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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0, 2024

<제585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4년 8월 20일 화요일

이씨 진정시키려는 노력않고, 흉기 소지 확인없이 33초만에 발사 빅토리아 이씨 경찰 총 맞는 순간 경찰 바디캠 공개… 한인사회 분노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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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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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경찰 2명이 빅토리아 이씨 아파트에 진입하기 위해 현관문을 부수고 있다(왼쪽). 경찰들이 총을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빅토리아 이씨를 현관문 밖으로 끌어내고 있다. 현 관문 안쪽에 이씨의 어머니 뒷모습이 보인다(오른쪽). [사진 출처=포트리 경찰 보디캠 캡쳐] “물러서라” 고 소리치는 모습만 보

뉴저지 포트리 피나클 아파트 에서 조울증을 겪던 한인여성 빅 토리아 이씨(26)가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사건의 경찰 바디 캠이 16일 검찰에 의해 공개되자, 이를 본 가족과 한인사회는“경찰 의 대응 미숙과 과잉 진압” 이라는 항의와 분노의 목소리가 더 커지 고 있다. [뉴욕일보 8월 1일자 A2 면-‘포트리 정신건강 문제 한인 20 대여성 집안서 출동한 경찰 총에 사망. 한인사회, 당시 상황 진상 공개 요구…“과잉 진압 여부 점검해 보 아야”제하 기사 참조. 뉴욕일보 8 월 8일자 A1면-‘한인여성 빅토리 아 이씨 경찰 총에 사망 당시 경찰 바디캠 공개하라. 뉴저지한인회 대 책회의 갖고 경찰에“진상 공개·

책임자 처벌·재발 방지”요구’제 하 기사 참조] 뉴저지주검찰은 16일 경찰 총 격 과정이 담긴 바디캠 영상 5개와 911 신고전화 음성녹취 2개를 공 개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유족과 변호사 등에게 먼저 바디캠 영상 들을 보여준 뒤 오후에 일반에게 공개했다. 빅토리아 이 씨의 가족들이 7 월 28일 심한 정신적 문제를 보이 는 빅토리아 이씨를 병원에 입원 시키기 위해 911에 신고하자 앰블 런스보다 먼저 출동한 경찰이 아 파트 문을 열어달라는 요구를 거 절하자 문을 부수고 진입을 시도 하는 순간 크리스티 이 씨의 모습 이 보이자마자 총을 쏘았다, 총알 은 이씨의 가슴을 관통하고 이씨

는 그 자리에 쓰처졌다. 이 당시 상황이 담긴 바디캠 영상이 공개 사건 발생 19일 만에 공개된 것이 다. 이 영상에서 출동한 경찰들은 이씨를 진정시키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강제로 현관문을 부수고 문 을 여는 순간 생수통을 들고 있는 이씨가 보이자 그대로 총격을 가 한 것으로 확인돼‘경찰의 과잉대 응’ 이라는 지적이 확인되고 있다. 이 영상에 의하면 출동한 경찰 들이 아파트 현관문 밖에서 누가 무기(lethal)를 사용할 지 등 각자 역할을 수초 동안 상의한 뒤 문을 열라고 요구했다. 아파트 안에 있 던 이씨로 추정되는 여성이“들어 오면 칼로 목을 찌를 것이다. 쏘고 싶으면 쏴봐” 라고 소리쳤고, 경찰

이“쏘고 싶지않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 고 말하는 소리가 담겨 있다. 그러나 경찰은 이씨를 진정시키기 위한 대화를 시작하지 않고 문을 부수기 시작했다. 부서진 문이 열리는 순간 이씨 가 오른 손에 5갤런 크기의 대형 생수통을 들고 한 발 앞으로 나오 는 모습이 보였고 이와 동시에 경 찰은“무기를 내려놓으라” 고 소리 치며 총을 쐈다. 당시 이씨의 왼편 에는 딸의 왼팔을 웅켜 쥔 이씨의 어머니가 서 있었다. 경찰이 현장 에 도착한지 33초만이다. 최초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잠 시 열려있던 아파트 현관문 사이 로 이씨와 어머니의 모습을 확인 했을 때도 이씨는 어머니 뒤에 서 서 왼손으로 경찰을 손가락질하며

