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090226

Page 1

Wednesday, September 2, 2026 <제637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6년 9월 2일 수요일

“새 이민자 공적부조 부담 규정, 주민들 신청에 부담줘 포기 늘어 민권센터, 포럼 참가…‘수혜 받으면 영주권 신청에 영향’등 시정 요구 뉴욕 민권센터는 8월 31일(월) 퀸즈보로청과 뉴욕이민자연맹이 공동 주최한 공적부조(Public Charge,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최저생활 을 보장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지 원하는 사회보장 제도) 포럼에 참 여했다. 민권센터는 이민 서비스 를 제공하는 단체, 정부 기관 관계 자들과 함께 토론자로 참여했다. 민권센터 그레이스 큐이 사회 복지국장은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 하며 직접 겪은 사례들을 거론했 다. 특히 연방정부의 새로운 이민 자 공적부조 부담 규정이 지역 주 민들에게 이민 관련 신청이나 기 타 공공 혜택을 신청하는 과정에 서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증 언했다. 또 새 공적부조 부담 규정이 실 제로 어떻게 시행될지에 대한 불 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커 뮤니티 단체인 민권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계속 교육하고 잘못된 정보가 퍼지지 않도록 힘쓸 것이 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적부조 부담 규정의 적 용을 받지 않는 이민자들이 두려 움 때문에 받고 있던 혜택을 스스

뉴욕 민권센터는 8월 31일 퀸즈보로청과 뉴욕이민자연맹이 공동 주최한 공적부조 포 럼에 참여하여 이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 정부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 했다. 민 권센터 그레이스 큐이 사회복지국장은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접 겪은 사례들을 거론했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로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하 겠다고 밝혔다. 현재 연방정부의 새 이민자 공 적부조 부담 규정은 다음과 같다. △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SNAP), 주거 바우처 등 공공 프 로그램을 이용한 이민자의 영주권 취득을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한 다. 이는 지난 2022년 연방정부가 재확립했던 비현금성 공공 혜택은 공공부조 부담 판단에 고려할 수

없다는 원칙을 없애는 것이다. △ 기존 규정과 달리 어떤 혜택 프로그램이 판단 대상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이민 담당관이‘개별 사안의 전체적 정 황’ 에 근거해 재량적으로 판단하 도록 함으로써, 영주권 심사 과정 을 자의적 거부와 정치적 편향에 열어두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시민권자 자녀가 메디케이

드나 CHIP(아동건강보험 프로그 램) 혜택을 받는 경우, 이것이 부 모의 영주권 신청 시 재정 상태 평 가에 부정적으로 반영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 가족 초청, 취업 이민, 특수 이민(종교인, 해외 미 정부 근무자 등) 등 영주권(신분 조정)을 신청 하는 경우에 주로 적용된다. 난민, 망명 신청자, TPS(임시보호신분) 소지자, T·U(범죄, 인신매매 피 해 이민자를 위한) 비자, 가정폭력 피해자 자기청원(VAWA), 특별 이민청소년(SIJS, 부모로부터 학 대/방치/유기를 당한 21세 미만 미 혼 청소년) 등은 이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 하지만 새 규정은 필요한 혜 택을 포기하게 만들어 건강 악화, 식량 부족, 기본 생계 유지의 어려 움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019년 이 규정 처음 실시 됐을 때도 비영주권자가 있는 이 민 가정 중 31%가 두려움 때문에 메디케이드 등 비현금성 혜택 신 청을 회피했다. △ 올해 카이저 가족재단 (Kaiser Family Foundation)은 비시민권자가 있는 가구의 메디케 이드·CHIP 수급자 140만~410만

구름

9월 2일(수) 최고 74도 최저 70도

흐림

9월 3일(목) 최고 84도 최저 72도

흐림

9월 4일(금) 최고 84도 최저 66도

N/A

N/A

9월 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396.21

1,348.19

1,385.60

명이 이번 규정으로 인해 자발적 으로 프로그램을 탈퇴할 수 있다 고 추산했다. △ 각종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 하는 민권센터의 사회봉사 활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1,35880

민권센터 카카오톡 채널(http://p f.kakao.com/_dEJxcK)에 가입 한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된다. 민 권센터 카카오톡 오픈채팅 (https://open.kakao.com/o/sC3 uULRb)에 가입하면 날마다 유용 한 정보와 소식을 받을 수 있다.

백악관“트럼프, 김정은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있다” “美 대북정책 변함없다”면서도 비핵화 등은 거론 안해… 유화 메시지 재확인 백악관은 1일 북한과의 전제조 건 없는 대화에 열려있다는 방침 을 재확인했다. 백악관 당국자는 이날 북미정 상회담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의에“미국의 대북정

책은 변하지 않았다” 면서“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과 대화하는 데 여전 히 열려 있다” 고 답했다. 이 당국자는“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에 김정은과 한반도를 안

시민참여센터, 3일 뉴저지 버겐카운티 타운홀 미팅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와 지역단체들은 은 3일(목)오후 6시 부터 뉴저지 시민찬여센터 사무 실(263 Broad Ave., #2A Palisades Park, NJ 07650)에서, 버겐 카운티 커미셔너 스티븐 타 넬(Steven A. Tanell) 위원장, 트 레이시 주어(Tracy S. Zur) 부위 원장, 조앤 보스(Joan M. Voss)

의장 직무 수행 대리(Chair Pro Tempore)를 초청해 버겐 카운티 에서 한인들을 위한 현안들을 모 아서 전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 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민참여센터는 이 자리에 많 은 한인들이 참석할 것을 당부했 다. [포스터 제공=시민참여센터]

정시키는 세 차례 역사적인 회담 을 했다” 고도 했다. 백악관 당국자는 미국의 대북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면서도 북한 의 비핵화가 미국의 대북정책에 포함되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

으로 거론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김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 목표가 북한 비핵화인가’ 라 는 질문에“그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 며 답변을 회피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더는 비핵화를 논의하 지 않겠다는 김 위원장을 협상장 에 불러내기 위한 유인책이라는 분석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북 미대화를 추진하며 비핵화를 배제 한 논의로 기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백악관은 작년부터 미국의 대 북정책에 변함이 없고 트럼프 대 통령이 전제조건 없는 김 위원장 과의 대화에 열려있다는 입장을 거듭 내며 북한에 유화 메시지를 보내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달 26

백악관은 1일 북한과의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있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사진은 2019년 6월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일 트럼프 행정부가 여전히 완전 한 북한 비핵화를 목표로 하고 있 느냐는 질의에“미국은 북한의 완 전한 비핵화에 계속 전념하고 있 다” 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담당 부처에서는 북한의 완전 한 비핵화를 거론하지만 백악관에 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는 셈이다. 백악관 입장에 김 위원장 과의 대화 재개에 대한 트럼프 대

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 석된다. 다만 백악관은 지난 5월 미중 정상회담 이후“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 의 목표를 확인했다” 고 발표하기 도 했다. 이달 하순 시 주석의 방 미 때는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백악관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가 관심사다.


A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종합

WEDNESDAY, SEPTEMBER 2, 2026

뉴욕 등 해외 거주 재외국민 대상 창업활동비 최대 3천만원 지원 뉴욕한인상공회의소+중기부, 글로벌 재외국민 창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는 한인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성 장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에 뜻을 함께하며, 한국 중소 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2026 모 두의 창업 글로벌 재외국민 프로 그램’참여자 모집을 뉴욕 한인사 회에 적극 알리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에 거주 하는 재외국민의 창업 준비와 성 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 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해외에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7

년 이내 해외 진출 창업기업을 대 상으로 한다. 해외 거주자와 영주 권자도 지원할 수 있으나 대한민 국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되지 않아 야 하는 등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 해야 한다. 전체 선정 규모는 80명(개사) 내외다. 미국의 경우 실리콘밸리 에서 AI·딥테크 분야 20개사, K-컬처 콘텐츠 분야 15개사, 뉴욕 에서 바이오 분야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싱가포르는 딥 테크 및 AI 분야 20개사, 인도(벵

갈루루 등)는 딥테크 분야 20개사 규모다. 신청자는 지역에 관계없 이 각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지 만, 선정된 경우 해당 프로그램 및 평가가 운영되는 현지에서 참여해 야 한다. 선정자에게는 현지 한인 선배 창업가와 투자사 등을 통한 온· 오프라인 멘토링과 세미나, 국가 별 액셀러레이터(AC)를 통한 약 4주간의 현지 보육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현지 사무공간을 비롯 해 법률·세무·시장 분야 전문가

연계 등도 지원한다. 창업활동비는 예비창업자 최 대 2천만원, 창업기업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여비와 지급수수료 등을, 창 업기업의 경우 인건비·여비·지 급수수료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세부 집행기준은 사업 지침에 따 른다. 신청 기간은 2026년 9월 14일 (월) 오후 6시까지(한국시간 기 준)이며, K-Startup 누리집을 통 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사

상공회의소총연GBC+푸른투어, 비즈니스 교류 지원 업무협약 체결 GBC 참여기업·바이어 대상 항공·숙박·교통 및 비즈니스 방문 프로그램 협력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글로벌베이스캠프(Global Base Camp·GBC)와 푸른투어가 9월 1일 오전 11시 푸른투어 뉴저지 본 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고, 한·미 비즈니스 교류 활성 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GBC 총괄사 업센터장 존 박과 푸른투어 문조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 다. 이번 업무협약은 GBC 참여기 업과 바이어, 관계자들의 국내외 비즈니스 교류 및 방문 활동을 보 다 원활하게 지원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GBC 참여기업·바이어 및 관계자의 항 공·숙박·차량·여행 일정 지원 △전시회 및 비즈니스 미팅 △산 업시찰 및 단체 방문 프로그램 △ 여행 서비스 및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글로벌베이스캠프(GBC)와 푸른투어가 1일 푸른투어 뉴 저지 본사에서 한·미 비즈니스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GBC 총괄사업센터장 존 박, 푸른투어 문조 대표. [사진 제공=미주한인상공 회의소총연합회]

다. 특히 GBC를 통해 한국과 미국

을 오가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일 정과 현지 방문에 필요한 여행 서

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한·미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푸른투어 문조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GBC 참여기업과 바 이어들이 미국과 한국에서 보다 원활하게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푸른투어의 경험과 네 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겠다” 며“앞 으로도 한·미 상공인들의 교류 확대와 비즈니스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GBC 측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방문 과 전시회, 산업시찰, 바이어 교류 등에 필요한 실무 지원 체계를 확 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서명일인 2026년 9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 며, 양 기관은 향후 개별 사업의 일정과 역할, 비용 등 세부 사항을 상호 협의를 통해 추진하게 된다.

업계획서와 자격요건 자가진단 체 크리스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 야 하며, 이후 서류평가와 영어 발

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뉴욕을 비롯한 미주 지역의 한인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이 한국 정부의 글로벌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현지 시장 진출과 사업 성장을 모 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 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 신청 마감 14(월)일 오후 6시 까지 △ 문의 및 안내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www.kaccgny.org 중소벤처기업부: www.mss.go.kr

민권센터, 5일 이민 정책 업데이트 설명회 뉴욕 민권센터 한인이민자모 임에서‘이민 정책 업데이트 설명 회’ 를 9월 5일(토) 오후 7시 뉴욕 민권센터 회의실(133-29 41 Ave. 2층 플러싱)에서 개최한다. 이날 정예지 민권센터 법률 서 비스 스태프가 최근 변화하고 있 는 미국 이민 정책과 이민법 관련 주요 업데이트를 알아보고, 한인 커뮤니티가 알아야 할 중요한 내 용을 함께 나눈다. 이민 정책의 주 요 변화와 이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알아두면 유용한 이민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주요 내용은 △최근 미국 이민 정책 주요 변화 △이민 관련 최신 업데이트 △한인 이민자들이 알 아야 할 주요 사항 등 이다. △ 예약/문의 전화: 문유성 민권센터 회장 917837-5183 △ 한인 이민자 모임은 매월 첫 주 토요일에 민권센터 회의실 에서 만난다. 이민자 모임은 ①한 인 이민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 제 공 ②민권센터 활동 지지와 후원 ③이웃 한인 이민자와의 교류와 소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민권센터‘이민 정책 업데이트 설명회’ 를 알리는 포스터 [포스터 제공=민권센 터]

이민 신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는 한인들이 함께하면 도움이 된 다. 참여하면 따로 개설된 카톡방 에도 가입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 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여 문 의와 신청은 민권센터 문유성 회 장에게 전화(917-837-5183), 카톡 (아이디 yusoung2792), 이메일 (yusoung.mun@minkwon.org)로 연락하면 된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역사문화체험캠프 해단식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가 주최한‘2026년 제14회 역사문화체험캠프’해단식이 8월 29일 뉴저지에서 열렸다. [사진 제공=재미 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한 ‘2026년 제14회 역사문화체험캠 프’해단식이 8월 29일 뉴저지에 서 열렸다. 올해 캠프는‘찾GO, 알GO, 우 리 문화 최GO!’ 를 주제로 뉴저지 크리스찬 아카데미에서 2박 3일간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활동에 직접 참 여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몸

으로 배우고 경험하는 뜻깊은 시 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 이 직접 보고, 만들고, 체험하 는 활동을 통해 역사와 문화유 산을 더욱 친근 하게 접하며 즐 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종합

2026년 9월 2일 (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3

재외동포청, 2027년 예산안 1,369억원… 올해보다 21.4% 증가

한글학교 지원 확대·재외동포 디지털 통합 플랫폼 구축 중점 한국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 은 2027년도 예산안을 올해 1,127 억 원보다 242억 원(21.4%) 늘어 난 1,369억 원으로 편성했다. 2023 년 개청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 다. 새해 예산안에는 역대 정부 최 초로 실시한‘전 세계 동포 대상 건의사항 조사’ 와 대통령 해외순 방 계기 동포간담회 등에서 제기 된 요구를 반영했다. 특히 한글학 교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60억), 민원과 소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하는‘디지털 통합 플랫폼’ 을 새로 구축한다(+34억). 사할린동 포의 영주귀국·정착지원(+58억) 과 고려인 강제 이주 90주년 기념 사업(+73억) 등 역사적 특수동포 관련 사업도 강화한다. 차세대동포의 한인 정체성 교 육을 담당하는 한글학교 지원 예 산이 올해 195억 원에서 2027년 255억 원으로 30% 이상(60억 원) 늘어난다. 이에 따라, 전 세계 1,472개 한 글학교에 대한 정부 지원율이 현 재 평균 26%에서 30% 수준으로 상향되며, 중장기적으로 최대 50% 수준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 로 한다. 한글학교 지원 확대는 그 동안 동포사회가 지속적으로 건의 해 온 주요 요구사항 가운데 하나 다.

