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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30, 2024

<제5858>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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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30일 금요일

‘아메리칸 드림’이룰 수 없는 꿈인가? 설문조사… 절반 이상“유효하지 않다” “미국인 겨우 3분의 1만‘이룰 것이라고 믿는다” 주택 소유·재정 안정·편안한 노후‘달성 쉽다’비율 10% 미만

미국에서는 인종과 계급을 뛰 어넘어 행복과 성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이상을 뜻하는‘아메리칸 드림’ 을 믿는 미국인이 급격하게 줄어 현재는 전체의 3분의 1에 불 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8 일까지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 (NORC)와 함께 미국 성인 1천 502명을 대상으로 아메리칸 드림 관련 인식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열심히 일 미국에서는 인종과 계급을 뛰어넘어 행복과 성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이상을 뜻하는 ‘아메리칸 드림’ 을 믿는 미국인이 급격하게 줄어 현재는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하면 성공한다는 아메리칸 드림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미국을 상징하는 성조기. 유효하냐’ 라는 질문에‘여전히 유 효하다’ 고 답한 비율은 34%로, 조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응답은 미국 공공종교연구소(PRRI) 사 대상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49%에 달했고,‘한 번도 유효한 가 12년 전인 지난 2012년 성인 2천 반대로‘한때는 유효했지만 더 적이 없었다’ 는 응답은 17%였다. 501명을 대상으로 같은 설문조사

를 했을 당시에는‘아메리칸 드림 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응답이 53%로 절반을 넘는다. 미국인은 보통 아메리칸 드림 을 이야기할 때 자신이 집을 갖고, 가족을 꾸리고, 편안한 은퇴 생활 을 하는 것을 기대한다. 하지만 이 런 목표를 쉽게 이를 수 있다고 생 각하는 응답자는 소수에 불과했 다. 조사 대상 응답자의 89%는 자 신의 미래에 있어 집을 소유하는 것이 필수적이거나 중요하다고 생 각했지만,‘주택 소유가 쉽거나 쉽 게 달성할 수 있다’ 고 답한 사람은 10%에 불과했다. ‘재정적 안정이 중요하다’는 응답자는 96%,‘편안한 은퇴 생활

8월 30일(금) 최고 73도 최저 67도

흐림

8월 31일(토) 최고 80도 최저 72도

9월 1일(일) 최고 85도 최저 6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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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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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요하다’ 는 응답자는 95%였 지만,‘달성하기 쉽다’ 는 응답은 각각 9%와 8%에 그쳤다. 이같은 응답 경향은 성별, 당파와 관계없 이 일관됐으나 높은 금리와 학자 금 대출을 부담하면서 주택 소유 를 포기한 젊은 세대에서 더 두드 러졌다고 WSJ은 설명했다. 싱크탱크 초당적정책센터 (BPC)의 에머슨 스프릭 이코노미 스트는“아메리칸 드림의 주요 측 면이 과거 세대와는 달리 도달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라며 지난 10년간 민간 연금이 지속해서 감 소해 거의 사라질 위기에 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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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 비용은 급등했다고 지 적했다. 경제학자들은 경제적 이동성 이 최근 수십년간 축소됐다고 보 고 있다. 너새니얼 헨드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교수와 라즈 체티 하버드대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1940년에 태어난 사람 중 약 90% 는 부모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았다. 그러나 1980년대에 태어난 사람 중에는 절반 정도만이 그랬다. 헨 드렌 교수는“2020년대 초반의 경 제적 이동성은 사상 최저를 기록 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대선, 케네디 사퇴후 해리스-트럼프 경합주 백중… 3승1무3패” 더힐-에머슨大 조사… USA투데이 전국조사에선 해리스 상승세 확연 바이든이 트럼프에 박빙열세였던 연수입 2만불이하서 해리스 23%p 우위 ▶ 관련기사 A5(미국)면 대선에서 무소속 로버트 케네 디 주니어 후보가 선거운동 중단 및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를 선언한 이후 실시된 경합주 여 론조사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치열한 백중세를 보였다.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에머슨 대가 25∼28일 7대 경합주에서 주

별로 투표 의향 유권자 700∼800 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주 별 오차범위 ±2.8∼±3.6% 포인 트)에서 두 후보는 각각 3개 주에 서 상대에 오차범위내 우위를 보 였고, 한 곳에서 동률을 이뤘다. 해리스 부통령이 조지아(49대 48·이하 % 생략), 미시간(50대 47), 네바다(49대48)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애리조나(50대47), 노스캐롤라이나(49대48), 위스콘

신(49대48)에서 각각 상대에 소폭 앞섰고, 펜실베이니아에서는 48 대48로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양 후보가 상대에 앞선 곳에서 도 격차는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3% 포인트 이하였다. 결국 대선 승부를 결정할 경합주 승부 는 단 한 곳도 특정 후보가 확고 한 우위를 잡았다고 말하기 어려 운 초박빙 양상임을 보여주는 결 과였다.

이번 조사 개시 이틀 전인 지 난 23일, 약 5% 안팎의 전국 지지 율을 보이던 케네디 주니어 후보 가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 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USA투데이와 서퍽대가 역시 케네디 주니어의 트럼프 지지 선 언 이후인 25∼28일 1천명의 투표 의향자를 상대로 실시한 전국 여 론조사(오차범위 ±3.1% 포인트) 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의 확연한 상승세가 확인됐다.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 통령에 오차범위 이내인 48% 대

자랑스러운 한인…“나는 이렇게 일한다” 내년 우주정거장 가는 NASA 우주비행사 조니 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40) 이 내년에 처음으로 국제우주정 거장(ISS)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고 NASA가 29일 밝혔다.

NASA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니 김은 내년 3월 러시아 연방 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소속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리지코프, 알렉세이 주브리츠키와 함께

ISS로 향하는 소유즈 MS-27 우 주선에 탑승한다. 이들은 이후 약 8개월간 ISS 에 머물면서 과학 연구와 실험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NASA 우주비행사 한국계 조니 김 [사진 출처=NASA 홈페이지 캡처]

캘리포니아주에 정착한 한국

대선에서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선거운동 중단 및 도널드 트럼프 전 대 통령 지지를 선언한 이후 실시된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 리스 부통령(왼쪽)과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오른쪽)이 치열한 백중세를 보였다.

43%로 앞섰는데, 6월 하순 같은 기관 조사에서 당시 민주당 후보 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계 이민 가정 출신인 조니 김은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의사 출신 우주비행 사다. 매사추세츠주 종합병원 응급 실과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등 에서 의사로 일했으며, 앞서 미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실에 입 대해 100회 이상 전투 작전을 수 행한 이력도 있다. 2017년 NASA 우주비행사

전 대통령에 4% 포인트 가까이 뒤졌던 결과와 비교하면 큰 변화 가 있었던 셈이다.

후보생으로 선발됐으며 이후 약 2년간 훈련을 거쳐 NASA의 달 ·화성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수행할 우주비행사 로 최종 발탁됐다. 당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우주비행사 선발에 지원한 이는 1만8천여 명으로, 조니 김을 포함한 11명이 약 1천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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