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68호> www.newyorkilbo.com
Thursday, August 27, 2026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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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7일 목요일
… 네팔 대홍수“지진 아닌 빙하붕괴 재앙” “지구가 불안하다!” 美지질조사국,‘지진 없었다’정정 발표…“규모 5.2 빙하붕괴 사태” 사망자 160명으로 늘어…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한국인 9명도 여전히 실종 상태 ▶ 관련기사 8(한국2)면 중국 국경과 맞닿은 네팔 중북 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60 명으로 늘었다. 이번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됐 던 지진은 미국 지질조사국 (USGS)의 추가 분석 결과, 빙하 붕괴 사태에 따른 지진 유사 현상 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AP·AFP 통신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이날 수색 작업을 통 해 시신 157구를 수습했다고 밝혔 다. 앞서 중국 관영 CCTV도 국경 인근 티베트 지역에서 3명이 숨졌 다고 보도해 현재까지 집계된 사 망자 수는 160명에 달한다. 네팔 관광부는 관광객 403명이 현재 실종 상태이며 이 가운데 341 명은 외국인이라고 전했고, 경찰 관 28명도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 했다. 중국 측도 현재 실종자가 265명이라고 보고했다.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인 근에서 연락이 끊긴 한국남동발전 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9 명도 실종 상태다.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60명으로 늘었다. 이번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지진 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추가 분석 결과, 빙하 붕괴 사태에 따른 지진 유사 현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정부는 외교부·소방청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 신 속대응팀을 현지로 급파할 계획이 다. 이번 홍수와 산사태로 마을 전 체가 진흙탕에 휩쓸려 사라지는 사례도 발생했고, 교량도 최소 19 개가 유실됐다. 미 지질조사국은 당초 이번 산
사태와 홍수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규모 4.4 지진을, 추가 분석을 거쳐 규모 5.2의 빙하 붕괴 사태로 정정 발표했다. 지질조사국은“네팔과 중국 국 경 인근에서 규모 5.2의 지진파 사 건이 발생했다”며“우리는 해당 사건이 빙하 붕괴와 토석류로 인 해 발생한 것이고, 이것이 하류에
연쇄적인 재앙적 영향을 초래했다 고 판단했다” 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은 당초 규모 4.4 지진으로 보고됐지만, 인근 지진 관측소와 장주기 지진파, 위성 사 진을 추가로 분석한 결과,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결론에 이르렀 다고 설명했다. 카트만두에 본부를 둔 통합산
네팔 홍수로 한국인 9명 연락두절… 고립된 10명은 안전 확인 발전소 건설하던 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티 직원들…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27일 현지로 출발 예정 네팔에서 일어난 대홍수로 현 지에서 일하던 한국인들의 연락이 끊겨 정부가 대응에 나섰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26일 네 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로 이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 설 중이던 한국남동발전 및 두산
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 이 연락 두절됐다. 연락 두절된 한국인은 처음에 8명으로 알려졌다가 이후 주네팔 한국대사관이 두산에너빌리티에 현지 채용된 한국인 1명이 추가로 연락 두절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현재 네팔 정부에서 육군과 경 찰 등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피해 지역에 파견해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현지에서 고립됐 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들 10명 에 대해“네팔인 등 외국인 직원들 200여명과 함께 현지에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나 급파된 우리 영사와 함께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했다” 고 전했다. 네팔 정부는 이들을 구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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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목) 최고 80도 최저 7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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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발전국제센터(ICIMOD) 소속 기후 전문가들도 온난화가 진행 중인 히말라야 지역 빙하에서 발 생한 대규모 눈사태가 강을 막았 다가 이것이 터지면서 급류가 쏟 아져 내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
명했다. 장창궁 ICIMOD 기후·환경 위험 담당 책임자는“네팔과 중국 국경 강 상류에 여전히 막힌 부분 이 남아있어 두 번째 홍수가 발생 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위해 헬기를 보냈다. 주네팔한국대사관은 사건 인 지 직후 네팔 정부 측에 한국인의 연락 두절 사실을 통보하면서 신 속하고 적극적인 수색·구조를 요 청하는 한편 영사를 현장으로 급 파했다. 정부는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 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를 설치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대
통령님께서는 이번 상황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 선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 해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 고 지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임상우 외교부 재 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를 팀장으로 해 외교부·소방청· 경찰청으로 구성되는 정부합동 신 속대응팀을 27일 현지에 파견, 한 국인 수색·구조를 지원할 것이라 고 조 장관은 밝혔다.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지시하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기자 질의에는“그 이야기는 하고 美,‘北비핵화 목표 유지’여부에“완전한 비핵화에 전념” North Korea)고 답했다. 에게 유화 메시지를 던졌고, 김 위 싶지 않다” 며‘비핵화 목표’유지
트럼프‘비핵화 유지’답변 회피 이후 美행정부 첫 입장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6일 ‘완전한 북한의 비핵화’ 라는 기존 미국의 대북 정책에 변화가 없으 며 비핵화를 위해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트 럼프 행정부의 목표가 여전히 완 전한 북한 비핵화임을 재확인해줄
수 있나’ 라는 질의에“미국은 북 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전념하고 있다”(The United States remains committed to the
이날 또 다른 미 당국자도 같은 질의에“미국의 정책에는 어떤 변 화도 없다”(there has been no change in U.S. policy)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 미 연례 합동훈련인‘을지 자유의 방패’ (UFS)를 대폭 축소할 것을
원장을“연내에 만날 것”이라며 대화의 손짓을 보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북한이 57 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구체적 숫자를 언급한 데 이어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재개하려는 목 표가 여전히 비핵화인지를 묻는
여부에 답변을 피했다. 이는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미국의 대북 기조 를 수정할 수 있는 언급으로도 읽 혔지만, 이날 미 당국자의 답변은 최근 북한 비핵화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모호한 태도 이후 처음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