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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27, 2016

<제345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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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7일 토요일

뉴욕시 아시안계 노인층 푸대접 지나치다 인구 16% 차지하는데 복지서비스 2.7%뿐 아시안계 이민자들의 권익 신장 활동 을 하고 있는 아시안아메리칸연합 (Asian American Federation)은 26일 오전 뉴욕시 아시안계 미국인 노인층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뉴욕시에서 가 장 빠르게 급증하는 노인층 인구가 직면 하는 인구통계학적, 경제적인 문제를 지 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50세 이상 아 시아계 미국인 노인층은 뉴욕시 노인층 인구의 16%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에 따 른 사회복지 서비스는 부족한 것으로 드 러났다. 뉴욕시 사회복지 서비스 예산 중 약 2.7%만 아시아계 노인층 프로그램 에 할당되고 있다. 서비스 펀드의 불균형은 두 가지 요 인으로 분석됐다. 많은 사회복지 서비스 기금(그랜트)이 더 큰 규모의 그랜트와 통합하면서 아시안이 주도하는 사회복 지서비스 공급자들이 경쟁 과정에서 제 외된 점이다. 아시안 주도 사회복지 기 관들은 커뮤니티를 지원할 좋은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규모가 작아 큰 규모의 그 렌트를 받기에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뉴욕에서 아시안 시니어들이 도 시에서 가장 빈곤하다는 것이 사실임에 도 소수민족에 대한 잘못된 오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오해 해소를 위해 아시안아메리칸연합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뉴욕시의 아시안계 노인층은 뉴욕시 노인층 인구의 16%를 차지하고 있지만 뉴욕시 사회복지 서비스 예산 중 약 2.7%만 아시아계 노인층 프로그램에 할당되고 있다. 사진은 마땅한 모임 장소가 부족해 플 러싱 맥도날드에 모여 있는 한인 노인들.

보고서는 ▲뉴욕시 아시안계 시니어 층 인구증가는 늦은 이민과 아시안 이민 자들의 노령화에서 기인 한다. ▲인구통 계학적 주요 변화로 뉴욕시 아시안 시니 어 인구의 민족적 비율 변화 : 남아시안 과 다른 아시안 그룹이 2000년에서 2014 년까지 세 배 이상 인구가 증가 했다 ▲ 아시안 시니어층의 영어 사용 어려움이 급증해 사회적 고립이 증가 했다 ▲아시 안 커뮤니티 내 사용언어의 다양화로 사 회복지 서비스 공급에 어려움이 증가 했 다 ▲뉴욕의 아시안 시니어들의 뉴욕시 나 미국 타도시에 비해 교육률이 낮다

“위기의 혼다 의원 구하자” 미주 한인들, 소액기부 운동

“위안부결의안 등 한인들 도와줬는데 모른척 해서야…” 재미 한인들이 위기에 빠진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

구하기에 나섰다. 미 의회 내 대표적 친한파 인사로,

▲결과적으로 아시안 시니어층은 뉴욕, 타도시 시니어에 비해 더 빈곤하고 낮은 소득층에 해당 된다 ▲늦은 이민으로 아 시안 노인층 건강보험, 사회보장혜택이 뉴욕시, 타도시에 비해 낮다는 등 이다. 아시안아메리칸연합은 이러한 요구 에 부합하기 위해 ▲아시안 시니어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리소스 확충 ▲아시안 시니어에게 문화적, 언어적으로 더 제공 할 수 있는 아시안 주도 시니어 프로그 램 개발 ▲커뮤니티 기반 사회복지단체 와 미디어를 포함, 신뢰성 있는 정보를 통해 아시안 시니어 지원 ▲사회적 안전

2007년 미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을 통 과시킨 혼다 의원은 현재 경쟁자인 같은 당의 인도계 로 칸나 후보에 밀려 9선 가 도에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캘리포니아 주(州)는 예비선거 최고 득표자 2인이 당적과 관계없이 본선에 진출하도록 하고 있어 현재 민주당 후보 2명이 나란히 본선에 오른 상황이다. ‘혼다 구하기’프로젝트의 총대를 멘 김동석 시민참여센터(KACE) 상임이 사와 황원균 워싱턴 민주평통 회장, 임

