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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8, 2018

<제407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8년 9월 8일 토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북미 정상‘친서외교’ 도 재가동 비핵화 협상 동력 재점화 기대 김정은, 비핵화 시간표 언급 이어 친서… 트럼프“친서 오는 중”공개 트럼프“멋지다, 아주 멋지다… 좋은 내용일 것” … 북미대화 훈풍부나?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이 방북한 것을 계기로 북미 정상 간 교감과 친서 외교가 되살아나, 교 착 국면인 비핵화 협상에 다시 동 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김정은 북 한 국무위원장이 특사단 앞에서 비 핵화 시간표를 언급한 데 이어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까지 보내자,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반 기고 나선 것이다. 김 위원장이 지난 5일 정의용 청 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단장인 특사 단을 면담한 자리에서 비핵화 시간 표를 처음으로 입에 올려 공식화한 것이 꽉 막힌 국면에 숨통을 틔웠 다. 그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차 확인한 뒤, 2021년 1월 인“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내” 에 북미 간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비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이 방북한 것을 계기로 북미 정상 간 교감과 친서 외교가 되살아나, 교착 국면인 비핵화 협상에 다시 동력이 핵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 붙을지 주목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사단 앞에서 비핵화 시간표를 언급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까지 보내자, 다. 비핵화 성과가 2020년 11월 대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반기고 나선 것이다. 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 령의 선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을 소개하면서“김 위원장에게 고 럼프 대통령 임기 내에 북한을 비 했다. 는‘솔깃한’제안으로, 비핵화 대화 맙다” 고 화답하고“우리는 함께 해 핵화하기를 원한다’ 고 말했다고 잠 그는 7일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 를 다시 이어가려는 뜻을 명확히 낼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시 전에 나왔다” 면서“멋지다” 라고 뷰에서도“멋지다. 아주 멋지다” 라 한 것이다. ▶관련기사 A7(한국2)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몬태나주 했다. 또“우리는 좋은 느낌이 있 며 흡족함을 감추지 않았다. 정 실장의 방북 결과 브리핑 소 빌링스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 다. 나는 그를 좋아하고 그는 나를 이에 더해 두 정상이 한 달여 만 식이 전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즉 운데 열린 유세집회 연설에서는 좋아한다” “나는 , 그를 존중하고 그 에 친서 외교를 재가동, 비핵화 협 각 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 “멋지다(nice)”를 연발했다. 그는 는 나를 존중한다” 면서 두 정상의 상에서 북미가 앞을 향해 나아갈 선 6일 트위터에 김 위원장의 발언 “김정은이 매우 강하게‘우리는 트 ‘케미스트리’ (궁합)를 부각하기도 것이란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중국, AI로 코마환자 회복가능성 진단…“가망없다던 7명 깨어나” “90% 정확도 달성… AI, 의사 못 보는 환자 뇌 활동 추적” 중국에서 혼수상태(Coma)에 빠진 환자의 회복 가능성을 진단하

는데 인공지능(AI) 기술이 적극적 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상당한 성과 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의사들로부터 절대로 깨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최소 7명의 코마 환자가 AI 진단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1년 이 내에 의식을 회복할 것이라는 진단 을 받았고, 실제로 의식을 회복했 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

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19세의 한 환자 는 왼쪽 관자놀이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 6개월간‘무반응 각성 증후 군’(unresponsive wakefulness syndrome) 상태에 빠졌다. 무반응 각성 증후군은‘깨어있지만 반응하 지 않는 상태’ 를 의미하는 의학용 어로 이전에는 통상‘식물인간 상 태’ 로 불렸다.

중국 최고의 신경과 전문의들이 이 환자를 대상으로 4차례 걸친 진 단을 했지만, 이 환자는‘코마 회복 평가’ 에서 23점 가운데 7점밖에 얻 지 못했다. 이 같은 점수는 환자 가 족이 생명 연장 장치를 뽑을 법적 권리가 있음을 의미하는 매우 낮은 점수다. 하지만 이 환자는 AI 진단 시스템을 이용해 진단한 결과 만점 에 가까운 20점의 점수를 받았다. 결국, 그는 의식을 회복했다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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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협상이 물꼬를 트는 것을 넘어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까지 내 달리게 될지도 관심을 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 장이 보낸 친서가 오고 있음을 공 개했다. 그는 전용기‘에어포스원’ 안에서 기자들에게“김정은이 내게 보낸 개인적 서한이 오고 있다. 이 제 국경에서 건네졌다” 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보낸 친서가 자신 의 손에 도착하기도 전에 미리 알 린 것이다. 김 위원장의 편지는 미 ·인도 외교·국방 장관 회의를 위 해 인도 등을 출장 중인 마이크 폼 페이오 장관이 귀국 때 갖고 올 것 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는 이번이 네 번째이다. 6 월부터 매달 한번 꼴로, 지난달 1일 6·25 참전 미군 유해 송환을 계기 로 한 친서에 이어 한 달여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멋진 서 한에 감사한다. 곧 보게 되길 희망 한다” 고 감사의 말을 했고, 이어 싱 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 포럼(ARF) 외교장관회의 기간에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를 통해 답신을 보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비핵화 성과 미흡’ 을 이유로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 계획을 전격 취소하면서 북미의 간극은 다 시 멀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친서 가 그동안 얼어붙은 북미 대화에 훈풍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인지 주목된다. 6월 1일 방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트럼프 대 통령에게 전달한 김 위원장의‘친 서’ 는 무산된 6·12 북미정상회담 을 다시 살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 다. 이런 점에서 김 위원장이 비핵 화 시간표를 직접 언급한 후 보낸 이번 친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북미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종전선언과 핵리스트 신고 문제와 관련한 진전된 입장이나 2차 북미 정상회담 제안 여부 등을 포함해 비핵화 협상의 수준과 속도를 진전 시키는 내용이 담겼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긍정적인 편지일 것으로 생각한다” 고 기대감 을 내비쳤다. 한국 외교 소식통도“북미 대화 에 동력을 되살릴 수 있는 좋은 계 기” 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41세의 여성 뇌졸중 환자도 마 찬가지였다. 의사들은 3개월간 식 물인간 상태에 있는 이 여성의 의 식 회복 잠재 점수로 6점을 부여했 다. 하지만 이 여성은 AI 진단에서 는 20.23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여성도 AI의 예측대로 의식을

회복했다. 이들 두 사람 이외에 신경과 전 문의들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할 것 으로 진단한 5명의 환자가 AI 진단 시스템에 따라 뇌 스캔을 받은 뒤 AI의 예측대로 12개월 이내에 깨어 났다.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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