뉴욕경찰(NYPD)이 8월 31일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인근을 통 제하고 있다.

타임스퀘어 흉기 난동 2명 사망 경찰“무작위·이유 없는 공격” 동포청은 내년도 한글학교 지원 예산을 30% 증액해 255억원으로 편성했다. 사진은 지난해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

동포단체 활동과 한인회관 건 립 및 환경개선 등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 국가와 지역의 특성을 반 영한 현지 한인대회 개최 지원도 강화해 동포사회 내 교류를 촉진 한다. 해외에 흩어져 있는 재외동포 관련 서비스와 소통 창구를 하나 로 연결하는‘재외동포 디지털 통 합 플랫폼’구축에 처음으로 34억 원을 투입한다. 플랫폼에는 민원 처리와 정책 정보, 쌍방향 소통, 동포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통합한다. 동포 관련 정보를 연계해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도 마련한다. 여권·사증(비자)·재외선거

외 재외국민 민원 서비스를 처리 하는 재외국민 통합전자행정인증 시스템(G4K)의 노후 정보자원도 교체한다. 역사적 특수동포에 대한 지원 도 크게 늘린다. 사할린동포 영주 귀국 및 정착지원 예산은 올해 78 억 원에서 136억원으로 70% 이상 확대한다. 2024년과 2026년 두 차 례 법 개정으로 영주귀국 지원 대 상이 확대된 만큼, 현 정부 임기 안에 영주귀국을 희망하는 사할린 동포 전원이 고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한 다. 고려인 강제 이주 90주년을 맞 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고려 인 역사박물관을 건립하고, 국내

외에서 고려인의 이주 역사를 기 억하는 기념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내에 거주하는 약 86만 명의 외국국적 동포를 대상 으로 처음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다. 해외 우수 동포 청년이 국내 기업에서 경험을 쌓고 취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국내기업 인턴십 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이번 예산안의 가장 큰 의미는 동포사 회가 현장에서 제기해 온 요구를 실제 사업과 예산으로 연결했다는 데 있다” 며“한글학교 교육환경부 터 민원서비스, 귀환과 정착까지 동포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는 데 예산이 쓰이도록 하겠다” 고말 했다.

뉴욕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타 임스퀘어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직원으 로 확인됐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께 맨해튼 타임스퀘 어 인근 7번가와 웨스트 42번가 부근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으로 뉴저지주 거주자인 에린 피아첸 티(32)가 복부를 찔려 숨졌다. 피 아첸티는 BoA의 글로벌 기업· 투자은행 부문‘바이스 프레지던 트’ (중간관리자)였다. BoA 대변 인은“동료의 비극적인 죽음에 충

격과 깊은 슬픔을 느낀다” 며“유 가족과 그를 사랑한 모든 이들에 게 애도를 표한다” 고 밝혔다. 함께 공격받은 68세 남성은 벨 뷰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공격한 여성의 신원을 파멜라 시스네로스(49)라 고 확인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시 스네로스가 흉기를 휘두르며 투 항을 거부하자 테이저건을 발사 한 뒤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 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무작위 적이고 이유 없는 공격” 으로 판단 하고 있다.

이노비, 새로운 알럼나이 커뮤니티‘EnoB Beyond’첫 행사 성료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전·현직 이노비 구성원 40여 명 한자리에 문화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 (대표 김재연)가 8월 29일(토) 정 오, 뉴욕 맨하탄 MISEEN_PLACE(45 St Nicholas Ave, New York, NY 10026)에서 새로운 커뮤니티‘이노비 비욘드 (EnoB Beyond)’ 의 첫 공식 행사 ‘The First Gathering’ 을 성공적 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이노비에 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 인턴, 뮤지션을 비롯해 지난 여러 해 동 안 이노비와 인연을 맺어온 전· 현직 자원봉사자와 인턴, Youth Ambassador 및 Alumni 등 약 40 명이 참석했다. 고등학생부터 대 학생,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장인까지 서로 다른 세대의 참 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시 연 결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시 간을 가졌다.

‘EnoB Beyond’ 는 지난 20년 간 이노비와 함께해온 사람들이 봉사, 인턴십, 공연 등 하나의 활 동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교 류하고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 련된 커뮤니티다. 올해 창립 20주 년을 맞은 이노비가 그동안 쌓아 온 소중한 인연을 다시 연결하고, 그 경험과 가치를 다음 세대로 이 어가기 위해 시작됐다. EnoB Beyond는 예일대학교 2 학년 Larentia Woo(로렌티아 우) 회장, 컬럼비아대학교 2학년 Max Yoo(맥스 유) 부회장, 그리고 직 장인이자 이노비 Associate Board 멤버인 Annette Kim(김연 오) Advisory Lead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학생과 직장인 으로 구성된 리더십을 중심으로 고등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서로의 경험과 네 트워크를 나누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현재 활 동 중인 EnoB Youth Ambassador의 줄리아드 예비학 교(Pre-College) 멤버들과 과거 Youth Ambassador로 활동했던 Alumni가 함께 꾸민 클래식 공연 도 진행됐다. 서로 다른 시기에 이 노비에서 활동한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올라 이노비의 과거와 현 재, 그리고 다음 세대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 다. 공연 후에는 자유로운 네트워 킹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학교 생활과 진로, 직업, 최근 활동과 경험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했 고, 오랜만에 다시 만난 구성원뿐

아니라 활동 시기가 달라 서로 알 지 못했던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인연이 만들어졌다. 김재연 이노비 대표는“지난 20 년 동안 자원봉사자, 인턴, 뮤지션, Youth Ambassador 등 정말 많은 좋은 사람들이 이노비와 함께했지 만, 하나의 활동이 끝난 뒤 그 소 중한 인연이 자연스럽게 끊어지는 것이 늘 아쉬웠다”며“이노비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이후에도 계 속 연결되고, 서로에게 도움과 영 감을 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커 뮤니티를 오래 전부터 만들고 싶 었다” 고 말했다. 이어“이노비가 지난 20년 동안 음악과 문화를 통 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 왔다면, EnoB Beyond 역시 사람 과 사람을 연결하고 그 연결이 다 시 좋은 영향력으로 이어지는 커

문화복지 비영리단체‘이노비’ 가 8월 29일 맨해튼 MISE-EN_PLACE에서 새로운 커뮤 니티‘이노비 비욘드(EnoB Beyond)’ 의 첫 공식 행사‘The First Gathering’ 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 제공=이노비]

뮤니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 다. EnoB Beyond는 이번‘The First Gathering’ 을 시작으로 정 기적인 네트워킹 모임과 공연, 멘 토링, 봉사 및 커뮤니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전·현직 이노비 구성 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 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1희망재단, Everydaily(에브리데일리), 너비 아니, 소주하우스의 후원으로 진 행됐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이노

비는 지난 20년간 뉴욕을 중심으 로 병원 환자, 장애인, 시니어 등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무료 음악 공연과 참 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비영리 문화복지단체다. △후원 문의: enobinc@ gmail.com Spreading Happiness, Jae Yeon Kim, President & CEO EnoB New York 212-239-4438 | 43-01 21st. Street. Suite #339, Long Island City, NY 11101


A4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종교

WEDNESDAY, SEPTEMBER 2, 2026

복음의 전함, 글로벌‘세계 전도의 날’첫 발… 9월 5일 오후 1시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한·미 8개 도시에서 동시 출발… 2027년 전 세계 150여 곳 확대 목표 [편집자주] 지난 2025년 6월 7일 과 9월 25일, 뉴욕 타임스퀘어 광 장에서 대규모 거리전도를 한 복 음의전함이 2026년 9월 첫 토요일 인 5일에도 거리전도를 한다. 이 거리전도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에 진행하는것이며, 복음의전함은 이와 관련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보내왔다. 한국 기독교 비영리단체 복음 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매년 9 월 첫째 주 토요일을‘세계 전도의 날’ 로 선포하고, 전 세계 성도들이 한날한시에 각자의 도시 중심부에 모여 복음을 전하는 글로벌 연합 전도운동을 시작한다. 첫 시행일은 2026년 9월 5일 (토) 오후 1시(각국 현지시간 기

준)이며, 한국과 미국 8개 도시에 서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세계 전도의 날’ 의 출발점은 지난 2025년에 있었다.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미국 동남부와 서 부지역 한인교회 성도 5,000여 명 이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장 에 모였다. ‘예수님 광고’ 가 설치된 세계 적 랜드마크 한복판에서 교단과 교파의 벽을 허물고 함께 예배하 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 한 것이다. 이 역사적인 현장에서 불붙은 열정은 일회성 행사에 그 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전 세계‘전도 운동’ 으로 이어지 게 됐다. 세계 전도의 날에 참여하는 성 도들은 각자가 살고 있는 도시의

랜드마크 중심지에 모여 같은 날 같은 시각 복음을 전하게 된다. 언 어와 문화는 달라도 전하는 메시 지는 하나라는 것이 이 운동의 핵 심이다. 2026년 첫해에는 한국 내외 8개 도시에서 시범 운영된다. 한국 내 에서는 청주시, 서울 서초구, 세종 시, 서산시 네 곳이 거점 도시로 선정되었고, 국외에서는 뉴욕·뉴 저지, 샌프란시스코, 달라스, 샬럿 등 미국 내 4 곳에서 동시 진행된 다. 9월 5일(토) 오후 1시에 진행되 는‘세계 전도의 날’행사는 복음 의전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 이 가능하다. ‘복음의전함’ 은 2027년을 본격 적인 확산의 원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내년 3월 5일(금), 6일(토)에

세계 전도의 날‘게더링’ 과 공식 선포식을 거친 뒤, 전 세계 150여 곳으로 참여 도시를 확대할 예정 이다. 이후에도 매년 참여 지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궁극적으로 전 세계 모든 대륙의 성도들이 함께 하는 날로 성장시킨다는 비전이 다. 고정민 이사장은“세계 전도의 날은 단순히 많은 사람이 한날에 모이는 날이 아니다. 서로 다른 언 어를 쓰고, 서로 다른 문화 속에 살며, 서로 다른 교단의 이름 아래 예배해 온 그리스도인들이‘복음’ 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같은 시 각 거리에 선다는 것, 그 자체가 이미 하나의 선포이자 믿음의 고 백” 이라고 전했다. [기사·사진 제공=카이로스타임즈]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월례회…“낙심하지 않고 선을 행하라” 플러싱 한양마켓 앞에서 2차 거리 홍보·후원 회원 확보 캠페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김영환 목사) 8월 정기 월례회가 27일(목) 오전 10시 30분 뉴욕 플 러싱 소재 기쁨과영광교회(전희 수·캐서린권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김영환 목사는 지난 22일 거리 모금 및 후원 캠페인에 대한 임원과 회원들의 협력에 감사하 며,“이번 노방 캠페인을 통해 기 아대책의 사역을 뉴욕사회에 알려 서 아동후원이 더 활발하게 이뤄 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고 말하 고,“임기 동안 끊임없이 후원 아 동결연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회 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 다. 1부 예배는 권캐더린 목사의 찬양인도에 이어 이종명 목사 사 회로 권캐더린 목사의 대표기도, 김인한 장로의 성경봉독(갈라디 아서 6장 7-9절), 전희수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전희수 목사는‘우리가 낙심하 지 말아야 할 이유’ 라는 제목의 설 교를 통해 사역자들과 회원들에게 지속적인 선행과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적 도전과 위로의 메 시지를 전했다. 전희수 목사는“인생과 목회 현장에서 기도의 응답이 더디고 선을 행해도 어려움이 찾아와 낙 심할 때가 있지만, 사람이 무엇으

한국 기독교 비영리단체 복음의전함이 매년 9월 첫째 주 토요일을‘세계 전도의 날’ 로 선포하고, 전 세계 성도들이 한날한시에 각자의 도시 중심부에 모여 복음을 전하는 글 로벌 연합전도운동을 시작한다. 첫 시행일은 2026년 9월 5일(토) 오후 1시(각국 현지시 간 기준)이며, 한국과 미국 8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8월 정기 월례회가 27일(목) 플러싱 소재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캐서린권 목사)에서 열렸다.

