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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6, 2024

<제5848>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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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6일 금요일

뉴욕 광복절 경축식,‘한자리’ 에서 개최했으나 역사관 놓고 충돌

흐림

8월 16일(금) 최고 88도 최저 7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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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토) 최고 83도 최저 73도

8월 18일(일) 최고 79도 최저 7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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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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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1시 뉴욕한인회관에서 거행됐다. 경축식에는 한인단체와 지역 정치인, 동포 등 15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번영을 지켜나가는 일” 이라고 말 했다. 김의환 총영사는 이어“그것은 미국이 선사한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 시스템을 더욱 견고하게 만 들어서 대한민국을 파괴하려고 광 분하고 있는 북한 공산 세력과 대 지른 자는 일제 시대의 밀정과 같 한민국 내부의 종북 좌파 세력들 은 존재로서 용서할 수 없다” 라고 을 분쇄해야 하는 것” 이라고 강조 비판하고,“독립운동사 연구와 교 했다. ▶ 김의환 총영사의 경축사 육을 강화해 일제 지배를 정당화 전문 A4면에 하는 신종 친일 사관을 배격해야 김 총영사의 발언 도중 참석자 한다” 라고 강조했다. 들 한쪽에선“옳소” 라고 호응하는 뒤이어 경축사를 하러 단상에 반응이 나왔고, 다른 한쪽에선“말 올라선 김의환 주뉴욕 총영사는 이 너무 심하다” ,“공무원이면 예 서두에“말 같지도 않은 기념사를 의를 지켜라” 라는 등의 지적이 나 들으면서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 오기도 했다. 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라고 말 박호성 뉴욕평통 회장은“대한 하고, 이어진 경축사에서“광복, 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 대한민국 건국, 그리고 오늘날 한 하신 모든 분들을 반드시 기억해 국이 이룩한 것은 기적 중의 기적” 야 한다. 자유를 찾고 지키고 확대 이라며“광복절을 통해 우리가 진 해서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나 정으로 힘을 쏟아야 할 것은 왜 우 아가야 한다.” 고 말했다. 리가 일본의 식민지가 됐을까 하 한창연 뉴욕한인회 역대회장 는 것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세계 단협의회 의장은“통일을 위해 우 의 기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의 리 모두 함께 고민하고 풀어 나가

광복회, 회장 기념사 대독…“건국절 세력은 일제 밀정같은 존재” 뉴욕총영사“말 같지도 않은 기념사… 종북좌파 세력 분쇄해야”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한 국에서는 역사관의 이견으로 따로 개최된 가운데, 뉴욕에서는 15일 (목) 오전 11시 뉴욕한인회관에서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 뉴욕총 영사관(총영사 김의환), 대한민국 광복회 뉴욕지회(회장 유진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 회(회장 박호성)가 공동으로‘한 자리에서’거행됐다. 경축식에는 한인단체와 지역 정치인, 동포 등 15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경축식은 이승우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오프닝 공연 ‘난타’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 개식사(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 장), 국민의례, 종교인 대표 기도 (박태규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담타원 성기윤 원불교미주

동부교구 교구장), 기념사(유진희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 회장), 경축사(김의환 주뉴욕대한민국 총영사, 박호성 민주평통뉴욕협의 회 회장, 한창연 뉴욕한인회 역대 회장단협의회 의장, 지역 정치인,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감사패 전 달(수상자 이해경 왕녀),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대한민국광 복회 뉴욕지회 허경화 이사장), 축 하공연(가야금 병창. 오정희), 참 석자 소개, 폐식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 광복절 경축 행사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선을 둘러 싼 갈등으로 정부 주최와, 광복회 주최로 각각 열린 가운데 뉴욕에 서는 한인회 주최로 동포들이 한 곳에서 경축식을 가졌으나 역사관