일 뿐 칼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또 경찰이 문을 부수고 문을 조금 열자 이씨가 오른손에 큰 생수통 을 들고 서있는 것이 보이지만 왼 손은 어머니가 쥐고 있어 이씨가 칼을 들고 있는지는 명확하게 판 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어 영상은 이씨가 총을 맞고 쓰러지자 경찰이“칼은 어디 있 지?” 라고 두 세번 외치며 이씨의 몸을 살폈고, 이어 경찰 중 누군가 에 의해 칼이 아파트 복도 쪽으로 던져지는 순간이 보인다. 경찰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이씨를 아파트 복도로 끌고 나와 응급조 치를 취하며 수건 등을 요구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씨 오빠가 911에 신고하면서 “동생이 손에 칼을 들고 있다” 는 말을 듣고 경찰들이 출동했지만

해리스, 트럼프에 앞서는 여론조사 잇따라 WP·ABC 조사…“다자 대결 3%포인트·양자 대결 4%포인트 각각 우위” CBS 조사 3%포인트 앞서…‘대선 때 꼭 투표’민주 지지자 비율 늘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 대 선 후보‘대관식’ 인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해리스 부통령이 전국 단위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 조사가 18일 또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 송이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와 전 국 성인 2천336명을 대상으로 9~13일 진행, 이날 공개한 여론조 사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1천975

명)를 대상으로 한 양자 가상 대결 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9%, 트럼 프 전 대통령은 45%의 지지를 각 각 기록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제3 후보를 포함한 다자 가상대결에서 47%를 기록, 44%를 기록한 트럼프 전 대 통령을 앞섰다. 무소속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는 5%를 기록 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이런 우위 는 오차범위(±2.5%포인트) 내에 있으며 2020년 대선 때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격 차(4.5%)보다 작다고 WP는 보도 했다. 전체 응답자의 44%는 이번 대 선이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선택으로 진행되는 것 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는 직전 7월 조사에서 22%만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대 결에 만족한다고 답한 것과 큰 차 이가 있다. 이는 민주당 지지자들 의 태도 변화에서 기인한 것이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 대선 후보‘대관식’ 인 민주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해 리스 부통령이 전국 단위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 범위 내에 서 앞선다는 여론 조사가 18일 또 나왔다. 사진은 연설하는 해리스 부통령

7월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자 20%만 대선 대결 구도에 만족한 다고 답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60%가 그렇다고 밝혔다. 반면 공 화당 지지자의 경우 7월에는 50% 가 바이든 대통령을 상대로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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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캠 영상에는 경찰이 아파트 현장에 도착해서 총격 직전까지 이씨가 칼을 쥐고 있는 모습은 전 혀 보이지 않고 있다. 바디캠 영상이 공개 되자“경 찰의 대응 미숙. 과잉 대응” 이라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 이씨의 가족 과 한인들은“조울증을 앓고 있던 이씨가 흥분 상태임을 알면서도 진정시키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현장 도착 30여초 만에 강제로 문 을 부수고 이씨가 무기를 소지했 는지를 확인하지 않은채 총격을 가해 극한 상황으로 몰아갔다” 며 분노하고 있다 뉴저지주검찰의 경찰 무력사 용 지침에는“경찰관은 상황을 진 정시키는 노력을 해야한다. 구두 경고를 하거나 비살상 방식의 진 압을 시도해야 한다” 고 말하고 적 혀있다. 선 대결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나 해리스 부통령으로 경쟁자가 바뀐 뒤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는 48% 만 같은 응답을 했다. 부통령 후보자에 대한 호감도 에서도 민주당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공화당 J.D. 밴스 상원 의원(오하이오)을 앞섰다. 월즈 주지사에 대해서는 39%가 긍정적 평가를 한 반면 밴스 의원에 대해 서는 32%만 같은 답변을 했다. 정책 이슈를 보면 트럼프 전 대 통령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경제(46%), 인플레이션(45%)에 대한 대응 능력 측면에서 해리스 부통령(각 37%, 36%)보다 더 유권 자들의 신뢰를 받는 것으로 나타 났다.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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