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법칙은 변함이 없다” 며, 즉각적인 성과나 보상을 기대하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신실한 태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육체를 위하여 심 는 자는 썩어진 것을 거두지만, 성 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당장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을지라도 영생과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된다고 설명 했다. 전 목사는“육체를 위해 심는 것은 단지 도덕적 타락만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중심적인

삶과 당장의 보상을 바라는 태도” 라고 지적하며, 결과보다 순종을, 성취보다 신실함을 붙드는‘성령 을 위한 심음’ 의 중요성을 역설했 다. 또 50여 년 전 친구에게 빌려준 돈을 잊고 있다가 세월이 흘러 친 구의 가정을 구원으로 인도하게 된 개인적 간증을 나누며 하나님 의 신실한 역사하심을 증언했다. 전 목사는“신앙은 단기적인 성과의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방향의 문제” 라며“인간의 평가나 조급함에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채 성령을 위해 씨 앗을 뿌려 나가는 사역자들이 되 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노재화 목 사의 인도에 따라 △미동부국제기 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을 위 하여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 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콜롬 비아(김혜정),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산티아고(장희성·유한 나), 코트디부아르(김형구·이선 미), 블랭게와싸(박광우·고혜 영), 에콰도르(백만기·김지윤/정 다슬·유한나/임해균·임정현),

페루(윤태호·김정현), 잠비아 온 돌라센타(임동선)를 위해 열정적 으로 기도했으며, 노기송 목사 축 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회장 김영환 목사 사회로 진행돼 유원정 간사의 행 정보고, 아동후원금의 시간, 회계 보고가 이뤄졌으며, 단체의 핵심 사역 현황과 향후 일정이 공유됐 다. 기아대책은 8월 22일(토) 진행 된 1차 홍보 및 모금 캠페인에 이 어 오는 8월 29일(토) 오후 3시부 터 한양마켓(노던 블러바드 150 가) 앞에서 제2차 거리 홍보 및 후 원 회원 확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 이다. 또한 지역 교회를 방문해 아 동후원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이날 월례회는 조상숙 목사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마무리됐으 며, 참석자들은 전희수·캐서린 권 목사가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9월 월례회는 9월 25일(금) 리 빙스톤교회(담임 유상열 목사)에 서 열린다. 현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는 2026년 8월 기준 7개국 8개 지 역의 총 166명(결연 완료 164명, 대 기 2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1명당 후원비는 한 달에 30달 러이며, 홈피를 통해서도 후원할 수 있다. △홈페이지 breadngospel.org △이메일 breadngospel@gmail.com △연락처: (914)393-1450(김영환 회장) (929)666-3390(노재화 서기) ▶ 이 기사에 관한 사진을 더 보기 원하면 https://photos.app.goo.gl/46Kq MaBWmR8UQtWx9 에 들어가 보면 된다. [기사·사진 제공=카이로스타임즈]


미국Ⅰ

2026년 9월 2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5

조지아 구금사태 1년…“그날의 악몽 딛고 한국인들 돌아왔다” 주민들“한국인들이 일자리 창출하는데 ICE 단속은 부끄러운 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주재원들과 직원들이 속속 돌아오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 고 있어, 이 지역 주택 판매 및 임 트 아메리카(HMGMA) 공장 앞 대가 활발하다” 고 말했다. 도로는 수많은 차량이 바쁘게 오 ◇공장 곳곳에는 이민 단속 가고 있었다. ‘상처’아직도 남아 그러나 공장 주변 곳곳에서는 공장 인근 도로는 매일 같이 교 통체증이 빚어지고, 늘어난 물류 아직도 이민 단속의 여파가 남아 차량을 위한 도로 확장 공사도 한 있었다. 한인들이 많이 찾던 HMGMA 인근 아시아계 식료품 창이었다. HMGMA 공장 옆에 위치한 점은 폐점하고 버려진 상태였다.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 인근 주민 제니퍼 씨는“현대차 직 작 배터리 공장도 몇개월 전 완공 원들을 위해 한국 식료품을 판매 됐다. 1년 전 한국인을 비롯한 400 했는데, 이민 단속 몇개월 만에 결 고 밝혔다. 여명이 체포된 흔적은 전혀 찾아 국 문을 닫았다” 지난해 현대-LG공장 건설 현 볼 수 없었다. 한때 이민 단속으로 버려진 빈 차 수백 대가 메웠던 공 장에서 ICE에 체포됐다 석방된 장 주차장도 깨끗이 잘 정비돼 있 조모 씨는 그날의 악몽을 잊지 못 한다. 었다. 그는“평생 열심히 일해온 가 1년 전인 2025년 9월 4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이 공장 장이자 기술자인데 순식간에 범죄 건설 현장을 급습해 한국인 근로 자 취급을 받았다. 이민 구치소에 고 자 317명을 포함한 475명을 불법 서 가족들을 생각하며 버텼다” 이민 혐의로 체포해 구금했다. 당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한국으로 석방 후 몇개월 시 한국인 근로자들은 한미 양국 만에 다시 미국에 입국했고, 조지 교섭 끝에 8일 만에 석방됐다. 현재 HMGMA가 위치한 서배 아 현장에서 업무를 완수했다. 그 너 일대 한인사회는 활기찬 모습 는“미국 입국심사대에 다시 설 때 이었다. 부동산 중개인 양준화 씨 긴장되고 식은땀이 났지만, 다행 는“현대차 증산 계획 발표 이후 히 비자와 출입국에 아무런 문제

올해 초 완공된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앞 도로 표지판의 모습.

가 없었다” 며“왜 다시 미국에 가 냐며 말리던 가족들도 이제는 응 원해주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현재 조지아를 떠나 타주 한국 기업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조지아에선 그날의 기 억이 자꾸 떠올라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는데, 새로운 곳에 오니 기 분전환도 되고 현장 분위기도 좋 다” 며“주변 동료들도 안부를 챙 겨주어 그날의 악몽을 많이 극복 했다” 고 밝혔다. ◇“한인 사회, 안정 기조”…

K-컬처 인기도 활기 되찾는데 한 몫 세계한인경제무역인네트워크 (World OKTA) 서배너 지부 비 비안 리 회장은“1년 전 이민 단속 때문에 대기업부터 한국식당, 숙 박업소까지 큰 타격을 입었던 것 이 사실”이라며“많은 사업체가 정리되고 새로운 기업들이 들어오 며, 이곳 한인 사회는 안정 기조로 접어들었다” 고 말했다. 현지에서 한국식 제과점을 운 영하는 리 회장은“이민 단속에도

로비선‘미국 기업’앞세우다… 쿠팡, 미국 집단소송선‘한국 플랫폼’주장 판사“왜 뉴욕 법원이냐”집중 질의… 쿠팡 측, 관할 문제 내세워 기각 요청 원고 측“모회사 리더십 영향”반박… 내달 6일까지 추가 서면 제출키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미국 집단소송의 첫 심리가 1일 열리면서 재판 관할 권이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쿠팡 측은 미국 정·관계를 상 대로 한 대관 활동에서는‘미국 기 반 기업’ 이라는 점을 부각해 왔지 만, 법정에서는‘한국 플랫폼’ 에 서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에 뉴욕 법원의 관할권이 없다는 점을 집 중적으로 주장했다. 이날 오후 뉴욕 동부연방법원 이 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첫 사전 변론회의에서 원고와 피 고는 이 사건을 해당 법원이 심리 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놓고 공방 을 벌였다. 사전 변론회의는 본격적인 재 판 진행에 앞서 판사가 양측을 불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미국 집단소송의 원고 측 대리인인 한국 법무법인 대륜 변호 사들이 1일 미국 뉴욕 동부연방법원 앞에서 사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러 쟁점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짜는 자리다. 해당 사건의 재판장인 앤 M. 도넬리 판사는 심리 내내“왜 이 사건을 뉴욕 동부연방법원에서 다 뤄야 하는지” ,“이 사건을 한국 법 원이 아니라 왜 해당 법원으로 가

져온 것인지” 를 집중적으로 물었 다. 앞서 쿠팡 고객들을 대리하는 한국 법무법인 대륜 및 미국 협력 로펌 SJKP는“쿠팡이 개인정보 보호 의무와 주의 의무를 위반했 다” 며 쿠팡 법인과 김범석 의장 등

을 상대로 500만달러(한화 약 68억 원)의 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 을 제기했다. 뉴욕 동부연방법원 관할 지역 에 거주하는 쿠팡 고객 2명을 대표 원고로 이름 올렸으며, 현재까지 7 천800명가량의 피해자가 참여 의 사를 밝힌 상태다. 쿠팡 측 대리인으로 선임된 미 국 대형 로펌 커클랜드앤드엘리스 소속 변호사들은 한국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미국 모회사인 쿠팡아 이엔씨(Inc)를 상대로 집단소송이 제기된 것은 관할이 부적절하다며 기각을 주장했다. 쿠팡아이엔씨는 미 델라웨어 주에 설립된 지주회사이며 한국 쿠팡은 하나의 자회사일 뿐 별개 의 법적 실체라는 취지다. 쿠팡 측 변호사들은 한국 쿠팡 법인에 대해“한국인들을 위해 한 국에서 사업하는 이커머스 플랫 폼” 이라며“이곳에서 재판하는 것

불구하고, K-푸드와 K-팝 등의 차 공장을 계기로 급격하게 발전 인기는 서배너도 예외는 아니다” 하면서, 주민들은 교통체증·수자 며“현지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 원 감소 및 환경오염 문제 등의 부 은 여전히 좋으며, 이제 유명 관광 작용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 이라 명소에도 한국식 제과점과 분식점 며“현대차가 지역민, 특히 전역 이 진출했다” 고 전했다. 미군들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는 테일 좋은 일자리를 제공했으면 좋겠 러 앤더슨 씨는“작년 이민 단속은 다” 고 말했다. 충격적이었다. 우리는 모두 한국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주 상원 인들이 공장을 세우고 일자리를 의원 후보로 출마한 그는“현지 주 창출하러 왔고, 열심히 일한다는 민들의 불만은 현대가 아닌, 대규 사실을 알고 있다. 그들을 체포한 모 공장을 급하게 추진한 조지아 것은 자원과 시간의 낭비” 라고 말 주정부의 소통 부족에 실망하고 했다. 요식업에 종사하는 앤더슨 있다”며“주 정부는 지금이라도 씨는“이민 단속 이후 한국 회사와 투명한 개발과 교류를 통해 현대 거래가 줄어들었다. 이번 현대차 와 지역사회 관계 증진에 나서야 차량 증산을 계기로 한국인들이 한다” 고 말했다. 돌아오고 거래도 활발해지기를 바 물류 업계에 종사하는 그의 아 란다” 고 말했다. 내 모건 포어맨 씨는“최근 현대차 ◇ 주민“ICE 단속, 한국의 신 공장 내부를 견학하고 매우 놀랐 뢰 무너뜨려… 우린 더 많은 교류 다. 더 많은 지역민에게 공장을 개 원해” 방하면 현대차에 대한 인식이 달 현대차 공장이 위치한 브라이 라질 것” 이라고 당부했다. 언 카운티 엘라벨에 거주하는 코 조 씨는“저 같은 엔지니어는 리 포어맨 씨는“지난해 ICE 이민 복잡한 이민법은 잘 모른다. 회사 단속은 한국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에서 내 기술이 필요하다고 해서 무너뜨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비행기 타고 와서 밤낮없이 먼지 도“지역사회는 현대 및 한인사회 마시며 공장을 지을 뿐”이라며 와 더 많은 교류를 원한다” 고 당부 “한미 양국 정부나 회사에서 미리 했다. 법적 안내를 해주어, 우리 같은 현 미군 출신 사업가인 포어맨 씨 장 사람들이 맘 편히 일할 수 있도 는“작은 소도시인 이 지역이 현대 록 해주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은 시간과 자원 낭비” 라고 주장했 도 관할권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다. 쿠팡이 미국 정·관계를 상대 근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도넬리 로 한 대관 활동에서 미국 일자리 판사는 뉴욕 동부법원과 쿠팡의 창출과 수출 확대 등을 강조하고, 정보 유출 사태와의 관련성이나 미 의회 일각도 쿠팡이 한국 정부 원고들의 거주지들을 재차 확인하 로부터 차별받는 미국 기업이라고 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연신 우려해 온 것과 대조적으로, 법정 의구심을 드러냈다. 에서는‘한국 플랫폼’ 이라는 점을 도넬리 판사는 다음 달 6일까 내세워 소송 기각을 요청한 것이 지 추가 서면들을 제출해달라고 다. 요구했으며, 이후 추가 재판 여부 쿠팡 측 변호사들은 한국의 여 및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러 기관이 이미 해당 사건과 관련 대륜 측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점을 언 “한국에서 진행된 과정이나 서류 급하며 원고 측이 자신들에게 유 들도 최대한 활용할 것” 이라며“3 리한 재판지와 적용 법률을 택하 천370만명의 한국 소비자들이 국 려 한다는 취지로도 주장했다. 경과 무관하게 자신의 권리를 보 이에 대해 쿠팡 이용자 측 대리 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를 맡은 한국 법무법인 대륜 및 미 다” 고 말했다. 국 협력 로펌 SJKP는 쿠팡아이엔 쿠팡은 작년 11월 이용자 3천 씨가 뉴욕 증시에 상장된 미국 법 370만 명 이름과 연락처, 배송지, 인이며, 모회사의 리더십이 한국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이 유출됐다 법인에 영향을 미친다며 관할권 고 공지했다. 미국에선 징벌적 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해배상제가 적용되는 만큼, 이번 이들은 쿠팡아이엔씨가 자회 소송으로 쿠팡에 국내보다 훨씬 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미 증 무거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한 점 지 주목돼 왔다.


