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19, 2021
<제496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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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루 코로나 사망자 1천명 넘어… 시간당 42명 꼴 백신접종 적은 곳에 델타변이 일일 신규 확진 10만명 이상 델타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사망 자가 17일 1천명을 넘었다고 로이 터통신이 자체 집계를 토대로 보 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미국에 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 은 1천17명이다. 한 시간에 42명 이 코로나19로 사망한 셈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 코로나19 관련기사 A5(미 국1), B5(건강정보) 면 최근 한 달간 일평균 코로나19 사망자는 769명으로 집계돼 4월 중순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일일 사망 자는 지난 2월 11일 3천800여명으 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다가 지 난달 초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3월 이후 일일 사망자가 매일 1천명을 넘은 적은 아직 없 다. 로이터는 델타(인도발) 변이 가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덮 치고 있다고 사망자가 늘어난 이
< 미국 COVID-19 집계 : 8월 18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37,914,529 2,279,928
144,294 3,844
640,291 54,489
1,064,059
1,821
26,715
루이지애나주 재퍼슨패리시의 한 병원에서 8월 10일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돌보 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기준 미국의 일주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 진자 수는 2주 전 대비 2.18배로 증가한 12만4천470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긴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유를 설명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
이는 전염성이 강하고 심각한 질 환을 유발할 확률이 다른 변이보
다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2만3천여명으로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많다. 누적 확진자는 3천706 만5천여명으로 역시 최다다. 미국에선 최근 12일 사이 일평 균 10만명이 넘은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16 일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4만1천 365명으로 2주 전보다 64% 증가 했다고 보도했다. 델타 변이 유행에 따른 코로나 19 재확산에 당국은 항공기와 철 도, 버스 등을 이용하거나 공항 등 교통시설을 찾는 시민에게 마스 크 착용을 의무화한 지침을 내년 1월 18일까지 4개월 더 적용하기 로 했다. 해당 지침은 원래 다음 달 13일까지만 시행될 예정이었 다. 미 정부는 백신접종 속도도 올 리고 있다. 국제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일주일 간 백신 접종량’평균치는 최근 2 주 사이 14% 증가했다.
美 9월부터 모든 국민에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 시작 <화이자·모더나 접종 끝낸 지 8개월 지난 사람 대상>
얀센은 데이터 더 검토 미국이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의 면역력을 연장·강화하기 위 한 부스터샷(추가접종) 접종을 시작한다.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 센터(CDC) 국장과 재닛 우드콕 식품의약국(FDA) 국장대행, 앤 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 병연구소(NIAID) 소장 등은 18 일 공동성명에서 모든 미국인에 게 9월 20일 주간부터 부스터샷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광범위한 데이터 를 검토한 뒤 시간이 지나면서 약 화하는 면역력을 보강하기 위해 3 회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 리고 부스터샷 접종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 면 이번 부스터샷은 화이자와 모 더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 으로 하며 2회차 접종을 끝낸 지 8 개월 뒤 모든 사람이 부스터샷을 맞으라는 내용이다. 보건 당국은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할 무렵이
미국이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의 면역력을 연장·강화하기 위한 부스터샷(추가접종) 접종을 시작한다. 메인주 포틀랜드의 한 백신 접종소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면 초기에 백신을 맞았던 의료· 보건 인력, 요양시설 거주자, 고령 자 등이 부스터샷을 맞을 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 요양시 설 거주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해 부스터샷을 곧 장 요양시설로 전달할 계획이다. 보건 당국은 얀센 백신 접종자 역시 부스터샷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아직 데이터를 검토 중이며 차후에 부스터샷 접 종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알려진 데이터 를 보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보 호 효과가 최초 접종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약화하기 시작한다는 것이 매우 분명하다” 며“여기에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의 지배와 맞물리면서 가벼 운, 그리고 중간 수준 질환에 대한 보호 효과가 약화한다는 증거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비베크 머시 공중 보건서비스단 단장은 약 6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 경증, 중간 수준 증상의 감염이 나타나기 시작한 다고 부연했다. 보건 당국은 또“중증 질환, 입 원, 사망에 대한 현재의 보호 효과 는 특히 고위험군, 그리고 백신 접 종 초기 단계에 맞았던 사람들에 게서 앞으로 몇 달 뒤 약화할 수 있다” 며“이런 이유로 우리는 백 신으로 유도된 면역 효과를 극대 화하고 그 지속성을 연장하기 위 해 부스터샷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고 밝혔다. 머시 단장은“현재의 궤적이 계속되면 앞으로 돌파 감염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이 늘어날 것으 로 예상된다” 며 부스터샷 접종 계 획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앞서나가 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CDC가 발표한 3건 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염성 강 한 인도발(發)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 가 지배종으로 올라 서던 한여름 미국에서 백신의 보 호 효과가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 다.
흐림
8월 19일(목) 최고 86도 최저 7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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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금) 최고 86도 최저 74도
한때 비
8월 21일(토) 최고 84도 최저 7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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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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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황은 18일교황청 웹사이트에 공개한 1분30초 분량의 스페인어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백신 접 종을“사랑의 행동” 이라고 언급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교황, 코로나 백신 접종 호소 “사랑의 행동… 모두 맞아야” “가장 취약한 이들 돌보는 방법…
작은 사랑의 몸짓 보여주길”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황은 18일 교황청 웹사이트 에 공개한 1분30초 분량의 스페인 어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백신 접종 을“사랑의 행동” 이라고 언급하 며 동참을 호소했다. 교황은“신의 은총과 많은 이 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 우리는 코 로나19를 막아줄 백신을 갖고 있 다” 며“이는 팬데믹이 종식되리 라는 희망을 주지만 그것은 오로 지 모두가 백신을 맞을 때만이 가 능하다” 고 짚었다. 이어“당국의 승인을 받은 백 신을 맞는 것은 사랑의 행동” 이라 며“그것은 자신을 위한 사랑, 가 족과 친구를 위한 사랑, 모든 이 들을 위한 사랑” 이라고 의미를 부
여했다. 또“백신은 공동선을 증진하 고 다른 이들, 특히 가장 취약한 이들을 돌보는 단순하지만 엄청 난 방법” 이라며“모든 이가 작은 모래알을 보태주길, 작은 사랑의 몸짓을 보여주길 신에게 기도한 다. 아무리 사소하다 할지라도 사 랑은 항상 위대하다” 고 강조했다. 교황의 이번 영상 메시지는 비 영리단체 ‘애드 카운슬’(Ad Council)이 진행해온 백신 접종 국제캠페인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전개 되는 백신 거부 운동에 대응하고 자 시작됐다. 지난 3월에는 전직 미국 대통 령들인 지미 카터, 빌 클린턴, 조 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등이 출 연한 영상이 전파를 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