 30일부터 수용 인원의 25% 범위 에서 뉴욕시 레스토랑들의 실내 식사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제공=뉴욕주지사 사무실]
야외에 테이블을 차리고 영업 중인 뉴욕시 맨해튼 식당가
미국 도시 중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타격을 가장 크게 받았던 뉴욕시에서 마 침내 9월 30일부터 레스토랑 안에 서 식사가 가능해진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9일 기자회견에서 오는 30일부터 수용 인원의 25% 범위에서 뉴욕 시 레스토랑들의 실내 식사를 허 용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하 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문을 닫 은 지 반년만이다. 약 2만5천개의 시설에 30만여 명을 고용하고 있는 뉴욕시의 외 식산업은 지난 3월 하순 코로나19 가 미국 전지역과 뉴욕주 전역을 강타한 이후 식당 내에 고객을 유 치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추적을 위한 연락처 정보 제공 △ 테이블 간격 6피트 이상 유지 △ 모든 레스토랑 자정에 영업종료 △국가 방역 지침 엄격 준수 △강 화된 공기여과,환기 및 정화를 기 준으로 운영 △식당 야외영업 함 께 유지 등 이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은 오는 11 월 1일까지 유지해야 하며, 만일 11월 1일 이후 감염률이 증가 하 지 않고, 1% 미만의 감염률을 지 속하면 이후 식당들은 50%의 제 한적 수용인원으로 개장 할 수 있 다. 뉴욕주정부는 지속적으로 감 염률을 감시하고, 필요할 경우에 는 영업재개를 재평가 한다. 뉴욕 시는 또 경찰과 협력하여 400명의
뉴욕시는 당초 지난 7월 6일부 터 3단계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레스토랑 내부 식사를 허용할 계 획이었다. 그러나 다른 주들을 중 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 자 이 계획을 보류하고 야외 테이 블에서만 식사할 수 있게 했다. 뉴욕시 식당실내영업 허가에 앞서 모든 식당은 고객의 체온 점 검, 추적 연락정보, 마스크 착용 등 엄격한 안전 지침이 적용된다. 바(Bar)서비스는 허용되지 않고, 식당은 자정(오전 0시)에 영업을 종료해야한다. 뉴욕시 식당실내영업 관련 가 이드 라인은 △25%의 제한적 수 용인원 △모든 손님은 필수로 입 구에서 체온 체크 △한사람 이상
인력으로 구성된 감사팀을 가동 하여, 제한적 인원 수용에 대한 지 침을 모니터링 한다. 쿠오모 주지사는“뉴욕시민들 이 여태껏 애써준 것에 대해 감사 하며, 이제 식당실내영업을 재개 하는 단계를 밟을 수 있다. 엄격 한 보건안전지침을 준수하는 한 9 월 말부터는 제한된 수용인원으 로 안전한 외식을 재개할 수 있 다.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식당주인과 직원들에게 이것은 좋은 소식이고, 진전이다. 그러나 지침을 준수하고, 주변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우 리 모두의 몫이다.” 고 말했다. 뉴욕시 식당연맹(NYC Hospitality Alliance) 앤드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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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기 전무는“뉴욕시 레스토랑 산업 은 코로나19 유행병으로 재정적 으로 황폐화 되었으며, 식당실내 영업은 여러 중요한 소규모 사업 체와 일자리를 구하는 뉴욕시민 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다시 식당 실내영업을 허가해준 주지사에게 감사한다. 식당 실내영업은 뉴욕 의 경제 및 사회구조에 필수적인 핵심요소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 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뉴욕주 레스토랑협회와 함께하는‘뉴요 커 보호 공익광고(PSA)’ 를 시작 한다고 발표했다.
레스토랑 실내 식사 금지는 한 때‘코로나19의 진앙’ 으로 불렸던 뉴욕시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몇 안 되는 봉쇄 조치 중 하나였다. 따라서 이번 부분 해제는 뉴욕시 가 코로나19의 상처를 딛고 일어 서는 상징적 조치가 될 것으로 보 인다. 뉴욕시 감사관의 8월 보고서 를 인용한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부터 7월 10일 사이 최소 2천800곳의 소 규모 업체가 문을 닫았는데 이 중 1천289곳이 레스토랑이었다.
“트럼프, 코로나19 치명적 위협 알고도 은폐·경시… 국민 오도”
2월 29일에는 워싱턴주에서 미국 내 첫 사망자가 나왔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코 로나19의 위험성을 경시했고 그 는 코로나19에 대응할 리더십을 재설정할 기회를 놓쳤다고 우드 워드는 지적했다. 우드워드는 3월 19일에는 트럼 프 대통령이 공황을 조성하지 않 기 위해 일부러 위험을 경시하고 있다고 자신에게 말하면서 젊은 층의 감염 위협도 인정했다고 폭 로했다. <A3면에 계속>
나중엔“바이러스는 나와 무관”발뺌… 우드워드“트럼프, 그 자리에 안맞아” 우드워드 신간‘격노’에서 폭로
우드워드 신간‘격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은 코 로나19가“대통령 임기 중 가장 큰 국가안보 위협이 될 것” 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 것” 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직면하는“가장 힘든 일 나19이 미국에 퍼지기 시작한 1월 ▶ 관련 기사 A6(미국2)면 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고 우드워 말∼2월초에 독감보다 훨씬 치명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그것 드는 전했다. 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위험 은 매우 까다로운 것이고 다루기 매슈 포틴저 당시 부보좌관도 성을 공개적으로 무시, 미 국민을 힘든(delicate) 것” 이라며“당신 세계적으로 약 5천만명의 사망자 오도하고 위협을 은폐했다는 폭 의 격렬한 독감보다도 더 치명적” 를 낸 1918년 유행성 독감과 비슷 로가 나왔다. 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밤 시 한 수준의 보건 비상사태에 직면 9일 워싱턴포스트(WP)와 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다 한 것이 명백하다고 대통령에게 CNN방송이 내주 발간 예정인 언 면서 코로나19에 관해 말했다고 말했다. 론인 밥 우드워드의 신간‘격노’ 우드워드에게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인터뷰 를 입수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1 에서도 우드워드에게“아주 놀랍 트럼프 대통령은 우드워드에게 월 28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밀 다” 며 코로나바이러스는 독감보 지난 2월 7일“이것은 치명적인 정보 브리핑을 받았을 때 로버트 다 5배나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브리핑선 코로나 경시… 대화에서는 위협 인정”= 미국에 서는 1월 26일 워싱턴주에서 첫 코로나19 증세 환자가 발생했으 며 미 정부는 1월 31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중국을 여 행한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했다.
[전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