A6

미국Ⅱ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SEPTEMBER 2, 2026

… 중간선거앞 내부 폭로 “트럼프 행정부, 투표권 박탈 위험” 우정당국 공무원,‘우편투표제한 시스템’졸속 추진 내부 고발 ‘우편투표 대량 발송 거부 사태’경고… 부정선거 논쟁 거세질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밀어붙이 는‘우편투표 제한’시도에 대해 미 행정부 내에서 내부고발자가 출현했다. 이 내부고발자는 해당 시도가 졸속으로 추진되는 바람에 수많은 유권자의 투표권을 박탈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우편투표 제한’을 시행하고 있는 미국우정공사(USPS) 소속 의 이 연방공무원은 내부고발자를 지원하는 민간단체‘휘슬블로어 에이드’ 의 도움을 받아 USPS 내 부 사정을 폭로한 보고서를 작성 했으며, 이 보고서는 1일 민주당 소속 리처드 블루멘솔(코네티컷) 연방 상원의원에 의해 공개됐다. USPS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

난 3월 서명한‘우편투표 제한’행 정명령에 따라 지난달 21일 새로 운 관련 규칙을 발표했다. 해당 규칙은 주(州) 정부가 우 편 투표용지를 발송하려면 추적 가능한 바코드가 포함된 봉투 디 자인에 대해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주 선거관리당국이 USPS에 투표 자격이 있는 유권자 명단을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 다. USPS는 자체 시스템에 등록 된 유권자 정보와 투표용지 봉투 를 스캔했을 때 확인된 정보가 불 일치하면 투표용지를 배달하지 않 을 방침이다. 내부고발자는 이러한 규칙을 시행하기 위해 구축한 자체 시스 템이 졸속으로 추진됐다고 주장했 다.

USPS 차량과 배달원

보통 이런 시스템은 개발에 통 상 1년 정도 걸리는 복잡한 정보기 술 시스템인데 단 3개월 만에 완료 하도록 강요받았으며, 시스템 검 증 및 오류 수정 기간이 고작 4일

컨대 주 선거 당국이 제출한 1만건 의 우편 투표 묶음 가운데 단 1건 이라도 정보 불일치가 나타나면 1 만건 전체의 발송이 거부돼 대량 의 우편투표 배송 지연·취소로 인해 우편투표를 할 수 없는 사태 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 것이 다. 이 내부고발자는 아울러 USPS의 새 규칙에 미국 각지의 연방법원에 소송이 제기된 상황에 서 비밀리에 시스템 개발이 추진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27일 매사추세츠 연 방지방법원 인디라 탈와니 판사가 USPS의 규칙 시행을 일시 중단하 라고 명령을 내렸음에도 이를 어 겼다고 내부고발자는 밝혔다. 이번 내부고발자 출현으로 중 밖에 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간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우편투 특히 이 시스템은‘오류율 0%’ 표를 둘러싸고 미국 정치권의 논 를 기준으로 설계돼 유권자가 투 쟁과 공방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 표권을 박탈당할 위험이 크다는 다. 게 이 내부고발자의 주장이다. 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대선에서 자신이 패배한 것이 야 당인 민주당이 우편투표를 활용해 대규모 부정행위를 저질렀기 때문 이라고 의심하며 우편투표를 제한 하려 시도해왔다. 하지만, 민주당 은 우편투표에 부정행위가 있었다 는 증거가 전혀 없다며 이러한 시 도에 소송으로 맞서고 있다. 앞서 연방 대법원은 지난달 24 일 판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 정명령 시행을 중단해달라는 소송 과 관련, 하급심 결정을 뒤집고서 트럼프 행정부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이는 USPS의 규칙이 나오 지 않은 상태에서 제기된 소송이 시기상조라는 판단이었다. 하지만, USPS 규칙이 공개된 이후 민주당이 장악한 24개 주와 워싱턴DC는 다시 소송을 제기했 고, 탈와니 판사는 연방기관이 작 성한 명부에 없는 유권자에게 USPS가 우편투표 용지를 배달하 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 등의 정책 집행을 중단하는 명령을 내렸다.

트럼프와 사진 한 장에 8만8천 달러… 공화당, 선거 모금 박차

“호르무즈, 2년내 쓸모없어진다… 파이프라인으로 우회”

행사 초청장 발송… 트럼프 원탁회의 참가비는 1인당 25만 달러

베선트, 최대 약점 떠오른 호르무즈 대신 석유 우회 수송 방안 강조

공화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모금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 공화당 전당대회 모금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사 진을 찍는 데 8만8천600달러(약 1 억2천만 원)의 가격표가 붙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는 원탁회의 참가비는 1인 당 25만 달러(약 3억5천만 원)로 책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원탁회의는 오는 9일 텍사스주(州) 댈러스에 서 개최된다. 다음 날 열리는 JD 밴스 부통 령 주재 원탁회의 참가비는 1인당 7만5천 달러(약 1억 원)다. 밴스 부통령과 사진을 찍으려 면 별도로 3만5천 달러(약 4천800 만 원)를 내야 한다. 공화당전국위원회(RNC)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당대 회 모금행사 초청장을 기부자들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에게 발송했다. 미국 양대 정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것 은 이례적이다. 공화당은 11월 중간선거에서 의회 다수당 지위를 상실할 가능 성을 경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중간선거가 통상 집권당에 불리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대통령 이 공화당원이든 민주당원이든, 좋은 대통령이든 나쁜 대통령이 든 중간선거에서는 진다” 며“아무 도 그 이유를 모른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어떤 사람들은 공화 당보다 나를 더 좋아한다” 고 덧붙 였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일 이란 전쟁으로 타격을 받은 세계 에너지 수송 길목인 호르무 즈 해협이“2년 내에 쓸모없는 일 개 해역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 에서 열리는 G20(주요20개국) 재 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베 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진행 자인 래리 쿠들로 전 백악관 국가 경제위원장과의 대담에서“그 해 협은 2년 안에 우회될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어“석유는 육상의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운 송될 것” 이라고 밝혔다.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연결 하는 좁은 해역인 호르무즈 해협 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 가 지나가는 국제 에너지 수송의 길목이다. 하지만,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란이 이 해역을 지나는 유조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들을 공격하는 등 통제권을 행사 하면서 국제유가 급등의 원인이 됐고, 이는 미국의 가장 큰 약점이 됐다. 미국은 최근에는 이란이 이 해 협에 심어놓은 기뢰를 모두 제거 하거나 폭파했다면서 이란의 통 제 없이 해협이 자유롭게 개방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쟁 전보다 유조선 통항은 크게 줄어든 상태다. 베선트 장관의 이날 언급은 사 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의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 국들이 원유를 운송할 우회 수송 로로 파이프라인 신규 건설 혹은 확장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

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의존 도를 낮추고 있는 상황을 의미하 는 것이다. 아울러 베선트 장관은 이란에 대한‘경제적 왕따 작전’ 의 일환 으로“아마 이번 주에 은행 1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할 것이며, 다음 주 또 다른 제재를 발표할 예정” 이라며“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동맹국들과 협의 중인데, 모두 적 극적으로 나섰고 우리는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28일 이집 트 국영은행‘방크 미스르’아랍 에미리트(UAE) 지점을 제재했 다. 이 은행이 이란 국방부 및 이 슬람혁명수비대(IRGC) 등과 연 계된 위장회사를 위해 18억 달러 의 불법 자금을 처리했다며 미국 금융 시스템 접근을 차단했다. 따라서 베선트 장관의 이날 발 언은 이에 더해 이란과 연계된 다 른 은행 2곳을 더 제재하겠다는 것이다. 베선트 장관은 IRGC와 거래 한 항공기 리스회사 및 기타 기관 들도 제재 대상으로 검토 중이라 면서“IRGC와 거래하는 누구든 제재 대상이 될 수 있고 관용은 없 다. 우리는 이 정권을 경제적으로 질식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뉴욕본사 : 45-22 162nd St. #2B Flushing, NY11358 Copyright @ 2005 The Korean New York Daily

발행인

:

정금연

편집부: edit@newyorkilbo.com 광고부: nyilbod@gmail.com

대표전화 : (718) 939-0900 / 뉴저지지국 : (646) 363-7295 기사제보 : (718) 939-0900 / (718) 939-0082 한국지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49길 23 아이에스비즈타워 2차 1012호 전화 : (070) 7688-8830

THE KOREAN NEW YORK DAILY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한국Ⅰ

2026년 9월 2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7

이 대통령, 선관위 특검보 5명 임명… 수사 채비 본격화 검사 출신 4명·경찰 출신 1명…“객관적 자료·증거 기초해 수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 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의 특별검 사보 진용이 꾸려졌다. 특검팀은 1일 언론 공지를 통 해 이재명 대통령이 2일자로 특검 보 5명을 임명했다고 알렸다. 이 특검을 보좌할 특검보는 박 혁(연수원 22기)·김은정(38기)· 김상천(변호사시험 1회)·권근환 (변시 2회)·김진우 (변시 3회) 변 호사다.

특검팀은 특검보 임명이 완료 됨에 따라 수사조직 구성을 마무 리하고 각 특검보의 전문성과 경 력 등을 고려해 수사 분야별 업무 를 분담할 예정이다. 특검팀은“법 률이 정한 수사 대상과 범위에 따 라 어떠한 선입견이나 예단 없이 객관적인 자료와 증거에 기초해 수사를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서울지검 검사와 창원지검 검사를 지냈으며 과학기 술정보통신부 파견 근무 경력이

있다. 김은정 특검보는 대검찰청 검 찰연구관으로 기획조정부 미래기 획단에서 근무했으며 부산지검 검 사를 지냈다. 김상천 특검보는 국 가안보기술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검사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 사로 근무했다. 권 특검보는 경찰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성균관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서 울지방경찰청 경감과 서울중앙지

검 검사, 전주지법 판사를 지냈다. 김진우 특검보는 대검찰청 검 찰수사심의위원회 위원과 대한변 호사협회 윤리이사, 대한체육회 고문변호사 등을 지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8일 10 명의 특검보 후보자를 선정해 이 중 5명을 임명해 달라고 이재명 대 통령에게 요청했다. 특검팀은 오는 7일부터 특검 업무 개시와 동시에 본격적인 수 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답변하는 이태한 선관위 특검

국정원“언론 노출 많은 김주애, 사실상 후계자 내정 단계” 용혜인, 의원직 사퇴 요구에“청문회 잘 준비… 생각 전달할 것” 국회 정보위 업무보고…“주민에게 지도자로 각인시키기 위한 목적” 국가정보원은 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와 관련,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되는 이유에 대해 사실상 후계자 내정 단계로 보고 있다” 고 평가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전 체회의에서“북한 주민에게 지도 자로 각인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 는 것 아닌가 보고 있다” 면서 이 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당 간 사인 윤건영 의원이 언론 브리핑 에서 전했다. 김주애는 올해 들어 사격하는 모습과 신형 주력 전차를 직접 조 종하는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노출됐으며 최근 전승절 73주년 행사에도 김 국무위원장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 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평양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 73주년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TV가 2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딸 주애의 손을 잡고 공연을 관 람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정보위 비공개 전체회의에서도 이종석 국정원장 은‘김주애를 후계자로 보는 게 맞느냐’ 는 의원들 질의에“후계자 로 봐도 될 것 같다. 단순한 정황

정도의 판단이 아니고, 신빙성 있 는 첩보를 근거로 판단한 것” 이라 고 답했다고 당시 야당 간사였던 이성권 의원이 기자들에게 전한 바 있다.

중수청 간다던 검찰인력 615명이나 철회… 공소청 직제 영향 관측 오는 10월 출범하는 중대범죄 수사청(중수청) 특례임용을 신청 했던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가운데 615명이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 청 개청준비단에 따르면 중수청 특례임용 신청자는 철회 절차를 거쳐 총 1천761명으로 최종 확정 됐다. 앞서 준비단은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 사관 등을 대상으로 특례임용 희 망 신청을 받은 결과 2천375명이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1명이 추가로 집계되면서 당초 신청자는 2천376명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25.9%인 615명이 신청을 철회했다. 철회자 대부분은 검찰 수사관 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서는 철회 시한을 앞 두고 공소청 직제안의 윤곽이 내 부에 공유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 는 분석이 나온다. 당초 검찰 내부에서는 공소청 출범 과정에서 조직과 정원이 대 폭 축소돼 수사관들이 원하지 않 는 보직이나 근무지로 이동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논의 중인 직제안상 조 직 개편 폭에 대한 소문이 전파되 면서 상당수 수사관이 공소청 잔 류를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소청 직제는 이번 주 후반께 최종 확정·공개될 것으로 예상 된다. 검사의 직접 수사권이 폐지되 는 데 따라 일선 청의 인지수사 부 서 일부는 사라지거나 통폐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정거래조사부를 비롯 해 검사들이 선호하는 일부 부서 는 오히려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혜 독점’지적에“여러 의견 있어… 걱정과 우려 경청”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이 2일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요 구에“인사청문회를 잘 준비하겠 다” 며 즉답을 피했다. 용 후보자는 이날 서울 서대문 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 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 근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런 입장을 밝혔다. 용 후보자는‘외부에서 의원직 사퇴 요구가 있다’ 는 질문에“청 문회라는 것이 단순하게 혼자 얘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 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함 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께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잘 안다” 며“그 과정에서 많은 말씀 (중대범죄수사청)에 보완수사 전 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 커질 수 있 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 담 부서가 설치되는 것으로 안다” 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비하겠다” 고 답했다. 고 말했다. 용 후보자는 또 비동의 강간죄 그는‘청문회 전에라도 의원직 그러면서“국회 행정안전위에 에 대해“현행 강간죄 구성요건이 과 장관직 중 하나를 선택할 생각 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피해자가 폭행과 협박을 중심으로 구성돼 은 없냐’ 는 물음에“조금 전 말씀 보완수사나 재수사 과정에서 권 복합적이고 다양한 성폭력 형태 드린 대로 청문회 과정이 국민과 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현장 목소 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며“좀 소통하는 과정이기에 청문회를 리를 폭넓게 경청하고 관련 부처 더 현실적인 강간죄 구성요건을 잘 준비하며 제 생각을 잘 정리하 와도 긴밀히 협의하겠다” 고 덧붙 마련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고 전달해 드리겠다” 고 말했다. 였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허용 방 이어‘의원직과 장관직을 유지 용 후보자는 생활동반자법처 안 검토를 지시한 임신중지 약물 하는 것이 특혜를 독점하는 것이 럼 사회적 논란이 아직 있는 법안 도입에 대한 질문에는“관련 법률 라는 지적이 있는데 동의하느냐’ 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는“가 개정 전에라도 여성 건강권 보장 는 질의에“이 부분은 여러 의견 족의 형태가 이미 다양해져 서로 을 위해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 성 이 있고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음 생활과 돌봄을 함께 나누면서도 평등부의 입장이고 저 역시 동의 을 저도 경청하고 있다” 면서도 청 가족제도 틀 안에서 보호받지 못 한다” 고 답했다. 문회 준비를 잘하겠다는 취지의 하는 국민을 만나 법안을 마련했 이어 이 대통령이 공감을 표했 답변을 되풀이했다. 다” 고 설명했다. 던 남성 역차별 문제에는“성평등 용 후보자는 검찰 보완수사권 이어“우선 다양해지는 가족 은 한 성별만 노력한다고 되는 것 폐지를 둘러싼 여성계 우려에 대 실태를 조사하고 면밀하게 연구 이 아니다” 며“성평등부가 남성이 해서는“보완수사권 폐지는 수사 하고 분석해 사회적 논의가 원활 경험하는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 와 기소 분리라는 큰 틀에서 진행 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는 창구 역할도 충실히 해야 한 됐다”며“새로 출범하는 중수청 “그 과정에서 생활동반자법에 대 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