을 둘러싼 이견을 드러냈다. 유진희 광복회 뉴욕지회 회장 은“광복절은 단지 과거의 영광만 을 기리기 위하여 모인 것이 아니 라 역사를 되새기고 교훈을 얻어 미래를 설계하는 것을 요구하는 날이다. 그동안 건국절 제정 시도 는 여러 번 있었으나 그때마다 전 국민의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다. 우리나라가 1948년에 건국됐다면 이는 반헌법적이고 일제의 강점을 합법화시키려는 흉계”라는 요지 의 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유진희 회장은“지난 시절 여 러 차례 시도했던 건국절 제정 운 동은 독립운동 세력을 약화·분열 시키고 민족혼을 빼는 이적 행위 나 다름 없다” 며“이런 악행을 저

출동경찰 총격에 숨진 빅토리아 이 씨 사건 항의집회 변호인“州검찰 곧 경찰 바디캠 공개하기로” 뉴저지주에서 조울증을 앓던 빅토리아 이 씨(26)가 출동한 경 찰의 총격에 사망한 사건이 벌어 진 것과 관련해 15일 추모 집회와 함께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하 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뉴저지주 포트리 아파트에 거 주하는 이씨가 지난 7월 28일 이 씨를 병원으로 옮겨달라는 가족 들의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 지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지 한인사

회에 충격과 붐노에 휩싸여 있다.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피해자 이씨 가족 에게 애도를 표하려고 이 자리에 섰다” 며“이번 사건으로 많은 가 족이 충격을 받았다” 라고 말했다. 이어“주 법무부 장관이 정한 절차가 있으니 여러분 모두 인내 심을 갖고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 린다” 며“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덧붙였다. 유가족을 대신해 나온 조석진

변호사는“경찰이 의무를 벗어나 과잉 대응하면서 이씨의 죽음을 초래했다” 며“뉴욕주 검찰총장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서 정 의가 바로잡힐 수 있게 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 변호사는 총격 당시 상황을 담은 경찰관의 바디캠 동영상이 16일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밝혔다. 이대우 뉴저지 한인회장은 “우리는 이번 사건이 아시아계 미 국인에 미친 정신건강 측면의 충 격에도 깊이 우려하고 있다” 며경

뉴저지주에서 조울증을 앓던 한인 여성 빅토리아 이 씨(25)가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사 망한 사건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15일 추모 집회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대우 뉴저지 한인회장이 회견에서 사건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찰에 보완책 마련을 촉구했다. 검찰 발표와 이씨 측 변호인

설명을 종합하면 사건 당일 이씨 가족은 조울증 증세가 심해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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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민족의 화합과 번영.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같이 힘을 합하자.” 고 말했다.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에드 워드 브라운스틴 뉴욕주 하원의 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등이 축사를 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여 러 정치인들의 보좌관들도 함께 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 회장은“선 조들의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자유를 찾았고 미국 커뮤니티에서 도 한인들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더 강하고 단결된 국가로 만들어 가야 한다. 한인 커뮤니티도 2세. 3 세 다양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나 로 인해서 이웃들이 잘돼야 한다. 한민족 커뮤니티 발전에 매진하 자. 서로가 존중과 배려해서 밝은 미래를 꿈꾸자” 고 말했다. 2부에서는 장철우 뉴욕한인교 회 원로 목사가‘다시 보는 애국 가-애국가는 누가 지었나?, 애국 가의 뜻과 정신은 무엇인가?’에 대한 특별강연을 했다. [이여은 기자]

씨를 평소 진료받던 병원으로 옮 기기 위해 911에 구급차를 요청했 다. 이씨는 경찰이 출동한다는 말 에 병원 이송을 거부하며 소형 주 머니칼을 손에 쥐었고, 구급대원 없이 경찰만 출동한 상황에서 상 황 악화를 우려한 이씨 가족은 출 동한 경찰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 은 채 이씨가 진정되길 기다렸다 고 한다. 그러나 현관을 부수고 집 내부 에 강제 진입한 경찰은 19리터짜 리 대형 생수통을 들고 현관 근처 에 서 있던 이씨를 향해 총격을 가했고,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졌 지만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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