망 접근 용이로 빈곤 완화 ▲노동력이 8월 27일(토) 8월 28일(일) 8월 29일(월) 있는 저소득층 아시안 시니어들에게 문 맑음 맑음 맑음 최고 90도 최저 73도 최고 87도 최저 71도 최고 90도 최저 75도 맹교육, 직업기술 교육 프로그램 제공 8월 27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일할 수 있는 저소득층 아시안 시니어 들에게 문맹교육, 직업기술 교육 프로그 램 제공 ▲소득 증가, 사회적 소외 해결 1,114.80 1,134.30 1,095.30 1,125.70 1,103.90 1,128.17 1,103.17 을 위해 일자리와 자원 활동 기회제공 ▲문화적으로 적합한 노인아파트 제공 등의 해결책을 제시 했다. 아시안아메리칸연합 조안 유 디렉터 는“2003년 이래로 노년층의 규모가 급 격히 변화하고 있다. 최근 보고서는 현 재 사회복지 서비스가 증가한 인구를 따 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보고서가 뉴욕시와 주정부 담당자들 이 아시안 시니어를 지원할 수 있는 실 질적인 인프라를 마련하는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아시안아메리칸연합의 리서치·정 책 디렉터 하워드 시는“2000년 이래로 아시안 노년층 인구는 두 배다” 며“아시 안 시니어층은 뉴욕시 시니어 인구의 16%를 차지한다. 더 이상 그들의 요구를 정승진 후보, 플러싱 시니어센터 방문… “최선 다해 지원” 무시할 수 없고, 언어, 건강과 주택문제 제16선거구 뉴욕주 상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정승진 후보는 26일 오전 플러싱에 위치한 시 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 고 촉구 니어센터를 방문해 시니어 센터 어르신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갖고 지원을 약속했다. 했다. <사진제공=정승진 후보 선거캠프> 주정부 정책 입안자, 시의원들은 아 시안아메리칸연합 보고서의 결과가 가 치 있는 것으로 반응했다. 퀸즈보로장 “정책입안자들이 급증하는 시니어들의 우 중요하다” 고 입장을 밝혔다. <김 원 기자> 멜린다 캐츠는“의미있는 보고서” 라며 문화적 언어적 요구에 부합하는 것은 매

소정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은 26일 버지 니아 주(州) 애난데일의 한 식당에서 기 자간담회를 갖고 혼다 의원을 위해 한인 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김동석 상임이사는“혼다 의원 선거 가 쉽지 않은 상황” 이라면서“혼다 의원 이 그동안 우리 한인들을 위해 한 역할 을 생각하면 이제 우리가 의리를 지킬 때” 라면서“현재로서는 영주권과 시민 권을 가진 한인들이 5달러, 10달러, 20달 러 등 소액기부를 많이 해주는 것이 최 선의 방법”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우리가 혼다 의원을 지키느 냐 못 지키느냐에 따라 미주 한인들의 정치참여 운동도 영향을 받게 될 것” 이 라면서“앞으로 남은 기간 미 전역을 돌 면서 혼다 구하기 캠페인을 벌여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일보 8월20일 자 A3면-‘뉴욕일보 시론-위기의 혼다 의

왼쪽부터 임소정 워싱턴한인연합회장,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 황원균 워싱턴 민주평통 회장.

원에게 선거자금 보내자’참조] 황원균 회장도“위안부 문제를 비롯 해 혼다 의원이 그동안 우리를 위해 한 일이 많기 때문에 이럴 때 우리가 앞장 서서 도와줘야 한다” 면서“주변에서, 특

히 다른 정치인들이 우리 한인들이 혼다 의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많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우리가 혼다 구명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고 강조했다. <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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