A8

한국Ⅱ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SEPTEMBER 2, 2026

대기업 상반기 평균급여 5천499만원…전년대비 7.1%↑ CEO스코어 조사…1위는 한국금융지주 1억8천400만원 올해 상반기 국내 500대 기업 직원 1인당 평균 급여(6개월치)가 약 5천5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 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 스코어가 500대 기업 중 비교가 가능한 345개 기업을 분석한 결 과, 올해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5천499만원이었다. 전년 동기(5천136만원)보다 7.1%(363 만원)가 늘어난 수치다. 구간별로는 4천∼6천만원이 150개사(43.5%)로 가장 많았고, 2 천∼4천만원 86개사(24.9%), 6천

∼8천만원 64개사(18.6%), 8천∼1 억원 23개사(6.7%) 순이었다.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 억8천4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 며, 지난해 상반기 1억6천200만원 에 비해 13.6%(2천200만원) 늘었 다. 이어 ▲ 메리츠증권(1억6천 521만원) ▲ 한국투자증권(1억6 천200만원) ▲ 유안타증권(1억4 천900만원) ▲ SK하이닉스(1억4 천400만원) ▲ 두나무(1억3천975 만원) ▲ 미래에셋증권(1억3천 600만원) ▲ 메리츠금융지주(1억 3천만원) ▲ 하나증권(1억2천400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일대 주요 기업체 건물들 모습

만원) ▲ NH투자증권(1억2천300

만원) 순으로 높았다.

1인당 평균 급여가 1억원을 넘 는 20개사 중 증권사는 12개사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업종 특 성상 성과급 비중이 높은 보수체 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천700만원이 었다. 이어 ▲ CJ프레시웨이(1천 900만원) ▲ 현대그린푸드(2천32 만원) ▲ 엘앤에프(2천300만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2천300만 원) ▲ 다우데이타(2천600만원) ▲ 오뚜기(2천600만원) ▲ 이마트 (2천600만원) ▲ 코오롱글로벌(2

천600만원) ▲ 하림(2천600만원) 순으로 낮았다. 업종별로는 금융지주업이 1억 1천38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 년 동기(1억825만원) 대비 5.2% 증가했다. 이어 ▲ 증권(1억710만원) ▲ 통신(6천967만원) ▲ 은행(6천700 만원) ▲ 여신·금융(6천406만원) ▲ 보험(6천194만원) ▲ 서비스(5 천883만원) ▲ 조선·기계·설비 (5천751만원) ▲ 상사(5천572만 원) ▲ 석유화학(5천383만원) 순 으로 집계됐다.

[네팔 대홍수] 韓 해외긴급구호대 44명 탄 군수송기, 카트만두 도착 열흘가량 한국인 실종자 9명 등 수색·구조 지원 한국 해외긴급구호대 (KDRT)가 네팔 대홍수 피해 현 장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 하기 위해 2일(현지시간) 네팔 수 도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KDRT 대원들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기‘시그너스’ (KC-330)는 이날 오전 6시 27분 께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 에 착륙했다. KDRT는 구호대장인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포함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 (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44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조견 5마리를 비롯 해 고해상도 촬영 무인기(드론),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 상 탐지기 등 각종 첨단 장비도 갖고 왔다. 향후 KDRT는 네팔 당국과 협력하면서 지난달 26일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뒤 실종된 한국인 9명 등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활동 예정 기간은 약 10일이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늘어날 수도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7일과 29

일 두 차례 전체 20명 규모의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을 네팔에 먼저 파견했고, 한국인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해 헬기와 드론을 비롯해 육상 수색도 병행했지만 아직 뚜 렷한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신속대응팀은 네팔 당 국의 허가를 일일이 받아 가며 헬 기 등을 운용했지만 네팔 정부 요 청으로 파견된 KDRT는 더 적극 적인 수색을 할 수 있을 전망이 다. 현재 신속대응팀이 꾸린 육로 수색팀은 이번 대홍수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바그마티주 라수 와 지역의 둔체까지 진출한 상태 다. 둔체는 한국인 실종자 9명이 근무한 어퍼트리슐리(UT)-1 수 력발전소의 상부댐인 위어댐에서 2㎞가량 떨어진 곳이기도 하다. KDRT는 해외에서 대규모 재 난이 발생했을 때 재난구호, 인명 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을 지원 하기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이번 KDRT 파견은 12번째로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때 처음

네팔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 대원들이 현장 접근을 시도한 1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 어퍼트리슐리 (UT)-1 수력발전소 현장에 있는 터널이 고요하다.

가동됐으며 2023년 큰 산불이 발 생한 캐나다에도 파견됐다. 네팔 정부는 대홍수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한국 측에 피해 지역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

원할 긴급구호대를 요청했다. 전날까지 네팔과 인근 국경 중 국 티베트자치구에서 모두 합쳐 1 천19명이 숨지고 4천462명이 실종 됐다.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 교단 적으로 범행을 주도·계획해 죄 ‘통일교 정교유착’한학자 징역 2년… “대선을 교세확장 기회로” 자금으로 2022년 5∼7월 네팔과 책이 가볍지 않다” 면서도“통일

권성동 1억원·김건희 고가 금품·국민의힘 쪼개기 후원 유죄 통일교“총재 승인·지시했다는 판단, 결코 수긍 못 해” 윤석열 정부와의‘정교유착’ 혐의로 구속기소 된 한학자(83) 통일교 총재가 1심에서 총 징역 2 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우인성 부장판사)는 31일 한 총 재의 선고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1년, 청탁금지 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 혐의에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정치자 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5년, 나머 지 범행에 징역 8년을 각 구형했 었다. 한 총재에겐 실형이 선고됐으 나 건강 악화에 따른 구속집행정 지의 효력이 내달 2일까지 이어져 이날 곧바로 구속되지 않았다. 함께 기소된 윤영호 전 세계본 부장에겐 징역 6개월이 선고됐다. 전 총재 비서실장 정모씨는 정 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

윤석열 정부와의‘정교유착’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청사를 떠나 고 있다.

에 집행유예 2년, 청탁금지법 위 반 등 나머지 혐의로 징역 8개월 에 집행유예 2년이 각각 선고됐 다. 윤 전 본부장의 배우자인 통일 교 전 재정국장 이모씨는 징역 6 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

다. 재판부는 한학자 총재 등의 핵심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우선 한 총재와 정씨가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2022년 1월 당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 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 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

세네갈 정치인에게 선거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7억8천700만 를 인정했다. 2022년 7월께‘건진법사’전성 원을 횡령한 혐의 등 나머지 혐의 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 에는 공소기각이 선고됐다. 김건희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 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밝히며 법 위반)도 유죄로 판단했다. 이때 김 여사에게 전달한 목걸 “이 사건은 피고인들이 통일교의 이와 샤넬백, 또 그해 4월 김 여사 자금력을 앞세워 대선을 교세 확 에게 선물한 또다른 샤넬백의 구 장 기회로 보고 정치적 영향력을 매대금을 교단 자금으로 보전받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저지른 범 이라고 질타했다. 은 업무상 횡령 혐의도 입증됐다 행” 그러면서“통일교 측 청탁의 고 봤다. 2022년 3월 한 총재, 윤 전 본부 성립 여부와 무관하게 국가 정책 장, 정씨가 통일교 단체 자금 1억 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기대가 침 고 지적했다. 여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 해됐다” 한학자 총재에 대해선“통일 게 쪼개기 후원했다는 공소사실 교 정점에 있는 사람으로 그 지위 역시 유죄로 인정했다. 다만 이를 위해 교단 자금 2억 와 역할, 윤영호에게 책임을 전가 1천만원을 선교지원비로 허위 회 하는 태도 등을 고려할 때 실형 계 처리해 교회 5개 지구에 송금 선고가 불가피하다”면서“다만 한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선 윤영호가 주도적으로 계획한 범 “불법영득 의사가 있었다고 볼 수 행을 개략적으로 승인한 것으로 없다” 는 이유로 무죄로 판단했다. 보이는 점, 개인적 이익이 아닌 이밖에 한 총재와 정씨가 2022 교세 확장을 위해 범행한 것으로 년 10월께 한 총재 등의 카지노 원 보이는 점 등은 유리한 사정으로 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 고려했다” 고 설명했다. 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윤 전 본부장에 대해선“전반

교의 유·무형적 압박에도 불구 하고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 사실 에 부합하게 증언했고 수사에 성 실하게 협조했다” 고 밝혔다. 윤 전 본부장은 앞서 김 여사 와 권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 로 별도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형을 확정받은 상태다. 한 총재와 함께 기소된 이 사 건에선 국민의힘 쪼개기 후원과 관련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일부 횡령 혐의만 다뤄졌다. 이날 선고 후 통일교는 입장문 을 내고“국민들께 큰 심려와 실 망을 안겨드린 데 깊이 사과드린 다” 면서도“한학자 총재가 해당 행위를 지시하거나, 불법적 목적 을 인식하고 승인했다는 판단은 결코 수긍하기 어렵다” 며 항소를 예고했다.

뉴욕일보 기사제보 / 광고문의

718-939-0900 edit@newyorkilbo.com


세계

2026년 9월 2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9

美, 이틀만에 또 이란 공습… “호르무즈 섬·민간공항 피격” 미군“혁명수비대 표적 타격” …이란군“후회하게 될 것”보복 예고 미군이 1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한 군사공격을 단행했다.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총괄 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 (X·옛 트위터)에“미군은 미 동 부시간으로 정오에 이란의 이슬 람혁명수비대(IRGC)의 표적에 대한 타격을 시작했다” 고 밝혔다. 이어“이 공격은 최근 IRGC 가 호르무즈 해협의 민간 선박과 이 지역(중동)에 배치된 미군 장 병을 상대로 한 공격을 시도한 것 에 따른 조처” 라고 설명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이란 남부 주요 항구가 있는 반다르아 바스와 호르무즈 해협의 게슘섬 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 다.

또 이 방송은 한 시간쯤 뒤 게 슘섬과 라반트섬 등에서도 폭발 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IRIB는 또 동남부 지로프트의 민간 공항도 공격받았다고 덧붙 였다.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도 성명을 통해“미군 적에게 무거운 대가를 부과할 것” 이라면서“시스탄 발 루치스탄주와 호르모즈간주에 대 한 공습을 가한 비겁하고 사악한 미국 적에게 파괴적이고 치명적

미군의 이란에 대한 공격은 지 난달 30일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라라크섬 내 IRGC 기뢰 설치용 로켓발사대 2곳을 타격한 데 이어 이틀 만에 이뤄진 것이다.

해당 공격 이후 이란은 요르단 내 말리크-후세인, 알아즈라크 등 미군 주둔 공군기지 2곳의 기 술 인프라와 정비창, 전투기 계류 시설을 겨냥해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하며 대응한 바 있다. 이날 미군의 공격은 이란의 이 러한 대응에 대한 보복 성격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 기자와의 전화 통 화에서 이란에 대해 강력한 타격 을 할 것이라며 보복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7월 24일 트럼프 대통령 의 지시로 미군의 이란에 대한 군 사공격이 중단된 지 한 달여 만에 양측이 무력공방을 주고받는 상 황이 재개된 것이다. 특히 이날 미군의 공격에 대해 이란의 또 다른 보복 공격이 이뤄 질 가능성도 있어 중동 지역 군사 적 긴장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미·이란 교전 재개에 국제유가 5% 안팎 급등… WTI 90달러 돌파

시각 정오에 이란 이란혁명수비 대(IRGC) 표적을 겨냥해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의 민 간 선박과 중동에 배치된 미 병력 에 대한 IRGC의 공격 시도에 대 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도 반격을 예고했다. IRGC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군 의 남부 해안 공습을‘절박함의 발로’ 라고 규정하며, 강력한 보복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양국 간 직접적인 무력 공방이 이어지면서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원유 공 급 차질 우려는 더욱 커졌다. 삭소뱅크의 올레 한센 애널리 스트는 이번 무력 충돌 재개에 대 해“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공급 흐름에 장기적인 차질이 빚 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고 말했다.

