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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8, 2022

<제528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2년 9월 8일 목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뉴욕, 28개월 만에‘대중교통 마스크 착용’해제 뉴욕 주지사“코로나19 입원 크게 줄어… 삶 정상화돼야” 뉴욕주(州)가 7일 코로나19 사 태 발생 후 28개월간 고수했던 대 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를 해제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는 이날 회 견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 다. 호컬 주지사는“현재 코로나 19로 인한 입원이 크게 줄었다” 며 “이제 우리의 삶도 정상화돼야 한 다” 고 말했다. 이에 따라 뉴욕시와 인근 지역 에 거주하는 1천500만 명의 주민 들은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 (MTA)이 운영하는 지하철과 버 스를 마스크 없이 탈 수 있게 됐 다. 다만 뉴욕에서 운행하는 택시 는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발생 당

뉴욕주(州)가 7일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28개월간 고수했던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 무 조치를 해제했다. 사진은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타는 뉴욕시민들.

시 가장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던 뉴욕은 다른 지역보다 엄격한 방 역 조치를 유지했다. 뉴욕은 오미 크론 변이가 진정된 지난 3월부터

식당, 술집, 체육관, 영화관의 마 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중단했 지만, 대중교통에서는 의무화 조 치를 유지했다.

호컬 주지사가 대중교통의 마 스크 의무화를 해제한 배경 중 하 나는 11월 중간선거라고 뉴욕타 임스(NYT)는 지적했다. 뉴욕주의 강력한 방역 조치에 피로감을 느낀 유권자들을 의식 해 공화당의 리 젤딘 후보가 호컬 주지사를 겨냥,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 상황이라는 것이다. 호컬 주지사가 대중교통 마스 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선거 이슈 에서 덜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컬 주지사는 회견에서 뉴욕 주민들에게 오미크론 변이 를 막기 위한 추가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흐림

9월 8일(목) 최고 79도 최저 64도

맑음

9월 9일(금) 최고 82도 최저 65도

흐림

9월 10일(토) 최고 85도 최저 67도

N/A

1,364.97

9월 8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404.35

1,356.05

1,393.70

1,366.70

< 미국 COVID-19 집계 : 9월 7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96,817,771 6,182,306

40,306 4,467

1,073,801 71,649

2,687,445

1,726

34,584

미국의 중간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 현상이 공화당 지지층보다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조 바이든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오른쪽)

중간선거 앞두고 민주 지지층 결집, 공화보다 두드러져 야후뉴스 여론조사“투표확실층의 지지율, 민주가 공화 앞서” 바이든 지지율, 정권심판론, 바이든·트럼프 대리전 등이 변수 미국의 중간선거가 두 달 앞으 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지지층 의 결집 현상이 공화당 지지층보 다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유 고브와 지난 2∼6일 전국의 1천 634명의 등록 유권자를 상대로 조 사해 7일 공개한 결과(오차범위 ±2.6%포인트)에 따르면 중간선 거에서‘확실히’투표하겠다고 답한 민주당 지지층은 48%였다. 확실히 투표하겠다는 공화당 지지층은 45%로, 3%포인트 뒤졌 다. 만약 오늘이 선거라면 어느 당 후보자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

에는 전체 응답자의 45%가 민주 당, 40%가 공화당이라고 각각 답 했다. 전체적으로 민주당이 유권자 의 표를 더 얻고 있는 데다 당락 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 나인 투표 확실층 역시 민주당이 앞서면서 일단 여당인 민주당이 조금은 유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수치다. 이는 지난 6월 연방대법원의 낙태 금지 판결이 선거 판세를 뒤 흔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 초 이번 선거에선 공화당이 압도 할 것이란 전망이 대세였다. 대법 원 판결이 여성 표심을 자극하고,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한 것이다. 실제로 대법원 판결 이후 보수 텃 밭인 캔자스주에서 낙태권 보호 조항을 삭제하는 주 헌법 개정안 이 부결됐고, 뉴욕주 19선거구 보 궐선거에서 낙태권 문제를 전면 에 내세운 민주당 팻 라이언 후보 가 공화당 후보를 눌렀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은 이르다 는 지적도 나온다. 선거 판세를 가늠할 지표인 바 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 추 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40% 초중 반으로 낮고, 인플레이션으로 인 한 정권 심판론이 여전하기 때문 이다.

이번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 의 지지율은 40%였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2%에 달했다. 여성 지지율은 41%, 남성 지지율 은 38%로 각각 나타났다. 또 1946년 이후 19차례의 역대 중간선거에서 1998년과 2002년을 빼고는 하원의 여당 의석이 줄었 고, 이 기간 상원 역시 13번의 선 거에서 여당 의석이 감소한 점도 민주당엔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 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 언한 공화당 후보들이 대거 예비 선거에서 이기면서 바이든과 트 럼프의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밀문건 유출 혐의 수사의 향배가 선거 판세에 적지 않은 영 향을 줄 것으로도 관측된다.

2020∼2021년도 캘리포니아대(UC) 박사학위 취득자를 민족별로 봤을 때 한인이 중국 인 540명 다음으로 많은 96명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UCLA 대학 전경 [사진 출처=더 데 일리베스트닷컴]

캘리포니아대 한인 박사 취득자 96명 중국인 다음 많아 2020∼2021년도 캘리포니아대 (UC) 박사학위 취득자를 민족별 로 봤을 때 한인이 중국인 다음으 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UC 계열은 버클리, 로스앤젤 레스(LA), 산타바바라, 샌디에이 고, 어바인, 데이비스, 산타크루 즈, 리버사이드, 머시드 등 9개다. UC 시스템이 공개한 통계자 료에 따르면 2020∼2021년도 박사 학위 수여자 3천396명 가운데 한 인은 총 96명이다. 이는 백인을 제외하고 민족별 로 봤을 때 중국계 54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이다. 인도(77 명)·일본(55명)·필리핀(53명) ·베트남(43명)계가 뒤를 이었다. UC 계열 한인 박사 학위 수여 자는 2018∼2019년도 110명, 2019 ∼2020년도 104명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감소 요인으로는 코로나19 팬 데믹 여파를 들 수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학사 학위 수여자는 한인을 포 함한 아시안 학생이 백인을 제치 고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계 2만9천936명, 백인 1 만9천568명, 히스패닉 1만6천622 명, 중동계 3천771명, 흑인 2천721 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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