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2, 2020 <제467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0년 9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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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학교 개학 21일로 연기 교사들 파업 경고에 대면수업 열흘 미뤄… 코로나 대비 강화 미국 대도시 중 유일하게 초중 고 대면수업을 재개하기로 한 뉴 욕시가 교사들의 파업 경고에 개 학을 열흘 연기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 일 뉴욕시 교사연맹 지도부와 공 동 기자회견을 하고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대면수업 시작일을 21 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AP통 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 도했다. 가을학기에 교실 수업과 온라 인 수업을 병행하기로 한 뉴욕시 는 이르면 16일부터 원격수업부 터 시작하고 대면수업은 21일부 터 열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대부 분의 학교는 원격수업도 21일부
뉴욕시 브루클린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한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 드블라지오 시장 은 1일 뉴욕시 교사연맹 지도부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대면수 업 시작일을 2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NYT가 전 드블라지오 시장은 회견에서 했다. “뉴욕시 어린이들을 돌보는 것보
다 더 소중한 일은 없다” 고 말했 다. 개학 연기 결정은 대면수업을 재개하기에는 코로나19 대비가 충분하지 않다는 교사들의 집단 반발 때문에 내려진 것이다. 뉴욕시 교사연맹은 바이러스 보호장구, 소독용품, 환풍 시스템, 코로나19 진단검사 등의 부족을 이유로 개학일 연기를 요구하며 파업을 경고해왔다. 뉴욕주에서 교사 등 공공 근로자들의 파업은 불법이다. 이날 결정에 따라 각 학교와 뉴욕시 교육당국은 코로나19 방 역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벌게 됐 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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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수) 최고 81도 최저 6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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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트럼프 행정부“주거난에 코로나 퍼질라”긴급 조치 시민단체들“근본 해결 못 돼… 긴급 구제책 마련하라”
국무부, 미국인‘북한 여행금지’1년 더 연장 (CG)
美, 북한 여행금지 1년 또 연장 “미국인에 심각한 위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017년 자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을 계기로 내린 미국인 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다시 1 년 더 연장했다. 여행금지 연장은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취해진 것이다. 1일 연방 관보에 따르면 마이 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최근 관 보에 게재한 공고문에서 북한 여 행에 심각한 위험이 지속하고 있 다면서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를 다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2017년 9월 1일부터 북한으로 또는 북한을 여행하거 나 북한을 경유할 때 특별 승인을 받지 않으면 여권의 효력을 상실
9월 4일(금) 최고 85도 최저 6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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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세입자 강제퇴거 4개월간 중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심각 한 경제난에 미국에서 집세를 내 지 못하는 세입자가 급증하는 가 운데 미국 정부가 세입자 강제퇴 거 중단 조치를 발표했다. 1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 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집 세를 내지 못하는 세입자에 대한 집주인의 강제퇴거 절차를 4개월 동안 중단시킨다고 이날 발표했 다. 이는 발표 즉시 시행된다. 공중보건과 관련된 연방법에 “렌트 지불 중단”촉구하는 뉴욕 시위대…브루클린 민사법원 앞에 모인 시위대가 뉴욕 근거한 이번 조치는 집세를 내지 시에 세입자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뉴욕시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동안 임대 못해 쫓겨나는 세입자가 노숙자 료 지불을 중단시킬 것을 주장하고 있다. 로 전락하거나 여러 거처를 전전 벗어나도록 할 것이며, 코로나19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내야 하는 할 경우 코로나19가 더욱 확산할 확산을 막는 효과도 가져올 것” 이 임차료와 미납 기간 이자 등의 납 수 있다는 우려 등에서 나온 것으 라고 밝혔다. 부 의무는 지속한다. 로 분석된다. 코로나19 확산이 불러온 심각 일부에서는 이번 조치가 코로 이번 조치는 연 소득 9만9천 한 경제난에 일자리를 잃은 많은 나19 확산으로 인한 심각한 주거 달러 이하인 개인이나, 합산소득 미국인은 졸지에 거리로 내몰릴 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할 19만8천 달러 이하인 부부 등에 처지에 놓였으며, 이에 미국 곳곳 것이며,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이 적용된다. 이 조치를 적용받으려 에서는 집세 거부 운동마저 벌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 는 세입자는 자신이 집세를 내기 지고 있다. 다. 위해 노력했고, 연방 주택지원을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저소득층 주거를 지원하는 시 받기 위해 애썼다는 점 등을 증명 “대공황 이후 최대의 경제 위기를 민단체를 이끄는 다이앤 옌텔은 해야 한다. 맞아 집세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 “이번 조치는 강제퇴거를 지연시 브라이언 모겐스턴 백악관 대 하는 4천만 명에 달하는 미국인이 킬 뿐 근본적으로 막지는 못한다” 변인은“이번 조치는 집세를 내려 이번 조치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며“정부는 집세 지원을 위한 최 고 고군분투하는 가족들이 언제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소 1천억 달러의 긴급 구제책을 쫓겨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강제퇴거를 면한다고 하더라도 마련해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9월 3일(목) 최고 85도 최저 72도
하도록 한 조치를 2021년 8월 31일 까지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이 조치는 9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하며 국무부 장관이 연장 또 는 취소하지 않는 한 내년 8월 말 까지 유효하다. 미 정부는 웜비어 사건을 계기 로 북한 여행금지 조처를 내렸으 며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이 조 치를 1년 더 연장했다.
국무부는 연장 배경에 대해 “미국 시민과 미 국적자의 신체적 안전에 대한 즉각적인 위험을 나 타내는 체포와 장기 구금의 심각 한 위험이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 했다” 고 밝혔다. 한편 국무부는 지난 6일에는 여행경보 안내 사이트에서 정보 를 갱신하면서 북한 여행금지 사 유로 미국인에 대한 장기 구금과 체포의 심각한 위험에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언급하기도 했다. 웜비어는 2016년 1월 관광을 위해 방문한 북한에서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돼 같은 해 3월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 았다. 그는 17개월간 억류됐다가 2017년 6월 13일 석방돼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의식불명 상태로 있 다가 엿새 만에 숨졌다. 이번 연장은 자국민의 안전 우 려에 따른 조치이지만, 북미 비핵 화 협상이 교착 상태인 가운데 북 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가 없 는 상황에선 제재 완화나 해제는 없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을 재확 인하며 북한에 변화를 압박하는 의미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