美·이란, 무력충돌 수위 갈수록 고조 이란군은 미국의 공격 재개를 비난하며 반격을 예고했다. 혁명수비대의 호세인 모헤비 대변인은 엑스(X)에“침략자들 에게는 가혹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다. 미국은 자신들의 새로운 공 격을 후회하게 될 것” 이라고 강력 히 경고했다.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

인 타격을 가할 것” 이라고 위협했 다. 성명은 이어“우리는 어떤 상 황에서도 이란 국민의 권리와 절 대 타협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밝 혀왔으며 이에 대한 우리의 결의 는 확고하다” 면서“적국인 미국 은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WTI, 2거래일간 8% 넘게 올라…7월 23일 이후 최고치 브렌트유는 94달러대에 마감…7월 24일 이후 최고수준 1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이 재개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 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

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은 전장 대비 4.60% 오른 배럴당 94.65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 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선물은 전장 대비 5.20%

네팔·中 대홍수 사망자 1천명 넘어서…韓실종자 수색 성과 아직 네팔·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 악지대를 휩쓴 대홍수 관련 전체 사망자 수가 재해 발생 6일 만에 1천명을 넘어섰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이날 한국인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해 네팔군과 함께 헬기와 도보로 수 색을 벌였지만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네 팔 지역 대홍수 관련 사망자가 1 천3명으로 늘었다고 네팔 재난관 리청이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측 사망자 16명과 합한 전체 사망 자는 1천19명이 됐다. 실종자는 네팔 측에서 3천916 명(외국인 590명), 중국에서 546 명(외국인 261명) 등 총 4천462명 으로 늘었다. 네팔 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최소 1만1천814명이 구조됐다. 구조대는 홍수와 산사태로 도 로와 교량이 파괴돼 고립된 지역 에 헬기 등 항공기를 이용해 접 근, 수색·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 다. 또 임시 교량을 건설하고 도로 를 보수하고 있으며, 전력과 통신 을 복구함에 따라 고립 지역이 점 차 줄어들면서 공식 집계에 잡히 는 인명피해 규모도 늘고 있다. 구조 당국은 특히 여러 수력발 전소에서 실종된 직원들을 찾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네팔 치트완 지역에서 열린 대홍수 희생자 장례식에서 희생자 의 어머니가 통곡하고 있다.

실종자 4천462명…1만2천명 구조 속 ‘600여명 고립 추정’수력발전소 터널 등 수색 데 주력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재난관 리청은 수력발전소 여러 곳에서 최소 639명이 실종, 고립돼 있다 고 밝혔다. 이들 중 다수는 발전 소 터널에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 된다. 당국의 발전소 직원 실종자 추 산치는 기존 933명에서 290여명 줄었지만, 감소 이유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여러 발전소가 두꺼운 진흙에 뒤덮여 수색 작업에 어려

움을 겪는 가운데 재해 발생 일주 일째로 접어들면서 생존자 발견 가능성이 차츰 희박해진다는 우 려가 나온다. 93명이 실종된 곳으로 추정되 는 라수와가디 수력발전소의 경 우 전날 구조대가 드론 등을 동원 해 터널 깊숙한 곳까지 수색했지 만, 실종자나 사망자를 발견하지 못한 채 작업을 마쳤다. 한국 정부의 해외긴급구호대 (KDRT)도 이날 밤 현지로 출발 한다.

3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떠 있는 선박들

오른 배럴당 90.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7월 24일, WTI는 7월 23일 이후 최고 수준 이다. 이날 오전 2%대 상승률을 보이던 국제유가는 미국이 이란 을 이틀 만에 다시 공습했다는 소 식에 상승 폭을 키웠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미 동부

FT“호르무즈 해협서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한 국 해운사 장금상선(영문명 시노 코) 소유 선박 1척을 포함한 유조 선 2척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피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파 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해상보안 분석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장금상선이 소유 한‘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소유한 유조 선‘시드르’호가 공격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신 상황 이 좋지 않아 선박명 등 정보가 공식적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호르무즈 해협

고 FT는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 (UKMTO)는 이날 공지를 통해 선박 1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 3 발에 피격당했다고 보고했으나

해당 선박의 명칭은 밝히지 않았 었다. 장금상선은 선박 피격과 관련 한 확인 요청에 아직 답을 하지 않았다고 FT 전했다.

러“11월 APEC서 트럼프·시진핑·푸틴 3자회담 가능성” 미국, 중국, 러시아 3개국 정상 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때 한 자리에 모일 가능성이 있다고 유리 우샤 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이 1일(현지시간) 전망했 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러시아 국 영 베스티 방송 인터뷰에서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두고“시 진핑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고, 블 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당연히

초청 인사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일이 계획대로 진행된 다면, 세 사람의 회동이 성사될

특히나 트럼프 대통령이 선전 회의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과의 대화 기회로 삼을 것이라는 관측을 미국 언론은 제기하고 있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 전망 수도 있다” 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작년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했으며, 선전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 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 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러시아 대표단을 직접 이끌고 중국을 방 문할 계획이라고 마라트 베르디 예프 러시아 외무부 특임대사가 지난 7월 밝힌 바 있다.


A10

· THE KOREAN NEW YORK DAILY

·

WEDNESDAY, SEPTEMBER 2, 2026

: 2008 《 -

) ) )

■

· : sokook 21@naver .com

> 草 >


A11

2026년 9월 2일(수요일)

T.718-939-0900/0082

T.718-939-0900/0082

더나눔하우스 돌봄이웃센터

THE NANOOM HOUSE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사랑을 나누고, 섬김으로 함께하는 친구이자 가족으로 품는 공동체

중국어구사, 컴퓨터행정 파트타임, 뉴욕보청기 후러싱 ☎ 718-300-2777

주거, 식사나눔, 생필품 지원상담, 교육, 멘토링 자립지원, 직업연결 병원동행, 위기대응 영구귀국 지원

1)우편 송금

후원안내

PAY TO ORDER: THE NANOOM HOUSE ADDRESS: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

2)온라인 후원 CREDIT/DEBIT: wwww.NANOOMHOUSE.COM/DONATION ZELLE/PAYPAL: THENANOOPHOUSE@GMAIL.COM

1인1구좌 $20 정기후원 작은 나눔이 큰회복을 만듭니다

문의: 718-683-8884/5

친구교회 한글학교 교사 구인 1. 리틀넥 지역 : nyfriends.org 2. 기간: 봄 학 기(2월 ~ 6월) 가을학기(9월~12월) 매주 토요일 총 14주 3. 시간: 9:30AM ~ 12:30PM 4. 조건: 파워포인트, 컴퓨터작업

문의: 718-755-2112 (문자로 먼저 연락주세요)

전문 노래방 가라오케 판매

Marketing Specialist: research fashion jewelry mkt conditions analyze competitors, dev brand strategies & drive marketing campaigns. Reqmt: Bachelor of marketing, business or related field + fluency in Korean. Mail resume to Joy Import & Wholesale Inc:228 Rivervale Rd, River Vale, NJ 07675

-----------------

-----------------

뉴욕에 있는 75년된 SPS 미국회사에서 세탁소 폐기물 ----------------픽업 해주실 분 CDL/ 런드로맷 매매 Hazmat 소유자 브루클린 바쁜지역 환영 5일근무 $30/Hr 단독건물 (파킹포함) 차후 401K Full benefit, 좋은 인컴. 건강보험 제공 매매가격: $650,000 ☎ 201-787-6607 ----------------- 917-560-1970 (이스트 코스트/ 제프 윤)

Music Curriculum Coordinator:Develop the music curricula, select textbooks other materials, train teachers, 초혼 45세 시민권 여성이 and assess the educational 성실한 직장인 술 담배 programs for quality and 안하시는 분 미혼남성 adherence to regulations standards; Master of music 시민권자 (43-49세 사이) or related field reqd; 남자분을 찾습니다. Resume to Hansung ☎ 646-678-1393 Presbyterian Church ----------------in New York, 3556 159 th St, Flushing, 40대 중반 남성이 재혼 여성 NY 11358 을 찾습니다.

만남/교제

-----------------

케이가디언스(화장품회사) 임직원모집. 시간알바 일주일2-3일 정도 함께 근무하실분모십니다. 150-24 Northern G7 Flushing ☎ 646-765-5117

세탁소 매매 뉴하이드 팍, 힐사이드 에비뉴 10years 리스 20-와셔, 20-드라이어 ☎ 516-248-5489 (영어문의)

☎ 718-216-2356

네일가게 매매 ●퀸즈 1700sf 렌트 $3600 매매가 6만 5천 ●웨체스터 1850sf 렌트3700 매매가 16만불 ●롱아일랜드 A.1000sf 렌트 $2550 매매가 7만 5천 ● B.1000sf 렌트 2900불 매매가 21만불

☎ 646-606-8235

----------------- -----------------

부동산 N Y

----------------간단한 명함인쇄를 전화로 주문하고 집으로 바로 배달 받으세요. ☎ 718-755-1419

최 대

60%할인 YAMA YAMA Trading.inc

알림방

347-610-2683

책 편집하여 드립니다.

노트에 적으신 모든 글을

편집하여 드립니다. ☎ 718-755-1419 문자로 문의 바랍니다.

<세종사랑방에 초대합니다> 차 한잔 앞에 두고 한글과 세종대왕, 그리고 우리 문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작은 사랑방입니다. 한글의 가치와 세종대왕의 큰 뜻을 되새기며, 우리 역사와 한류 문화를 편안히 이야기합니다. 함께할 벗을 기다립니다. *때: 매달 1, 3주 수요일 오후 1:30 *곳: 35-02 150 Pl, Flushing, NY 11354 *연락처: 한글사랑 347)264-7269 *이메일: info@hangulsarang.org *웹사이트: www.hangulsarang.org ------------------------------<동행> 뉴욕근교의 산과들 해변가를 함께 동행하실분 연락주세요. 남녀불문 917-440-7600(Mr.Lee)

-------------------------------

파킹 2대, $2,495

-----------------

☎ 347-536-9141(부)

플러싱 노던 블로바드 160가 리테일샵을 함께 사용하실 분 $2,500/ $1,500

-----------------

칼리지포인트 바닷가 Hermon A. MacNeil Park 근처 (어떤업종이든 연락주세요) Soundview Ln에 위치함 347-563-0223 2베드, 2욕실 $3,295 Judy kim (모든 유틸리티 포함) ☎ 347-536-9141(부) 플러싱 136-17 -----------------

38Ave 2,600 Sqft

N J

(30X87)1 층+지하

뉴저지 Luxury Loft 콘도 2Br 2Bath $3,500 저지시티 근처 ☎201-681-2082 (문자 주세요) (주인직접) *농사지으실 분께 저렴하게 땅 빌려 드립니다. (1Acre~5Acre)

노던 1블럭, LIRR 도보 5분거리 굿컨디션 렌트 $1,900 ☎ 917-838-9370(부) ----------------- -----------------

가라오케+스피커+엠프

5셋트 한정

포트리 콘도 급매 2Br PH 콘도(실제 3Br 임) 2Full Bath , 자쿠지 GWB 와 학교 5분거리에 있음 N Y 현재 관리비 $529(월) 재산세 $10,167 파킹 2대 1베드 $800 여성분 환영 매매 가격 $665,000 웹사이트 700불에 우리미용실 1018 Palisade Ave 만들어 드립니다. (구 구하식품 옆) Fort Lee, NJ 07024 ☎ 718-755-1419 ☎ 718-762-8713 ☎ 201-321-3469 문자로 문의 바랍니다. ----------------- ----------------플러싱 델라웨어 ----------------후러싱병원근처 노던근처 169ST 독방 룸메이트구함 2베드 2욕실 1층 남자분원함 N Y 꾸민지하, 드라이브웨이 ☎ 718-791-8808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2층, 1 주차 3베드 2 욕실 $3,000 작은 애완동물 가능 ☎ 347-536-9141(부) -----------------

레스토랑이나

각종 종이인쇄를 전화로 주문하고 집으로 바로 배달 받으세요. ☎ 718-755-1419 166가 플러싱 남성 직장인 룸메이트 원함 큰 방 $900 작은방 $700 즉시 입주가능 ☎ 917-250-5157

-----------------

☎ 347-886-9291

166가 조용한동네 룸메이트구함 ☎ 917-939-8822

(영어문의/주인직접)

-----------------

----------------교회 서브리스 렌트 36-20 164st 브로드웨이 기차역 앞 주일 2시부터 가능 ☎ 917-683-5655 -----------------

플러싱 162가 샌포드 Ave 작은 방 $750 중간 방 $850 (유틸리티 포함) 교통편리 여성분 환영 ☎ 347-205-4555

사무실로 적합

뉴욕 & 뉴저지 <퀸즈 공립도서관 1급 간병인 자격증 교육> *교육 일정 및 장소 -기간: 7월 11일 ~ 8월 말 (매주 토요일) -시간: 오후 1:00 ~ 오후 4:30 -장소: 이스트 플러싱 도서관 (196-36 Northern Blvd) *비용 및 혜택 -수강료: 무료 (교재비 $100 별도) -언어: 한국어 강의 -특전: 유학생 취업비자 스폰서쉽 가능 (자격 충족 시) -자격: 미국 50개 주 공인 국가자격증 취득 *주요 내용 -시니어 전문 간병 교육 (시간당 $30~$55 고소득 가능) -CPR/응급처치 및 성인병 예방 건강 음식 정보 -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문의처 (아메리칸 자원봉사센터) 이메일: bjhim45@gmail.com 전화: (212) 869-2366 / (917) 282-2878

-------------------------------* 소망 크로마 하프, 오카리나 찬양 선교단 회원 모집합니다. - 왕초보 3개월 완성 - 치매예방, 우울증 치료에 좋습니다 연락처: 347-828-0300 ------------------------------------------------

-----------------

<알 림 > 틀니 수리상담 ☎201-625-2200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20년째 기타 교실임 *남녀노소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자 누구든지 대 환영 한 달 회비 $30 *통기타, 클래식기타, 전자기타 배움 *키보드, 피아노, 성악 배움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제공 *1번오시면 2시간이상 배우게 됨 *각종 위문공연: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 한인봉사센터, 양로원에서 수시로 공연 *정기 콘서트-1년에 1회~2회 공연 *연습레슨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770-7706 *4월 16일 맨하튼 루즈벨트 아일랜드 벚꽃놀이 야유회 있음

------------------------------<이광남 메디케어 보험> *메디케어 플랜 새로 가입 및 회사변경 *메디케이드 및 EP에센시 알프랜 가입($20) *SSA은퇴 연금 및 메디케어 카드신청 *월남참전. NY 주방위군 소령(예) 62세 이후 은퇴 상담 (메디케이드 자격 결정) *NYS라이센스, 출장 통역(영문과) 전화: 917-517-6219 (이광남장로 사회 복지 상담소) rokmclee1225@gmail.com 주소: 38-08 union St., #8B-103, Flushing NY 11354

-------------------------------

롱아일랜드 퀸즈전문 주택/콘도/코압/건물/렌트 주택 무료감정 및 상담

여러분의 자산을 위해 최고의 결과를 드리겠습니다.

