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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8, 2023

<제558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8월 28일 월요일

킹 목사 행진 60주년 맞아 워싱턴서 인종차별 철폐 목소리 인권단체 주최‘워싱턴 행진’기념행사서 소수자 권리 향상 촉구 킹 목사 가족“할아버지 꿈 실현 못 해 죄송… 미국이 후퇴했다”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워싱턴 행 진 60주년을 맞아 26일 수도 워싱 턴DC에 수천명이 모여 흑인, 여 성, 성소수자 등의 권익 향상을 촉 구했다. 워싱턴 대행진은 1963년 8월 28일 미국인 25만여명이 인종차 별 철폐를 요구하며 워싱턴DC에 집결한 행사로 인종과 피부색 등 에 따른 차별을 금지한 1964년 민 권법 제정에 주요 동력이 됐다. 인권 운동가 알 샤프턴 목사가 설립한 전국행동네트워크 (NAN)와 전미유색인지위향상 협회(NAACP) 등이 주최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흑인 등 소수 집 단에 대한 차별과 핍박이 끝나지 않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킹 목사가 60년 전 역 사적인“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연설을 한 링컨기념관 앞에 모여 “킹 목사의 꿈이 새로 위협받고 있으며 그의 노력의 과실이 위태 롭다” 고 선언했다고 워싱턴포스 트(WP)는 보도했다. 행사에는 킹 목사의 장남 마틴 루서 킹 3세와 그의 아내 안드리

흐림

8월 28일(월) 최고 76도 최저 67도

8월 29일(화) 최고 75도 최저 70도

8월 30일(수) 최고 80도 최저 63도

N/A

1,309.46

8월 28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1,348.18

1,301.82

1,337.90

1,312.10

워싱턴 행진 60주년 행사…인권 운동가 알 샤프턴 목사(오른쪽부터), 마틴 루서 킹 3세, 킹 3세의 아내 안드리아와 딸 욜란다가 26일 워싱턴DC에서 1963년‘워싱턴 행진’60년을 기념해 행진하고 있다.

아 워터스 킹, 손녀 욜란다 킹이 참석해 킹 목사의 꿈을 이루려면 할 일이 많다고 호소했다. 욜란다 킹은“내가 오늘 할아 버지와 대화할 수 있다면 난 우리 가 아직도 이 자리에 모여 할아버 지의 일을 끝내고 할아버지의 숨

겨진 꿈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다져야 하는 상황이 죄송하 다고 말하고 싶다” 고 밝혔다. 킹 3세는“우리가 앞으로 나아 가는 대신 후퇴하는 것처럼 느껴 지고 우리나라가 나아가는 방향 이 매우 우려된다” 며“아버지는

아마 지금은 민주주의를 보존, 보 호, 확대할 때라고 말할 것” 이라 고 말했다. 연방하원의 하킴 제프리스 민 주당 원내대표도 연단에 올라“60 년이 지나고 우리는 먼 길을 왔지 만, 아직 해결해야 할 것들이 남아

워싱턴 행진 60주년 행사…26일 워싱턴DC에서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주도한 1963년‘워싱턴 행진’60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있다” 면서 투표권, 생식권, 노동 권, 성소수자 인권 등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인종차별 철 폐 외에도“이민은 범죄가 아니

다” ,“성소수자 가족들을 보호하 라” ,“총기 폭력을 근절하자”등 다양한 주장이 적힌 팻말을 들었 으며 링컨기념관에서 킹 목사 기 념관까지 행진했다.

제19대 뉴욕한안회장을 역임한 조병창 회장이 설립한 장학재단 조 파운데이션은 25일 뉴욕한인회관에서 16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백악관 앞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재미 동포들이 27일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다. [사진 출처=해외촛불행동 제공]

재미동포단체, 백악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재미 동포들이 27일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항 의 집회를 벌였다. 이날 집회에는 해외촛불행동 회원을 포함해 워싱턴과 버지니

아 일대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참 가해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했 다. 이들은“조 바이든 미국 대통 령은 일본을 옹호하는 행위를 중 단하라”등 구호를 외쳤으며, 일 본을 향해 방류를 중단하라는 항

의 연설도 진행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25일에는 주미일본대사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 중단을 외치 며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매주 일요일 백악 관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파운데이션, 16회 장학금 수여식…12명 수혜

제19대 뉴욕한안회장을 역임 한 조병창 회장이 설립한 장학재 단 조 파운데이션은 25일 뉴욕한 인회관에서 16번째 장학금 수여 식 가졌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5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광석 뉴욕한인회장과 조영환(조병창

회장 아들) 조파운데이션 회장 공 동명의로 된 장학증서가 12명의 장학생에게 수여됐다. 이 자리에 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뉴욕총 영사관 이상호 부총영사, 한창연 뉴욕한인회 역대회장회의 의장, 임마철 민화협대표상임의장 등이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

했다. 뉴욕한인회 제19대 회장을 역임한 조병창씨가 2007년에 한 인 차세대들에게 한인의 정체성 과 자긍심을 전수할 목적으로 사 재를 들여 설립한 조파운대이션 재단은 매년 뉴욕한인회와 함께 뉴욕한인회관에서 장학금 수여식 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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