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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7, 2024

<제585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출정식 마친 해리스-트럼프, 대권 향한‘열전 10주’선거전 시작 트럼프는 러스트벨트, 해리스는 선벨트로… 둘 다 경합주‘올인’ ‘해리스 컨벤션효과 vs 트럼프 케네디효과’ … 첫 TV토론 놓고‘룰의 전쟁’ 1월 5일 대통령 선거‘출정식’ 격인 민주당과 공화당의 전당대회 가 마무리되면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는 26일 퇴로 없는 10주간 의 선거 열전에 들어갔다. 7월 15∼18일 공화 전당대회, 8 월19∼22일 민주 전당대회를 거치 며 공화당의 트럼프 전 대통령과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 J.D. 밴 스 상원의원(오하이오), 민주당의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각각 출 마에 필요한 모든 당내 절차를 마 쳤다. 이날부터 두 후보는 9월 10일 예정된 첫 TV토론 맞대결에 앞서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7대 경합주 를 중심으로 지지 세력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해리스(왼쪽)와 공화당 후보 트럼프(오른쪽)

해리스 부통령은‘컨벤션 효과 (대규모 행사의 지지율 견인 효 과)’ 를 등에 업고 내친 김에 승기 를 잡겠다는 기세다. 페어리디킨슨대학이 미국의 등록 유권자 810명을 대상으로 민 주당 전대를 전후한 지난 17~20일

조사해 25일 발표한 결과(오차범 위 95% 신뢰도에 ±3.5%)에 따르 면, 해리스 부통령이 50%의 지지 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3%)에 7%포인트 앞섰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해리스 부 통령은‘선벨트’ (미국 남부의 15

개주) 경합주인 조지아주를 28일 방문해 부통령 후보인 월즈 주지 사와 함께 버스 투어에 나선다. 선거인단 16명이 걸린 조지아 주는 현재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박빙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리스 부통령은 주 전체 인구의 약 30%에 이르는 흑인 표 심을 공략하며 역전을 노리고 있 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주 ‘군인’ ,‘보훈’등 공화당이 전통 적으로 중시하는 영역에서 존재감 을 드러내는 한편 미시간, 위스콘 신, 펜실베이니아 등 러스트벨트 (rust belt·쇠락한 오대호 연안 공업지대) 경합주를 돌며‘해리스 기세 꺾기’ 에 나선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프가니 스탄의 하미드카르자이 국제공항 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미군 13

흐림

8월 27일(화) 최고 85도 최저 72도

흐림

8월 28일(수) 최고 93도 최저 69도

구름

8월 29일(목) 최고 75도 최저 64도

8월 2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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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사망한 사건 3주년인 26일 알 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몸담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의 오점으로 거론되 는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 및 탈레 반의 재집권 상황을 부각하며 자 신이‘힘을 통한 평화’ 를 달성할 후보임을 역설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같은 날 경합주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서 열리는 주방위군협회 연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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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참석해 연설한 뒤 29일과 30일 각각 위스콘신주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유세를 벌인다. 그는 민주당 정치 명문가 출신 으로 최근 5% 안팎의 지지율을 보 여온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 어의 지난 23일 지지 선언을 발판 삼아 최대 승부처인 러스트벨트 경합주에서 지지율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이런 가운데 두 후보 측은 첫 TV토론을 앞두고‘샅바싸움’을

“우리 한인 후세들 위해 해리스 뽑자!” 민주당 전당대회 참석 한인 대의원들, 한목소리 당부 8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전당대회에 참석했던 뉴욕 일원 민주당 아사아계 정치인들과 대의원들, 친한파 의원들이 뉴욕 에 돌아와 맹렬하게 해라스 후보 의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연방상 원 의원 선거에 출마한 앤디 김 연 방하원의원(민주당, 뉴저지 3선거 구),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그레이스 이 뉴 욕주하원의원,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린다 이 뉴욕시 시의원, 박윤용 뉴욕시 민주당 25선거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당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박윤용 25선거구 대표는“이번 대 통령선거의 주요 아슈는 △발전이 냐? 과거로의 후퇴냐?(Forward or backward to old history) △ Freedom or Control(임신의 자 유, 여성의 자유냐? 억압이냐?) △“Me”, “me”(”내가…“)를 앞세우는 트럼프냐?“We” “we” “우리 ( 모두가…” )를 앞세우는 해 리스냐?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미국이냐?, 백인 부자들을 위하는 미국이냐? “의 대결이라고 정리하 고” 우리 한인들은 모두 함께 어울 려 살아가자는, 우리 모두를 위하 는 카멀라 해리스를 지지하지 “고 당부했다. 박윤용 대표는 ” 한인 아시안으 로서 우리와 인도계 혼혈인인 해 리스 후보의 스토리와 성장배경은 같다. 보통사람 출신의 카멜라 대 통령 후보의 효과는 우리 2세 자녀 들에게는 긍정적인 효과와 긍지를 심어 주고 있다. “고 강조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재미한인들도 출산 줄어 2022년 한인 신생아 16,411명… 7년새 21.8% 감소 미국인들도 마찬가지 한국과 마찬가지로 재미한인 들도 자녀 출산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미국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발표에 의하면 2022년 기 준 부모 양쪽 또는 한쪽이 한인인 출생아수는 전국적으로 1만6,411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보 다 0.3%, 2016년보다는 17.9%나 감소한 것이다.

한인 신생아 출생 수는 △2015 년 1만9,991명 △2017년 1만9,222명 △2018년 1만8,034명 △2019년 1만 7,272명 △2020년 1만6,588명 △ 2021년 1만6,465명으로 점차 줄어 들었고, 2023년 잠정 집계치도 1만

8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전당대회에 그레이스 맹 의원과 톰 수오지 의원 연설때 스포 츠 채널 C-span 과 pbs에서 열광하는 지지자 모습을방영했다. 오른쪽부터, 박윤용 전당대회 대의원, 김민선 전당대회 대의원, JB Santos 대의원. [사진 제공=박윤용 전당대회 대의원]

5,625명으로 7년새 21.8%가 감소 했다. 부모가 모두 한인인 출생아수 는 △2016년 8,380명 △2017년 7,838명 △2018년 7,438명 △2019년 6,913명 △2020년 6,405명 △2021년 6,065명 △2022년 6,055명 △2023년 5,59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인뿐만 아이라 미국인들도 아기를 낳는 것을 꺼려하기는 마 찬가지다. 미국 전체의 합계출산율(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 되는 자녀수)도 역대 최저 수준인 1.62명으로 낮아졌다. 이렇게 아기 출산율을 꺼려하

는 원인은 △자녀 양육에 들어가 는 비용 증가 △젊은층의 양육관 변화 △자녀 양육을 도와줄 사람 이 없은 △젊은층 사이에서 자녀 에게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 하려는 욕구 증가 △사회 전반적 경제적 요인 악화 등 여러가지 원 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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