191 Hillside Avenue Williston Park, NY 11569 Office: 516.741.3070 | boh@bhhslaffey.com

속보 누구나 무담보융자 가능 비즈니스 라인오픈!! 텀론속성! 비즈론! 개인&비즈 크레딧카드 발급! 크레딧카드 추가융자! ▶특히 가게 폐업 예정인 분 장소 제공시($현금드림) ▶융자(개인사업)새롭고 안전한 방법으로($5만$25만) ▶귀국자(한,중국)크레딧 없어도 20만불 보장 ▶오래된 비즈니스(Corp,LLC)구입하여 본인회사로 비즈니스 융자가능 ▶스타트업 융자 업체구입 및 건물구입(SBA 가능) ▶융자 거절된 도소매 업체 매상올려 급펀딩!! ▶부동산 개발, Fix&Flipping 하드머니론, 비즈니스 매입 운영자금

World Global Capital

▶다 쓴 카드 미니멈 페이만 하시는 분, 재융자 가능 ▶어떤 힘든 경우라도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현금 마련해 드립니다. 저희는 모든 현금 인출시 손님이 문제없는 안전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Paydex80의 제 3자 법인 인수하여 크레딧 점수 교정하여 25만불까지 ▶비즈니스 긴급융자(개인과는 무관하게-집과 재산을 보호하세요) ▶Credit Repair/Remove 크레딧 나쁜 분들 교정 및 Inquiry 제거 (또는 신용 좋은 법인에 합자하여 DBA 연결하여 45만불까지 융자)

646-986-3674 | 908-589-3000 | 848-844-7000 908-741-1000 | 703-301-9000


A12

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SEPTEMBER 2, 2026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암치료에 중대 돌파구 열리나 개인별 암세포 유전자 변이 분석해 공격하는 신약 개발 모더나“이르면 내년 흑색종 치료 승인될 가능성”자신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미국 머 크(MSD)가 공동 개발한 환자 맞 춤형 mRNA 항암 백신은 일종의 치료용 맞춤형 백신이다. ‘백신’ 이긴 하지만 건강한 사 람이 질병 예방을 위해 미리 맞는 다는 뜻의 예방주사는 아니며, 암 진단을 받고 종양 제거 수술까지 받은 환자의 재발과 전이를 막기 위한 신생항원치료제다. 그런 면에서 독감이나 코로나 백신과는 다르다. 이 백신은 환자 개인별 암세포 유전자 변이를 분석해 맞춤형으 로 설계된다. 종양 조직과 혈액 표본을 분석 해 나온 최대 34개의 특이 신생항 원 정보를 바탕으로 메신저리보 핵산(mRNA) 백신을 제작한 후 이를 환자에게 투여해, 환자의 면 역세포가 해당 암세포만 정밀하 게 공격하도록 체내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될 우려 가 있는 mRNA를 보호하기 위해

약물 전달체인 지질나노입자가 이를 둘러싼 구조로 돼 있는 점은 코로나19 사태 때 모더나가 개발 한 코로나19 백신과 유사하다. 이와 유사한 항암 치료의 아이 디어 자체는 수십 년 전부터 있었 으나 오랫동안 공상의 영역이었 고, 실제 사용에 다가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 항암 백신 겸 치료제의 이 름은 ‘인티스메란 오토진’ (intismeran autogene, 개발명 V940·mRNA-4157)이며, 여기 서‘메란’ 은 mRNA 기반 약물임 을 나타내는 접미사다. ‘오토진’ 은 한국어로‘자가유 전자’ (自家遺傳子)라고도 번역되 며, 환자 본인의 유전정보에 기반 한 맞춤형 약물임을 가리킨다. 접두어 부분인‘인티스’ 는개 발자들이 정한 것으로, 다른 mRNA 기반 자가유전자 약물과 구분되도록 붙인 일종의 고유명 사에 해당한다. 연구진은 흑색종 제거 수술을

항암 백신

받은 환자 1천137명을 대상으로 최대 약 1년 동안 미국 머크 (MSD)의 항암제‘키트루다’ (성 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인티스메 란을 병용 투약한 경우와 키트루 다만 단독 투약한 경우의 경과를 비교했다. 일단은 병용 투약을 통한 보조 요법으로만 임상시험이 이뤄진 것이다. 실험군(병용 투약)과 대조군 (단독 투약)의 비율은 약 2대 1이

영국“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스페인 5천234명 사망 올해 여름 스페인에서 5천234 명이 폭염으로 숨진 것으로 집계 됐다. 영국과 오스트리아 기상청 은 올해 여름이 관측을 시작한 이 래 가장 더웠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카를로스 3세 보 건연구소는 8월 2천149명을 포함 해 올해 5월 15일부터 현재까지 5 천234명이 폭염과 관련해 숨졌다 고 밝혔다. 스페인의 올해 폭염 사망자는 스페인 마드리드 2015년 통계를 낸 이후 가장 많았 던 2022년 4천789명, 이듬해 3천35 평균기온이 15.7도였던 2018· 명을 이미 넘었다. 역대 폭염 사 2006·2003년이었다. 망자가 가장 많았던 해는 약 1만3 기후분석 담당자 마크 매카시 천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 2003 는“기후변화로 인해 올해 같은 년이다. 여름이 발생할 확률이 130배 높아 유럽 각국은 기상학 구분에 따 졌다. 온실가스 배출이 영향을 미 라 31일 끝난 이번 여름이 역대급 치지 않았다면 1천년에 한번을 으로 덥고 건조했다는 분석을 속 밑도는 수준이었을 것”이라며 속 내놓고 있다. “현재 기후에서는 이런 여름이 영국 기상청은 올해 여름 평균 대략 9년에 한번 올 것으로 봐야 기온이 16.5도로 잠정 집계돼 작 한다” 고 말했다. 년 16.1도를 깨고 1884년 관측을 오스트리아 기상청은 올 여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웠다고 1일 평균 기온이 1991∼2020년 평균보 밝혔다. 다 2.6도, 1961∼1990년 평균보다 역대 세 번째로 더웠던 여름은 4.4도 높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3분의 1 감소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최고 기온, 최다 폭 뉴욕일보 염일수, 최다 열대야 등에서 올해 여름이 단연 1위였다며“알맞은 기사제보 / 광고문의 형용사를 찾기 어려울 정도” 라고 말했다. 기후학자 알렉산더 오를리크 edit@newyorkilbo.com 는“169년 기상 관측 역사에서 8

718-939-0900

었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실험군은 대조군과 대비해 1차 평 가변수인 무재발생존(RFS· recurrence-free survival)과 2차 평가변수 중 하나인 무원격전이 생존(DMFS·distant metastasis-free survival)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이 있었 다. 다만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개 되지 않았으며, 무진행생존(PFS

·progression-free survival)이 암, 신세포암(신장암), 방광암, 피 나 전체생존(OS·overall 부편평세포암 등에 대해서도 2상 survival) 관련 내용도 공개되지 혹은 3상 시험이 진행중이며, 췌 않았다. 관선암종(췌장암)과 위암에 대해 모더나와 미국 머크(MSD)는 1상 단계 연구가 개시됐다. 앞으로 국제 의학 학회에서 더 상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호 세한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라 주 퀸즐랜드대 BASE mRNA 시 고 밝혔으나 구체적 일정은 공개 설의 부소장 세스 치텀 부교수는 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이런 대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규모 연구들은 규제 기관들이 지 “이번 3상 결과는 암 연구 분야에 역사회에서 널리 사용할 신약을 서 중대한 전환점” 이라며“환자 승인하는 데 사용되며, 이 결과는 개인의 암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1년 내지 2년 내에 모더나와 머크 mRNA 치료제를 만든다는 발상 의 흑색종 맞춤형 암 백신 승인을 은 다년간 희망에 그쳤으나, 이제 뒷받침해줄 공산이 크다” 고 설명 우리는 그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 했다. 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이제 가장 큰 도전은 이 그는 인터뷰에서 이 개인 맞춤 새로운 유형의 의약품을 지역사 형 백신이 이르면 2027년에 승인 회 전역의 환자들에게 도달할 수 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있는 규모로 제공하는 것” 이라며 이번 연구가 흑색종 외의 다른 “기존의 맞춤형 의약품들은 환자 암종의 치료 가능성으로 이어질 에게 적합한 약을 매칭해 주는 것 가능성도 주목된다. 이었지만, 이번 약은 각 환자를 이번 결과 발표는 흑색종에 한 위해 완전히 새로운 약을 처음 만 정해서 이뤄졌으나, 비소세포폐 드는 최초의 사례” 라고 설명했다.

“이식받은 신장, 운동이 지킨다…기능 소실 위험 28% 감소” 신장이식 환자가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이식받은 신장 기능을 더 오래 유지하고 사망 위험도 낮 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이주 한, 재활의학과 윤서연 교수 연구 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여의도공원 산책하는 직장인들

운동을 일주일에 150분 정도 규칙 적으로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었 다. 무리한 고강도 운동이 아니더 라도 꾸준한 운동만으로도 충분 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주한 교수는“이번 연구로 신장이식 환자에서 규칙적인 운

세브란스병원, 신장이식 환자 1만2천여명 7년 이상 추적 관찰 월까지 강수량이 이 정도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며“극심한 더위 와 건조한 공기가 맞물려 증발률 이 크게 상승했고 이게 다시 토양 수분 부족과 저수위로 이어졌다” 고 설명했다. 독일 기상청은 올 여름 평균기 온이 19.6도로 2003년 19.7도에 이 어 역대 두 번째로 더웠다고 잠정 집계했다. 독일 평균기온은 1961 ∼1990년 평균보다 3.3도 높았고 수은주가 30도 이상으로 오른 날 이 평균 22일, 35도 이상은 평균 5 일 관측됐다. 남유럽 일부 지역은 9월에도 당분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 보됐다. 기상예보 플랫폼 WFY24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이탈리아 로 마의 최고기온이 35도, 그리스 아 테네 34도, 스페인 마드리드는 33 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보다 6∼8도 높은 수치다.

토대로 신장이식 환자 1만2천175 명을 규칙적 운동 여부에 따라 나 눈 뒤 평균 7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 중 규칙 적으로 운동한 그룹은 그렇지 않 은 그룹보다 이식받은 신장의 기 능 소실 위험이 28% 낮았다. 사망 위험도 15% 적었다.

이 결과는 나이와 성별, 당뇨 병·고혈압 등 동반 질환, 신장 기능 등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 인을 보정한 이후에도 일관되게 유지됐다. 연구팀은 운동 강도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운동량을 꾸준히 유 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확 인했다. 특히 빠르게 걷기 등 중등도

동이 이식 신장과 환자의 생존을 모두 향상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 시했다” 며“환자 상태에 맞는 운 동 상담 등을 진료에 적극 활용한 다면 장기적인 치료 성적을 높이 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기대 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국 제외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 게재됐다.

日 올여름 역대 5번째로 더웠다…’40도 이상’36곳 역대 최다 올해 여름 일본 전역의 평균 기온이 집계 시작 이래 역대 5번 째로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도통신 등이 1일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6∼8월 일 본 전역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02도 높았으며 통계가 있는 1898년 이후 5번째로 더운 여름이 었다고 이날 밝혔다. 최고기온이 40도 이상을 기록 한 곳은 총 36개 지역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는 서일본을 중심으로 기 록적인 고온이 이어졌다. 규슈 구마모토현 히토요시시 의 이 기간 평균 기온은 26.5도로 관측 사상 최고였고, 구마모토시 (28도)와 오이타현 히타시(27.5 도)의 평균 기온도 역대 최고 기 록과 같아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일본 기상청은 편서풍이 평년

보다 북쪽으로 흐르면서 넓은 지 역이 더운 공기에 뒤덮였고, 상층 과 하층에 고기압이 겹치며 두터 운 고기압 기둥을 형성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기온이 상 승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지구 온난화의 영 향이 더해졌으며 서일본을 중심 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다고 기 상청은 부연했다.


