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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3, 2023

<제557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8월 23일 수요일

日, 끝내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준비작업 개시” 관계 각료회의 거쳐 공식화… 기시다“수십 년 걸려도 정부가 책임질 것” 내년 3월까지 오염수 31,200t 방류… IAEA“첫날부터 현장서 감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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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오염수 방류 앞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2일 후쿠 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처리수’ )의 해양 방류 개시와 관련해 “기상 등 지장이 없으면 24일로 예상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월19일 촬영된 후쿠 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각료회의 주재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가 2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처리수’ )의 해양 방류 등을 논의하는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관련기사 A6(한국1), A8(세 계)면 일본 정부가 22일 후쿠시마 제 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처리수’ )의 해양 방류를 이 르면 24일 개시하기로 공식 결정 했다. 이로써 2021년 4월 스가 요시 히데 당시 총리가 오염수 처분 방 식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 년 4개월 만에 방류가 개시된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 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로 보면 약 12년 만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 날 오염수 방류를 위한 관계 각료 회의를 마친 뒤 방류 개시 시점과 관련해“기상 등 지장이 없으면 24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그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다. 사카모토 마사노부 전국어업 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이날 발 표한 성명에서“어업인과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는 해양 방류에 반대한다는 것은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 고 밝혔으며 노자키 데쓰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도“우리는 방류에 반대하는 형태로 앞으로도 임하겠다” 고말 했다. 이날 일본 정부의 결정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 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 를 거쳐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방류할 방침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 은 관계 각료회의 이후 고바야카 와 도모아키 사장의 지시에 따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준비 작

대응에 폭넓은 지역·국가로부터 이해와 지지 표명이 이뤄져 국제 사회의 정확한 이해가 확실히 확 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며 오염 수 방류를 시작할 분위기가 만들 어졌음을 시사했다. 이어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어민들을 고려해 소문(풍평) 피해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수산물의 국내 소비 확 대와 수출처 개척 등 다양한 어업 진흥책을 추진하고 어민들과 의 사소통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 다. 일본 정부는 이미 소문 피해 대책 지원용으로 300억엔(약 2천 800억원), 어업 지원용으로 500억 엔(약 4천600억원)의 기금을 각각 마련해 놓은 상태다. 일본 정부 결정에도 어민들은 방류 반대 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

업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도쿄전력은 처음 으로 방류할 예정인 오염수를 관 으로 옮기는 작업에 착수했다. 도쿄전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3월까지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바다에 방류할 오염수 의 양을 3만1천200t으로 예상한다 고 밝혔다. 이는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으로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이후 보 관 중인 오염수 약 134만t의 2.3% 수준으로 추정된다. 도쿄신문은“ALPS는 가동 초 기에 상태가 좋지 않았다” 며“원 전 부지 안에 있는 처리수 중에 약 70%는 정화가 충분히 이뤄지 지 않아 ALPS로 재정화해야 한 다” 고 전했다. 희석 과정은 오염수를 ALPS 장비로 정화해도 삼중수소(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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튬)가 걸러지지 않는 데 따른 대 응 방식이다. 일본 정부는 희석된 삼중수소 농도가 기준치의 40분 의 1 미만에 불과해 문제 될 게 없 다는 입장이다. 오염수는 현재도 원전 부지로 유입되는 지하수와 빗물로도 발 생하고 있다. 따라서 정확한 방류 기간을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대 략 3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 다. 기시다 총리는 이와 관련해 “향후 수십 년의 장기에 걸쳐 오 염수 처분이 완료될 때까지 정부 가 책임감을 갖고 임할 것” 이라고 말했다. IAEA는 일본 정부 발표 후 사 무총장 명의의 성명에서“배출 시 작 당일부터 그 이후 쭉 현장에서 안전 기준에 계속 부합하는지 보 장하기 위해 이들 활동을 지속적 으로 감시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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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직원들이 그곳에서 일하 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IAEA는 또한 실시 간, 준(準)실시간 감시 자료의 제 공을 포함, 국제사회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가용한 자료를 공개할 것” 이라며 방류가 시작되는 대로 추 가적인 최신 정보를 제공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 앞서 IAEA는 지난달 4일 발 표한 종합 보고서에서 도쿄전력 의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며 방류에 따른 방사선 영향은 무시할 수 있 을 정도로 미미하다는 결론을 제 시했다. 다만 IAEA 보고서는“해양 방류는 일본 정부의 결정이며 그 정책을 지지하거나 권고하는 것 은 아니다” 라면서 책임에 일정한 거리를 두는 모습도 비쳤다

메타, 100개 언어로 기록·번역하는 AI모델 출시…“실시간 소통” (CEO)는 이 AI 모델이 메타가 저커버그“메타버스에서 전 세계 이용자 상호 소통 쉽게 할 것”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경 쟁이 가속하는 가운데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최대 100개 언어로 기록하고 번역 할 수 있는 AI 모델을 출시했다. 메타는 22일 ‘심리스M4T’ (SeamlessM4T)라는 이름의 새 로운 언어 번역 AI 모델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다국어 및 멀티모달

기계 번역’ (Massively Multiling ual and Multimodal Machine Translation)을 뜻하는 이 AI 모 델은 거의 100개 언어로 번역한 다. 음성을 입력하면 텍스트(음 성-텍스트)로 번역하거나 텍스 트-텍스트 번역의 경우 100개 언 어가 지원되고, 음성-음성 및 텍 스트-텍스트의 경우 100개 언어 로 입력하면 35개 언어로 번역된

다. 다만, 지원되는 언어가 적시되 지는 않았다. 메타는“이전에는 서로 다른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기 술을 결합해 100개 언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며“이는 언어 차 이를 넘어 실시간 의사소통을 가 능하게 하는 잠재적 기반이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3차원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전 세계 이용자들의 상호 소통을 용이하 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상상하고 있다” 고 말했다. 메타는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독자적 대규모 언어모델 (LLM) 라마(LLaMA)처럼 이 AI 모델도 비상업적인 용도로 일 반에 제공할 예정이다. 저커버그는“AI 모델 이용에 대한 요금을 부과하는 것보다 오 픈 소스로 일반에 제공하는 것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최대 100개 언어로 기록하고 번역할 수 있는 AI 모델을 출시했다. 사진은 메타 로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며“개 방형 AI 생태계가 메타에는 더 낫다” 고 말했다. 메타는 또 이 AI 모델에는“증

오나 폭력, 욕설 또는 학대를 선동 할 수 있는”유해 단어 및 민감한 단어를 식별하는 시스템도 탑재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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