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31, 2020
<제467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0년 8월 3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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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인구조사 1%만 누락돼도 10년간 7억2천만 달러 손해본다” 2020 인구조사 9월 30일 마감… 빠짐없이 조사 응하자 한인과 아시안, 이민자, 커뮤 니티 단체들이 29일 플러싱 도서 관 앞에서 긴급 회견을 열고 주민 들의 2020 인구조사(센서스) 참여 를 촉구했다. 뉴욕시 인구조사 특별기관인 ‘NYC 센서스 2020’ 과 민권센터 가 함께 준비한 이날 회견에서 참 가 단체들은“인구조사 기간을 9 월말까지로 단축한 트럼프 대통 령의 결정으로 이민자들이 참여 가 위축될 우려가 커졌다” 고 밝혔 다. 또“인구조사가 제대로 이뤄 지지 않으면 뉴욕주는 수십억 달 러의 예산과 두 개의 연방의석, 대 통령 선거 대의원을 잃게된다” 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샤론 이 퀸즈보로청장 대행은 “인구조사를 통해 1명 당 연간 3,000 달러의 연방정부 예산아 책 정된다” 며“240만 명이 사는 퀸즈 에서 1%만 인구집계가 누락돼도 향후 10년간 해마다 7200만 달러 의 손해를 본다” 고 설명했다. 결 국 10분이면 마칠 수 있는 인구조 사 참여가 한 개인에게 3,000 달러 를 벌어들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참가자 들은 입을 모았다. 민권센터 정치력신장위원회 척 박 매니저는“플러싱 커뮤니티 에서는 수 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개발 사업의 그림자 아래 저소득 층 주민들이 허덕이고 있다”며 “오랜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지 않
흐림
비
9월 1일(화) 최고 77도 최저 70도
9월 2일(수) 최고 78도 최저 72도
구름
8월 31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1,181.00
민권센터 정치력신장위원회 척 박 매니저,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샤론 이 퀸즈보로청장 대행이 29일 플러싱 도서관 앞에서 열린 2020 인구조사 참여 촉구 긴급회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은 민권센터 척 박 매니저 [사진 제공=민권센터]
으려면 인구조사에 참여해 우리 의 존재를 알려야 한다” 고 강조했 다. ‘NYC 센서스 2020’ 에 따르면 퀸즈의 인구조사 응답비율은 그 동안 뉴욕시 평균(57%)에 못미치 다가 최근 한달새 5%나 급격히 상승해 58%를 기록하며 평균을 넘어섰다. 특히 플러싱은 6%나 상승해 커뮤니티의 노력이 저조 한 인구조사 참여비율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
만 뉴욕시와 퀸즈의 응답 비율은 여전히 전국 평균 64%에도 미치 지 못하고 있다. 척 박 매니저는“아직도 주민 의 절반이 집계되지 않고 있는 것” 이라며“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등 의료복지를 비롯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칠 인구조사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고 덧붙였 다. 이날 회견에는 찰스 윤 뉴욕한
“美대학들 개강‘코로나폭탄’안고있다” 앨라배마大, 열흘 만에 1천명 넘는 환자 나와 새 학년도를 맞아 개강한 앨라 배마대학에서 불과 열흘 만에 1천 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 고 워싱턴포스트가 29일 보도했 다.
8월 31일(월) 최고 76도 최저 68도
앨라배마대학은 이번 주에 메 인 캠퍼스인 터스컬루사 캠퍼스 에서 학생 48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에 따라 지난 19일 개강한 뒤 이 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자로 판
정된 학생 수는 모두 1천43명으로 늘었다. 또 이 학교의 다른 캠퍼스인 버밍햄과 헌츠빌 캠퍼스에서도 개강 후 각각 10명의 코로나19 환 자가 학생들 중에서 나왔다. 학생들은 개강 전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며 교실에서 코 로나19가 전파됐다는 증거는 없 다고 학교 대변인은 밝혔다. 또 아직까지는 입원한 학생도 없다. 이들 캠퍼스에서는 새 학기 개 강 전에도 305명의 코로나19 확진 자가 나온 바 있어 이들까지 합칠 경우 지금까지 앨라배마대학 3개
인회장도 참석해“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지원금도 인구조 사 결과에 따라 지급되는 것” 이라 며“현재와 같은 비상사태를 맞아 인구조사 참여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는 뉴욕한인봉사 센터, 시민참여센터, 퀸즈YWCA 등 한인단체와 피터 구 뉴욕시의 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사무실 엘렌 영 자문위원, 플러싱상공회 의소 존 최 회장, 데니스 월콧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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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9,860 465,371
30,490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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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
<8월 30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퀸즈도서관 회장을 비롯 10개 단 체 대표 50여 명이 함께했다. 회견 후 민권센터와‘NYC 센 서스 2020’스태프들은 인근 구호 기관‘라 호나다’ 를 방문해 식료 품 지원을 받기 위해 찾아온 주민 들에게 무료로 가방을 나눠주며 인구조사 참여를 홍보했다. ◆ 인구조사 참여 방법 △온라인 참여(영어): https://my2020census.gov/ △온라인 참여(한국어):
https://2020census.gov/ko.ht ml △전화 참여(영어): 844-3302020 △전화 참여(한국어): 844392-2020 △인구조사 참여 방법 안내(영 어): https://2020census.gov /en/ways-to-respond.html △인구조사 참여 방법 안내(한 국어): https://2020census.gov /ko.html
매덕스 시장은 코로나19가 지 역사회에 얼마나 전파됐을지는 2 주 이상 지나 검사·입원 환자 데 이터가 나와봐야 알 수 있다며 “우리는 대면수업이 이뤄지지 않 으면 위기에 놓일 우리 지역사회 의 일자리 수천 개에 대해서도 논 의하고 있다” 고 말했다. 매덕스 시장은 이미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지난 24일 술집 을 문 닫고 식당에서 주류 서비스 를 보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앨라배마대학 터스컬루사 캠퍼스에서 남녀 학생이 잔디밭에 엎드려 얘기하고 있다. 매덕스 시장은 감염자가 계속 캠퍼스에서 나온 코로나19 환자 계는 물론 지역경제까지 위협할 증가하면 캠퍼스 폐쇄가 금기 사 는 1천368명에 달한다. 수 있다며 우려했다. 항일 수는 없다면서도“우리가 참 터스컬루사 시장 월트 매덕스 터스컬루사의지역경제는 학 고하고, 언제가 우리가 뒤로 물러 는 대학 캠퍼스에서 코로나19 환 생 수가 3만8천명에 달하는 앨라 서야 할 순간인지 알 수 있는 교 자가 속출하자 이 도시의 의료 체 배마대학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범이 없다” 고 어려움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