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17, 2022
<제526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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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7일 수요일
현대차·기아 차량 절도“조심하세요”
‘틱톡 범죄놀이’에 美전역 절도 확산 경찰, 피해경보 발령… 시카고 한 달 보름 만에 642대 도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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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수) 최고 79도 최저 6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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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목) 최고 84도 최저 6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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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금) 최고 88도 최저 71도
8월 1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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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8월 16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94,869,936 6,086,641 2,643,340 콜로라도주 딜러 매장의 현대차 로고
최근 미국에서 틱톡 등 소셜미 은 지난달 1일부터 한 달 보름여 디어(SNS)를 통해 승용차를 훔 만에 642건의 현대, 기아 차량 도 치는 범죄 놀이가 유행하는 가운 난 신고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데 현대차와 기아 차량을 노린 절 지난해 도난 신고(74건)와 비교하 도 사건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면 9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토 16일 미국 경찰에 따르면 일리 머스 다트 보안관은 성명을 내고 노이, 워싱턴, 오리건, 커네티컷, “극도로 우려스러운 절도 트렌 미시간, 위스콘신, 루이지애나, 텍 드” 라고 경고했다. 사스, 플로리다 등 거의 전 지역에 일리노이주 파크 포리스트 경 서 현대와 기아 승용차의 도난 신 찰은 2011∼2021년형 기아차와 고가 잇따르고 있다. 2015∼2021년형 현대차가 범죄의 일리노이주 최대 도시 시카고 표적이 되는 것 같다며 차주들의 를 관할하는 쿡 카운티 보안관실 주의를 당부했다.
SNS에 올라온 기아차 절도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 [사진 출처=트위터 캡처]
시애틀 경찰은 지난달 2014∼ 2021년형 기아 차량 36대가 도난 당했다며 이번 사건은 틱톡 범죄 놀이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 찰도 올해 들어 절도범들이 현대 차 268대, 기아차 432대를 훔쳤다 며 틱톡 놀이 때문에 현대·기아 가 도요타, 혼다, 포드 등을 제치 고 절도 대상 1위에 올랐다고 전 했다. 아울러 커네티컷주 셸턴 경 찰은 지난 13일 이후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 6대 모두 현대와 기 아 차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셸턴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도시인 이스트 윈저 관할 경찰은 SNS를 통해 현대·기아차 도난 경보를 발령했다. 경찰은‘기아 보이즈’ 라는 해 시태그 아래 절도 방법을 알려주 며 범죄를 부추기고, 실제 훔친 차 량을 자랑하는‘틱톡 챌린지’ 가 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범죄 놀이는 현대·기아차
가운데 도난 방지 장치인‘엔진 이모빌라이저’ 가 없는 차량을 노 린다. 엔진 이모빌라이저는 자동 차 키 손잡이 등에 특수암호가 내 장된 칩을 넣은 것으로, 암호와 동 일한 코드를 가진 신호가 잡히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한 다. 경찰은 절도범들이 이모빌라 이저 기능이 없는 2021년 11월 이 전 현대·기아 차종만을 골라 훔 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자동차 키홀 주변의 플 라스틱 커버를 뜯어낸 뒤 충전용 USB와 드라이버를 사용해 시동
광복절 경축…월가 황소상에 태극기 美 독립전쟁 승리 한 자리… 2년 연속 게양식 세계 금융의 중심가인 뉴욕 월 스트리트를 상징하는‘돌진하는 황소상’앞에 일주일간 태극기가 휘날린다. 미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인 청년 단체 재미차세대협의 회(AAYC·대표 브라이언 전)는 광복 77주년을 맞아 16일 뉴욕시 맨해튼 볼링그린파크에서 태극기 뉴욕 월스트리트의 돌진하는 황소상 게양식을 진행했다. 돌진하는 황소상이 위치한 이 조기와 나란히 월스트리트에 휘 공원은 1783년 조지 워싱턴 장군 날릴 예정이다. 이 이끄는 미국 독립군이 뉴욕에 브라이언 전 AAYC 대표는 서 영국의 군대를 몰아낸 뒤 별이 “미국이 독립을 최초 기념한 역사 13개 그려진 최초의 미국 국기를 적인 장소에 한국의 태극기를 걸 게양한 곳이다. 어 양국의 독립을 축하하고 광복 AAYC가 자비로 마련해 게양 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려는 의미” 한 태극기는 앞으로 일주일간 성 라고 설명했다.
황소상 앞에 태극기가 게양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AAYC는 미국 경제인뿐 아니 라 전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월스트리트에서 광복절을 알리자는 취지로 태극기 게양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찰스윤 뉴욕한 인회장을 비롯해 주뉴욕 총영사 관 관계자도 참석했다. 지난 2017년 뉴저지의 한 고등 학교에서 한국계 학생에 대한 교 사의 인종차별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결성된 AAYC는 지난해 뉴 저지주(州)를 설득해 미국 50개 주 중에서 최초로 한복의 날을 선 포하는 데 주도적으로 역할했고 올해는 애리조나주도 설득했다.
월스트리트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한인 청년 단체 AAYC [사진 제공=AA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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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걸고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것 으로 알려졌다. 도난 사고가 이어지자 현대· 기아 차주들의 집단소송도 잇따 르고 있다. 차주들은 현대·기아 의 설계 결함으로 차량이 도난당 했다며 위스콘신, 오하이오, 미주 리, 캔자스 법원 등에 잇따라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현대차와 기아 미국판매법인 은 당국과 협력해 차주들에게 핸 들 잠금장치를 지원하고, 도난을 방지하는 보안 키트를 개발해 고 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