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23, 2024
<제585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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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녀들이 망가진 미국에서 자라게 할 수는 없다” 의회폭동 때 쓰레기 치운 앤디김“우리 모두 공화국의 관리자… 함께 치유하자” 민주당 전당대회서“해리스 당선되면 한국과 아시아에 관여하는 합리적 전략 수립 노력” 한국계 미국인 중 처음으로 오 는 11월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 는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민주· 뉴저지 3선거구)이 21일 시카고에 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원들에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 부했다. 앤디 김 의원은 전당대회 셋째 날인 이날 무대에 연사로 올라 “우리가 본 혼돈이 어쩔 수 없는 게 아니란 걸 기억하자. 나는 1월 6일 우리가 모두 우리 위대한 공 화국의 관리자라는 것을 배웠다” 며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이 말한 1월 6일은 도널 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 이 대선 패배를 뒤집기 위해 미국 연방 의사당에서 폭동을 벌인 2021년 1월 6일을 의미한다. 김 의원은 폭동이 끝난 뒤 의사 당에 버려진 쓰레기를 홀로 묵묵 히 청소하는 사진이 보도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김 의원은 당시에 대해“바닥 은 도널드 트럼프가 일으킨 혼돈 때문에 깨진 유리와 쓰레기로 덮 였다. 난‘어떻게 이렇게까지 나 빠졌을까?’생각했다. 그래서 난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을 했다. 쓰레기 봉지를 들고 청소하 기 시작했다” 고 회고했다. 김 의원은“우리는 이 국가를 치유할 수 있지만 우리가 노력해 야만 가능하다” 며“여러분 다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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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가운데 처음으로 오는 11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앤디 김 하 원의원이 21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우리 아이들이 망가진 미국에서 자라게 할 수는 없다” 고 외치고 있다.
목소리를 내고 투표하면서 자기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가 목격한 이 혼돈이 어쩔 수 없는 게 아니라 는 점을 늘 기억하자”고 당부했 다. 그러면서“우리 아이들이 망가 진 미국에서 자라게 할 수는 없다.
난 우리 아이들이 망가진 미국에 서 자랄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믿기를 거부한다” 며“새로운 세대 의 지도자에 대한 갈망이 있다. 카 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를 선택하 자” 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연설을 마친 뒤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정말 초현실적 경험이었다”면서“전당대회장의 에너지는 내가 생애 경험해 본 그 어떤 것과도 다르다. 난 내가 우리 나라가 마주한 지금 이 순간에 어 떻게 느끼는지 공유할 수 있어 기 쁘다” 고 밝혔다. 그는 연설 초점을 1월 6일에 맞 춘 의도에 대해“우리가 통합해야 하고, 이것을 고쳐야 하며, 나라가 이렇게 계속 갈 수는 없다는 점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에 당 선되면 한국과 동맹에 어떤 영향 이 있느냐는 질문에는“그녀는 강 력한 군 통수권자가 될 것이며 나 는 우리가 한국과 더 넓은 아시아 지역에 관여하는 합리적이고, 사 려 깊은 전략을 갖추도록 그녀와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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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하재단 9월26일 창립 10주년 기념축하연 한인들의 더 건강한 정신 운동 을 펴고 있는‘에스더하재단’(이 사장 하용화)은 올해로 창립 10년 을 맞아 9월 26일(목) 오후 6시 플 러싱에 있는 DIMOS MANOR(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Y11354)에서 10 주년 기념 축하연을 갖는다. 이날 2025년 프로그램 무료제 공 위해 기금을 모금하는데 성금 전달 방법은 △직접 갈라참여 (1 좌석 당: 200 달러) △어떤 금액이 든 도네이션만 할 수도 있다. 사 이 트 https://tinyurl.com/2j8xj6ct를 클 릭하면 갈라 등록 안내와 온라인 페이 방법(및 체크 발송정보)을 자세히 알 수 있다.
에스더하재단 9월26일 창립 10주년 기 념축하연 안내서
민주당 전대 참석 한국계 인사들“해리스에 투표!” 대의원·선출직 공직자 30여명“경합주에서 한국계 유권자 역할 중요” “해리스를 대통령으로.” 민주당의 대선 후보 확정을 위 한 전당대회 마지막 일정이 예정 된 22일 시카고 시내 한복판에 30 여명의 한국계 미국인들이 모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통령으 로 당선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 다. ‘해리스 지지를 위한 한국계 미국인’소속인 이들은 각 주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대의원을 비롯해
주요 선출직 공직자 등 커뮤니티 리더들이다. 대부분 각자 지역에서 한국계 로서‘최초’ 의 이력을 쓰고 있는 이들은 최초의 흑인·아시아계 여 성 대통령을 노리는 해리스 부통 령 당선에 큰 희망을 걸었다. 진 김 모임 공동회장은“해리 스 부통령은 한국계 뿐 아니라 아 시아계 미국인 공동체와 항상 활 발하게 관계를 맺어온 정치인” 이
라며“그녀는 우리와 같이 생긴 사 람들을 직원으로 고용해 왔고, 부 통령 취임 이후에는 아시아계를 위한 백악관 행사를 주최해 왔다” 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그녀는 옳은 일을 할 공직자” 라며“우리는 우리 공 동체를 위한 투쟁을 이어갈 것” 이 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이번 선거의 경합 주에서 우리의 역할이 특히 중요
해리스 지지를 위한 한국계 미국인 소속 회원들이 22일(현지시간) 시카고 한 식당에서 해리스 대통령 지지를 외치고 있다. 맨 왼쪽에 박윤용 뉴욕시 민주당 25선거구 대표(한인권익신장위원회 회장), 가운데에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검운 옷) 등이 보인다.
하다” 며 조지아를 비롯해 펜실베 이니아, 버지니아 등에서 한국계
미국인들이 선거 판세를 가를 중 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
다. <2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