스포츠

2026년 9월 2일 (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13

황희찬, 강등된 울버햄프턴 떠나 샬케 임대… 5년 만에 독일 복귀 ‘황소’황희찬(30)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울버햄프 턴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 로 임대 이적했다. 샬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황 희찬 영입을 발표했다. 2027년 6월 30일까지 한 시즌 동안 울버햄프턴 으로부터 임대한다. 2021년까지 라이프치히(독일) 에서 뛰었던 황희찬은 5년 만에 독 일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시즌 종료 후 샬케가 울버햄프턴에 이적료

300만 유로(약 47억8천만원)를 내 면 황희찬을 완전히 이적시킬 수 있는 옵션이 이번 임대 계약에 포 함돼있다. 이적 마감 기한(1일 오 후 6시)을 몇 시간 남겨두고 극적 으로 성사된 임대 이적이다. 황희찬은 울버햄프턴에서 입지 가 좁아진 데다 팀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돼 이적을 추진해왔다. 프리미 어리그 승격에 성공한 리즈 유나이 티드가 행선지로 거론되기도 했으 나 최종 행선지는 샬케였다. 샬케는 분데스리가에서 우승

없이 준우승만 7차례 기록한 팀이 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는 2부 에서 경쟁했으며, 지난 시즌 2부 우 승으로 분데스리가에 복귀했다. 유리 뮐더 샬케 디렉터는“황희 찬 영입으로 공격 옵션이 다양해졌 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다양한 리그와 국제무대에서 쌓은 다년간의 경험은 큰 장점” 이라고 말했다. 황희찬은“지난 시즌 샬케 를 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플레 이 스타일을 자세히 봤고, 내가 이 팀에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

2021년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샬케 홈 경기장에서 뛴 적이 있는데, 아 쉽게도 그때는 (코로나19 때문에)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았다. 이 제 샬케 선수로서, 매진된 관중석 앞에서 제대로 분위기를 경험할 날 을 손꼽아 기다리겠다” 고 말했다. 황희찬의 샬케 데뷔 무대는 5일 아우프샬케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다. 뮌헨에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뛰고 있어‘코리안 더비’ 가 성사될 수 있다.

임성재, 단장 추천으로 프레지던츠컵 합류… 통산 4번째 출전 김시우·김주형과 함께 인터내셔널 팀에서 호흡 임성재가 미국 대표팀과 인터 내셔널팀(미국·유럽 선수 제외) 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2026 프레 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 단장 추 천으로 합류한다. 인터내셔널팀 단장 제프 오길 비(호주)는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PGA 투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6 프레지던츠컵 셀렉션 스페셜

을 통해 단장 추천 선수 6명을 발 표하면서 임성재를 포함했다. 이날 오길비 단장은 임성재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 트(남아공), 코리 코너스(캐나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히사 쓰네 료(일본), 닉 테일러(캐나다) 를 선택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2019년 첫 출 전을 시작으로 2022년과 2024년 대

회에 이어 올해까지 통산 4번째 프 레지던츠컵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임성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통산 6승 2무 7패를 기록했다. 인터내셔널팀은 앞서 미국남 자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 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종료 이후 세계 골프 랭킹(OWGR)에 따라 상위 6명을 자동 선발하면서 김시우, 김주형, 라이언 폭스(뉴질

MLB 에인절스, 아스널 구단주 품으로… 모레노 23년 만에 매각 다.

이번 매각은 메이저리그 사무 국의 승인을 거쳐 2027년 초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크론키는 성명을 통해“에인절 스는 훌륭한 시장에 뿌리를 둔 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문 구단” 이라며“구단과 함께 흥 (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미진진한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 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 미 대한다” 고 밝혔다. 국프로풋볼(NFL) 로스앤젤레스 KSE는 램스와 아스널 외에도 램스 등을 보유한‘스포츠 재벌’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 스탠 크론키의 품에 안긴다. 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1일 AP통신에 따르면‘크론키 콜로라도 애벌랜치 등을 소유하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 고 있다. (KSE)는 아르테 모레노 에인절 이번 인수로 KSE는 북미 주요 스 구단주로부터 구단 경영권을 프로스포츠를 아우르는 거대한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 ‘스포츠 제국’ 을 건설하게 됐다.

KSE 산하 구단들은 최근 5년 내 각 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 하며 성공적인 구단 운영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에인절스는 2003년 월트 디즈 니 컴퍼니로부터 구단을 인수한 모레노 구단주 체제에서 오랜 침 체를 겪어왔다. 인수 초기에는 6시즌 동안 5차 례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으나 2010년부터 지 난해까지 포스트시즌 진출은 단 한 차례뿐이다. 올 시즌에도 53승 85패로 AL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메이저 리그 최장인 12년 연속 포스트시 즌 탈락의 멍에를 썼다.

황희찬 이적 알리는 샬케

임성재

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호

주 교포 이민우, 애덤 스콧(호주) 등 6명을 먼저 뽑았다. 단장 추천으로 임성재가 합류 하면서 올해 프레지던츠컵 인터내 셔널팀에는 3명의 한국 선수가 출 전하게 됐다. 오길비 단장은“임성재는 인터 내셔널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 라며“버디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팀 룸에서도 가장 유쾌 한 선수로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

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팀 단장인 브랜드 스 네데커는 추천 선수 6명으로 제이 컵 브리지먼, 패트릭 캔틀레이, 크 리스 고터럽, 잭슨 코이번,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를 선택했 다. 2026 프레지던츠컵은 현지시간 24∼27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 클럽에서 치러진다. 첫날 은 포볼 방식으로 열린다.

다저스 김혜성, 9월 확대 엔트리에도 메이저리그 복귀 무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트 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 코메츠 에서 뛰는 김혜성(27)의 미국프로 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가 무산됐다. 다저스는 1일 9월 확대 엔트리 적용으로 현역 로스터가 26명에서 28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포수 윌 스미스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 (IL)에서 복귀시켰다. 포수 돌턴 러싱과 왼팔 투수 저 스틴 로블레스키도 IL에서 합류 했으며, 내야수 알렉스 프릴랜드 가 현역 로스터에 새로 이름을 올 렸다. 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외야 수 알렉 토마스는 트리플A 산하

오클라호마시티로 보냈고, 포수 벤 로트베트는 방출 대기 조처했 다. 당초 내야 백업 요원으로 김혜 성의 콜업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다저스의 최종 선택은 양손 타자 내야수 프릴랜드였다. 다저스는 오른팔 투수를 상대 로 2루수로 나설 수 있는 프릴랜 드를 기용하고, 토미 에드먼을 외 야로 돌려 활용 폭을 넓히는 방안 을 택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빅리그 43경 기에서 타율 0.259, 30안타, 1홈런, 11타점, 5도루를 남겼다. 트리플A에서는 75경기 타율 0.272, 78안타, 3홈런, 27타점, 13도

루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번 로스터 변동에 대해“이제는 포스트시즌까지 함께 갈 선수들 을 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선을 그었다. 확대 엔트리 승격 명단에서 제 외된 김혜성은 기존 선수의 부상 등 변수가 없다면 시즌 내 복귀가 쉽지 않아 보인다. 목 디스크 증세로 석 달 가까이 이탈했던 주전 포수 스미스의 복 귀는 최근 침체에 빠진 다저스 타 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팔뚝 염증에서 회복한 로블레 스키는 남은 시즌 불펜에서 롱릴 리프 임무를 맡는다.


A14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SEPTEMBER 2, 2026

BTS, 7월 빌보드 톱 투어 2위… ‘아리랑’투어 누적 매출 6천억원 7월 매출 1억250만달러…비욘세·배드 버니 이어‘月 공연 매출 1억불’

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아리랑’시카고 공연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한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월드투 어‘아리랑’(ARIRANG)으로 누적 매출 약 6천억원을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에 따르 면 방탄소년단은 지난달‘아리 랑’투어로 1억250만달러(약 1천 4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세계적

인 스타 위켄드가 같은 달 기록한 1억2천440만달러(약 1천717억원) 에 이어 빌보드의 7월‘톱 투어’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7월 한 달 동안 방탄소년단은 8회, 위켄 드는 16회 공연을 펼쳤다” 며“방 탄소년단은 절반밖에 안 되는 횟 수로 위켄드와 비슷한 매출을 올

린 것” 이라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또한 방탄소년단이 비욘세와 배드 버니에 이어 여러 달에 걸쳐 월간 1억 달러 매출을 돌파한 역대 세 번째 아티스트라 고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연 콘서 트는 모두‘톱 박스스코어’톱 10 에 자리했다. 파리 스타드 드 프

랑스,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 움,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브뤼셀 킹 보두앵 스타디움 공연은 각각 3위와 5∼7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은 파리에서만 총 18만5천명의 관객을 동원해 3천60 만달러(약 422억원)의 티켓 매출 을 올렸다. 빌보드의 분석에 따르면 방탄

소년단은 이달 11일까지‘아리 랑’투어를 38회 펼쳐 4억3천320 만달러(약 5천98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30만장의 티켓을 판매했 다. 이는 팀의 종전 최고 기록이 던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의 2억1천390 만달러(약 2천953억원)를 넘어선 기록이다.

빅히트뮤직은“ ‘아리랑’투어 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예정 인 점을 고려하면 수익과 성적은 과거 기록을 월등히 뛰어넘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2일 과 5∼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 파이 스타디움에서 투어의 열기 를 잇는다.

美 로스앤젤레스‘BTS 위크’선포…시청도 붉게 물든다 월드투어 LA 공연 기념…“현세대 가장 영향력 있는 그룹”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그룹 방 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아 리랑’ (ARIRANG) 개최를 기념 해 이달 1∼8일(이하 현지시간)을 ‘BTS 위크’ (BTS Week)로 지정 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일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시는 지난달 31 일 시의회, 관광청, 빅히트뮤직 관 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 서 공식 선포식을 열었다. ‘BTS 위크’ 를 기념해 로스앤 젤레스 시청은 1일 5집‘아리랑’

의 키 컬러인 붉은색으로 불을 밝 전 세계인과 함께 축하하게 돼 자 힌다. 이는 도시를 방문하는 관객 랑스럽다” 고 말했다. 을 위한 공식적인 환영과 우정의 존 리 로스앤젤레스 시의원은 의미라고 빅히트뮤직은 설명했 “이번 선포는 방탄소년단이 세계 다. 문화에 남긴 특별한 발자취를 시 캐런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 차원에서 기리는 것” 이라며“동 은“ ‘BTS 위크’선포에는 예술과 시에 로스앤젤레스와 한국 및 한 문화가 상호 이해를 높이고 공동 인 사회의 오랜 유대와 문화 교류 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힘을 지니 를 기념하는 자부심이 담겨 있다” 고 있다는 믿음이 담겼다” 며“세 고 전했다. 계 문화에 크게 기여해 온 방탄소 방탄소년단은 1∼2일과 5∼6 년단의 놀라운 업적을 기리고, 로 일 로스앤젤레스 대형 공연장인 스앤젤레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증조부 친일 논란’하영, 차기작‘중증외상센터’하차 온라인에서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의혹이 제기된 배우 하 영(안하영·33)이 차기작‘중증 외상센터’새 시즌에서 하차한 다.

영은 이 작품에서 중증외상팀 간 호사 천장미를 연기해 얼굴을 알 렸고, 주지훈, 추영우 등과 함께 후속편에도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하영이 지난달 방송한

KBS 2TV 예능‘옥탑방의 문제 아들’ 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란 사실을 공개한 후 그의 증조부가 일제강점기에 의사로 활동한 안 상호(1872~1927)로 알려지면서 당시 행적을 두고 온라인에서 친 일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하영은“관련 자료를 직 접 찾아보는 과정에서 증조부의 친일적 행적을 알게 됐다. 일제

그룹 방탄소년단(BTS)

산업에서 한국과 아시아 가수들 에게 길을 열어줬고, 이들이 전한 희망의 메시지가 언어·문화를 넘어 전 세계를 연결하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고 평가했다.

앞서‘아리랑’공연이 열린 미 국 텍사스주 엘파소 카운티, 일리 노이주, 캐나다 토론도 등은 콘서 트 개최를 기념해‘BTS 위크’혹 은‘BTS 데이’ 를 잇달아 지정했 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일본판 10월 나온다…아시다 마나 주연 배우 박은빈 주연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 일본 에서 리메이크된다. 간사이TV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이상한 변호사 미나미’ 를 10월 19일 오후

넷플릭스“배우 입장 존중” 넷플릭스는 1일“배우의 입장 을 존중해 하영은‘중증외상센 터’후속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고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중증외상센 터’ 는 메스 하나로 사람을 살려 내는 천재 의사의 유쾌한 활극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다. 지난해 시즌1이 공개돼 국내 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

연다. 4회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이들이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21년 12월‘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4년 9개월 만 이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결의 문을 통해“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후 현세대를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고 소개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세계 음악

아시다 마나는 공식 홈페이지 나미는 드라마‘마더’ 와‘마루모 의 규칙’ ,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를 통해“원래 원작을 좋아했다. 의 할리우드 영화‘퍼시픽 림’등 ‘설마 내게 이런 제안이 들어오 에 출연해 일본의‘국민 여동생’ 다니’싶을 정도로 정말 놀랐다” 이라 불리는 아시다 마나가 연기 며“제게도 큰 도전이 될 거라고

‘이상한 변호사 미나미’로 리메이크…넷플릭스서 동시 공개 배우 하영

강점기라는 뼈아픈 시기를 지닌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 던 것을 반성한다” 며“그 과오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고 사과했 다.

10시 처음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2022년 방송된 ENA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 영우’ 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ENA 채널 개국 이래 최고 시청 률인 17.5%를 기록했고, 넷플릭 스에서도 공개돼 비영어 쇼 부문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일본판의 주인공 미나미다 미

한다. 미나미다 미나미는 도쿄대 법 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사법 시험도 1등으로 합격했지만,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는 사회적 편견 에 가로막혀 어떤 법률 사무소에 도 채용되지 못한 인물이다. 우연히 업계 최고의 법률 사무 소에 입사하게 된 그는 여러 난제 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간다.

생각한다. 많은 분에게 사랑받은 작품인 만큼 부담감도 있지만, 저 만의 미나미를 연기할 수 있었으 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법정 드라마의 재 미는 물론, 그 이면에 있는 사람 들의 관계와 감정까지도 섬세하 게 그려낸 작품이라 일본판에서 도 그런 감정의 결을 소중히 담고 싶다” 고 말했다.


2026년 9월 2일(수요일)

A15


A16

WEDNESDAY, SEPTEMBER 2, 2026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